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국제로타리 제3740지구 진천봉화로타리클럽(회장 구종근)은 22일 지역 내 거점돌봄센터 경로당 5곳을 방문해 ‘찾아가는 크리스마스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클럽 회장과 임원들은 직접 산타 복장을 착용하고 장산경로당 등 5개 경로당을 방문, 약 5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진천읍 한 경로당 회원은 “크리스마스에 산타가 어린이들에게만 선물을 주는지 알았는데 우리 노인들한테도 찾아와 줘서 어린아이처럼 가슴 설레고 기쁘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구종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봉화로타리클럽은 1991년 창립 이후 국제로타리클럽의 모토인 초아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약 100명의 회원이 참여해 사랑의 집 짓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종욱)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설치를 적극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주행 중 엔진 과열, 전기적 요인, 연료 누출 등으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 1대로도 충분히 진화가 가능하지만 초기 대응이 지연될 경우 인명 피해는 물론 차량 전소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특히 차량 화재는 도로 위에서 발생해 2차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운전자 스스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 분말소화기와 달리 자동차 화재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운전석이나 트렁크 등 손이 쉽게 닿는 위치에 비치하고 사용 방법을 미리 숙지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종욱 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 안전장비”라며 “운전자 스스로의 작은 준비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첫걸음이 되는 만큼 차량용 소화기 설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회장 김종갑)는 지난 12월 19일 2025년 사업성과 보고대회에서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행복영도장학회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종갑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 회장은 “행복영도 장학기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도구 관계자는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의 지속적인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의 상생 정신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재)행복영도장학회가 지난 12월 18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열린 ‘2025년 제18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최고 훈격인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메세나탑은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며, 부산 교육 기부 활성화에 참여해 연간 1억 원 이상의 교육 기부를 한 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최순용 이사장은 이날 “장학회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준 임원진들과 장학기금을 기탁해 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복영도장학회가 지역인재 양성과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도구 관계자는 “행복영도장학회가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학회가 더욱 발전하여 영도 교육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18일 커넥트현대 부산점(점장 천동욱)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자료 등을 커넥트현대 부산점에 제공하고, 커넥트현대 부산점은 직원과 고객 등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30년간 지역 경제의 중심이었던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리뉴얼을 통해 도심형 복합쇼핑몰 ‘커넥트현대 부산점’으로 재탄생했다. 커넥트현대 부산점은 지역상생 프리마켓과 지역축제 지원 등을 통해 지역문화와 상권을 연결하며, 부산만의 독창적인 색채를 담은 로컬콘텐츠를 지속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공헌해 왔다. 천동욱 점장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실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및 답례품(기부금의 30%)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22일 개최된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을 맞이하여 관내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과 도서를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기탁한 후원금 311만 원과 영유아안전가이드북 50권(55만 원 상당)은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와 회복, 그리고 현장 종사자 및 보호자를 위한 안전 인식 제고에 활용될 예정이다. 후원금은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각 어린이집에서 영아에게 지퍼백을 배부하고, 가정에서는 쌀을 담아오도록 안내한 뒤 이를 현금으로 전환해 모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아 보육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참여형 모금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조미연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원아·학부모·보육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영아기부터 뜻깊은 경험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육할 것”이라고 말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거창군 여성의용소방대’ 회원 30여 명이 이번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상인 친절‧서비스 향상 홍보 ▲화재 예방 캠페인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거창군 여성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과 생활 안전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이정란 대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군민 여러분께서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소중한 공간인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용 번영회장은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해 주신 여성의용소방대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말에도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한 정과 활기를 함께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거창군은 여성의용소방대 회원과 (사)시장번영회와 함께 시장 주변과 거창읍 시가지에서 불법 방문판매 근절 캠페인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강천섬을 중심으로 자연·힐링 관광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육성한 결과, '2025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 지정과 '2025 우수 공공야영장' 반려동물 친화 부문 선정이라는 두 가지 주요 성과를 동시에 거두며 강천섬의 관광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 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웰니스 관광자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 사업으로, 강천섬은 6대 웰니스 관광 테마 가운데 ‘반려동반(with Pets)’ 분야로 선정됐다. 또한 강천섬캠핑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공야영장의 시설 수준과 안전·위생 관리, 접근성,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평가해 선정하는 '2025 우수 공공야영장' 반려동물 친화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반려동물 동반 이용이 가능한 야영장 운영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두 건의 선정은 단순한 외부 평가 결과를 넘어, 재단이 2025년 한 해 동안 강천섬을 자연·웰니스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해 온 현장 중심 운영 성과가 정책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게임창작소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가상현실(VR) 게임 만들기 등 학교에서 경험해 보기 어려운 AI 디지털 분야의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2026년 1월 12일부터 2월 5일까지 운영하며, ▲‘생각이 자라는 코딩놀이: 언플러그드 코딩’ ▲‘스크래치와 함께하는 겨울 코딩 대모험’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VR 게임 개발’ 등 총 3개 과정으로 진행한다. 김광용 하안도서관장은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창의 교육을 통해 디지털 세상의 원리를 이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 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2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광명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사업’에서 예비 거점기관 단계를 거쳐 최종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 엘 시스테마(El Sistema)를 모델로 한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협동과 소통의 가치를 배우고, 음악을 매개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재단은 2026년부터 3년간 국비 3억원에서 최대 5억4천만원, 2029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1억 원씩 지원받아 총 6년간 최대 8억 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광주시 아동·청소년 약 50명을 단원으로 모집해 오케스트라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향상음악회, 정기연주회, 현장 체험학습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음악교육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 설립 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생연2동 새마을 남·녀지도자는 지난 21일 난방 취약 가구 2곳에 연탄 4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들은 한파 속에서도 직접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며,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한 독거노인은 “매년 겨울이 되면 추위가 가장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도움을 주셔서 큰 위로가 된다”라며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용욱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이번 연탄 나눔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는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동두천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보고회 ‘K-DDC, 마음헌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정신건강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센터 서비스를 이용한 회원과 가족, 지역사회에서 협력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연간 사업 성과 보고를 비롯해 정신건강 유공자 표창, 회원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 종사자들이 한마음으로 시민의 정신질환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회복과 성장의 여정을 함께해 온 회원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위탁으로 운영 중인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사례관리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 치료비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명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한 피난구조설비 활용 홍보에 나섰다. 겨울철은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다. 특히 화재로 인해 계단이나 승강기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피난구조설비의 올바른 사용 여부가 인명 피해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표적인 피난구조설비인 완강기는 고층 건물 화재 시 창문을 통해 지상으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장비로, 평소 설치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완강기는 고리를 지지대에 확실히 고정한 뒤 줄을 창밖으로 내려 바닥까지 닿도록 하고, 안전벨트를 착용한 상태에서 벽을 짚으며 천천히 하강해야 한다. 이와 함께 경량칸막이와 하향식 피난구, 대피공간 등 다양한 피난시설의 사용 요령과 위치를 사전에 숙지해 둘 필요가 있다. 아울러, 광명소방서는 피난통로와 비상구 주변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적치하는 행위는 대피를 지연시켜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복도·계단·발코니 등 피난공간에 대한 자율적인 점검과 정리를 당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강남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활용한 ‘강남인강 수강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청소년들의 겨울방학 학습을 지원하고, 진로·진학 준비에 필요한 학습 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인강은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공공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어·영어·수학 등 주요 교과는 물론 수능·내신 대비 강좌까지 폭넓은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교과별 전문성을 갖춘 우수 강사진이 참여해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목과 학습수준에 따라 개인의 목표와 역량에 맞춘 학습이 가능하다. 이번 수강권 지원을 통해 양주시 청소년들은 지역이나 가정 여건에 관계없이 검증된 공공 학습 콘텐츠를 활용해 보다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남인강 수강권 지원 사업은 1월 6일 오전 10시부터 양주진로진학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양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요 교과 학습과 진로준비에 필요한 학습자원을 활용해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요리보고 조리먹는 건강요리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요리 활동으로 운영됐으며, 아동과 보호자로 구성된 총 9팀이 참여해 가족 간 소통과 교감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생크림과 딸기, 샤인머스켓을 활용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산타 모양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고, 다양한 형태로 자유롭게 장식했다.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에서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의견을 나누고 역할을 분담하며 협력해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업을 끝으로 ‘요리보고 조리먹는 건강요리교실’은 10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연말의 정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