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외교부는 10월 22일 여수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인도-태평양 지역 해양 법질서 심포지움'을 공동 개최했다. ‘인태 지역의 해양 법질서 보장’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움은 개발도상국의 해양법 역량 강화를 위해 연례 개최되고 있는 여수해양법아카데미와 연계하여 인태지역 내 해양 법질서 강화 및 해양 법집행 협력 증진 관련 심화 논의를 위해 금년 최초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기용 인도-태평양 특별대표와 토마스 헤이다(Tomas Heidar) 국제해양법재판소장, 제임스 크라스카(James Kraska) 미 해군대학 교수, 아베이 싱(Abhay Singh) 인도 구자라트 해양대 부교수를 비롯하여, 국립외교원 교수진 및 여수해양법아카데미 참가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정 대표는 개회사에서 “규범 기반 해양질서는 인태지역 안정과 평화의 기반”이라고 하고, 우리 정부는 기존 국제질서의 수혜자로서 인태전략 하에 복합적 해양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양·다자적 협력을 증진시켜 나가고 있다고 했다. 참가자들은 해양 법질서에 대한 협의가 규범 기반 국제질서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22일 쩐 시 탄 하노이인민위원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의회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쩐 시 탄 인민위원장 외, 풍 티 홍 하 하노이인민의회부의장 등 14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서울시의회와의 친선교류 및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서울을 찾았다. 쩐 시 탄 하노이인민위원장은 22년 7월 하노이인민위원장으로 취임했다. 하노이시 당 서기장에 이어 시에서 두 번째 고위급인사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양 의회 간 MOU 체결 후, 의회 주요 인사 간 면담을 정례화 하고자 서울시의회의 초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12월 하노이인민의회와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최호정 의장은 “2022년 한-베 수교 30주년에 이어, 지난해에는 양국 수도인 서울-하노이 의회 간 MOU를 체결했다”라며, “한국과 베트남은 유교문화를 공유하는 등 서로 유사한 점이 많고, 특히 서울과 하노이는 양국 수도로서 직면하고 있는 도시문제도 비슷해 서로 협력할 점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쩐 시 탄 위원장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산시와 대구가톨릭대학교는 22일 경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올해 12월 31일자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과 민간위탁기관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거쳐 대구가톨릭대학교를 새로운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가톨릭대학교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경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경산시 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개소 이후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운영해왔으며, 2023년 7월부터는 사회복지시설까지 포함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 중이다. 현재 어린이 급식소 206개소와 사회복지 급식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 지도와 컨설팅을 제공하며, 맞춤형 급식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지난 10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급식 위생 및 영양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건강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대표단은 22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각)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시드니사무소을 찾아 대전과 브리즈번 및 시드니 의회와의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조원휘 의장과 이상래 의원은 이날 방문에서 도시브랜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글로컬 시대에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대양주 지역의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가 추진 중인 국제회의, 직원연수, 우수행정사례 공유, 해외 유관기관 네트워크 등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교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원휘 의장은 “도시브랜드가 화두가 되는 로컬 전성시대를 맞아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기 위해 해야 할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심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이어 “대전이 국내에서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전의 국제 네트워크와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제주도립무용단의 제57회 정기공연 ‘4SEASONS ; 다른시각’이 오는 11월 2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무용계에서 주목받는 3인의 젊은 안무가(정명훈, 기무간, 김승현)와 제주도립무용단이 협업해 제주의 사계절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제주는 고통과 회복의 시간 속에서 물처럼 흐르며 상처를 치유하고 희망을 피워내는 섬이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역사의 기억을 제주 사계절의 시간의 흐름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옴니버스 공연을 선보인다. 무용으로 세대와 지역도 초월한다. 창작 한국무용 시대에 발맞춰 나가며 제주의 한국무용계 발전이 전국을 이어 세계화로 이어지는 창작의 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정기공연의 핵심은 ‘셀러브리티 안무가 컬렉션’이다. 지난 ‘국·공립무용단 마스터피스 컬렉션(2023)’에 이어 세대와 지역을 넘어선 예술적 협력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국무용계 내 연대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이번 작품은 제주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채움의 시간과 삶의 동력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문화교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는 22일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방정부연합(UCLG ASPAC) 문화분과위원회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제주도는 문화분과위원회 의장 도시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문화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끌었다. 회의에서는 제주도가 추진해온 2024년 국제문화교류사업의 성과가 발표됐다. 글로벌 청년레지던시, 문화정책 역량강화 워크숍, 문화예술교류사업 등이 소개됐으며, 2025년 사업 운용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필리핀 정부 관계자가 지난 7월 제주에서 열린 국제문화워크숍에서 경험한 제주의 선도적인 문화정책을 자국에 적용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는 제주가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서 다른 도시들의 창의적 문화정책 수립과 적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받았다. 더불어 유네스코 동아시아사무소가 이 사례에 대한 추후 서면 자문을 제공하기로 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가 22일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대강당에서 ‘제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RISE 전국 시행에 대비해 지역과 대학 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지난 9일 1차 워크숍에서 논의된 지역발전 전략과 대학 특성화 방향을 연계한 수요조사서 제출 과제를 중심으로 한 설명과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제주도 고윤성 미래성장과장, 제주대학교 RISE 추진단장, 제주대학교 워킹그룹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의견을 활발하게 교환했다. 지역발전 전략 과제로는 우주·에너지·바이오 분야의 인재양성,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과 이를 통한 취·창업 활성화, 대학의 특성과 지역 사회환경을 고려한 지역산업 특화 직업평생교육 체계 확립 등이 제시됐다. 특히 제주도의 대표 과제인 ‘글로벌 K-교육․연구 혁신도시’ 조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혁신 과제가 발굴됐다. 제주도는 RISE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대학과의 지속적인 소통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장성군이 ‘전남형 균형발전300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도전장을 내민다. 장성호관광지를 사계절 관광명소 ‘원더랜드’로 변신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장성 원더랜드 프로젝트’로 명명된 이번 계획은 장성호관광지를 활용해 △시네마 특화거리 △야간경관 △어린이 복합놀이공간(자이언트 트리, 에어 바운스) 등을 조성해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나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드는 사업이다. 원더랜드(wonderland)는 ‘동화 속 상상의 나라’라는 뜻이다. 장성군은 최근 장성호관광지 인근 송정마을을 방문해 사업설명회를 갖고 주민들과 △공모 추진 과정 △사업 목표 및 구상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정마을 주민 박모 씨는 “장성호관광지는 조성된 지 20여 년이 지나 시설 노후화가 상당하다”며 “‘장성 원더랜드 프로젝트’를 통해 사계절 장성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남형 균형발전300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하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이다. 장성지역에선 지난 15일 김한종 군수가 장성군에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백성현 논산시장은 22일 ㈜엠케이파트너, 가야곡면체육회와 기탁식을 가졌다. ㈜엠케이파트너는 대전광역시 소재의 의료기기 소모품 및 전기화재 방재 제품 제조․유통 전문기업으로, 2천만원 상당의 넥쿨러 2,800개를 기탁했다. 가야곡면체육회에서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5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면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는 마음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주)엠케이파트너와 가야곡면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넥쿨러와 성금은 논산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연말이 다가오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 후원 문의가 이어지며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후원을 원하는 개인․기관․단체는 논산시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자원관리팀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자 지역 소멸위기 극복의 해결책이 될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조성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22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난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가 불러올 경제적 가치와 파급력에 대해 강하게 피력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과거 지지부진했던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민선 8기 이후 급물살을 타며 속도를 내고 있다. 수없이 중앙을 찾아가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알리려 노력한 결과 1년 4개월이라는 시간을 앞당겨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다”며 “최근에는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가 이전을 결정함에 따라 산하기관 및 기업 이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74만 평 정도 일반 국방산업단지 조성이 논의 중이다. 그렇게 되면 논산은 100만 평 규모의 국방산업단지를 보유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인구 소멸위기를 극복하는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 국가방위에 중요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경력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계획서 작성법’교육을 실시했음을 22일 밝혔다. 보육경력 4년 이상의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집 운영의 흐름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며, 직무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함에 교육에 대한 열띤 관심이 모아졌다. 이 날 교육은 △ 어린이집 운영계획이란? △ 어린이집 운영계획서 작성법을 중점으로 강연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운영계획서는 안정적인 어린이집의 연간 운영을 위한 매우 중요한 초기 작업으로 운영계획서 작성 시 명확한 기준과 준거를 제시하여 효율적 작성 요령을 습득할 수 있도록 안내함에 따라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 평가가 나타났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어린이집은 보육사업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적인 기관으로서 일정한 체계와 원칙을 가지고 운영‧관리 되어야 한다. 오늘 교육이 차년도 어린이집 운영의 초석을 다지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집의 질적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원주시가 오는 10월 23일 오전 11시 태장동 빌라 드 아모르에서 6·25 참전유공자 위로연을 개최한다. 6·25 참전유공자와 가족 및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마다 고령 및 건강악화로 돌아가시는 6·25참전유공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살아계시는 동안 예우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위로연을 준비했다. 위로연은 국가보훈부의 [VISIT PROJECT - 보고싶다 전우야]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사, 격려사, 축사, 위로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안보 위기가 심각할 때일수록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6·25 참전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야 한다.”며. “이번 위로연이 6·25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는 부족하지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해준 참전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완주군이 월남전 참전 전사자의 위령제를 열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22일 완주군은 삼례읍에 소재한 보훈회관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이주갑 군의원,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월남전참전 완주군 전사자(38위) 합동위령제를 열었다. 당초 합동위령제는 경천면의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비 예보로 장소를 완주군 보훈회관으로 바꿔 개최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위령제를 앞두고 기념탑에 완주 출신 월남전 참전용사 32명의 이름을 기념탑에 추가로 새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유희빈 월남전참전자회 완주군지회장은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합동위령제를 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애국심 하나로 고향을 떠나 월남전에 참전한 전우들을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민주주의 수호와 조국의 발전을 위해 젊음을 바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참전용사들의 깊은 애국심을 후손들이 잊지 않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사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이해관계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남 정동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국도대체 우회도로 기존 계획노선의 적정성과 입지에 대한 타당성 설명과 함께 주민의견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일부 주민들이 주장하는 대안 노선의 불합리성과 사업비 증가에 따른 사업 추진 문제점에 대해 주민 및 이해관계자 등에게 설명했다. 사남~정동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은 도로기능이 한계상황에 부딪힌 국도3호선을 대체하고자 사남면 월성리에서 정동면 대곡리를 잇는 총연장 4.1km, 왕복 4차로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9월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 사업으로 확정돼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하고 있으며, 2027년 완공이 목표이다. 시 관계자는 “국도3호선 상습교통 정체해소와 우주항공복합도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해당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목포대학교 후문 상권 일대에 ‘차 없는 거리’를 지정하고 ‘낮술이 있는 골목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군과 청계면상인회가 협력해 목포대학교 후문 상권 일대 온누리상품권(지류, 카드, 모바일) 가맹 매장을 홍보하고, 골목상권을 찾는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참가자에게 맥주 무제한 제공(1일 600명) ▲참가비 전액 상권 상품권 제공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맥주 많이 마시기 랭킹게임 ▲누구나 노래방 이벤트 ▲끼 좀 있는 랜덤 패션쇼 ▲청계면상인회 신규 브랜드 및 마스코트(청깨비) 포토존 ▲온누리상품권 가입 및 사용 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축제는 목포대학교 대동제와 같은 기간에 연계하여 운영돼, 축제 기획 초기부터 운영 시간과 프로그램 등을 목포대 학생들이 함께 협의해 지속적인 상권 활성화 방향을 모색한다. 정찬균 청계면 상인회는 “이번 골목 축제를 단순히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상권 활성화의 신호탄으로 준비했다”며 “기획부터 운영을 목포대 학생들이 제안하고, 상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