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5월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컴퓨터 활용(인공지능 기초), 스마트폰 활용, ITQ한글 기초, ITQ한글 활용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2층 전산교육실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과정별 정원 20명 내외로 운영되며, 이메일·FAX·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서귀포시는 올해 상반기 총 5개 과정, 28회 교육을 통해 262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5월 2일에는 강정경로당에서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기초교육을 실시하는 등 찾아가는 정보화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활용도 높은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정보화교육’도 병행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디지털 세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5월 17∼18일에 개최되는 2025 앞산축제에서 ESG 실천을 위한 ‘꿀벌 생태 체험존’을 운영한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개념으로, 최근 기업과 지방정부가 실천 중인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3가지 핵심 가치를 말하는 것이다. 앞산축제 기간동안 운영되는 ‘앞산 ESG 친환경 놀이터’에서는 꿀벌을 소재로 한 생태관광교육을 통해 꿀벌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기후변화와 꿀벌의 연관성 등을 배울 수 있다. 그 외에도 벌집 꿀뜨기 체험, 꿀벌 밀랍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꿀벌 모자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AI 포토방명록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세계 식량의 90%를 차지하는 100대 농작물 중 71종이 꿀벌 수정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어 식물이 수정하지 못하면 재배면적이 감소해 식량과 가축 생산이 줄어 결국 인류의 식량 수급에 큰 위기를 일으킬 만큼 꿀벌의 생존은 중요하다. 하지만 최근 지구의 온난화와 전자파 등 환경변화로 꿀벌의 개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광주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왕의 도자기, 광주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총 2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광주왕실도자기의 우수성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무인 인원 계수기를 설치해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방문객 수를 산출했다. 축제는 도자예술의 국제적 교류 확대를 위한 ‘2025 광주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조선시대 왕실 도자 진상문화를 재현한 ‘도자기 진상행렬’ ▲도예 명장 워크숍 ▲국내외 도자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궁중요리 클래스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음식문화축제 ▲제21회 광주예술제 ▲다문화 어울림축제 ▲어린이날 가족축제 ▲곤지암 리버마켓 ▲왕실문화체험 ▲조선풍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동시 개최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 창단된 광주시 공무원 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가정 등에서 발생한 폐농약을 안전하게 수거하고 적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2025년 상반기 폐농약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수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았거나 사용 후 남은 분말형 및 액상형 폐농약이 대상이며, 내용물이 새거나 흐르지 않도록 밀봉한 상태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운영시간: 평일 09:00~18:00)에 배출하면 된다. 단, 영양제류나 축산용 소독제, 농약 제조·판매업소에서 발생한 폐농약은 수거 대상에서 제외되며, 잔여물이 없는 농약 빈용기는 마을 공동집하장 등 별도의 지정 장소에 배출해야 한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폐농약은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안전한 수거와 처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집중수거기간을 통해 총 28톤의 폐농약을 수거했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수거·처리를 통해 시민 안전과 환경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오는 8월 22일까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2층 노노카페에서 '제8회 고사리 손 그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유아들이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전통 발효식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그린 그림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이로운 곰팡이’로, 쌀과 콩, 메주, 버섯 등 다양한 식재료를 관찰하고 발효 과정을 경험한 아이들이 곰팡이의 가치와 전통 발효식문화의 중요성을 순수한 시선으로 표현했다. 작품에는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자연의 원리,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어린이들의 인식이 담겨 있다. 전시 작품은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함께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발효와 생태, 식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느끼며 우리 식문화의 중요성과 발효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미래세대뿐 아니라 교직원과 시민 모두가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에 함께할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화성시청년지원센터와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가 8일 수원대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심리상담’ 행사에 참여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정신 건강 증진은 물론, 시의 청년 지원 정책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수원대학교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학생생활상담연구소의 홍보 이벤트 ▲심리검사 및 1:1 상담 ▲학생 서포터즈 및 또래상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화성시청년지원센터는 행사 현장에 별도 부스를 설치하고, 센터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리플릿을 배부하며 간단한 현장 상담도 병행했다. 특히,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의 리플릿도 함께 제공해 취업 및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김복식 화성시청년지원센터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시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참여를 유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학 등 청년 밀집 지역을 직접 찾아가 정책을 안내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화성특례시는 8일 서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산업·어촌 발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지역 수산업과 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병남 해양수산과장, 정승만 경기수협 조합장, 화성특례시 수산업·어촌 정책심의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역의 추진 방향과 주요 일정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용역은 화성시 수산업과 어촌 지역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 변화와 국내외 정책 동향을 면밀히 분석해, 어업·양식업·어촌체험·낚시업 등 각 분야별·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화성시 해양수산비전 2030’의 기본방향과 목표를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향후 5년간의 실행전략과 투·융자 계획을 포함한 구체적인 발전 로드맵도 마련해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어촌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해당 용역은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인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며, 2026년 1월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박병남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용역은 기후위기 등 수산업·어촌이 당면한 다양한 과제에 대응하고, 중장기 전략을 통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의 소장품 ‘목어 가족’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사업 : 뮤지엄×만나다’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뮤지엄x만나다’는 전국 박물관·미술관이 소장한 유물 가운데 역사성과 상징성이 높은 소장품을 발굴해, 그에 담긴 이야기를 대중에게 소개하고 문화적 가치를 환산하는 브랜드화 사업이다. 올해 사업 주제는 ‘최초, 그리고 시작’으로, 전국 50개 박물관·미술관의 유물 50건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의 ‘목어 가족’은 안산지역에서 풍어제를 지낼 때 사용했던 제례용 유물로, 지푸라기 공예로 만든 물고기 2점과 나무를 조각한 목제 물고기 1점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은 ▲선정기관 인증 명패 부착 ▲‘목어 가족’의 스토리를 담은 e-스토리북 제작 ▲소장품을 활용한 박물관 굿즈 개발 ▲유물 및 전시와 연계한 토크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목어 가족은 별망어촌문화관 테마전시 ‘소망을 전하는 목어 가족’을 통해 6월 30일까지 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9일 통장협의회원 40여명이 모여 행복홀씨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사업’은 다중이 이용하는 구간을 주민 단체가 입양하여 자율적으로 청소 및 관리하는 민간주도형 환경정화사업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칠보로 일대를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생활폐기물 약50kg을 수거했다. 박왕근 통장협의회장은 "참여해주신 회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호매실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호매실동 관계자는 "행복홀씨라는 사업의 이름처럼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정화 활동의 분위기가 홀씨처럼 퍼져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여름철 우기 대비 침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목적으로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관내 배수펌프장 4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우수 관거를 통해 유입된 빗물을 인근 하천에 방류하여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된 방재시설물로 권선구에는 델타플렉스 1, 3단지와 평동, 서둔동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배수펌프장에 설치된 전기시설, 펌프, 수문 등 각종 설비의 정상 작동을 확인하고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여 정상 가동 준비를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배수펌프장이 적시 가동되도록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관리를 철저히 하여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폐수배출시설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총 19일간 ‘폐수배출시설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환경오염 예방과 함께, 멸실·폐쇄 등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운영되지 않으면서도 행정상 신고 상태를 유지 중인 사업장을 확인하고, 관련 절차에 따라 직권폐쇄 조치하기 위한 사전단계다. ▲사업장 이전 여부 확인 ▲실제 운영 상태 점검 ▲관리의무 안내 등의 현황조사를 토대로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정기 점검을 통해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방치된 폐수배출시설에 대한 실질적인 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투명하고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시 학의동 백운해링턴플레이스1단지 내 위치한 백운하늘샘어린이집이 지난 8일 이웃돕기 성금 35만 6,000원을 의왕시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4월 29일 백운하늘샘어린이집에서 자체 진행한 ‘모아장터’에서 인형 등 각종 장난감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정영숙 백운하늘샘어린이집 원장은“이번 성금 마련이 우리 아이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어린이집과 학부모, 원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운하늘샘어린이집은 모아장터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하여 발생한 성금을 매년 주민센터에 기부하면서 뜻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광명복족발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광명복족발은 족발 30세트를 부곡동 주민센터에 기탁했으며, 주민센터는 족발을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근구 광명복족발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게 한 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부곡동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정근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시 신협 자원봉사단체인 ‘신협을 사랑하는 모임’은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7일 직접 담근 열무김치 60통을 부곡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신사모 회원 20여 명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정을 나누고자 정성껏 열무김치를 준비했으며, 이날 기탁된 김치는 부곡동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등 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선 신사모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과 신협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오늘 준비한 김치를 드시고 몸과 마음을 든든히 채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후원받은 김치와 함께 신사모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더불어 사는 부곡동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헀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시는 최근 시민과 지역 유관 단체가 함께 모금한 1700만원의 성금을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최근 발생한 영남권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성금 모금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모금에는 의왕농협 주부대학동문 봉사단, 관내 경로당 21개소, 부곡사, 해병전우회 등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가 적극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며,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시민들과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앞으로도 재난‧재해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들이 나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