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시는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통한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용 수리시설 정비사업을 정상 추진 중에 있다. 지난 1970년 초부터 진행된 관로, 관정, 저수조 등의 농업생산기반시설 개발사업 이후 현재까지 노후화에 따른 농업용수 관로 파손, 누수, 수압 약화 등으로 농가에서 불편을 겪어 왔다. 이러한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제주시에서는 20년 이상된 노후 관로 교체, 관경 확장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사업비 91억 원을 투입하여 31개 지구에 관로 20.2km, 저수조 4개소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31개 지구 중 27개 지구가 준공됐으며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예산 67억 원을 투입해 25개 지구를 선정하여 노후된 농업용수 관로 15.6km 정비, 저수조 3개소를 증설한 바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농업용 수리시설 정비를 통해 농업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으로 농가 소득증대 및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시는 양식장에서 사용되는 의약품의 오‧남용 방지 및 안전한 수산물 생산을 위해 수산용 동물용의약품 사용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관내 양식장 242개소 중 전년도 지도‧점검 실적이 없었던 양식장 등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10월 7일부터 12월 6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 사용 허가가 취소됐거나 미승인된 의약품, 유해화학물질 등 불법 사용여부와 유효기간 준수, 의약품 보관상태 등 안전사용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뿐만 아니라, 올바른 의약품 사용수칙 등에 대해서도 지도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 및 재발 방지를 위한 계도를 실시하고, 허가 받지 않은 의약품이나 유해화학물질을 사용‧보관하는 등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수산생물질병관리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지도‧점검 실적은 총 57건이며 위반사항이 적발된 양식장은 없었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점검이 올바른 수산용 동물용의약품 사용문화의 정착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양식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안전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시는 초지 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를 집중단속하고, 초지 이용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초지 조성지 관리·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초지법 제24조(초지관리 실태조사) 규정에 따라 9월 30일부터 10월 말까지 읍면동과 합동으로 개량목초지, 부대시설, 불법전용 등 초지의 형태별 이용 상황을 점검한다. 조사 결과 월동작물 재배 등 초지 외의 용도로 사용할 경우에는 행위자의 신원 확인 절차를 거쳐 원상복구 명령과 함께 미이행 시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불법전용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며, 사료작물 재배면적 확대 및 농작물의 과잉공급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한편, 제주시 초지 조성지는 2023년 9월 기준 8,627.2ha로 전국 초지면적 31,784ha의 27.1%, 도 15,435ha의 55.9%로 전국 지자체 중 최대면적을 점유하고 있다. 김재종 축산과장은 “중산간 지역의 환경 완충지대 등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초지의 관리 강화를 위해 불법전용에 대해 원상회복 명령 및 사법기관 고발조치 등으로 초지를 보전하는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서울시와 자치구는 8~9월 집중호우 시기에 악성 오·폐수를 무단배출 등 각종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을 통해 중금속 등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시설에서 5건의 위법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시설은 납, 비소 등의 중금속을 포함한 폐수를 배출하는 시설로, 사람의 건강이나 재산 또는 동식물의 생육에 직간접적으로 위험과 손해를 끼칠 수 있다. 주로 염색·도금 업체 등이 해당하며 무단배출 시, 하천 수질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설이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폐수배출시설 합동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자치구 직원에 대한 점검 사전교육을 시행했다. 10개 조 31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8~9월 두 달간 서울 시내 26개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합동점검은 현장 점검반이 사업장을 불시에 방문하여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폐수 무단 방류 여부 ▴배출시설 운영 상황 기록 보존 및 허위 기록 여부 ▴기타 제반 사항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방류구에서 폐수를 채수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서울시는 산책명소인 남산둘레길 북축순환로에 도심 속 바람길을 더한 10개의 아름다운 매력 정원을 새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남산북측순환로는 국립극장 앞 남산순환버스정류장 입구에서 남산백범광장 방면 북측순환로 입구 쉼터까지 약 3,420m에 이르는 산책로이다. 봄·가을철 단풍과 벚꽃 명소로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실개천을 따라 부담 없이 걷기 좋아 일년내내 사랑받는 산책 명소이다. 서울특별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산림청과 함께 도시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산책로 내 ‘도시바람길숲 10개의 정원’을 조성했다. 도시바람길숲은 찬 공기 생성 능력을 강화해 도심 내 열섬현상 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을 도모하는 역할을 한다. 새로이 조성된 10개의 정원은 북측순환로 내에서도 산책로 주변으로 하층 식생 활력도가 낮은 공간을 대상으로 했다. 기후 위기 대응과 건강한 숲으로의 개선을 위해 다채로운 관목과 초화류 등 탄소 흡수 능력이 우수한 탄소 저감 식물을 우선으로 식재하여 깨끗한 공기가 생성되고 흐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숲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내년부터는 ‘전주시가족센터’로 일원화된다. 시는 현재 가족 구성원의 유형별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이원화됐던 가족 지원시설이 앞으로는 가족 유형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과 조직, 시설을 통합한 ‘전주시가족센터’로 일원화해 내년 1월 출범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전주시가족센터 출범은 이용 대상을 특정하지 않고 가족 유형에 상관없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 내 문제 상황이나 가족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함께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실제로 그동안 전주시 가족지원사업의 경우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으로 이용자를 분류해 운영된 관계로 유사한 성격의 사업이 중복되어 추진되거나, 다문화가족에 대한 차별적 인식 등으로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전주시가족센터’ 출범을 위해 지난 4월 전주시의회의 ‘민간위탁 동의’를 거쳐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탁자로 선정했으며,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전주시가 상병수당제도를 널리 알려 시민들의 아프면 쉴 권리를 보장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병수당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시범사업 인지 부족 등으로 신청하지 못한 수급권자가 없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상병수당제도’는 취업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일을 하지 못할 때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지원하는 제도로,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지난 7월부터 전액 국비지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취업자 또는 전주시 소재 사업장에서 일하는 만 15세 이상~65세 미만 대한민국 국민으로, 가구 합산 소득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가 해당된다. 신청 방법은 ‘상병수당 신청용 진단서’를 발급받아 발급일로부터 14일 이내 국민건강보험공단 남부지사에 신청하면, 공단이 심사해 대기기간 7일을 제외한 근로활동 불가 기간 중 최대 150일까지 1일당 4만7560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집중신청기간과 더불어 제도를 몰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주시가 인근 주민들로부터 주거환경 위해 요인으로 지목받는 고형연료 사용시설의 사용 허가신청을 불허했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들의 건강 유해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소각시설 등의 입지제한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전주시 도시계획조례도 개정키로 했다. 시는 팔복동에 건축 중인 고형연료 사용시설에 대한 고형연료제품 사용 허가신청을 ‘불허가’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환경오염 및 지역주민의 건강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고형연료제품 사용시설에 대한 신고제를 허가제로 변경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의 개정 이유에 따라 △고형연료제품 사용시설 주변의 환경 보호 계획 △인근 주민이 그 사용시설로 인한 영향을 수용 가능한 지(주민수용성)등의 사항에 대해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시는 제출된 고형연료제품 사용허가 신청서에 대해 △타법 저촉 여부 의견조회 △자원재활용법에 따른 운영계획서의 면밀한 검토 △주변 지역 민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고형연료제품 사용에 따른 주민수용성 미검증 및 주변 지역 환경 보호 계획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청송군은 자원봉사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8일 부남면 대전3리에서 행복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마을주민들이 주도해 활력 넘치는 마을로 만들어 지역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청송군지회, 청송읍건강마을지킴이, 손사랑봉사단, 행복나눔집수리봉사단, 청송라온색소폰앙상블, 청송사진회, 부남면새마을부녀회 등 7개 단체 5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인식개선 교육, 어르신 건강 체조 교실, 손마사지, 칼갈이, 색소폰 공연, 추억사진 촬영, 맞춤 돋보기 지원, 고무신 공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더욱 행복한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순천시는 올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가로수 전도 위험 상황에서 한국전력공사(한전)와 협력하여 신속하게 수목 정비를 완료했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왕지현대1차 아파트 앞에서 15m 높이의 잣나무가 전선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인근 3,000세대에 정전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순천시는 한전과 협력해 대형 크레인과 작업인부를 지원하여 가로수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해 정전 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 또한, 지난 9월 조례동 상업지역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느티나무 전선 사고에서도 한전의 협조 요청에 따라 순천시는 즉각 크레인을 지원하고, 신속한 수목 정비로 추가 피해를 방지했다. 이외에도 시는 연향동, 조례동 일대에서 한전과 협력하여 전력선 근접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했다. 이는 전력선과 가로수 간의 충돌을 방지하고, 1,500세대 이상의 정전 위험을 미리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시는 내년도 가지치기 대상지 검토시, 수목과 전력선 접촉 위험이 있는 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화재사고 및 정전사고 등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낚시어선 및 레저기구 이용객 증가 예상에 따라 울진·영덕 관내 낚시어선 및 레저기구 안전저해 저해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지난 9월 8일부터 진행중인 낚시어선 안전관리강화 대책 일환으로,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이하여 울진 및 영덕군을 방문하는 낚시객과 레저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행한다. 단속대상은 낚시어선, 레저기구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다중이용 선박이며, 이들의 주요 활동시기와 활동지역을 고려하여 해·육상 합동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음주운항 및 과승, 과속 등 위험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등이다.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 “가을철 낚시어선과 레저기구를 이용하는 많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해양사고 예방 활동 및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낚시어선업자 및 레저사업자들도 철저한 안전점검과 탑승객에 대한 안전교육을 이행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월 10일 압해읍 읍내에서 '‘마주해요’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을 실시 했다.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하여 제정된 기념일이다.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날 관련 Q·A,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 안내 등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홍보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이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군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 교육, 회복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안내가 필요할 경우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순창군 낙우회가 10일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낙우회는 500만원 상당의 우유를 지역 아동들에게 후원하기로 했으며, 이는 지역 낙농가들이 오랫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정만균 회장은“낙농업계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매년 후원을 이어가는 낙우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순창군이 10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대동산에 대규모 힐링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심 속 자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대동산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되며, 이달부터 내년도 3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의 핵심은 다양한 수종의 식재를 통한 사계절 경관 조성으로, 벚나무 276주, 소나무 18주, 불두화 1,011주, 배롱나무 227주 등을 심어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낼 계획이다. 더불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 조성도 이번 사업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700m에 달하는 새로운 산책로가 조성되며, 이는 기존의 숲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편안한 보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또한, 산책로를 따라 쉼터, 평의자, 덩굴 게이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될 것이며, 내년도 3월 완공 후 순창군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주민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남원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개최했다. 이번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현장에서 운영된 체험부스는 사회적협동조합 쓰임, 남원시 환경과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참여했다. 탄소흡수원인 나무를 보존하기 위해 폐목재를 재활용한 무드등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를 통하여 정부의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기후위기에 대해 홍보했다. 탄소중립은 인간 활동에 의해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이 균형을 이루어 순배출량이 0이 되도록 하는 것으로 ‘넷제로(Net-Zero)’라고도 부른다. 또한, 남원시민 및 참여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및 분리배출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폐목재를 활용한 체험부스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해 홍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