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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 인천초등교육방향 토론회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등교원과 교육 전문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인천 초등교육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토론회는 ▶조윤영 박사의 보편적 학습설계 수업 ▶이대식 교수의 ‘모든 학생의 의미있는 성장을 위한 교육적 상상력이 필요하다’ 주제 발표 ▶현장 교사들의 교육과정·수업·평가 ▶기초학력 진단 및 맞춤 지원에 대한 패널 토의 순으로 대면·비대면 병행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모든 학생의 의미 있는 학습과 성장을 위해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할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2023년 인천 초등교육의 대원칙을 수립했다. ▶학생 간 학습격차보다 한 학생의 학습성공을 바탕으로 한 의미 있는 교육적 성장 추구 ▶학생의 다양한 출발선과 학습 속도를 인정하고 맞추는 교육과정·수업·평가 설계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 단위 학교와 현장 교원의 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초학력 컨설팅에 원칙을 적용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습결손이나 교육격차에 대한 우려와 기대의 시선이 공교육으로 향하고 있다”며 “모든 아이가 배움에서 성공하는 경험을 쌓아간다는 초등교육의 비전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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