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6일 양평생활체육공원 탁구장에서 ‘제1회 양평군의회의장배 시니어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2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회는 탁구를 통한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양평군의회가 주최하고, 양평군 볼링협회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양평군 탁구협회에 등록된 동호회 회원 중 60세 이상 회원이 참가하는 시니어 맞춤형 대회로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활발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황선호 의장은 “올해 제1회로 개최된 의장배 시니어 탁구대회가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참가자 여러분께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군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의장배 체육대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5월 ‘제2회 양평군의회의장배 인라인 스피드대회’, ▲‘제2회 양평군의회의장배 전국 배드민턴대회’ ▲11월 ‘제1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6일 축령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2025년 사회적약자 산림휴양시설 체험행사’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ㆍ사회적 여건 등으로 자연휴양림을 이용하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에게 산림휴양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가족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숲체험 프로그램, 숲속 음악회, 가족 단위 휴양활동 등 다채로운 일정이 진행됐다. 방성환 위원장은 축사에서 “산림은 도민 모두의 자산이며, 특히 사회적 약자에게는 삶의 쉼표와 회복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과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산림휴양의 가치를 체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도 사회적 약자의 산림휴양권을 보장하고, 더 많은 도민들이 자연 속에서 치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지난 9월 5일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부여군 직원과 공직유관단체,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소통 강화를 목표로 박정현 군수와 함께하는 즉문즉답 토크 콘서트로 시작이 됐다. 참석자들은 평소 군수와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뿐만 아니라, 세대별 업무 환경, 조직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질문을 던졌고, 센스있는 질문과 공감 할 수 있는 답변으로 청렴에 대한 인식의 벽을 낮추었다. 이어진 청렴 판소리와 팝 소프라노 공연은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 교육을 한층 부드럽게 풀어내 참석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었으며, 수준 높은 공연으로 힐링과 감동을 선사했다. 박정현 군수는“청렴이라는 나침반으로 올바른 방향을 확인하며, 공직과 사회의 신뢰를 지켜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여군은 청렴 음악 방송 운영, 청렴 유퀴즈, 부패 방지 모의 훈련 쇼츠 제작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화천군 공공 도서관이 가을철을 맞아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들을 마런했다. 화천 어린이 도서관과 사내 도서관은 9월 특별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미리 만나는 한가위 놀이터’이벤트를 운영한다. 먼저, 사내 도서관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27일 오전 11시부터 전통놀이 체험과 전통혼례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일까지 도서 20권을 대출한 어린이들은 전통놀이 체험권을 받을 수 있다. 행사에서는 굴렁쇠, 팽이치기, 활쏘기, 윷놀이, 비석치기, 널뛰기, 투호놀이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자개, 미니갓, 팽이 등 전통놀이에 사용되는 소재들을 손수 만들어볼 수도 있다. 또한 사내 도서관은 20일 오후 1시,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27일 오후 1시부터 각각 100명(5세~초등 6학년)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인절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공공 도서관 외에도 화천지역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문화 행사가 치러진다.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는 오는 13일 오후 7시 지하 공연장에서 글로벌 버라이어티 매직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제군은 전통 목공예의 계승과 현대적 창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제7회 인제전통목기 전국 목공예대전의 출품작 접수를 받는다. 이번 대회는 전통 목기의 기능과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신진 목공예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품 자격은 전국의 목공예가, 대학생, 일반인 모두에게 열려 있으며, 전통 기법을 활용한 작품이나 기능·심미성에서 새로운 시도를 한 현대 목기 작품이면 출품할 수 있다. 다만 이미 상품화된 작품이나 모방품, 타 공모전 수상작 등은 출품이 제한된다. 작품 접수는 10월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인제군청 홈페이지에서 출품 양식을 내려받아 인제군 목공예갤러리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은 1인당 2점 이내로 가능하며, 출품비는 일반 2만원, 학생은 무료다. 심사는 10월 23일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평가로 이뤄지며, 결과는 당일 인제군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시상 규모는 총 56점, 상금 3,750만 원으로 △대상(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 상금 500만 원) △일반부·학생부 금상(각 인제군수상, 상금 300만 원) 등 다양한 부문에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노두섭 강진군의원(전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9월 6일 강진군 육아지원센터에서 아동·청소년 학부모와 간담회를 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강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학부모와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문금주 국회의원과 김보미 군의원, 차영수,김주웅 전남도의원도 함께해 출산·양육·청소년 정책 전반에 대한 목소리를 나눴다. 학부모들은 특히 노두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육아양육수당이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며 정책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 강진 맘편한센터 및 강진만 생태공원 놀이터 조성사업 지연 문제 ▲ 소아과 진료 인프라 부족과 야간진료 필요성 ▲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동체 기반 프로그램 마련 ▲ 영유아 양육수당의 긍정적 효과와 더불어 초·중·고 학생을 위한 지원 확대 필요성 등 생활 밀착형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노두섭 의원은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오늘 나온 학부모들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과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시교육청 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이야기를 품은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독서 창의력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주제도서인 ‘오렌지색 여우 페리보’를 읽고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책을 함께 읽으며 ‘사랑, 배려, 친절’의 가치를 이해하고, 친구들과 자신의 소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 후, 책 속 가을 풍경과 소원 나무를 주제로 페인팅 기법을 활용해 비누에 표현해본다. 참가 희망자는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보다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원청 담당자를 포함한 관내 유‧초‧중‧고 교장(원장)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2학기 유‧초‧중‧고 교장(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지재규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학교 현장과 함께하는 태안교육을 이뤄 나갈 수 있는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표명하며, 그 출발점이 교장(원장)선생님들의 관심과 협조임을 강조했다. 회의는 2025학년도 2학기를 맞이해 충청남도교육청과 태안교육지원청이 추진할 주요 업무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2026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급식, 시설 등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런 회의를 통해 학교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각급 학교 간 연계교육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재규 교육장은 “태안교육지원청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의회는 5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3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진행된 이번 임시회는 주요사업장 현지점검 및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조례(규칙)안 18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주요 안건 처리 결과로는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은 총 5건의 내용 중 '금굴 유적 주변 토지 매입'을 삭제하여 수정 가결했으며, 제출·발의된 조례(규칙)안 중'단양군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16건의 원안 가결, 2건의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특히, '단양군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서 지원 대상을 당초 75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한 내용으로 수정 의결하여, 더 많은 군민들이 버스 이용 시 혜택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26개 군정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점검을 실시하여, 우수사례 1건, 지적 및 개선사례 20건을 도출하여 집행부에 개선을 요구하고, 군정 현안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구미시가 지역 정비업계와 콜택시 업계가 함께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내놨다. 구미브랜드콜택시를 타면 자동차 정비쿠폰이 지급되고, 이를 활용해 할인과 무료점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민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고, 지역 업체는 고객 유입 효과를 얻는 일석이조의 협력이다. 시는 지난 5일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Carpos 구미시지회(지회장 편청훈)와 구미브랜드콜택시회(회장 이창훈)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브랜드콜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에게는 9월 10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MMS)를 통해 매일 2천여 매의 정비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을 지참하면 구미시 관내 107개 협력 정비소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할 경우 1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차량 안전과 직결된 10여 개 항목 무료점검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구미브랜드콜택시 이용이 늘고, 정기적인 차량 안전점검 문화가 확산돼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정비소 매출 증가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마포구는 마포 구민광장에서 열린 『도심 속 포레시네마 – 엄빠랑 영화 광장』을 기념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엄빠랑 영화광장 사진인증 이벤트’를 오는 9월 8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8월 26일부터 구민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엄빠랑 영화 관람’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을 얻음에 따라, 구민들이 한여름밤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마포구는 지난 7월 1일, 구청사 외벽에 대형 ‘미디어 캔버스’를 설치하고, 구민 누구나 문화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영상광장’으로 공간의 개념을 확장해 새로운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이를 활용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엄빠랑 영화광장’은 야외 영화제로 기획돼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겨울왕국, 주토피아, 모아나 등 인기 애니메이션이 상영됐으며, 이제 ▲9월 8일(월) ‘코코’, ▲9월 12일(금) ‘인사이드아웃’ 등 2편의 상영만을 남겨두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엄빠랑 영화광장’ 참여 인증사진 3장 이상을 필수 해시태그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대문구는 보다 신속하고 원활한 구민 상담 서비스로 법률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서대문구 무료법률상담관’을 대폭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7월 공개 모집을 거쳐 최근 변호사 29명과 세무사 8명 등 37명을 2년 임기의 법률상담관으로 새롭게 위촉했다. 변호사 11명과 세무사 7명 등 기존 18명에 더해 상담관이 총 55명으로 늘어 예약 적체 현상이 해소될 전망이다. 법률 상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2∼5시, 세무 상담은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 오후 2∼5시 구청 4층 세미나실에서 대면으로 이뤄진다. 상담 시간은 신청자당 30분이며 전화(서대문구청 법무팀으로 예약해야 한다. 지난해의 경우 연간 30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되며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전문가분들의 재능 나눔이 구민 권익 보호와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다산성곽길이 가고 싶고,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거리로 거듭날 예정이다. 서울 중구가 지난 1일 '다산성곽길 감성가로 조성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본계획안과 추진 방향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다산성곽길(동호로 223~동호로 17길 270 약 1km 구간)은 지난 4월 서울시가 처음 시행한 ‘감성가로 조성사업’ 공모에서 21개 자치구의 41개 대상지 가운데 1위로 선정됐다. 지난 7~8월 서울시 설계공모 과정을 거쳐 ㈜엠디엘(대표 송민원)이 설계를 맡았다. 감성가로 조성사업’은 단순히 노후된 보도를 정비하는 것을 넘어, 창의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접목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활력과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도시경관 혁신 사업이다. 중구 다산성곽길은 남산과 장충체육관, 성곽, 남산자락숲길 등 문화자원이 밀집된 지역으로, 그동안 보도와 차도,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이 혼재되어 성곽의 고즈넉한 매력을 온전히 즐기기 어려웠다. 이에 중구는 보행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누구나 걷고 머물고 싶은 명소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목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 중구가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중림동에서 '찾아가는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중림동으로 찾아가는 출산준비교실은 ‘구청장과 함께하는 화목한 데이트’에서 주민이 제안한 의견을 반영한 사업이다. 중림동은 관내 임산부 등록자 수가 2위(24년 기준)인 동네지만, 보건소와의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고려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5층에서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찾아가는 출산준비교실'에서는 신생아 관리 교육 간호사,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 등 전문가가 교육을 담당한다. 교육 내용에는 산후 우울증 대처방법, 모유수유 방법, 신생아 목욕법과 수면교육, 영유아 안전사고 유형과 대처법, 영유아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이 포함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오는 19일까지 유선(02-3396-5679)또는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중구는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지원사업과 함께 출산가정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출산준비교실’과 ‘부모 및 조부모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교육에 참여한 임산부와 가족은 “전문 강사진이 진행한 교육이라 신뢰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 중구 인재육성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지원 폭을 한층 넓힌다. 재단은 지난 2일 ‘2025년 제3회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회’를 열고 신규 장학사업과 장학생 선발 계획을 확정했다. 2012년 설립 이후“장학사업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야 한다”는 취지 아래 꾸준히 장학사업을 확대해 온 재단은, 이날 대학생과 관외 고등학교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 신설에 뜻을 모았다. 먼저 재단은‘중구 드림잡(Dream Job) 대학생 장학금’을 새롭게 추진한다. 장학 혜택 사각지대에 있던 대학생을 직접 지원하는 첫 생활비성 장학사업으로, 자격증 취득·취업 준비 등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어 청년세대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취업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자는 동장 및 대학 총장의 추천을 받아 총 100명을 선발하며, 1인당 10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그동안 중구 내 고등학교 재학생에게만 지급했던 성적 우수 장학금이, 관외 고교에 다니는 중구 학생들에게도 열린다. ‘관외 고등학교 성적우수 장학금은’ 상·하반기 각각 2명씩, 학생당 100만 원을 지급하며 지역 인재의 성장을 폭넓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