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학생들이 부산광역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여자육상 최강 지역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여자고등부 400m부터 1600m 계주까지 통합한 종목에서 메달을 휩쓴 선수들의 활약으로 전남 육상이 새로운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광양하이텍고등학교 1학년 최지우 학생은 여자고등부 4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최지우 학생은 중학교 시절부터 고1까지 400m 종목에서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워 지역과 전국을 아우르는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1600m 믹스 계주, 여자 1600m 종목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을 거두었다. 이 학생은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국제교류프로그램에 선발되어 지난 6월 댈러스(미국)에서 열린 제23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에 참가해 선진체육 프로그램 경험 및 글로벌 문화를 함양한 바 있다. 전남체육고등학교 3학년 신규리 학생은 1600m 믹스 계주, 여자 계주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여자고등부 400m 종목에서는 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양시의회는 제342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1일, 22일 이틀간 본회의장에서 광양시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 시정 질문을 실시했다. 이틀에 걸쳐 6명의 의원이 시정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실시했으며, 첫날인 21일에는 정회기 의원, 박철수 의원, 백성호 의원이, 둘째날인 22일에는 서영배(중동) 의원, 이돈견 의원, 서영배(옥곡) 의원이 각각 실시했다. 정회기 의원은 “광양시는 지난 2016년부터 권역별 마을종합개발사업과 농촌중심지사업을 추진해왔지만, 일부 시설이 노후화되거나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라며 “당초 목적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재검토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농촌협약사업과 도시재생시설의 위탁운영 문제를 언급하며 “700여 개의 공공시설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운영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귀농·귀촌 인구가 늘고 있는 만큼 마을신문 또는 마을 소식지 발행을 통해 지역에 대한 정체성 정립, 자긍심 고취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박철수 의원은 “광양시의 관광정책이 단기적 이벤트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청년·주민·상인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울릉군의회는 10월 22일 의회 3층 간담회실에서 ‘울릉군 대중교통 운영체계 분석 및 효율적 관리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공경식 의원을 대표로 이상식 의장, 한종인 부의장, 최경환 의원으로 구성된 울릉 대중교통서비스 개선방안 연구회가 시행한 용역보고회로 최근 인구 감소와 관광객 증가, 울릉공항 개항 등 급격한 변화 속에서 대중교통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울릉군 대중교통 운영체계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은 미흡한 실정이라 보고 이번 연구를 추진했다. 용역은 울릉군 대중교통 운영체계의 특성을 파악하며, 우리 군과 유사한 여건을 가진 타 지자체의 대중교통 운영사례를 비교분석하며 진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는 울릉군 대중교통 운영체계 포지셔닝 및 분석결과, 울릉군 버스운영체계 투명성 제고 제도적 방안 제언, 타 지자체 사례분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울릉군 대중교통 운영체계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운영에 있어 법적 틀은 민영제에 가깝지만, 실태는 공영제에 근접하고 있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옹진군의회가 제252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으며, 각 위원회를 통해 의원발의 및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조례안·동의안·공유재산 승인안 등의 안건을 심사했다. 또한 임시회 폐회일인 10월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고한 안건 총 17건(조례안 8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승인안 5건)을 최종 의결하면서 7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의명 의장은 “동료의원과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라남도교육청이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권역별로 ‘2025. 교원 대상 한국어(KSL)교육 연수’를 열고, 교원들의 이주배경학생 한국어(KSL)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연수는 10월 22일 전남 서부권을 시작으로 동부권(10월 23일), 중부권(10월 24일)에서 잇따라 열린다. 한국어(KSL)교육은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에게 제2언어로 한국어를 가르치며, 의사소통 능력과 한국 사회 적응을 목표로 하는 교육이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사회에 발맞춰 늘어나는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위해, 교사의 한국어(KSL)교육 전문성과 실제 수업 적용 능력을 함께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4월 한국어교육 담당자 연수와 7월 한국어강사 연수 이후 일반 교원들 사이에서 한국어(KSL)교육에 대한 관심과 실습 중심의 연수 요청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한국어(KSL)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콘텐츠와 교수 전략을 공유한다. 이번 연수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개발한 AI 기반 한국어 학습 플랫폼 ‘모두의 한국어’ 선도교원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22회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에 홍보관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백구·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분양을 앞두고 펼치는 이번 홍보전은 국내외 기업들에게 김제시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투자 거점으로 각인시키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김제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교통·물류의 중심지로서 김제의 우수한 입지 여건과 다양한 투자 인센티브를 적극 알리면서 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백구·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또한,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투자 전환을 위한 접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홍보관 운영은 산업단지 분양에 앞서 선제적으로 투자 수요를 파악하고 잠재 투자기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설문조사를 통해 전시회 참가 기업들의 투자 관심과 수요를 파악하고, 사후관리와 맞춤형 컨설팅으로 연계되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가동함으로써 단발성 홍보가 아닌 기업 발굴부터 유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22일 오후3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디자인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강상기 예천부군수를 비롯한 상징물 심사위원인 안동시예천군의회 의원, 관련 국장 및 부서장, 체육 및 문화예술 관계자, 용역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상징물 전반에 걸친 최종 진행 경과를 확인했다. 또한 중간보고 이후 보완 사항 및 성과품에 대한 종합결과, 상징물 및 종목별 픽토그램 등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강상기 예천부군수는 “예천군과 안동시가 공동개최하는 의미의 상징물디자인 개발로 내년 경북도민체전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도민 모두가 화합하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삶과 연계된 교육과정 설계와 실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초등학교 교원 32명이 참여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취지를 이해하고, 학생 삶과 연계된 수업 설계 역량을 심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전주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이창근 교수를 초청해 “삶과 연계된 교육과정 설계와 실천”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성취기준의 구체화, 영역별 내용 상세화 방법, 교실 수업 적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이 제시됐다. 참여 교원들은 모둠 토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각자의 학교 맥락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 전략을 함께 모색하며, 수업과 평가의 일체화를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한 참가 교사는 “이론 중심이 아닌 실제 적용 중심의 연수라 도움이 컸고, 학생의 삶을 중심에 둔 수업 설계의 필요성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교육과정은 학생의 삶에서 출발해야 하며, 교사는 이를 통해 배움이 살아있는 교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관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 32개교를 대상으로 노후된 교육환경보호구역 알림판을 일괄 교체하여 정문·후문 등 통행이 많은 지점에 설치했다. 교육환경보호구역 제도는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주변 일정 지역(학교 경계선에서 200m 범위 내)을 교육환경보호구역으로 설정하여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 등 교육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알림판 정비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환경보호구역의 취지를 적극 알리고,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의성교육지원청은 향후 학교,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점검 및 주민 대상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의성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의성 관내 초등학교 영재교육 담당 교사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2026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의 이해와 효과적 운영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교사관찰추천제의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관찰 체크리스트 활용법, GED 시스템을 통한 선발 절차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선발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과정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영재성을 가진 학생들에게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성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인 전영배 교육지원과장은“교사관찰추천제는 학생의 숨은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교육적 기회로 연결하는 핵심 제도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법을 익힘으로써 영재 선발 과정이 더욱 공정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양군은 10월 22일 석보면 답곡2리 마을회관에서 군민 행정 편의 증진 및 민원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5년 하반기‘찾아가는 종합민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산불로 피해를 입은 답곡2리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교통 불편 및 신체적 제약 등으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하여 민원 상담 및 생활민원 현장 해결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추었다. 주요 서비스 항목으로는 ▲행정·지적·건축민원 상담 ▲복지민원 상담 및 통합사례관리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 ▲기본 건강검진 및 정신건강 관리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문패 및 열쇠고리 제작 등이 포함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단순히 서류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군민 한 분 한 분의 생활 속 불편과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소하는 것이 진정한 민원 행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가 군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금강하구 해수유통이 단순한 환경 현안이 아니라, 생태복원과 지역경제 재생을 아우르는 서천의 미래 성장 전략의 핵심 과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금강하구 해수유통을 기본 전제로 한 생태복원, 장항항 기능 회복, 에너지 전환, 산업 성장 등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선순환 체계 구축이 군의 정책 기조다. 군은 해수유통을 단순 개방이 아닌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상시·안정적 유통 체계로 추진해야 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있다. 특히 군산 방향 부분 유통이 아닌, 서천 방향 유통시설 추가 설치와 상시 유통을 통해 금강하구 수질·수생태계 개선, 갯벌 퇴적 회복, 항로 및 개야수로 복원, 장항항 기능 회복 등 종합적 효과를 도모하고자 한다. 하굿둑, 북측도류제, 북방파제 등 인공 구조물로 인해 장항항 항로 기능이 저하되고 갯벌 퇴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그로 인한 반사이익은 군산항과 새만금 등 국가사업으로 귀속되어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서천군은 금강하구 해수유통이 단순 환경 문제가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상생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과제임을 강조하고 있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전략 마련을 위해 22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리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추진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전면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저층 노후 주거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도로·주차장·공원 등 생활 인프라를 보강하고, 공영주차장·돌봄시설 같은 생활 편의를 위한 기반 시설을 확충해 거주환경을 단계적으로 개선하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정비 모델이다. 사업 추진과 함께 기금 융자, 도시·건축 규제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민간의 자율적 주택 정비를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리지구 노후주거정비 지원사업 범위는 중리동 164-5번지 일원 11만 7154㎡ 규모로,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해 총 471억 7000만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구는 도보권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확충, 노후 기반 시설 정비를 통한 주택 정비 유도, 맞춤형 주거 환경 개선 등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광진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국민행복민원실’ 공모는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의 광역·기초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민원실 운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인증함으로써 친절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확산을 목표로 한다. 심사는 ▲공간 ▲서비스 ▲체험 ▲만족도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5개 항목 평가로 이뤄지며 서면심사, 현지실사, 체험평가 등 단계별 심사를 거쳐 총점 85점 이상을 받아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공간 분야에서는 접근성·편의성·안전성, 서비스 분야에서는 처리상황 적극 안내 등 민원처리 실태 그리고 체험·만족도 분야에서는 환경 쾌적성과 상담 친절도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광진구는 지난 4월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구민들이 자주 찾는 민원여권과·부동산정보과·세무·주택임대·자동차등록 등 민원 관련 부서를 한곳으로 통합한 ‘통합민원실’을 운영하며 구민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통합민원실은 지하철과 버스정류장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 운영 효율화 대책회의를 열고, 주민 중심의 공간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이재영 군수 주재로 실·국장, 시설 담당 과장 및 팀장,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서는 창의파크, 돌봄나눔플러스센터, 34플러스센터 등 지역 내 16개 복합문화공간의 운영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공간별 기능 중복을 최소화하면서도 이용률을 극대화하기 위한 운영체계 정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단순 열람·대관 중심의 기존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과 자율 운영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간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인력 등 행정자원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외부 전문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교육·문화·돌봄 등 복합 기능을 강화하고, 복합문화공간을 지역 성장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과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시로 수렴하고, 온라인 대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