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미양면은 지난 9월 5일, 오전 10시 30분 미양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경로당 총무 33명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경로당 보조금 집행 역량 강화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보조금의 올바른 사용과 집행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회계 처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내용은 ▲보조금 사용 및 정산 기준 ▲보조금 사용 불가 기준 ▲보조금 부정 사용에 대한 제재 조치 ▲보조금 지출 증빙자료 및 정산 보고 절차 등 실무 중심으로 경로당 총무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조금 부정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관련 사례를 공유하고, 보조금 목적 외 사용 시 환수 조치 및 행정처분 기준에 의한 제재 강화 방안에 대하여도 안내했다. 손인철 미양면장은 “공공재인 보조금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되어야 하므로, 경로당 운영 중 보조금 사용과 관련해 어려웠던 애로사항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해결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수시 교육을 통해 경로당 회계의 신뢰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공도읍에서는 지난 5일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공도읍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승두천변에서 ‘청렴줍깅(쓰레기 줍기)’행사 및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깨끗한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 공도읍 직원 30여명이 참석해 승두천 주변을 따라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천변 산책로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행사와 함께 진행된 ‘안전문화 캠페인’에서는 생활속 안전을 중요시하는 문구를 기재한 어깨띠를 착용하여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호일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이번 청렴줍깅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에 그치지 않고, 우리 모두가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주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관내 소재하고 있는 『예기집설(禮記集說)』 권1~2(2권 1책)가 지난 9월 4일자로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예기집설』은 고대 중국의 예(禮)에 대한 기록과 해설을 정리한 『예기』에 원대 주자학자인 진호(陳澔)가 의론과 주석을 덧붙인 저술로, 고려 말 1391년(공양왕 3)에 판각된 판본이다. 이번에 지정된 판본은 경상도 상주에서 복각된 것으로 추정되며, 고려 말~조선 초기에 인쇄된 후인본으로 확인된다. 특히 현존하는 국내 판본 중 제작 시기가 가장 이르고, 우리나라에서 제작된 『예기』 관련 주석서 및 저술의 원천 자료로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또한 고려 말 지방 간행의 양상과 특징을 살필 수 있어 서지학 및 향촌사회사 연구에 중요한 사료로 평가된다. 현재 해당 자료는 소장자가 안성맞춤박물관에 기탁할 예정이며, 기탁 시기와 방법 등 세부 사항은 안성시와 협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문 수장고에서 보다 안전하게 보관·관리하고, 학술 연구와 시민 대상 전시·교육 자료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확산할 계획이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18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이웃연결단'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9월 4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웃연결단』은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와 지역 자원을 안내해 안전하고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주민 참여형 이웃 돌봄 봉사단체이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이웃연결단』은 9월부터 12월까지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 외부 기관 우수 마을활동가 벤치마킹 워크숍, 간담회 등을 통해 이웃 돌봄 현장 실습 과정을 이어간다. 올 하반기에는 양성교육과 실습 과정을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주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생활 속 돌봄을 실천할 예정이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박희열 관장은 “이웃연결단이 이웃 곁에서 따뜻한 손길과 관심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복지관도 함께 발맞추어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안성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지난 5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성지사와 반부패·청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도 향상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적측량, 공간정보사업, 도로명주소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단순 업무분야를 벗어나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층 더 발전된 관계로 나아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렴 및 반부패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청렴도 향상 및 반부패 시책 추진 협조 ▲청렴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청렴교육 지원 ▲공정사회·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정보교류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강광원 토지민원과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적분야에서 시와 밀접한 관련을 갖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공직사회와 공기업의 서로 다른 문화 공유를 통해 지금보다 더 청렴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들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낙농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은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러브팜애심뜰에서 진행했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우사 관리와 유제품 조리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생명 존중 의식을 기르고 농·축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젖소를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동물을 돌보고 유제품 요리를 만들어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정하은 주임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고, 건전한 문화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교과 학습, 체험 활동, 급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포천시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웰컴센터’가 최근 새 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1차년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웰컴센터를 운영하고 올해는 ‘2차년도 조성사업’을 통해 포토존 새 단장을 추진했다. 새 단장은 시민과 관광객, 반려동물을 위한 감성적 휴식 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했다. 포토존은 ‘반려동물이 하루 일과를 보낸다면 어떨까?’라는 콘셉트로 디자인해 아이스크림 가게, 카페, 포장마차, 전원주택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다. 시는 반려동물 웰컴센터 내 포토존을 새 단장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포토존 간 이동이 원활하도록 연결 문을 설치했으며, 바닥과 구조물도 반려동물 친화적으로 설계했다. 또한 실내 공간으로 조성해 날씨와 관계없이 촬영이 가능하다. 포토존 곳곳에는 지역 명소를 알리는 문구를 배치해 관광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웰컴센터는 반려가족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한층 강화했다. 반려동물 전용 물과 컵, 배변패드를 비치하고, 안내데스크에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면암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직무역량 강화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관리 전문성을 높여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위험성 평가, 실무 사례 및 법령 해설,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리, 현업근로자와의 소통 및 강의 역량 배양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관리감독자의 법적 책임과 역할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는 이번 교육이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리감독자는 안전보건 관리의 최일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재해 예방 효과를 높이겠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현장 안전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자동차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9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일정 비율의 세금을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번 9월에 신청하면 자동차세 연세액의 약 1.25%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뒤 차량을 이전하거나 말소하면 남은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은 일할 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차량을 양수하면 연납 혜택이 그대로 승계된다. 신청은 9월 30일까지 시청 세정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서도 신청 및 납부가 가능하다. 정영옥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절세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9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5년 상반기 기준 28,099건, 총 1억 9,651만 원의 자동차세를 연납제도로 공제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서울아산병원 의료진 10여 명과 함께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에는 6개국 40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참여해 내과와 가정의학과 진료를 받았다. 추가 검진이 필요한 경우에는 대형 의료버스를 활용해 엑스레이(X-ray) 촬영과 혈액검사 등 기본검사를 해, 당일 결과를 제공했다. 또한 의약품 처방까지 제공해 종합 건강 진단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날 진료를 받은 한 외국인 근로자는 “무료 진료를 통해 피검사로 당뇨병을 진단받고 약까지 처방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도 함께 운영했다.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동상담소는 외국인주민의 노무, 비자, 생활고충 등 다양한 상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상담사와 통역상담사가 직접 참여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을 위해 의료봉사에 참여해 준 서울아산병원 의료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외국인 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오는 9월부터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방문객의 편의 증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탄강 투어패스 및 셔틀버스’ 사업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한탄강 투어패스는 관광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요 관광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하루 동안 자유롭게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는 당일권과 이틀간 관광지 입장과 함께 제휴 숙박업체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으로 구성했다. 투어패스는 11월까지 운영하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포천) △전곡리유적방문자센터(연천) △고석정안내소(철원)에서 현장 수령하거나 유료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관광지 무료입장은 물론 제휴업체 할인 혜택까지 포함되어 있어 지역 내 다양한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다. 한탄강 투어셔틀은 전곡역을 기점으로 연천 재인폭포, 포천 비둘기낭폭포, 생태경관단지, 철원 고석정을 연결하는 순환형 노선으로 운영한다. 10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운행하며, 관광객은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해 지정된 시간에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제187회 포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집중호우 피해 시민 지방세 감면 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본격적인 감면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감면은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전 '지방세특례제한법' 제4조 제4항에 따른 자치단체 권한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시행한 것으로,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법적 근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의미 있는 사례다. 시는 이번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지방세 감면 규모를 총 1,261건, 4억 2,525만 원으로 잠정 확정했다. 감면 대상은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자동차세, 재산세이며,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 또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통해 피해 사실이 확인된 납세자가 해당된다. 2025년도에 납세의무가 발생하는 지방세는 전액 감면되며, 이미 납부한 세금은 환급된다. 감면은 직권을 원칙으로 하되 신청을 통한 감면도 병행한다. 감면 조치는 9월부터 연말까지 적용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지방세 감면은 시가 법적 근거를 적극 활용해 자체적으로 추진한 책임 있는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대한민국대도시협의회 방문단과 함께 지난 5일~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을 방문해 지방분권과 마이스(MICE)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동환 시장은 5일 ‘독일도시협의회’를 방문해 힐마 폰 로예스스키 국장과 만나 독일식 지방자치와 지방정부-주정부 간의 협력 방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고양시와 독일 도시 간의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독일도시협의회는 3,200개 독일 소도시를 대표하는 네트워크로 약 60명의 지방정부 정책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주정부와 유럽연합 차원에서 소도시의 의견을 전달하고 혁신 정책교환과 발전을 담당하는 단체다. 힐마 국장은 자율주행차·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산업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제안했으며,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서울과 인접해 있고 한강·북한산·킨텍스 등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경제자유구역과 기업유치를 통해 자족도시로 발전 중”이라며 독일 기업과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같은 날 오후, 이 시장은 독일 연방 상원의회를 방문해 마리안네 독일상원 홍보담당관으로부터 상원의 역사와 구조를 청취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9월 8일 오전 10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판교 소재 2곳 방위산업 분야 기업과 ‘이에스지(ESG) 환경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차상훈 LIG넥스원 부사장, 김철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무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2곳 기업은 성남시가 추진 중인 환경보호 활동과 생물의 다양성 증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맹산반딧불이생태원 등에서 하늘다람쥐 서식을 모니터링하고, 반딧불이 탐사 체험,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을 함께 하는 방식이다. 해당 기업 인근에 있는 판교환경생태학습원(삼평동)을 비롯한 탄천태평습지생태원(태평동) 등 6곳에서 비오톱 제작, 밀원식물 식재, 생태계교란종 제거 작업 등도 함께 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에스지(ESG) 협업 기업이 방산 업체로 까지 확대돼 든든하다”면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환경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의사결정 구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9월 5일, 신흥시장에서 열린 '2025년 신흥시장 가을맞이 한마당 축제'에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신흥시장 상인들과 여러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서는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축사,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공식행사와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전통놀이 체험과 ‘나도 가수다’ 노래자랑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과 정동준 부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두 의원은 상인과 주민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한 축인 전통시장의 소중한 가치를 재확인했다. 특히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리는 이번 축제가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