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 용산구는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지적영구보존문서 DB구축 사업'을 지난 8월 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적 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효율성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토지이동결의서와 측량결과도 등 지적 영구보존문서를 디지털화해 안전하게 보존·관리하고, 활용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그동안 지적 관련 종이 기록물은 구민의 재산권 행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요한 자료임에도 불구하고, 종이 형태로만 보관되어 훼손·멸실 우려가 컸다. 또한 보존‧관리의 한계로 행정적 활용에도 제약이 있었다. 이에 구는 기록물의 안정적 보존과 효율적 활용을 위해 전산화 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다.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은 종이 문서를 고화질로 스캔해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저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1976년 이후 작성된 토지이동결의서 142,031면과 측량결과도 3,588면 등 총 14만 5천여 건의 기록물이 전산화 됐다. 이를 통해 토지대장, 지적도, 결의서, 측량결과도를 지번 단위로 통합 검색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구 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군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육류소비가 급증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군포시 내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운반업, 축산물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등 군포시 내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제품을 제조하거나 생산량이 많은 업소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특히 수거·검사, 자가품질검사 이력, 미생물 권장기준 초과 제조·판매업소를 우선 선정하고,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전통시장 주변 입점 업소 등의 위생상태 점검 / 냉장·냉동시설의 적정온도 유지 여부 / 소비기한 경과제품의 보관·판매 /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 한우 둔갑 및 부위명 거짓표시 / 축산물 이력제 및 표시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부적합 축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수거검사도 진행할 예정으로 점검결과 위반업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며,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폐기해 해당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차단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가 최근 아파트 관리서비스업체 이지스엔터프라이즈㈜, ㈜아파트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과 공동주택 업무 전자화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지스엔터프라이즈㈜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관리비 모바일 고지서 전환을 촉진하고,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 등 수원시 탄소중립 정책에 협력한다. ㈜아파트아이는 관리비 모바일 고지서 전환 신청을 받고, 모바일 고지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앱과 아파트아이 앱을 연동하고, 수원시 탄소중립 정책에 협력한다. 수원시는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시민들이 공동주택 관리비 고지서를 모바일 고지서로 전환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우리집 탄소모니터링’은 시민이 스마트폰 앱으로 전기·가스·수도·난방·온수 등 에너지 사용량, 탄소 배출량, 아파트단지 내 탄소배출 순위 등을 확인하며 자발적으로 탄소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탄소중립 시민 실천 사업이다. 현재 117개 공동주택 단지에서 9만 503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는 2030년까지 전체 공동주택단지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가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할 창작 글을 9월 22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일상 속 작은 행복’이다. 수원시민, 수원에 있는 학교·직장·사업체에 소속된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바쁜 하루 속에서 놓치기 쉬운 소소한 기쁨을 돌아볼 수 있는 글을 응모하면 된다. 130자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1인 1작품). 인문학글판 심사위원회 심의와 인권 영향 검토 등을 거쳐 일반부 수상작 25편, 청소년부 수상작 25편을 각각 선정한다(최우수 1편, 우수 4편, 장려 20편). 10월에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작은 수원시 버스정류장에 게시한다(1개 정류소에 1개 작품). 수상자에게는 수원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수원시는 2013년부터 버스정류장에 시민들이 창작한 글을 게시해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면서 문학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출퇴근길, 등하굣길에 잠시 눈길이 머무는 글귀가 하루를 따뜻하게 채워줄 수 있다”며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이 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가 도시정비 시민 전문가를 양성하는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 제4기 교육생을 9월 8일부터 10월 2일까지 모집한다. 도시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제4기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 강의는 10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수원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총 6주 과정이다. ▲정비사업의 개요, 제도 이해 ▲추진 절차 ▲조합 설립 ▲사업시행계획 수립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된다.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는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정비사업 관련 전문 교육을 하는 것이다. 전문 강사진이 정비사업 관련 기초·실무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수원시는 정비사업 추진 중에 발생하는 주민 간 분쟁·갈등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에서 도시정비 시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2024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제1~3기 도시정비학교를 운영했고, 누적 수료생은 150명을 넘어섰다. 교육 참여자 만족도가 90%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33일간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 추석맞이 감사이벤트’를 연다. 고향사랑의 날(9월 4일)과 추석 명절을 맞아 더 많은 시민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두도록 유도하고,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다. 이벤트에 수원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5번째(1000번째까지) 기부자마다 수원페이 2만 원을 증정한다. 또한 기존 기부자가 재기부하면 선착순 20명에게 수원페이 1만 원을 추가 제공한다. 고향사랑e음, 농협은행 등 기부 창구에서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결과는 10월 17일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에 거주하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수원시는 현재까지 기부금으로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CON 퇴거 준비자금 ▲아동학대 피해 가족 ‘우리가족 힐링여행’ ▲발달장애인 디지털 드로잉작가 양성교육 ▲장애아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일본과 중화권을 대상으로 수원 대표 관광 자원의 홍보를 강화한다.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등 수원시 가을철 대표 축제가 열리는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알린다. 주요 홍보 대상 국가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상위 3개국인 중국, 일본, 대만과 홍콩, 싱가포르 등이다. 9월 29일부터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이 허용됨에 따라 중화권 마케팅을 강화한다. 중화권을 대상으로는 짧은 영상 소비가 활발한 특성을 반영해 다수의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중국 현지 채널인 샤오훙수에 2건, 대만·싱가포르 등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에 숏폼 6건을 게시해 사진과 짧은 영상을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중국 유학생 출신 크리에이터 ‘타이위’가 수원화성문화제와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사진·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일본 시장에는 다수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제작하고, 실시간 방송·동영상 플랫폼 ‘믹스채널’을 활용해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아울러 팔로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청년을 대상으로 일상회복과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하여 ‘금정 청년 돌봄이음’사업을 금정구 종합사회복지관과 남광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금정구 종합사회복지관은 미취업 청년의 사회복귀 마중물 사업으로‘반려동물관리사 자격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달 1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기 활동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반려동물의 기본 이론과 실습으로 전문성을 키웠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모두가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을 취득했다. 또한, 단순한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반려동물 축제’에도 참여하게 함으로써 고립 청년들에게 일 경험 확대와 사회활동을 통한 일상 회복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 8월 29일과 30일 태화강변에서 열린 ‘2025 남구 태화강 펫놀이터’행사에 고립 청년들이 직접 반려견 관리요령을 안내하고, 어질리티(반려견 놀이터) 관리 및 운영 지원에 참여했다. 이 행사에 반려견 약 60두가 참여했으며, 지역 주민과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지난 5일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복지급여 부정수급 사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기초생활보장제도 지침 개정사항 ▲부정수급 유형별 실제 사례 분석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업무 준수사항 ▲신고접수 및 조사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실무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이선용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제도는 진정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복지대상자 선정의 공정성과 청렴성을 제고해 부정수급을 원천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복지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보령시는 올해 복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오는 9월 12일 오후 2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2035년 보령 도시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법정 계획으로, 물리적 측면뿐만 아니라 인구·산업·사회·재정 등 사회경제적 측면, 자연환경·보전·방재 등 환경적 측면까지 포괄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2035년 보령 도시기본계획 변경(안)’에서는 급격한 인구감소 및 고령화 사회 진입 등 사회적 여건변화에 따른 도시정책 방향을 재점검하고, 대내외 여건변화에 대응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미래상을 제시한다. 이번 계획 변경의 핵심은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주택 사업인 골드시티 조성사업 반영이다. 골드시티 조성사업은 4,790세대 규모의 신규 주택과 관광·휴양·의료·교육 등 특화시설이 연계 개발될 예정으로, 보령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해양레저관광 도시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선정됐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최봉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목원대 교수)이 좌장을 맡고, 김정훈 시의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노지스마트농업 데이터 수집 실증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군은 2023년 불정면에 괴산 노지스마트농업센터를 준공한 이후, 스마트농업 모델 실증과 데이터 기반 영농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생육 예찰, 자동 관수시스템 운영, 해충 사전포집, 생육 데이터 수집 등 현장 중심의 데이터 기반 영농 실행력을 강화해왔다. 그 결과, 2024년 사업에 참여한 농가의 콩 수확량은 10a당 평균 329kg으로 집계돼 전국 평균(209kg)보다 57%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괴산형 스마트농업 모델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군은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ICT 기반 농업의 정밀, 정문성 향상을 위해 2024년 4월부터 노지스마트농업센터 운영을 (재)한국스마트농업연구원에 맡겨 운영 중이다. 센터는 지난 8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주관한 ‘현장문제 해결형 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2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실증사업에 착수했다. 사업 선정 직후 농정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착수보고회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3일 오후 6시, 강경산 소금문학관 2층 테라스에서 올해 세 번째 루프탑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이번 공연은 강경의 낭만적인 가을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낭만적인 무대로, 아이들과 가족, 연인, 친구 모두에게 특별한 밤을 선사한다. 소금문학관 루프탑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 앙상블이 선사하는 ‘별빛 노을의 선율’로 꾸며진다. 정통 클래식부터 재즈, 탱고, 팝,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관객이 친근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기존 색소폰 음악의 한계를 넘어선 다양한 편곡과 해석, 재치 있는 해설로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The Nutcracker Suite for Saxophone Quartet’과 같은 클래식 명곡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 영화 음악이 어우러져, 석양이 물드는 감성 가득한 음악 여행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는“이번 무대를 통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오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오컬트 휴먼가족극‘그때, 그들 그집’공연의 예매를 8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및 옥천군이 주관하는 공연으로‘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기획됐다. ‘그때, 그들 그집’은 극단 청사의 작품으로 2024년 대한민국연극제 금상 수상작이며 오컬트 휴먼가족극이다. 평범했던 가족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초자연 현상을 통해 가족 구성원들의 감춰져 있던 비밀과 내면의 갈등, 흔들리는 관계 속에서 가족이라는 의미를 되짚게 만드는 작품으로 관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8일 오후 2시부터, 옥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1만 원,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공연이 가족 단위 관객과 함께하는 뜻깊은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고 10월 개최되는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에서도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옥천읍 마암과선교 확장공사’진행에 따라 9월 8일부터 9월 말까지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군 공약사업의 하나로, 그동안 교통 혼잡으로 민원이 제기돼 온 과선교 일대를 확장사업을 통해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공사 기간 동안 마암과선교는 전면 통제된다. 통제 구간은 옥천읍 대천리 422-10번지 마암 과선교에서 옥천읍 마암리 62번지 국도 4호선까지이며 특히 접속부 구간인 국도 4호선은 공정에 따라 왕복 4차로 중 2차로가 부분 통제될 예정이다. 군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 방송, 안내문 배부, 현수막 설치, 군 홈페이지 공지 등을 통해 우회도로(삼청과선교, 가화지하차도, 삼양리 통로박스)를 안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통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교통통제에 따른 군민 여러분의 많은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총 사업비 약 84억 원을 투입해 2022년 착공했으며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막바지에 들어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8일부터 한 달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모집한다. 공급업체가 공모를 통해 답례품목을 제안하면 답례품과 공급자를 동시 선정하는 방식이다. 모집 분야는 관광․서비스, 농산물(축산․수산․임산 포함),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4개 분야이며 업체 신청 자격은 답례품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개인, 법인, 공동체 조직 등으로 옥천 관내에 생산 또는 영업 기반을 두고 있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류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업체는 옥천군청 행정과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옥천군은 이후, 부서 자체 평가와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답례품을 최종 선정하고 옥천군과 업체 간 협약 체결을 거쳐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군은 상반기 공모를 통해 와인, 목공펜, 우족탕 등 4개 신규 답례품을 선정, 총 45개의 품목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6천 3백만 원 상당의 1,617개 답례품을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답례품을 통해 옥천의 좋은 것들을 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