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 남성합창단이 지난 6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남성합창단은 부산의 유일한 구립 남성합창단으로서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지역사회에 클래식 및 합창음악을 보급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공연은 부산진구 남성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여성합창,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특별 공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애국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등 부산진구 남성합창단의 한국 가곡으로 공연의 막이 올랐으며, 사하구 장미여성합창단의 라라랜드 ost 메들리가 무대의 감성을 더했다. 이어 부산진구 남성합창단의 트로트 3곡이 이어졌고, 테너 박신규, 바리톤 김진욱의 오페라 듀엣 무대와 트리오뉴의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무대가 공연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데웠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부산진구 남성합창단의 클래식 곡과 앵콜 두 곡까지 열정적으로 선보여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구 남성합창단의 열두 번째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12월 5일, ㈜시민장례식장(대표이사 문성훈)에서 김장 김치 300박스(1박스 5kg)를 부산진구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문성훈 대표이사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 어려운 상황에도 잊지 않고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김치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관내 6.25 참전 유공자·상이자 및 그 유족 등 주거 취약 주택의 주거복지 향상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사랑의 품앗이 사업’을 금년 상반기 2가구에 이어 하반기에도 2가구를 추가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보훈청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부산진구 건축사협의회에서 현장조사 및 집수리 범위(도배, 창호 교체 및 화장실 보수공사 등)를 결정하고 관내 대형공사장 시공사[상반기 쌍용건설㈜, 수영주택건설㈜ / 하반기 ㈜대우건설, ㈜대성문]의 재능기부를 통해 해당 주택을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민간 협업 사업이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주민들은 집이 쾌적해지고 생활환경이 너무 좋아졌다며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재능기부자 또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관내 주거복지가 취약한 보훈가족의 편안하고 아늑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이웃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문화관은 오는 12일부터 ‘겨울단기강좌’와 ‘원데이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겨울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시즌 감성을 담은 체험형 강좌와 정규 과정에서 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저비용·고품질의 특별한 배움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원데이클래스는 선착순, 겨울단기강좌는 추첨 방식으로 1인당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원데이클래스는 12월 20일부터 12월 23일까지 3일간, 겨울단기강좌는 2026년 1월 5일부터 1월 30일까지 4주간 운영된다. 원데이클래스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크리스마스 케이크, 라탄 무드등, 홈카페 브런치 등 연말 분위기를 더해줄 5개의 강좌로 구성돼 있다. 겨울단기강좌는 셔플댄스, ‘챗GPT로 나만의 전자책 한 권 완성하기’, 아로마테라피, 반려동물 의상 만들기, 오일파스텔 등 실용성과 자기계발을 겸비한 5개 과정으로 마련됐다. 조현미
[포항시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합리적인 결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작은 결혼식 지원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작은 결혼식 지원 사업은 과도한 비용문제로 결혼을 미루는 예비부부의 부담을 덜고, 가치 중심의 결혼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정책이다. 포항시와 지역 협약업체가 함께 결혼비용을 지원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지원 내용은 포항시 지원금 150만 원과 협약업체 제공 100만 원 상당 물품 및 서비스다. 루다파티홀·포마레웨딩컨벤션(구.티파니웨딩)·포토피아·포항서밋컨벤션 등이 참여해 웨딩 장소 및 세팅, 예복, 헤어·메이크업, 부케 등 결혼 준비 전반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포항시에 주소를 둔 초혼 예비부부이며 총 4쌍을 추가 선정한다. 하객은 양가 합산 150명 이하로 제한되며, 결혼문화 개선에 동참하는 실천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결혼식 사진은 시 홍보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한편 포항시는 2017년 작은 결혼식 사업을 시작한 이후 올해까지 총 23쌍의 예비부부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8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보고회를 열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는 포항 남·북부경찰서, 남·북부소방서, 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포항시 실무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축제 전반의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교통 대책과 노점상 단속, 홍보계획, 해맞이 명소 안전관리 등 분야별 준비 현황 보고가 이뤄졌으며, 이어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준비 과정의 미비점을 점검했다. 호미곶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12월 31일 오후 2시부터 행사장이 개방되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호미곶의 상징인 호랑이와 2026년의 상징인 말을 활용한 탈 만들기 놀이터, 지역 농산물과 굿즈를 홍보하는 ‘호미곶간’ 로컬 스토어, 아트월 드로잉, 먹거리존, 떡국 나눔, 신년 운세뽑기 등 여러 콘텐츠가 마련된다. 밤 11시에는 전야공연 ‘기원의 밤’을 시작으로 자정에는 호미곶등대 미디어파사드가 상영되고, 이어 호랑이와 말의 상징을 결합한 대동한마당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영농부산물로 인한 산불 발생과 미세먼지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8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역 농업인과 협력해 올해 2월·3월과 11월·12월 두 차례에 걸쳐 약 60㏊ 규모의 영농부산물 처리 작업을 진행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함평군은 최근 고령 농업인의 증가로 영농부산물 소각이 잦아지며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산불 발생·미세먼지 증가·병해충 월동 확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총사업비 1억 원(국비 4,000만 원, 군비 6,000만 원)을 투입해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함평군농업경영인영농조합법인’이 사업에 참여해 감·배·대추 등 과수 잔가지와 고추·참깨 등 밭작물 잔재물을 농가 현장에서 직접 수거·파쇄하며 영농부산물 처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주변 농가에도 수거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전체의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불법 소각 사례가 눈에 띄게 줄어 올여름과 가을철 산불 예방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고성군 자원봉사센터가 12월 8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이토록 다정한 쿠키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은 세아창원특수강의 후원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기획으로 진행된 기업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총 50박스의 ‘이토록 다정한 쿠키’가 고성군드림스타트 아동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됐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이번 쿠키 나눔활동 외에도 △건강도우미 약상자 지원 △삼시세끼 밥상 만들기 △점자동화책 만들기 △이토록친절한 넛츠 나눔 △관내 초등학교 도서구입비(300만 원)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정영랑 고성군 주민생활과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세아창원특수강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쿠키 나눔활동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쿠키를 전달받은 드림스타트 아동 김○○(10) 군은 “예쁜 박스에 쿠키가 가득 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처우 개선을 위해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외국인등록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외국인등록은 90일 이상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법적 절차로, 건강보험 가입과 통장 개설 등 국내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신분증 역할을 한다. 특히 고성군은 농가와 근로자가 복잡한 출입국 업무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약 검사부터 서류 작성 등 외국인등록에 필요한 모든 행정 절차를 군에서 직접 챙기고 있다. 원칙적으로 근로자 본인이 해야 하는 외국인등록을 농가주가 관할 출입국사무소까지 근로자와 동행하며 등록비까지 부담하고 있어, 군은 농가주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등록 비용을 군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고성군이면서, 2025년 1월 1일 이후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E-8) 자격으로 입국하여 외국인등록을 완료했거나, 외국인등록 방문 예약을 마친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관내 농가다. 이는 최근 외국인 등록을 위해 관할 출입국관서를 예약방문하기까지 평균 60일~70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고성군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이회재)가 12월 5일, 거창군 북상면을 방문하여 우수 주민자치 사례를 공유하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고성군 주민자치연합회 임원과 14개 읍·면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2025년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거창군 북상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주민총회 운영 방식, 주민자치 활동사업 현황,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북상면 주민자치회의 실제 운영사례 설명을 들은 뒤 고성군 주민자치회 운영과의 차이점, 주민참여예산 운영사례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고성군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고성군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각 읍·면 주민자치회가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을 구체화하고, 고성군 주민자치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 주민자치연합회 이회재 회장은 “거창군의 우수 주민자치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으니, 고성군 실정에 맞는 주민자치 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는 오는 9일 113억 원 규모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 안정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고 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농직불금은 5,000㎡ 미만 경작 등 자격요건을 충족한 소규모 농가에 대해 130만 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당 136~215만 원을 지급해 지난해 100~205만 원보다 인상됐다. 강릉시는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인 7,762농가에 대해 1차 지급을 9일 완료할 예정이며, 감액대상자, 승계대상자, 소득검증 이의신청 대상은 적정 여부 검토 후 오는 19일 지급 예정이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공익직불금 지급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시키고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도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구례군은 12월 8일 중앙도정공장(대표 김성수)에서 연말연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중앙도정공장은 지난해에도 2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바 있어, 올해 연속 이어진 따뜻한 실천이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성수 대표는 “지난해 기부 이후 지역 곳곳에서 이웃을 돕는 다양한 손길들을 보며 큰 힘과 영감을 얻었다”며 “올해도 작은 마음을 보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기부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례군은 이번에 기탁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주시는 노지감귤, 당근, 월동무 등 주요 월동채소류의 본격 출하시기를 맞아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농산물 유통 실태와 시장 상황을 점검했다.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농수산물 공급지로, 연간 약 230만 톤(일평균 7,500톤)의 거래가 이루어진다. 이는 서울시 농수산물 소비량의 약 55%이자 전국 33개 공영도매시장 전체 거래량의 약 33%를 차지할 정도로 국내 농수산물 유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홍상표 농수축산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5일 저녁과 6일 양일간 도매시장을 직접 방문해 감귤과 채소의 경매 현장을 참관하고, 채소 유통 처리 상황과 상품외 감귤 유통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서울청과, 농협공판장, 중앙청과 등 6개 청과법인을 방문해 제주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감귤 가격지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상표 농수축산국장은 “제주의 땅에서 길러낸 기능성과 맛이 우수한 제주산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도매시장 관계자들의 협조를 요청했다”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주시는 영업용 화물차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추진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12월 중 마무리한다. 이번 점검은 제주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수검업체를 대상으로 ▲차고지 적정 확보 등 일반 현황, ▲운수종사자 휴게시간 보장 등 운전자 관리, ▲차내 운송종사자격증명 게시 등 차량 관리, ▲‘자동차관리법·교통안전법’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관리감독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점검 대상을 2~4대의 화물차를 운영하는 중·소형 운수사업자까지 확대하여 점검을 시행했다. 시내 운수사업자 중 74개 업체의 화물차 377대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일반현황 관리 미흡 등 조치가 필요한 사항 206건에 대해 개선 명령을 내렸다. 한편, 지난해에는 28개 운수업체의 화물차 197대를 점검해 총 26건의 개선 명령을 내린 바 있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운수사업자에게 화물차 안전 규정을 안내하고 개선사항을 조치했다”며, “안전한 화물 운송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운수사업자들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주시는 지난 5일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법을 모색하는‘1일 홈치해결상담사, 홈치해결해보게마씨’를 운영했다. 먼저, 김완근 제주시장은 기존 사괴석을 걷어내고 아스콘으로 재포장된 산지로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버스 승·하차 구역 인근 버스 주·정차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현재, 산지로 내 버스 승·하차 구역은 2면이 조성돼 있으나 구역 내 장시간 주차하는 버스로 인해 교행 불편 사항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김 시장은 불법 주·정차로 인해 시민이 불편을 겪어선 안된다며 승·하차 구역 인근 황색 실선 내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크루즈 관광객 등 이용객들의 편의 또한 제공하기 위해 인근 버스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하여 시민과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레길 14코스 내 공중화장실과 휴게공간이 부족하다는 민원 사항에 대해서는 인근에 구축된 개방형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판을 설치하고, 보수가 필요한 벤치 등을 전수조사해 즉각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애향운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