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5일 작은자리복지관(관장 손현미, 이하 복지관)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이충경, 이하 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하여 시흥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합동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사의 안전 분야 전문 기술 인력과 가스안전공사 전문 인력이 합동으로 참여해, 주거시설 내 잠재적인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전기, 가스, 소방 등 생활안전과 직결되는 분야로, 해당 시설의 노후화 상태, 안전기준 준수 여부, 사고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공사는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는 발굴하여 순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활동 사항으로는 ▲가정 내 에너지 절약을 위한 고효율 LED 교체 ▲가스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 자동 차단밸브 설치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주거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전기 콘센트 교체 ▲기타 안전한 주거 환경제공을 위한 세대 보수 활동 등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주요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인터뷰는 공사의 현황과 당면과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전략 수립에 폭넓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터뷰 과정에서는 공사 내부적으로 ▲재정구조의 제약 ▲개발·대행사업 간 협력 필요 ▲조직 및 인력운영의 어려움 등 조직 전반의 문제인식이 도출됐다. 외부적으로는 ▲부동산·건설 경기 침체 ▲정부·지자체의 재정건전성 기조 ▲ESG·탄소중립 요구 확대 ▲시민 기대수준 상승 등 대내외 환경변화 요인이 주요 이슈로 지적됐다. 또한, 부서 간 기능 중복을 해소하고 역할을 명확히 하는 등 조직개편과 기능 재배분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이를 통해 개발·대행·안전·혁신 등 공사의 핵심 기능을 균형 있게 강화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사전인터뷰는 우리 공사의 문제와 환경을 냉정하게 돌아보고, 중장기 전략 수립의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15일 관내 호반써밋더프라임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거북섬동 최초로 경로당이 문을 연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위문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경로당에서 휴식을 취하던 어르신들은 “추석을 앞두고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줘서 감사하다. 덕분에 즐거운 명절이 될 것 같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며 어르신 복지에 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시화종합동물병원은 지난 9월 15일 정왕3동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석맞이 후원금 100만 원을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정을 나누며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하중희 시화종합동물병원 원장과 박경아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양미현 정왕3동장이 함께했다. 하중희 시화종합동물병원장은 “지난겨울에 이어 올해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을 맞아 소외된 주민에게 이웃의 마음이 전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시화종합동물병원의 따뜻한 마음이 정왕3동 취약 계층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전해주신 온기를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1%복지재단(031-435-2351)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6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 연성누리에서 ‘2025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의 이용ㆍ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모든 지자체에 설치된 민관협력 기구로, 시 협의체 157명, 동 협의체 488명 등으로 구성ㆍ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 중장기 계획(2023~2026)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보건의료, 학계, 문화, 환경, 보호 안전, 시민 대표 등 다양한 사회보장 영역의 대표협의체 위원 29명이 참석했다. 현재 시는 ‘다양한 가치를 다 같이 누리는 미래가 행복한 시흥’을 목표로 돌봄, 안전, 교육, 건강, 지역 기반 시설 확충 등 9대 전략과 47개 세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과정에서 시민 모니터링단(7명), 시 협의체 실무분과(89명), 실무협의체(29명)가 참여해 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고일웅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내실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9월 16일 옥구공원에서 ‘2025년 경기도 유아숲 교육대회’를 900여 명의 영유아, 학부모, 교사,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시흥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 시흥분회가 주관했으며, ‘우리가 지켜요, 푸른지구’를 주제로 숲 교육의 가치와 탄소중립 실천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개막식은 청아율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숲의노래 합창, 시흥 5대 생태 주제를 표현한 무대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아이들과 내빈이 함께 어우러져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후 옥구공원 광장에서는 숲 문화 체험, 갯벌 탐험, 벼 탈곡 체험, 책ㆍ다례ㆍ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탄소중립 홍보 전시, 목공 작품 전시, 자연교감 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종만 시흥시 공원녹지국장은 “이번 대회가 아이들과 시민들이 숲을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탄소중립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9월 16일 시흥산업진흥원 컨벤션홀에서 안전도시 실무협의회 분과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안전도시 실무협의회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시흥시가 주최하고 협성대학교 지역사회 건강안전연구소가 진행을 맡아, 2026년 시흥시의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승인을 목표로 6개 분과별(교통안전ㆍ 낙상예방ㆍ산업안전ㆍ재난안전ㆍ자살예방ㆍ폭력예방) 토의를 통해 안전정책 방향성과 분과별 손상 예방 중점지표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국제안전도시사업 이행진단 및 성과평가 연구용역' 중간보고가 진행돼 시의 국제안전도시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남수 협성대학교 교수는 “이번 워크숍은 국제안전도시 공인 도시로서 시흥시의 성과를 점검하고, 분과위원들과 실질적인 손상 지표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로부터 세계 433번째, 국내 26번째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은 바 있으며, 오는 2026년 2차 공인을 위한 신청 및 심사를 준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대전시는 오는 9월 23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유니콘라운지에서 '제9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CHIPS for Tomorrow: 대전의 혁신 반도체 전략’을 주제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반도체 산업 분야 기업들이 함께 모여 대전의 6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반도체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1부 발표 세션에서는 ▲ETRI 강해청 선임연구원이 ‘진화하는 반도체 패키징 기술력’을 주제로 최신 동향을 발표하고, ▲㈜아큐레이저 최지훈 대표와 ▲㈜엑스엠더블유 이진석 대표가 현장의 첨단 반도체 기술 적용과 제품화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2부에서는 발표자와 참여자가 함께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대전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국내 최대 팹리스 기업인 LX세미콘이 위치한 대한민국 반도체 혁신의 중심지”라며 “반도체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이 이번 교류회에 참여해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반도체 산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정신없이 시간이 흘렀네… 이제 아빠 보험 관련 서류도 챙겨야지. 이 기록에 내 이름과 가족관계가 적혀 있잖아? 그럼 이건 내 개인정보일까? 돌아가신 아빠 개인정보일까? 찾아봐야겠어! Q. 사망자 정보가 개인정보에 해당되나요? 원칙적으로 사망자의 정보는 개인정보가 아니에요. 개인정보보호법은 살아있는 사람만 보호하기 때문입니다. 즉, 개인정보는 살아있는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예요! 하지만 사망자 정보로 유족을 알아볼 수 있다면 유족의 개인정보에 해당돼요! 그렇구나! 처음엔 아빠 정보인 줄만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까, 유족인 나를 드러내는 정보도 많네. 이게 바로 사망자 기록이라고 다 공개할 수 없는 이유구나! ■ 개인정보 - 총정리 개인정보란 이름, 생년월일, 가족관계, 주소 등, 살아 있는 사람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예요. 사망자 정보는 원칙적으로 개인정보가 아니지만, 그 정보를 통해 유족을 식별할 수 있다면 유족의 개인정보에 해당됩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문자·알림의 URL 링크는 100% 사기입니다. 정부, 카드사, 지역화폐사 등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온라인 신청 시 국민들의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 URL 링크 등이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보내지 않습니다. - URL 링크 등이 포함된 문자메시지, 배너 링크, 앱푸쉬를 보내지 않습니다. - 출처가 불분명한 URL은 누르지 마세요. 스미싱 의심 문자를 받았거나 악성 앱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24시간 무료로 운영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 118상담센터로 신고하면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 스미싱 의심, 악성 앱 감염 118상담센터 신고 : 국번없이 ☎118 -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 일반 문의 : 국번없이 ☎110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는 9월 2일부터 1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5일 제31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9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부터 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의사일정을 진행하고, 9일부터 1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이어갔다. 회기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2025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 17건은 원안 가결됐고, ▲서울특별시 성북구 위생해충 등 구제 및 대발생 곤충 관리 방안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은 수정 가결됐으며 ▲서울특별시 성북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류됐다. 안건 처리에 앞서 임현주 의원은‘따릉이 및 개인형 이동장치의 방치에 따른 보행자 안전문제에 대한 촉구’, 이관우 의원은 ‘조례 입법 활동의 내실화’, 정해숙 의원은‘성북구 아동·청소년·학부모 심리상담 확대’에 대하여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어 권영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2025년도 제2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나주소방서는 16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소방서 주관으로 소방 구급대원과 나주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재난 응급의료 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 화재로 인한 유해 물질 유출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재난관리 책임기관인 소방서와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참여해 현장 초기 대응부터 응급의료소 운영까지 재난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도상훈련은 가상의 재난 현장을 설정하고 재난 메시지 수신, 임무 분담,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환자 중증도·사상자 분류, 유관 기관 간 협업 및 상황 공유, 이송계획 수립 등 전 과정을 시뮬레이션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상훈련 키트와 분류표를 활용해 가상의 다수 사상자 발생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이송과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훈련 종료 후는 참여 기관들이 보완점과 개선 방안을 공유하여 향후 실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박기영)는 16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 동의안 및 출연계획안 등 총 14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수요자 중심의 ‘걷쥬’ 사은품 구성 ▲중앙정부 관광 예산 확보 ▲무형유산의 체계적 관리 ▲외국인 관광객 대상 전문 마케팅 ▲관광해설사 처우개선 등의 사항을 집중적으로 요구했다. '충청남도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심사에서 윤기형 위원(논산1‧국민의힘)은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관광 활성화는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온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문화유산 보존과 지역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옥수 위원(서산1‧국민의힘)은 '충청남도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심사에서 “도내 농수산물과 가공품이 사은품으로 제공되도록 한 조항의 취지를 살려, 참여자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상품군을 구성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현재 ‘걷쥬’ 사은품 지급 방식에 대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400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 유창훈 의원(목원·동명·만호·유달동)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최종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건축법' 제80조의2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15조의4 개정으로 이행강제금 감경 비율이 최대 75%까지 가능해진 점을 반영하여, 현행 목포시 건축 조례의 미비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노후 주택의 누수 방지 목적의 비가림시설 설치처럼 현실적으로 시정이 어려운 경우에도 충분한 감경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한계를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이행강제금 부과 횟수 연 1회로 조정 △감경비율 기존 50%에서 최대 75%로 상향 △부과 시정 기간 3년으로 확대 △감경 사유 추가 등 현실적으로 시정이 어려운 경우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누수 방지 목적으로 불가피하게 비가림시설을 설치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제도의 형평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상위 법률과 지방 조례 간 일관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창훈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400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 유창훈 의원(목원·동명·만호·유달동)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최종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전남에서는 최초로 제정된 조례로 목포시의 자연·문화적 자산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새로운 지역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Local Creator: 지역가치 창업가)를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주요 내용에는 △로컬크리에이터의 정의와 육성 목적 △시장의 책무 △육성·지원 계획 수립 및 사업 추진 △위원회의 설치·기능과 구성·운영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지원사업은 로컬크리에이터 발굴과 인프라 확충, 아이디어의 사업화, 판로 개척 및 해외 진출, 교육과 인력 양성까지 창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창훈 의원은 “목포의 자연과 문화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자원”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은 지역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