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가 ‘지역경기체감회복 전담팀(TF)’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민생경제살리기에 나선 가운데, 관내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시는 상가들의 전문 컨설팅을 통한 체계적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김포 내의 건설공사 기업들이 홍보할 수 있는 장을 열어 기회를 확대하는 등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동시에 주요 사업과 지역경제와의 연계점을 찾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 중이다. 시는 올해 초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 기업을 살리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전담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지역경기체감회복’ 제3차 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며 향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중장기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을 주재로 총괄반, 물가안정반, 편익지원반, 시민홍보반 등 4개 대책반별 실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건설공사 관내 기업 기회 확대 ▲라베니체 상권 활성화 방안 ▲부서별 지역경제 연계사업의 발굴 등이 논의됐다. 총괄반에서는 시는 아직 골목형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1,730원으로 결정하고 지난 15일 고시했다. 이는 올해 적용된 생활임금 11,400원보다 330원(2.9%) 인상된 금액이며, 2026년도 최저임금 10,320원보다는 1,410원 높은 수준이다. 월급으로 환산(주 소정근로 40시간 기준)하면 2,451,570원으로 최저임금보다 294,690원이 더 많다. 시는 물가상승률, 가계지출 수준 및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노사민정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2026년도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시 소속 기간제근로자와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근로자 약 600명에게 적용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광진구가 지역 공동체 회복에 기여한 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5일 ‘2025년 지역돌봄 내곁에 자원봉사 문화데이’를 개최했다. ‘내곁에 자원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돌봄으로써 사회적 연결망을 복원하고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이다. 광진구는 관내 각 동 자원봉사캠프를 중심으로 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구는 이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지역 돌봄의 결속을 높이는 한편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과 보상을 확대해 자긍심을 제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메가박스 구의이스트폴점에서 진행된 ‘문화데이’에는 동 자원봉사자 90여 명이 참석해 봉사활동 소개와 함께 그간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며 응원을 주고받았다. 이어 코미디·휴먼 드라마 ‘좀비딸’을 단체 관람하며 웃음과 감동을 나누고 봉사자 간 화합과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올해 각 동 캠프에서는 152명의 활동가가 고립·단절 위험에 놓인 103명의 이웃을 발굴하고, 총 192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연대에 힘을 보탰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한국농촌지도자 사천시연합회(회장 박학진)가 공동학습포장에서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재배한 고구마 ‘소담미’를 수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지난 2025년 5월 20일, 0.2ha 규모의 공동학습포장에 파종된 것으로, 회원들이 손수 관리하며 정성을 들여 재배해 온 것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수확을 넘어, 고품질 작목 재배기술 공유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수확된 고구마는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박원태 미래농업과장도 현장을 찾아 수확 작업에 동참하면서 다양한 신소득 작목 재배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원사업 및 협조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학진 회장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회원들과 함께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천시농촌지도자회가 지역 농업 발전과 더불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16일 동강면 소재 고흥축협 가축우시장에서 '2025 유자골 고흥한우 경진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영민 군수,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농·축협 관계자 등 주요 인사와 관내 축산농가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한우 산업 발전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경진대회에는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1·2·3부 등 5개 분야 58두가 출품돼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한우종축개량협회 심사위원단이 자질·품위 등 9개 항목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입상축 15두를 선정됐다. 종합 챔피언축(대서면 송기점) 시상은 공영민 군수가 직접 수여했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를 통해 “유자골 고흥한우는 우리 군이 자랑하는 대표 브랜드로, 농가와 행정, 축협이 함께 힘을 모아 발전시켜야 한다”며“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흥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축산농가 간 기술 교류와 고품질 한우 생산을 촉진하고, 나아가 ‘유자골 고흥한우’브랜드 위상 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5일 서울교통공사 답십리승무사업소(소장 신형식)에서 중증정신질환자를 위한 '희망을 싣는 손길, 나눔의 시작'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답십리승무사업소는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오랜 인연을 이어오며 꾸준한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후원식에서는 센터를 이용하는 중증정신질환자 1인 가구와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물품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센터 이용자는 “올여름은 특히 더워서 많이 힘들었는데, 선물을 받으니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큰 힘이 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민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답십리승무사업소에서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많은 이용자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 재활 프로그램, 교육, 치료 연계 및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9월 16일 화요일 오후 2시 30분 군수실에서 관내 대표 제조업체인 (주)석전과 ㈜마산콘크리트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각각 30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이태훈 (주)석전 대표이사와 김성철 (주)마산콘크리트 대표이사가 함께 자리해, “기업의 성장은 곧 지역의 성장”이라는 철학을 실천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뜻을 보탰다. (주)석전은 콘크리트 제품을, (주)마산콘크리트는 콘크리트 타일과 벽돌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각각 20여 명의 직원과 함께 함안 경제를 이끌고 있는 지역 제조업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제조업 기반 도시인 함안에서 지역 기업인들이 앞장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신 것은 군민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다”며 “이 기부금은 주민 복리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으로 쓰일 것”이라고 전했다. 함안군은 이번 고액기부자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방문기념품을 전달하고, 홈페이지와 안내판 등을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6일 국제로타리 3722지구 함안RC·함안아시랑RC·함안동부RC(총재 김천식)가 관내 어려운 세대를 위해 7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재난기금을 활용해 마련된 것으로, 라면 100박스, 햇반 215묶음, 생수 1,150팩 등 주민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물품이 지원됐다. 기탁식은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조근제 함안군수와 김천식 지구총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어려운 1,46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천식 총재는 “어려운 시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국제로타리 3722지구 함안지역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남 곡성군에서 재배된 우수한 품질의 쌀(바로미2)이 특별한 간식으로 재탄생했다. 곡성 가루쌀을 주원료로 한 ‘쌀쿱쿠키세트’와 ‘곡성쌀샌드’가 개발돼 본격적인 생산과 판매에 돌입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건강 간식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제품은 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연구하여 개발한 것으로, 밀가루 대신 곡성 가루쌀을 사용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쌀쿱쿠키세트’는 전통적인 쿠키에 현대적인 감성과 지역 특산물인 토란 등 농산물을 더해 다양한 맛과 식감을 구현했으며, ‘곡성쌀샌드’는 곡성을 상징하는 귀여운 디자인에 곡성가루쌀로 만든 부드러운 쿠키 사이 볶은쌀로 만든 크림을 채워 넣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탄생했다. 한편, 곡성쌀은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유기농쌀로 유명하다. 이번 제품 개발을 통해 곡성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단순한 쌀 소비를 넘어 가치 있는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또한, 가공제품으로의 확대는 농산물 소비의 계절적 편차를 줄이고, 장기적인 유통과 판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장애인복지기관네트워크에서는 지난 15일 ‘제3회 장애인식개선 김해시민 작품공모전 '설렘' 시상식’을 김해시청 대강당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작품공모전 '설렘'은 지난 7월 7일부터 8월 14일까지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여행(관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 장애인권 등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내용으로 그림, 카툰, 슬로건디자인,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그 중 3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발달장애인 부문 7명, 학생부문 33명, 성인부문 3명 총 43명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작품공모전 수상작품들은 순회 전시회를 통해 장애 인식개선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더욱 넓힐 예정이다. 진영역 철도박물관(10월)을 시작으로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11월),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12월),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2026년 1월)에서 연속적으로 진행된다. 박종주 복지국장은“이번 공모전 작품은 장애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작품으로 표현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및 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가 지난 1일부터 시작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2일, 15일에 이어 16일 모두 마무리했다. ‘다시, 꿈과 행복’이라는 슬로건의 이번 보고회는 지난 3년의 성과를 토대로 현재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성장을 위한 전략적 방향성을 짚어내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내년 민선8기 마지막 해를 앞둔 만큼 시정지표인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다시 환기하는 데 집중했다. 처음으로 돌아가 시민의 ‘꿈과 행복’을 중심에 놓고 모든 정책과 사업을 재점검한다는 전략이다. 계속사업과 신규사업 모두 사업을 위한 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추진과정과 최종 성과의 지향점을 분명히 했다. 공약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핵심·역점사업들의 연속성 확보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두 번째, 새 정부 국정 방향과의 적극적 연계다. 새 정부 123대 국정과제가 제시된 만큼 직·간접적으로 접목하고 연계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실천 로드맵을 도출하는 데 주력했다. AI 대전환, 2차 공공기관 이전, 북극항로 연계 트라이포트 육성 등 김해의 주요 현안과 직접적으로 닿아있는 과제들이 빠짐없이 거론됐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순미)은 지난 15일 오후2시 의료법인 지평의료재단 메가병원(원장 신영철)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만성질환, 치매, 근골격계 질환 등 노인성 질환 관리의 필요성이 높이지고 있다. 이에 서부노인종합복지관과 메가병원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 이용자들의 건강한 생활 및 의료적 혜택을 위한 병원의 정보를 공유 ‣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의료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구축 ‣ 복지관 사업진행과 관련하여 전문 의료진의 의료상담 및 기타 건강검진 등의 협력 ‣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복지·의료 서비스 제공 등이 해당된다. 협약식에 참여한 신영철 원장은 “개인사업자에서 의료법인으로 전환한 이후 처음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문화가 있는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온마을 합창단’의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나누기 위해 오는 9월 23일 오후 7시 30분, 26일 오후 6시 30분, 27일오후 4시 30분 총 세 차례에 걸쳐 선산읍, 고아읍, 도개면에서 마을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온마을 합창단’은 지난 4월 해당 지역 주민들로 결성되어 약 20회에 걸친 정기 교육과 연습을 이어왔다. 이번 무대는 그동안 갈고닦은 음악적 기량을 선보이는 첫 정식 무대로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빛을 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첫 공연은‘선산편’으로 23일 오후 7시 30분 선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합창 무대와 함께 장구놀이패팀이 출연해 흥을 더한다. 이어 26일 오후 6시 30분 고아읍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고아편’에서는‘로하송어린이중창단’과 ‘시니어사랑고리합창단’이 특별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27일 오후 4시 30분 도개행복나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도개편’은‘온마을 도개합창단’과 ‘온마을 선산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오르며‘구미레이디스코러스합창단’의 특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강화군은 가을철 예정된 지역축제를 앞두고 군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집중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10월에는 강화군을 대표하는 다양한 축제가 연이어 열리는 시기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주요 가을 축제로는 ▲제25회 삼랑성 역사문화축제(10월 4~12일) ▲제17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10월 10~12일) ▲강화 화개정원 축제(10월 25~26일) 등이 있다. 군은 가을철 개최되는 모든 축제에 대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안전 취약 요소를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순간 최대 인원 1,000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나 폭발성 물질을 사용하는 축제와 같은 고위험 행사에 대해서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진함으로써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군의 모든 지역축제에 대해 철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무사고 축제를 실현하겠다”며 “강화군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국민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6일 전주종합리싸이클링타운과 완산구청에서 재활용품 처리 실태와 시설 운영 현황 및 청소 행정 시스템을 점검했다. 김윤철 위원장 등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전주 삼천동 종합리싸이클링타운에서 음식물류 자원화시설, 재활용품 선별시설, 하수슬러지 자원화·감량화 시설 등에 대한 시설 점검과 운영 상황, 반입 재활용품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점검했다. 이어 완산구청을 방문해 재활용품 수거관리 시스템 및 직영 환경관리원 현황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 의원들은 재활용품 처리 용량 및 운영 실태의 적정성, 재활용품 처리 계획, 선별시설 보완 등 청소 행정의 효율화 방안도 논의했다. 김윤철 위원장은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핵심 인 만큼 재활용품 처리 과정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도록 각별히 관심을 갖겠다”며 “앞으로도 청소행정 서비스가 시민 눈높이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