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오는 7월 6일과 7일 이틀간 전 세계 48개국 720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울산을 방문해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양대학교 국제하계대학(International Summer School)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국인유학생들의 한국 문화·지역탐방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6일 오전 서울에서 케이티엑스(KTX)로 울산에 도착한 뒤, ▲간절곶 ▲외고산 옹기마을 ▲대왕암공원 ▲일산해수욕장 ▲태화강 국가정원 ▲에프이(Fe)01 등 울산의 주요 명소를 하루 동안 둘러본다.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는 이들을 환영하는 울산 역대 최대 규모의 ‘치콜(치킨+콜라)’ 만찬도 열릴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울산의 산업·생태·문화 관광자산을 전 세계 청년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특히 단순한 관광을 넘어 환경과 산업, 자연과 문화를 아우르는 테마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일정은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3월 미국인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18개 시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을 비롯한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관리 우수 유공자 시상,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기도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의 ‘주민 주도형 치매안심마을 사업’, 충청북도 진천군 치매안심센터의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치매환자 사례관리’ 등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관리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광역치매관리위원회도 함께 개최하여 도 보건식품안전과장과 광역치매센터장, 18개 시군 치매안심센터장이 도내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치매관리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 새마을회(회장 손재호)는 지난 7월 3일 태백시에 지역 인재육성 및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손재호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을 한마음 한뜻으로 나누며,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민향토장학회 관계자는 “태백시 새마을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7월 3일부터 7월 11일까지 9일간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과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2025년 위생업소 2차 환경개선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와 협의를 통해 1차 환경개선 사업에서 당초 9개소에서 14개소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추진했으며, 이후 도 예산 추가 확보를 통해 2차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신청 대상은'식품위생법'및'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업소 중 태백시에 6개월 이상 영업주 및 영업장의 주소를 둔 음식점 11개소와 숙박업 3개소로 총 14개 업소이다. 사업은 남·여 화장실 분리 등 화장실 환경개선 신청업소를 우선 선정 하되, 노후 시설개선과 편의시설 확충도 함께 지원한다. 지원금은 업소당 총 소요금액의 80%(자부담 20% 이상)로 최대 6백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희망 업소는 태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신청서를 민원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은 7월중 현지조사 및 심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태백시장은“위생업소 시설개선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일 관내 장기요양기관 119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 컨설팅 및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2025년 12월부터 실시되는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도의 원활한 준비와 체계적인 시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정갱신제의 도입 취지, △심사 표준 매뉴얼, △갱신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종사자들의 이해도와 실무 대응 역량을 높였다. 이어서 진행된 재무회계 교육은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 방정문 센터장의 강의로 △각 기관별 재무회계규칙 관련 법령 △예․결산서 작성방법 △세입․세출 예산과목 △수입․지출 사무 및 후원금 관리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루며, 장기요양기관 회계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지정갱신을 앞두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막막했는데 이번 컨설팅 덕분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특히 재무회계 운영과 관련하여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들과 효과적인 운영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군포시 대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그림책, SF, 인성, 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감성 쑥쑥 그림책 놀이(6~7세),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책과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나 너 함께하는 우리(초등 1,2학년), 기후위기를 SF그림책을 통해 생각해보는 ▲SF로 보는 다섯가지 미래(초등3~5학년)가 있다. 진로특강 ▲찾아가는 너랑 봄(초등학생 이상)은 여름이 배경인 애니메이션 ‘루카’를 함께 보고 영화 제작 전문가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이지은 작가의 '태양 왕 수바'의 아트프린트를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람할 수 있도록 3층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여름에 생각나는 과일인 수박을 주제로 한 이 작품은 따뜻한 색감과 흥미로운 상상력이 돋보이는 책으로 도서관을 찾는 모든 이용자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군포시는 2025년 여름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해 7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32일간 관내 도시공원 12개소에서 물놀이터를 개장한다. 물놀이터는 중앙근린공원 등 도심 곳곳의 공원에 위치하고 있어, 수월한 접근성 등으로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아동들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운영 시간은 수질 및 시설 정비를 위한 정기휴무인 월요일(대동지역), 화요일(신도시지역)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이며 우천 시 운영이 중단되며, 올해는 운영 시간을 30분 연장하여 더욱 많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존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단,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 권장과 물놀이터 입장 시 애완동물 동반은 금지되며, 취사행위 역시 할 수 없다. 음식물 섭취는 가급적 자제해줄 것이 권고되며, 아쿠아슈즈를 제외한 신발 착용은 금지된다. 군포시는 물놀이터가 있는 공원별로 안전관리자를 고정 배치하고, 수질검사와 저류조 청소, 부유물과 침전물 제거를 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일 버스노선 등 대중교통 집단민원 예방 및 해결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국무조정실의 갈등관리 지원사업 선정을 통한 국비 50% 보조 및 갈등관리 전문기관인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센터 매칭 등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소통협치담당관에서 주관했다. 컨설팅에는 시청 교통정책과, 버스정책과 등 5개 부서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단국대 분쟁해결센터 소속 갈등관리 전문가에게 대중교통 관련 민원 발생 시 주민 간의 이견 조율, 대응, 소통 등 갈등관리 기법을 자문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버스노선 신설, 정류장 조정, 배차 간격 불균형 및 주정차 단속 등의 민원 발생 예방과 해결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타 지자체 사례 공유 및 법령·업무처리 절차 교육 등을 통해 집단 민원에 대한 이해도와 역량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버스, 철도 등 대중교통과 관련된 집단민원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공공갈등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컨설팅,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양시는 202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여름철 태풍ㆍ강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구도심 지역 내 노후 간판과 지정 게시대 특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대형 옥상 간판, 벽면 부착형, 돌출간판, 지주 이용 간판 등 구조물의 안전성을 사전에 확인하고, 전도 및 낙하 등 사고 위험을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매년 여름철 반복되는 간판 관련 사고는 피해보상조차 어려운 실정으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가 절실하다. 시 경관디자인과 광고물관리팀은 특별점검에 앞서 사전 업무협약을 통해 건축ㆍ전기분야 공무원 등 전문 인력풀을 구축했으며, 일부 전도 위험 있는 대형 지주형 간판에 대해서는 즉시 철거명령을 내리고, 광고주 및 건축주 책임자들에게 시정조치를 강력히 권고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매년 예측이 불가능한 태풍의 강도에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완벽할 수 없지만 무고한 시민의 인명과 재산이 달린 문제로 광고물관리팀의 행정지도를 철저히 준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특별점검에는 접근이 어려운 구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월곶동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 폭염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7월 2일부터 본격적인 폭염 재난 대응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월곶동은 오는 9월까지를 폭염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현재 관내 무더위쉼터 12곳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폭염 국민행동요령 전단을 비치하고, 폭염특보 시 안내 재난문자 발송, 폭염 취약계층 현장 방문 점검 등 다양한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로당, 어울림센터, 도서관 등 무더위쉼터 12곳과 그늘막 15곳의 시설 환경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관계단체 협조 및 안내문 배포를 통해 시민들에게 쉼터 위치와 폭염 대응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비닐하우스나 컨테이너 등에서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손 선풍기ㆍ팔토시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최근 잦아진 폭염 재난에 대비해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행정력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배곧2동 마을교육자치회는 지난 7월 2일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배곧상상마을’ 학교 연계 프로그램 설명회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 및 간담회에는 박소영 시흥시의원, 박경아 배곧2동 마을교육자치회 마을대표, 신제승 배곧2동장, 배곧 내 초등학교 6개교와 중학교 3개교(배곧초ㆍ배곧누리초ㆍ 배곧라라초ㆍ배곧라온초ㆍ배곧한울초ㆍ배곧해솔초ㆍ배곧중ㆍ배곧라라중ㆍ배곧해솔중) 담당 교사, 마을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배곧상상마을’이 초ㆍ중학교와 연계해 운영될 프로그램의 내용과 세부 실행계획 등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4학년을 대상으로 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반 지층 체험 수업, 초등 5학년을 위한 인공지능(AI)ㆍ자율주행 융합 수업, 초등 6학년의 증강현실(AR) 명언나무 프로젝트, 중학생 대상 챗봇 제작 수업 등이 있다. 프로그램은 배곧 내 각 초ㆍ중학교의 특성을 반영해 최종 협의를 거친 후, 오는 2학기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정왕본동은 지난 7월 3일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및 관계단체(축제위원회ㆍ주민자치회ㆍ통장협의회)와 함께 생활환경 개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정왕본동 축제위원회가 마사회 시흥지사의 도움을 받아 정왕본동 및 관계단체와 협력해 역전프라자 옆 유휴부지에 화초와 나무를 심는 것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직접 삽을 들고 구슬땀을 흘리며 나무를 심었고,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 간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방 정왕본동 축제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녹색 운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광만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장은 “한국마사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정왕본동과 함께 지역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정왕본동은 이번에 심은 식물들의 생육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관리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년 정기적인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6월 마지막 주, 지역 화학사고대응계획을 수정ㆍ보완하고, 관련 내용을 심의하는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를 서면으로 진행했다. 시흥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화학사고 대비ㆍ대응에 관한 주요 정책과 그 이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자문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소방 및 경찰 관계자, 환경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보완된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은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수립된 것으로, 주요 수정 사항은 ▲비상 연락망 현행화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현황 현행화 ▲화학사고 대피장소 현황 현행화 등이다. 시는 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수정 사항을 반영해 최종 계획을 확정한 후, 시흥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최윤정 시흥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대응계획 보완을 통해 화학사고 대응 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갖추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고령 사회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신체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난 6월 30일부터 ‘마음톡톡ㆍ건강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마음톡톡 · 건강힐링’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줄이고, 심리적 안정과 신체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반려식물 만들기, 노래교실, 실버체조,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 등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 첫 회차인 반려식물 만들기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웃었고, 반려식물을 만들며 내 마음도 채워지는 느낌이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우상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힘을 길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ㆍ운영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알파 세대(2010~2024년생)를 위해 인공지능(AI) 로봇, 증강현실(AR)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놀이 콘텐츠를 제공하는 ‘맘대로 A+ 디지털 놀이터를 이달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맘대로 A+ 디지털 놀이터’는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맘카페(은행점) 2층 놀이체험실과 배곧2어울림센터 아이누리돌봄센터 2곳에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돌봄센터, 도서관 등 지역 내 다양한 공간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아동에게 창의적인 놀이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총사업비는 1억 원으로, 경기도와 시흥시가 각각 50%씩 분담해 조성했다. 먼저,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맘카페 디지털 놀이터 콘텐츠는 ▲트리무브(바닥에 영상을 쏘고 동작센서를 통해 유아의 신체활동을 지원) ▲로봇 루카(아이들이 그램책 페이지를 넘기면 해당 페이지의 학습된 이미지를 인식해 음원을 재생하는 인공지능 러닝 솔루션 제공) ▲샌드크래프트(모래를 이용한 디지털 콘텐츠로 모래 위에 영상을 쏘고 손동작 센서를 통해 촉감 놀이 체험을 극대화하면서 자연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