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 중구의회 3개 연구단체가 각각 정책 연구용역 최종 결과보고회를 열고 성과를 공유했다. 중구의회는 17일 의원연구실에서 박경흠 의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중구의회는 지난 5월부터 공공배달앱운영활성화 정책연구회와 경상좌도 병영성 연구회, 역사문화공간 재생방안 연구회 등 3개 연구단체를 구성, 6개월간 정책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공공배달앱 연구회는 울산의 대표 배달앱인 ‘울산페달’의 저조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경기도와 경북, 서울 등 타 자치단체의 공공배달앱 성공 사례를 토대로 울산은 지역화폐를 통한 혜택을 높이고 결제 수단을 확대하는 한편 각 상권별 특화모델 및 콘텐츠 기획의 필요성이 제안됐다. 이를 위해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우선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한 운영체계를 마련해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인센티브를 높이고 온누리상품권과 신용카드, 간편결제 등 결제 수단 확대의 필요성도 함께 제시됐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11월 15일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글로컬교육 콘퍼런스’에 참석해 전남 미래교육의 방향과 혁신 의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글로컬교육은 한 지역의 한계를 넘어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전남교육의 새로운 도전이자, 아이들의 꿈과 가능성을 넓히는 교육 비전”이라며, “이번 콘퍼런스가 전남교육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진정한 혁신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행사에서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김대중 전남교육감, 임현묵 원장, 폴 카(Paul R. Carr) 교수, 정행준 위원장, 정우탁 교수 등 국내외 교육 전문가와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전남교육청과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2030 미래교실’이 전남의 미래교육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시공간을 초월하고, 언어적 장벽을 넘어,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교실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재)김포문화재단은 12월 13일 오후 2시, 5시, 14일 오후2시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2025년 송년 공연 기획공연 선물 1 '산타찾기'를 총 3회에 걸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김포문화재단·종로문화재단·신나는 섬이 공동 제작한 넌버벌 음악극으로,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작품이다. “산타와 크리스마스를 되찾기 위한 대작전!” '산타찾기'는 바이올린, 아코디언, 집시기타 등 판타지 라이브 밴드와 배우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넌버벌 음악극이다. 산타마을에서 사라진 산타와 멈춰버린 크리스마스를 되찾기 위해 산타공방 요정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유쾌한 크리스마스 공연으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전문 음악극 단체 '신나는 섬'과의 협업 공동제작을 맡은 '신나는 섬'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어린이극장, 종로문화재단 아이들극장 등에서 여러 차례 공동 공연을 진행한 전문 음악극 공연단체로, 공연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티켓 예매 안내 '산타찾기' 공연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NOL 티켓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가평소방서는 지난 14일 16시 50분경, 5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가평소방서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주변 목격자로부터 “가슴통증을 호소한 뒤 쓰러졌다”는 상황 및 현장 심폐소생술이 진행되고 있었음을 확인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급대원(소방장 김성남, 소방교 박민중, 정희문, 김동우)는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처치, 의료지도를 받아 약물처치를 시행했다. 구급차량내에서 다시 심정지가 발생하는 등 여러차례 고비가 있었으나 병원에 도착하기까지 1시간여 동안 환자를 살리기 위한 구급대원의 사투끝에이송중 의식을 회복하는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 방송 촬영중 발생한 갑작스런 상황에 신속한 대처와 구급상황관리사의 응급처치 지도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의 전문성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만든 기적같은 소생이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심정지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병원이 없고, 노인인구가 많으며, 지역이 넓은 특성 등으로 자발순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파주소방서는 14일 오후 2시, 파주시 탄현면 소재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에서 파주소방서 주관으로 복합 재난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와 폭발, 구조, 구급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훈련에는 파주소방서를 비롯해 파주시청, 경찰서, 보건소, KT, 한국전력, 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14개 기관과 단체에서 총 167명의 인력과 45대의 장비가 참여했다. 공연장 내 원인 미상의 폭발과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현장 지휘관의 판단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무각본 방식으로 진행돼 실전성을 높였다. 훈련은 △화재 발생 및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총력 대응 △현장지휘권 이양과 복구 수습 활동 등 3단계로 나눠 전개됐다. 이와 함께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실시간 상황 전파,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도시탐색구조, 고립대원 구조 등 다양한 구조기술을 종합적으로 시연하며 실제 재난 상황에 가까운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서영대학교 소방안전과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평택시는 양 시 간 우호 교류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에히메현 마쓰야마시(松山市)를 공식 방문해, 문화·산업·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단은 정장선 시장을 단장으로 시청, 시의회, 국제교류재단, 체육회, 평택포럼, 평택국제교류협회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으며, 2004년 우호 교류 협약체결 이후 20년간 이어온 교류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구체적으로, 14일에는 우호 교류 20주년 기념식이 열려 20년간 이어온 교류의 역사와 시민의 우정을 되새겼다. 이 자리에서 양 시는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문화·청소년·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마쓰야마시 최대 시민축제인 ‘산업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산업·문화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해당 행사에 평택 농악 공연단이 초청 공연을 펼치며 현지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국제아동미술교류전 시상식을 개최하여 지난 6월 평택에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7일 인계동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열고 독립청사 시대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1952년 개원 이후 73년간 수원시청 청사를 함께 사용해 온 의회가 단독 의회 청사를 마련하게 된 이번 개청식은, 시민과 함께 새로운 의정의 장을 여는 상징적인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용서 제6대 의장 등 역대 의장단,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승원 국회의원, 박용진 경기도 협치수석, 한원찬 도의원, 김운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장, 시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새 청사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기념식수 ▲개청 기념식 ▲현판 제막식 및 테이프 커팅식, 청사 시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연 신청사는 지하 3층~지상 9층, 연면적 12,690.16㎡ 규모로 조성됐으며, 효율적인 의정 지원과 시민 참여 확대라는 목표 아래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설계됐다. IoT 기반 조명·냉난방·공조 자동제어 시스템과 스마트 회의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태양광 설비와 고단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5일 상동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열린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에 함께했다. 김병전 의장은 먼저 최근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를 언급하며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을 당하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시와 의회, 지역사회가 함께 더 안전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김장 나눔의 의미를 강조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일이 부천 공동체를 더욱 든든하게 한다”며 “행사를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정성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행사는 부천시 공원관리과과 주최하고, 상동호수공원 운영법인 ㈜지엔그린, 부천기후에너지포럼이 공동 주관했으며,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건강 CEO 1기 원우회가 후원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급식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교육청은 17일 오후 2시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100여 명이 함께하는 ‘2025. 학교급식 공감동행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학교급식 정책 및 현안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교직원까지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현장 적합성이 높은 학교급식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급식 정책방향 설명과 외부 전문가 특강,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모둠별 자유토론과 정책 제안 및 발표 등이 있었다. 먼저 야인앤컴퍼니 최유미 대표는 ‘모두가 행복한 감성 소통’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교육주체 간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참가자들을 총 10개의 모둠으로 나누어 주제별 토론을 진행했다. 각 모둠에는 퍼실리테이터가 배치돼 구성원들이 의견을 나누고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토론내용으로는 △‘저탄소 채식의 날’시행 이후 현장에서 느낀점 △만족하는 학교급식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7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32개소 상인 대표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성구 골목형상점가 확대 지정과 상인회 증가에 따라, 상인회장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북부센터(센터장 강정연)와 협력해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방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원 사업 안내 ▲질의응답 ▲정보 공유 등 실질적인 내용의 안내가 이어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공유된 내용이 상인분들의 현장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성장할 수 있도록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구는 지난 9월 13개 구역 신규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대전 자치구 중 가장 많은 31개 골목형상점가를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농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11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실시한다. 신청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했거나 등록 예정인 경우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희망 업체・제품의 수량과 공급 시기를 정해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일반퇴비)으로, 20kg 1포당 지원단가는 유기질비료 및 부숙유기질비료 특등급 1,600원, 1등급 1,500원, 2등급 1,300원이다. 또한 관내 축산농가의 축분 수거 활성화와 농가 부담 완화를 위해, 관내에서 생산된 부숙유기질비료에 한해 1포당 300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김연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이고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농림사업정보시스템 개방 기간에만 신청 접수가 가능하기에 신청기한을 놓쳐 수혜를 받지 못하는 경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2일 3시,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2층 공연장에서 ‘꿈의 극단 완주 제1회 정기공연’을 개최하고, 같은 날부터 12월 2일까지 2025년 활동 기록 전시를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다. ‘꿈의 극단 완주’는 완주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연극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2025년 한 해의 교육 성과를 지역 사회에 처음 공개한다. 무대는 단원들이 시나리오 집필, 소품 제작, 아이디어 구상 등 전 과정에 참여해 완성한 공동창작극 2편으로 구성된다. 저학년 작품 '학교 가는 길'은 아이들의 상상으로 채운 등굣길을 유쾌하게 담아내고, 고학년 작품 '집에 가는 길'은 다른 세계로의 여정을 통해 성장과 자기 발견의 순간을 그린다. 같은 기간 운영되는 기록전에서는 올해 진행된 연극 교육 과정, 연습 장면, 창작 과정 기록물, 무대 소품 등 꿈의 무용단과 극단의 1년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는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공연과 전시는 전석 무료이며, 단원 가족은 사전 예약을 통해 좌석이 배정되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57일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헬기·인력 등 산불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는 산불진화의 핵심 자원인 임차헬기 운용체계를 올해 가을철부터 개선했다. 현재 임차헬기 8대를 2~3개 시군별로 권역화해 10월 12일부터 12월 24일까지 배치하고 있으며, 기존에는 신고 지역 헬기 우선 투입한 뒤 상황을 보아 추가 투입했으나, 올해부터는 초기 단계에서 연접 시군 헬기를 포함해 총 3대를 동시에 투입한다. 이를 통해 초기 산불이 중형 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는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산불 예방·감시를 위해 총 15,398명 규모의 인력을 집중 투입한다. 산불감시원 2,38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18명, 의용소방대 6,854명 등 전문 감시 인력을 가용해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실시한다. 산불방지센터는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하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도 늘어나는 시기임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송세환) 방진복 부회장이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로부터 ‘바르게 금장(功章)’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방 부회장이 평소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식 함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방진복 부회장은 그동안 남원시 협의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정화 운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깨끗하고 밝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과 각종 지역행사 지원 등으로 시민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아왔다. 방 부회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을 꾸준히 실천하며 시민과 함께 더 나은 남원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체육회(회장•류흥성)와 오산시체육회(회장•권병규)는 2025년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남원시 일원에서 ‘2025 오산시스포츠리그 남원시 체육 교류전’을 개최했다. 양 체육회는 지난 6월 25일 상호 협력을 위하여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에 남원시에서 치러진 교류전에는 6종목(배드민턴, 족구, 테니스, 탁구, 파크골프, 볼링)의 페넌트 교환을 시작으로 동호인들 간 친선 경기가 이어졌다. 또한 오산시 6종목 100여명의 선수단은 2박 3일간 남원에 머물면서 광한루 등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해 문화 체험활동을 가지기도 했다. 류흥성 남원시체육회장은 “이번 교류전을 위해 지원을 해주신 최경식 남원시장님과 이권재 오산시장님께 감사드리며, 교류전에 선수단과 함께한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님과 직원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교류전을 통해 양측 선수단이 하나가 되어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