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3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2023 K-데이터사이언스 컨퍼런스&해커톤'을 개최했다. 과기정통부에서는 데이터사이언스 핵심을 다양한 유망분야에 접목·활용하는 T자형 석·박사급 고급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작년부터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행사는 데이터사이언스 분야의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 양성사업에 참여하는 10개 대학원과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등 전국 각지의 대학에서 300여명의 연구자가 참여했다. 행사는 해커톤*과 컨퍼런스로 진행되며, 컨퍼런스에는 튜토리얼 및 연구발표회, 데이터사이언스분야 발전토론회 등으로 구성됐다. K-데이터사이언스 해커톤은 11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됐으며, 대회에 접수한 49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26개 팀(참여인원 총 102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기량을 펼쳤다. 전국 대학원 및 학부생들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빅데이터 기반의 학령인구 예측’을 주제로 하는 지정과제 또는 ‘데이터사이언스 기반 아이디어 제안 및 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30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4회 우주탐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우주탐사 심포지엄은 대한민국 우주탐사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연구현장의 우주탐사 관련 과학연구·기술개발 수요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민국 우주탐사의 가치’, ‘대한민국 달 탐사의 필요성과 추진 전략’, ‘대한민국 화성 탐사의 필요성과 추진 전략’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이 개최된 이후 열린 네 번째 심포지엄으로서, ‘대한민국 소행성 탐사의 가치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조선학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을 비롯하여 우주탐사 분야 산·학·연 각계각층의 전문가들 14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주탐사 선도국들은 경제적 목적과 과학적 목적을 포함해, 다양한 차원에서 미래 우주경제 시대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한 노력으로서 소행성 탐사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은 NASA를 중심으로 소행성 궤도변경 실험, 오시리스-렉스호 샘플 귀환 등 다양한 소행성 탐사를 추진하고 있고, 유럽은 DART 충돌시험을 진행하며 소행성 충돌에 따른 변화를 측정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30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 구자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장, 170여개 기업의 기술임원(CTO)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의 정부연구개발 기술수요 및 관련 주요 정책 개선 의견들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2023년 민·관 R&D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패권경쟁에 따른 블록화,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돌파구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가운데, 정부연구개발 투자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국가연구개발 투자의 80%를 차지하는 민간과의 상호협력 및 역할분담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인식하에 과기정통부는 민·관 연구개발 협력을 위해 2021년부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함께 ‘산업별 민간R&D협의체’를 지원해 오고 있다. 그간 많은 기업들이 국가적 이슈 등과 연계되어 정부 회의체에 참여해 왔으나 ‘산업별 민간R&D협의체’는 정부 주도의 단발성 협업체계가 아닌 민간이 주도하는 상시적 민·관 협력 네트워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는 기업의 수요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협의체 내 SMR, 로봇 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미디어‧콘텐츠 시장의 혁신적 신기술 동향 소개와 아이디어 발굴,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2023 미디어 뉴테크 대전'을 12월 1일과 2일 이틀간 동대구 벤처밸리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3 미디어 뉴테크 대전'은 과기정통부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개최하며, 세상에 없던 새로운 기술을 상상하고, 상상을 기술로 실현한다는 의미의 ‘Start your idea, beyond technology’라는 주제 아래, ▲AI 등 미디어 신기술을 이용한 경진대회, ▲최신 미디어․ICT 신기술 동향 파악과 투자 노하우를 공유하는 컨퍼런스, ▲뉴테크 기업 및 대학의 전시공간, ▲미디어․신기술이 융합한 관객 체험행사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홀로그램 MR(Mixed Reality)을 융합한 개막 퍼포먼스와 버넥트 리모트(VIRNECT Remote)를 이용한 행사장 소개, 인도네시아 스타트업 정책에 대한 기조강연**으로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①뉴테크 경진대회는 참가 대상‧분야별로 총 5개가 개최된다. ▲예비 창업자와 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우리 바다 남해안의 해양·수산자원조사를 전담할 수산과학조사선 ‘탐구 7호’가 12월 1일 전남 여수에서 처음으로 선보여진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관리를 위해 ‘연근해어업 선진화 추진방안’을 수립하여 실행하고 있다. 수산과학조사선은 이러한 수산자원 관리를 강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연구 기반(인프라)으로서, 관련 정책 수립에 필요한 과학적인 근거자료 마련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에 취항하는 ‘탐구 7호’는 노후된 기존 탐구 7호를 대체하기 위해 건조한 신규 조사선으로, 기존 조사선(79톤급)보다 2배 이상(196톤급) 규모가 커졌다. 탐구 7호는 첨단 과학조사장비인 수층별 수온과 염분 자동측정장치(CTD), 자동 해상 기상 관측장치, 입체 현미경 등 고품질의 자료 수집이 가능한 장비를 탑재했고, 수산과학조사선 중 최초로 친환경 하이브리드(디젤기관+배터리) 추진기관을 장착하여 해상 대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구 7호는 취항식을 마치고 오는 12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진도해역의 냉수대, 적조, 멸치 산란장 파악을 위한 정밀조사 등 남해안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방위사업청은 육군 후방지역에서 운용 중인 육군전술C4I체계의 연결망(network) 처리능력 향상과 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후방지역 위성통신체계 성능개선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후방지역 위성통신체계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대상사업에 선정되어, 17개월의 사업기간을 거쳐 올해 10월에 전력화를 완료한 최초의 육군 사업이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한반도 후방지역의 육군전술C4I체계의 연결망(network) 처리능력이 2배로 확장됨으로써 원활한 육군전술C4I체계 운용을 통한 전ㆍ평시 작전수행 능력 향상이 기대된다. 그동안 육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육군전술C4I체계가 웹(WEB) 방식으로 성능 개선된 이후 연결망(network) 처리능력 제한으로 인해 효율적인 작전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방위사업청의 현존전력 성능 극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소장 손재홍)는 11월 29일 서울 LW컨벤션에서 국방연구개발을 통해 확보 및 확보 예정인 핵심기술의 무기체계 연계 강화를 위한 핵심기술 소개회(IR Day, Investor Relations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23년 7월 핵심기술 개발과 무기체계 연구개발 간의 유기적 연계 강화를 위하여 제1차 핵심기술 소개회(IR Day)를 개최하여 K9 자주포 포신마모수명 증대기술, 155mm 초장사정탄 설계기술 등 8개 핵심기술에 대하여 소개를 했다. 이번 제2차 핵심기술 소개회(IR Day)는 방위사업청 통합사업관리팀(IPT, Integrated Product Team)에서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 현황을 인지하고, IPT의 소요(Need)가 핵심기술개발에 반영되어 궁극적으로 무기체계에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 기반본부 해당 무기체계 사업부장 등 ,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업체, 방산혁신기업 등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우크라이나 전훈분석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동통신사가 28㎓를 백홀로 활용하는 지하철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이음5G 주파수 대역을 활용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23년 12월 1일자로 이음5G 주파수 할당공고를 개정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이통3사는 지난 ’21년 6월부터 28㎓ 대역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 지선에 28㎓를 백홀로 사용하여 객차 내 열악한 지하철 와이파이를 개선하는 실증을 실시해 왔다. 이에 와이파이 성능 개선을 확인하고 이통3사는 ’21.11월 서울 지하철 2, 5~8호선에 구축할 것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통3사의 망 구축 의무 소홀로 인해 KT와 LGU+는 ’22.12월, SKT는 ’23.5월에 각각 28㎓ 대역 주파수 할당이 취소된 바 있다. 다만 할당 취소에도 불구하고 이통3사는 국민과의 약속인 28㎓를 활용하는 지하철 와이파이 서비스를 지속하기를 희망했고, 과기정통부는 당초 할당 종료일인 ’23.11월 말까지만 지하철 구간에서 이통3사가 기존에 할당받은 주파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과기정통부는 28㎓를 활용하여 지하철 와이파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농촌진흥청은 유전자 가위로 널리 알려진 캐스나인(Cas9, CRISPR associated protein 9) 단백질을 몸속에서 발현하는 돼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살아있는 돼지에서 유전자를 편집할 수 있는 돼지가 국내에서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2017, 2023)과 독일(2021), 덴마크(2022)에 이어 네 번째다. 농촌진흥청은 유전자 기능 연구에 있어 돼지를 활용한 유전자 편집 동물 제작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체세포 복제 방법을 활용해 이를 발현하는 돼지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캐스나인 유전자 가위가 살아있는 돼지의 몸속에 있으면 유전자 기능을 동물의 체내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실험실에서 배양된 세포를 활용하는 것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원하는 유전자 기능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장점이 있다. 살아 있는 동물 체내에서의 유전자 편집은 기존에는 캐스나인 유전자 가위와 가이드 알엔에이(gRNA)를 체내에 직접 넣어주어야 가능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유전자 가위의 크기와 동물 자체의 면역 반응 때문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11월 28일 개최된 제5회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에서 리스타트(RestART)팀이 대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리스타트(RestART)팀은 디지털 분야 선도기업인 케이티(KT)의 에이블 스쿨(AIVLE School) 출신으로, 인공지능 감성 추론모델을 이용한 장애 예술인 작품 중개 플랫폼을 개발했다. 전문가 인테리어의 색 비율 데이터와 머신러닝 알고리즘 중 하나인 랜덤 포레스트(Random Forest)를 이용하여 공간에 어울리는 그림을 예측하고 여기에 작품을 추천하는 기술을 접목하여 심사위원들에게 사업화 가능성 및 기술적 완성도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 시상식을 11월 28일 오후 2시에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데이터안심구역 간 협력하에 이종 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최초로 지정기관 공동주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전라북도·국민연금공단,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으로 추진됐다. 주관기관들은 본 대회를 위하여 상호 간 공유 가능한 데이터 목록을 선별하고 카탈로그를 제작·게시하는 등, 참여자들이 개별 데이터안심구역에서 보유중인 데이터를 융·복합하여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종 15팀(대상 1팀, 최우수상 5팀, 우수상 9팀)을 선정하는 본 대회에는 대학생, 청년 등 총 151팀이 참여하여 약 10: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상의 영예는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한 ‘플랜4에코’ 팀이 안았다. 대상팀은 카드사와 택배사의 데이터와 전국 음식물 폐기물 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대학교 박홍규 교수 연구팀이 호주국립대학교 키브샤 교수팀과 공동연구로 고효율·고성능 초소형 나노레이저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 지원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네이처 포토닉스(Nature Photonics)'에 11월 28일(현지시간 11.27.(월) 16시, GMT) 게재됐다. 최근 광학 분야에서는 빛의 특성을 제어하는 방법을 찾는 노력이 활발하다. 특히, 빛의 각운동량을 조절하면 대용량 광통신 등 여러 분야에 응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연구자들이 빛을 증폭하는 장치인 레이저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기존에는 빛이 각운동량을 갖게 하는 필터와 레이저 장치를 결합하는 방법을 이용했는데, 이는 수십 마이크로미터[㎛] 이상으로 크기가 크고 성능이 낮다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작은 에너지에도 동작하는 초소형 레이저 장치는 성능은 뛰어나지만 각운동량을 가질 수 없어, 이전에 보고된 연구와는 완전히 다른 접근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연구팀은 응집물리학과 광학에서 전자와 빛을 기술하는 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 황종성)이 주관하는 제23회 '한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가 지난 11월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대회 결과, 대상(대통령상)에 카이스트 Penguins팀(최은수, 임성재, 이종영), 금상(국무총리상)에 서울대학교 NewTrend팀(정현서, 박재민, 최서현), 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에 카이스트 MunSongSong Eggdrop팀(문홍윤, 송은하, 송준혁), 숭실대학교 PS akgwi팀(나정휘, 오주원, 이성서), 카이스트 Final Round팀(김홍녕, 이채준, 박수찬) 등 총 14개 팀이 입상했다. '한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는 프로그래밍과 알고리즘 문제 풀이에 관심 있는 국내 대학생들이 참가하여 최고의 실력자를 가리고 팀워크·프로그래밍 역량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로, 2001년부터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ICPC)'의 아시아 지역대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올해로 23년차를 맞이했다. 올해 본선 대회에서는, 전국 60개 대학 365개 팀(1,095명)이 참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특허청은 산업재산권(특허·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출원 서류의 쉽고 정확한 작성을 지원하기 위해 ‘출원서식 작성을 위한 모범사례 안내’를 발간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허 등 출원 관련 서류가 정해진 방식에 맞지 않게 작성되거나 잘못 제출될 경우 방식심사 단계에서 서류의 흠결을 치유하기 위해 출원절차가 지연되며 보정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출원이 무효가 되는 등 출원인에게 불이익이 따른다. 특허청은 이러한 불이익을 방지하고 누구나 쉽게 출원 서류를 작성하도록 지원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모범사례집을 2016년 처음 발간한 이후 변화하는 지식재산 환경을 반영해 격년으로 개정 발간 및 배포하고 있다. '10개 주요 서식 모범사례 제시...수수료 사후 감면신청서 추가' 사례집은 자주 실수하는 10개 주요 서식에 대해 세부 항목별로 잘못된 작성사례와 올바른 예시를 대비해 안내하고 있다. ▲출원인과 대리인의 실수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항목인 ‘수수료 사후 감면신청서’를 주요 서식에 새로이 추가했으며 ▲출원 단계별로 제출 서류 및 신청 기간이 상이해 절차가 복잡한 ‘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양생명자원에서 항균 기능이 우수한 항생제 소재를 발굴하여 해양바이오은행(뱅크)을 새롭게 구축하고, 11월 27일부터 상용화를 위한 무상분양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명자원으로부터 유용한 소재를 발굴하여 기업 등에게 제공하는 소재은행으로서 추출물(‘18)·유전자원(’19)·미생물(‘19)·미세조류(’20)·화장품(‘22) 해양바이오은행(뱅크)을 구축하여 운영해 왔다. 이번에는 최근 우리나라 연안에 서식하고 있는 덤불모자반(해조류), 남해안 일대에 서식하는 큰열매모자반(해조류) 등에서 항균 기능이 우수하여 항생제 소재로 활용될 수 있는 물질 1,120점을 발굴하여 항생제 소재 해양바이오은행(뱅크)을 새롭게 구축했다. 항생제 소재 해양바이오은행(뱅크)에서는 1,120점의 항생제 내성균 6종에 대한 항균 효능 등급(A~C등급) 등 정보를 제공하고, 실물자원도 분양한다. 자원 분양을 원하는 기업‧대학 등은 해양바이오뱅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작년 화장품 소재 해양바이오은행(뱅크)에 이어, 올해도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