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전국 최초 본회의장 주민 개방, 태풍 피해 예방 일손 돕기, 상시 민원 접수, 의원 연락처 홍보 등 소통 행보로 언론의 조명을 받는 동래구의회가 혁신 의회로 다시금 관심을 끌고 있다. 2022년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은 것, 지난 11월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정책, 여기 의회 어때?’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래구의회의 사례는 행정의 사각지대를 잘 꼼꼼하게 의회에서 직접 챙겨주셔서, 저는 이 사례를 바라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주민의 대의기관이구나! 주민의 삶을 책임지는 의원님들이시구나! 꼼꼼한 의정활동, 지역 주민들도 크게 환영할 것이고요. 이런 부분은 집행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성원을 해야 할 것이며, 다른 지역에서도 크게 확산하여야 할 좋은 사례로 생각됩니다”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의 심사평처럼 그동안 동래구의회는 직접 발로 뛰며 주민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본회의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해 시각 점자 책자 및 음원을 제작 배포하는 등 실질적인 장애인 서비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화도은솔유치원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먹거리 생산에 힘쓰는 농업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가래떡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 '우리 쌀로 만든 떡과 과자에 반하다'에서는 유아들이 바른 행동으로 획득한 쿠폰과 농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 편지로 원장, 원감선생님이 운영하는 ‘화도은솔드림마켓’에서 우리 농산물로 만든 가래떡과 한과를 구매했다. 구매한 물품은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과 함께 가래떡과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요리를 해서 함께 먹고 한과도 함께 나눠먹는 경험을 했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농업인의 날이 어떤 날인지 알게 됐으며 편지쓰기 등으로 감사함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 지역 농산물에도 관심을 가지게 됐다. 화도은솔유치원 임예지 교사는 “유아들에게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리는 교육적 시간이었고, 가래떡 데이 행사를 통하여 우리 땅에서 자란 우수한 농산물을 이용하여 건강한 먹거리로 아이들이 더 건강해지고 농업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만4세 학부모님은 “아이와 함께 가래떡으로 요리하는 모습을 상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원주시의회(의장 이재용) 제237회 제2차 정례회가 오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29일간 운영된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지헌)는 14일 오전 회의를 열고 이와 같은 정례회 일정을 확정했다. 원주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 및 시정질문을 하고,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46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8일간, 의안 심사는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7일간 실시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는 12월 7일부터 12월 14일까지 8일간 실시한다. 12월 15일과 16일에는 시정질문이 이어진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강릉시의회는 오는 11월 14일, 1층 대회의실에서 다가오는 제305회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한 교육을 실시했다. 정례회 대비 교육은 국회의정연수원 교수를 맡고 있는 최민수 교수를 초청하여 의정실무능력, 당초예산안 심사기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강릉소방서 응급처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도 함께 받았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에게 생존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응급처치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확대하고 의원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올해로 13회차를 맞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주최·주관의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이 지난 11월 11일 개막식(제주국제컨벤션센터 영주홀)을 시작으로 13일 폐회식까지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제주학생외교관 공식행사위원회 박성재, 박윤진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 행사는 전년도 제주국제청소년포럼 영상 시청 및 교육감의 개회사와 도지사의 환영사, 참가도시 소개, 참가선언문 낭독, 기조 강연과 환영위원회의 제주 소개 영상, 퓨전실내악 프로젝트 온의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김광수 교육감은 개회사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온라인상에서 다양하고 생산적인 토론이 이루어지길”바라며 본 행사 참여로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명실상부한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기조 강연을 맡은 오준 전 UN대한민국대표부 대사는 현장의 제주 대표 학생 외교관들과 온라인으로 연결된 해외 참가 학생들을 만나며‘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청소년들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강연에 앞서, 오준 대사의 소개에 대신한 2014년 12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비산중학교는 11월 3일 학생의 날을 맞아 학생 자치회가 중심이 된 ‘하나데이’ 행사를 11월 한 달 동안 실시하고 있다. ‘하나데이’란 학생들 모두 한마음으로 ‘행복한 비산인’이 되는 서약을 하고 11월 한 달 동안 규칙을 지키기로 약속하는 행사이다. 11월 10일 홍보를 위해 아침맞이 행사로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서약서를 작성하고, 한마음으로 모두가 규칙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면 교사들이 학생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이벤트 형식으로 기획했다. 비산인 서약서는 ‘모두가 행복한 비산중’을 만들기 위해 ‘존중’, ‘평화’, ‘나눔’의 학년 비전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다 같이 사는 사회의 기본인 규칙을 지키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학생자치회는 서약서와 함께 학생들 소원 조사도 실시했다. ‘자율복장의날’, ‘청소 없는 날’, ‘목요일 6, 7교시 영화보기’ 등 중에서 스티커 투표 결과 영화보기가 선정됐다. 하나데이 행사는 11월 말까지 계속되며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규칙을 지킨 날 학생들의 소원으로 뽑힌 ‘목요일 6, 7교시 영화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중국 산둥성 교육청 고등학생들이 2주간 진행한 ‘2022 한-중 고교생 온라인 교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 관내 4개 고등학교(▶미추홀외고 ▶인천신현고 ▶송도고 ▶학익고)와 산둥성 4개 고등학교(▶산동성칭다오제9고등학교 ▶칭다오서해안신구중덕응용기술학교 ▶칭다오외사복무직업학교 ▶칭다오관광학교)는 각각 파트너 학교로 매칭해 학생 간 1:1 교류와 실시간 및 비실시간 콘텐츠 교류를 진행했다. 양국 고등학생들은 기후위기와 생태환경을 주제로 2주간 학교별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공동 수업을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 ▶주제 토론 ▶음식·의복 문화 ▶자신이 사는 도시 등을 한국어와 중국어로 소개하며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의사소통 역량과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했다. 폐회식에는 양국 교육부 관계자, 인천과 칭다오시 교육청 관계자, 8개 고등학교 학교 관리자(교감, 교장), 참여 학생, 담당 지도교사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폐회식은 파트너 학교 간 교류 활동 영상 보고, 대표 학생 소감 발표, 중국 측 학교 학생들의 문화공연 등의 일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중등 교육과정 위원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원회는 2023학년도 신설예정교 교육과정 편성과 2022개정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한 학교 맞춤형 자율과정 운영 방법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에 참가한 교사는 “신도시 지정에 따라 신설교가 많은 서부교육지원청 특성과 학생 특성에 맞는 자율과정 운영 방법, 신설교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방안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설교가 학교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개교에 맞춰 학생들의 교육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 44명을 대상으로 ‘위기 사례 슈퍼 비전’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1·2차로 진행한 이번 슈퍼비전에는 아주대학교 김나리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함께했다. 김 교수는 상담 사례 분석과 심리 검사 해석, 상담 교육 등 고위기 학생 상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정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상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상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나눴다. 슈퍼비전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학생과 상담하면서 방향을 잃고 답답했는데 다양한 시각으로 학생에 대해 이해해 볼 수 있어 상담에 대한 용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오는 21일 3·4차 슈퍼비전을 실시할 방침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위기 학생들을 위한 상담교사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부하고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다문화가정과 결연가정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학부모 동아리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녀 진로·진학 교육 연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 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다문화가정과 비 다문화가정의 학부모들은 닭갈비 볶음과 깍두기 등 한국의 전통음식을 함께 만들고 소통하며 친밀한 관계를 쌓았다. 활동에 참가한 학부모는 “자녀의 학업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이 풀려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평소 의사소통의 부족과 문화차이로 어려움을 느꼈는데 전통 음식을 함께 만들며 갈등이 해소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교육을 실천해 동아시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남부영재교육원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산출물 발표회와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창의산출물 발표회는 그동안 영재수업을 통해 얻은 지식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주제 선정, 탐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소통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2022년 한 해를 되돌아보며 동영상 시청 ▶창의산출물 발표회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축하 공연 ▶수료식 순으로 진행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도 창의산출물 발표회와 수료식을 개최했다. 학생들은 △에너지와 발전소, △빅데이터와 추천 앱, △한류와 AI 시나리오 작가 등 다양한 주제의 탐구 결과를 나누고 질의응답으로 해당 주제에 대한 이해를 심화·발전했다. 올해 수료식은 1학년 54명, 2학년 45명으로 총 99명의 학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되고 탐구 수업과 독서토론, 천체관측, 과학 캠프 등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 모습이 담긴 ‘2022 우리가 걸어온 길’ 축하 영상을 시청했다. 영재교육원 관계자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영재 학생들이 영재원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니 뜻깊은 마음”이라며 “앞으로 수학,과학,발명 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진로에 맞춘 선택과목 확대를 위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기반 학생참여형 수업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진로 맞춤형 학업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수업모델을 직접 만드는 데 의의가 있다. 11개팀 총 63명의 교사와 학생이 메타버스를 활용해 수업 공간을 개발 중이며, 프로젝트에 참여한 팀들은 최근 온·오프라인으로 모여 그동안의 진행사항을 공유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교사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온라인 영역, 가상 공간의 영역까지 확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교실에서 하지 못하는 실험이나 수업을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할 수 있게 돼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개발 결과물을 토대로 내년 메타버스 기반 여름학교를 통해 일선 학교에 학생참여형 수업모델을 공유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교육은 미래에 오는 것이 아니라 교사와 학생이 현재에 만드는 것”이라며 “메타버스 기반 학생 참여형 수업은 학생이 중심이 되는 미래교육”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등교원과 교육 전문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인천 초등교육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토론회는 ▶조윤영 박사의 보편적 학습설계 수업 ▶이대식 교수의 ‘모든 학생의 의미있는 성장을 위한 교육적 상상력이 필요하다’ 주제 발표 ▶현장 교사들의 교육과정·수업·평가 ▶기초학력 진단 및 맞춤 지원에 대한 패널 토의 순으로 대면·비대면 병행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모든 학생의 의미 있는 학습과 성장을 위해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할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2023년 인천 초등교육의 대원칙을 수립했다. ▶학생 간 학습격차보다 한 학생의 학습성공을 바탕으로 한 의미 있는 교육적 성장 추구 ▶학생의 다양한 출발선과 학습 속도를 인정하고 맞추는 교육과정·수업·평가 설계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 단위 학교와 현장 교원의 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초학력 컨설팅에 원칙을 적용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습결손이나 교육격차에 대한 우려와 기대의 시선이 공교육으로 향하고 있다”며 “모든 아이가 배움에서 성공하는 경험을 쌓아간다는 초등교육의 비전이 구현될 수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6회 인천광역시교육감배 초등학생 수영대회를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한 이번 대회는 인천 관내 초등학교 149교 총 820명의 학생이 자유형, 접영, 배영, 평영, 계영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대회결과 등록선수 부문에선 인천영선초등학교가, 비등록선수 부문에선 인천해원초등학교가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여러분은 이미 자기 삶의 멋진 주인공이며 승자”라며 “승패와 순위에 연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이 '제7회 송강정철 숭모 전국국악 경연대회'에서 민요부문 최우수상, '제8회 벼고을국악제 전국전통국악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민요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국악제는 전통 국악 예술의 계승과 발전, 유능한 국악인 발굴 육성을 위한 전국단위 경연대회다. 코로나19로 인해 두 대회 모두 비대면으로 열렸으며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남한산성’으로 참가해 각각 최우수상과 대상을 거머쥐었다.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국악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인천형 국악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3월 창단하고 7월 창단공연을 개최했다. 전통 창법과 일반인에 귀에 익숙한 합창 기법,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음원과 악보를 제작·공유하고 있다. 현재 성인부와 초등부로 운영 중이며, 12월 6일 첫 정기연주회를 연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경연대회 수상을 통해 국악합창단이 국악 교육 모델 제시를 넘어 우수한 실력을 갖추었음을 입증하게 됐다”며 “국악의 일반화와 대중화에 앞장서는 국악합창단을 응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