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지난 22일, 대구시 군위군은 부계면 춘산리 976-18번지에서 최규종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전성무 군위군 파크골프협회장, 읍면 파크골프클럽장,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계면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시범 라운딩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홍석근 부계면 파크골프클럽 운영위원장은 기념사에서 “부계 파크골프 클럽의 숙원이던 파크골프장의 준공이 있기까지 헌신적으로 노력한 군위군과 부계면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파크골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개장식에서 “이번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여가활동 및 건강을 증진시키고, 주민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소로 이용되길 바란다”며 “노년층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을 위한 체육시설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군민 건강증진과 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계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1,000백만원을 들여 파크골프장 18홀, 관수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가 22일 오후 2시, 월명체육관에서 ‘2025년 군산시 여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재원)가 주관했으며, 군산시민과 여성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여성단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향상,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군산을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 올해는 지역 여성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실천적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식전 공연으로 대한셔플댄스협회 군장지부 ‘샤인 셔플댄스팀’이 신나는 무대를 선보이며 흥겨운 시작을 알렸다. 특히 50~60대로 구성된 이 팀은 경쾌한 율동과 함께 ‘나이와 상관없이 도전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까지 전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이후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는 군산시 발전과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해온 여성 유공자 5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10월 20일‘간의 날‘을 맞아 ’장성 황룡강 가을꽃 축제장‘에서 간암에 대한 예방 수칙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및 장성군 보건소와 협동으로 운영됐으며, 간염과 간암의 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행태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간암 바로알기‘ 이벤트, B‧C형 간염 국가검진제도 안내, ’The 건강보험‘ 모바일 건강관리서비스 소개, 손 씻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각 기관에서 준비한 건강 관련 홍보용품을 전달하여 방문객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전국에서 간암 환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간암 예방을 위한'간암-알리오(ALIO)'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국가 검진에 도입된 C형간염 항체검사 결과 양성자를 대상으로 확진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이영희 본부장은 “간암은 간염 바이러스 예방접종 및 조기관리와 건강검진 등 꾸준한 관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가 지난 10월 21일 열렸던 ‘2025년 울산시 토지 정보 업무 연구과제 발표회’에서 최우수 과제로 선정되어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2025년 울산시 토지 정보 업무 연구과제 발표회’는 울산시 주최로 10월 21일 북구 강동 머큐어앰배서더 울산호텔에서 열렸으며, 지역 토지 정보 업무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관련 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과제 6편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울산시 토지 정보 업무 연구과제 발표회는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며, 지적·공간 정보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발굴하고,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며 공무원의 전문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동구청 민원지적과 박미란 주무관이 제출한 ‘필지 활용성 변화 지수 개발과 적용’ 연구과제가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박 주무관의 연구는 필지 활용성 변화 지수를 개발하고 이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적용하여 사업의 타당성 등 개선 사항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박미란 주무관의 연구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장성군 황룡강 가을꽃축제에는 밤에도 즐길거리가 많다. 특히 오후 6시 이후로 문화대교에 가면 달 모양 ‘문보트’와 ‘유에프오(UFO)보트’를 탈 수 있다. ‘문보트’는 최대 3인까지 이용 가능하고 이용료는 2만 원이다. ‘유에프오보트’는 최대 5인 탑승에 3만 원이다. 황룡강 관람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꽃길열차’ 이용료는 6000원이다. 장성대교 아래에서 줄을 섰다가 타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진주시의회 박재식 의원은 22일 열린 제269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읍·면 지역 정자 쉼터의 환경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고령의 주민들이 경로당보다 마을 입구 정자와 평상을 더 자주 찾는다”며 “쉼터는 단순한 그늘막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생활복지공간”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진주시는 무더위쉼터와 경로당을 꾸준히 관리하는 데 반해 정자 쉼터는 비가림 시설 부족, 한기·벌레 등 열악한 환경으로 이용 수요를 맞출 수 없는 형편이라고 박 의원은 지적했다. 그는 타 지자체에서 주민참여형 개보수사업을 추진해 단열재와 비가림을 설치한 결과, 주민 만족도와 이용률이 크게 향상됐다며 “진주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개선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게다가 노후 시설 실태조사로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별 추진하고, 마을기금이나 보조사업과 연계해 체계적인 정기 점검을 추진하면 장기적인 비용 부담도 크지 않은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정자 쉼터 환경개선은 낡은 시설을 고치는 것을 넘어 시민의 일상 속 복지를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삼봉지구 단지내에 있는 LH삼봉사회복지관에 근무하는 안재형(24) 사회복무요원이 ‘2025년 하반기 자랑스러운 HERO’에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HERO’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전북지방병무청장이 선정·시상하고 있다. 22일 전북지방병무청장은 LH삼봉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안재형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장 및 부상품을 전달하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 요원은 대학교 2학년 2학기까지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시작해 현재 19개월차다. 안 요원은 평소 복지관의 지역 복지 실천에 동참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배달 및 취약 계층을 위한 물품 전달, 위기 가족 상담 동행을 같이하며 공감하고 이해하며 보조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또한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협조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기관 행사 홍보자료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쓴 점이 공로로 인정받았다. 안재형 사회복무요원은 “복무 기간 동안 맡은 일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재)한국경제정책연구원 윤정수 원장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천시 삼천포고등학교를 졸업한 윤 원장은 현재 부산에서 (재)한국경제정책연구원을 운영하며 경제·정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윤 원장은 “생활 터전은 타지에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고향에 머물러 있다”며 “사천시가 더욱 발전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윤정수 원장님의 고향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정성과 마음이 사천시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2025년 4기 문화센터 수강회원을 모집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오는 11월 10일부터 2026년 1월 30일까지 △음악 △미술 △문화 △무용 4개 분야의 일반강좌 76개와 전문 아카데미 강좌(아츠살롱) 6개 등 82개의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회원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1,925명이다. 중구 주민과 직전 학기 동일 강좌 수강생은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우선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 수강생은 10월 29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정원 미달 강좌에 한해 11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추가로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수강료는 12주(3개월) 기준 일반강좌 5만 5,000원, 전문 아카데미 강좌(아츠살롱) 12만 원으로, 중구 주민과 65세 이상 주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수강료를 20~50% 할인받을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중구문화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10월 22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품격을 높여주는 화법(스피치)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직원들의 발표 능력을 향상하고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최가영 울산연구원 평생교육 강사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말하기 기법 △자신감 있는 발표 자세 △청중을 사로잡는 표현력 △긴장을 완화하는 방법 △상황별 화법 전략 등을 소개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다양한 주제로 청중 앞에서 발표를 하고 평가 의견(피드백)을 받으며 평소 발표 태도와 내용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소통 능력과 대민서비스 역량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직자의 말 한마디가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결정짓는 만큼 항상 신중하고 품격 있는 화법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커피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2025 성남동 커피페스티벌’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 동안 성남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성남동 커피사업추진협의체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가 후원한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성남동 커피페스티벌은 성남동 카페 사업자 및 종사자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상인 주도형 행사로, 커피문화를 확산하고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올해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20개 많은 70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커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5 성남동 커피페스티벌은 △커피 시음 및 판매 △핸드드립·라테아트 체험 △원두 볶기(로스팅) 및 드립백(컵에 바로 커피를 내릴 수 있는 형태의 드립 커피) 만들기 △나만의 커피 찾기 △라테아트·브루잉 커피 대회 등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음악 공연 △커피 상식 문제 풀이(퀴즈) △커피박·솜사탕 만들기 등의 부대행사와 △영수증 인증 커피 증정 행사 △임산부 음료 및 우선 체험권 제공 행사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경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삼랑진읍은 22일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내 기관·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단체협의회 정기회의인 ‘목요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관·단체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읍정 주요 현안 홍보, 기관단체별 협조 사항 전달,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을 공유하며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삼랑진읍에서는 인구 증가 시책을 홍보하고 실거주 미 전입자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 제36회 경남생활체육대전 참석 안내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밀양물산 소비운동’ 참여 독려 등이 공유됐다. 김주용 삼랑진읍장은 “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각 기관·단체장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고, 삼랑진읍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랑진읍 기관·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발전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22일 군청 이화홀에서 위원장인 이순걸 군수, 이병기 한국노총 울산광역시지역본부 상임부의장, 이상만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등 노사민정 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신규위원 위촉, 필수업무 종사자 물품 지원사업 결과보고, 노사상생 우수기업 발굴사업 3개 기업 최종 선정 등에 대해 심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울주군 소재의 중소기업 중 기초 고용질서를 잘 지킨 우수 중소기업 3개사를 노사상생 우수기업으로 선정했으며, 이들 기업의 노사상생 우수사례를 지역 기업, 노동조합 등에 전파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노사관계 안정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노사민정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가 22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이이경 지회장, 문화정 울산북구가족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백미 10㎏ 100포(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울산북구가족센터가 사업 수행기관,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가 봉사단체로 참여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울주군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와 각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11월에 설립된 (사)시니어벤처협회는 총 61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중장년 시니어 창업환경 조성 및 재취업 일자리 창출, 시니어의 경험과 역량을 살린 나눔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교육청은 22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과 함께 ‘유보 작은 음악회’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유보통합 시행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모둠을 만들어 신청한 희망 유치원과 어린이집 중 24개 모둠을 선정해 ‘찾아가는 국악극’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영유아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사회적 교류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동의 예술 경험은 아이들이 타인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사회적 감성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작은 음악회가 유보통합의 취지를 바탕으로 현장의 협력과 공감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