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동대문구가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글로벌·대기업 현직자 취업멘토링’을 운영한다. ‘글로벌·대기업 현직자 취업멘토링’은 애플, 네이버, KT 등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내외 기업의 현직자가 직접 온라인 라이브클래스를 통해 직무특성 및 취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특강이다. 기업에서 실제로 일하고 있는 현직자를 초대해 일방적인 강의 전달 방식이 아닌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만큼 취업준비생들이 궁금해 하는 모든 것을 속 시원하게 알려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강은 오는 17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기 때문에 강의에 접속할 수 있도록 PC, 스마트폰 등의 기기를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프로그램 진행 2일 전까지 동대문구 누리집 구정소식란에서 ‘취업멘토링’을 검색하거나 직접 신청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대상자로 확정된 경우 프로그램 진행 하루 전 오후 2시에 카카오톡을 통해 개별 안내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청 일자리정책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문경시와 영화진흥위원회(KOFIC)는 8월 16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제2회의실에서 영화산업 육성 및 영상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문경시와 영화진흥위원회는 지역영화의 창작 및 향유권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 운영의 자문 지원, 기타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 등 영화·영상 문화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문경시는 지난 2020년 4월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역영화창작스튜디오 구축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받은, 15억 원의 기금 등 총 35억 원의 예산으로 올해 4월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를 조성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문경새재·가은·마성 등 3개 오픈세트장과 (구)쌍용양회 문경공장 등 최적의 촬영 장소를 갖추고 있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경시 영화산업의 발전에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문경시 등 9개 지자체 및 지역 영화·영상관련 비영리법인과 협력하여 창작스튜디오·후반작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도와 도내 6개 인구감소지역 시군(제천, 보은, 옥천, 영동, 괴산, 단양)은 2022~2023년 2년간 총 1,104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했다. 16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2022~2023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금액을 발표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광역지원계정과 기초지원계정으로 나누어지며, 광역지원계정은 인구감소지수 등을 고려하여 인구감소지역을 관할하는 광역지자체에 배분되고 기초지원계정은 89개 인구감소지역 및 18개 관심지역에 평가를 통하여 차등 배분된다. 이번 평가결과 배분금액에 따라 투자계획을 조정한 후 조합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이 되면 9월에 기금이 교부되어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된다. 충청북도 조병철 청년정책담당관은 “올해 첫 시행인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우리 도의 6개 인구감소지역에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여 지방소멸 위기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예비창업가, 청년창업가, 로컬크리에이터, 창업투자사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네 번째 창업특강 및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7월 19일을 시작으로 네 번째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는 각 분야의 창업가들과 함께 소통하며, 충북 창업의 붐을 조성하고자 충북도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날 특강에서는 드림앤퓨처랩스 이용덕 대표가 ‘5년 후 나는 어디에 있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 대표는 세계 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엔비디아에서 13년 동안 맡았던 한국 지사직에서 퇴사한 후, 드림앤퓨처랩스를 설립하여 국내 전도유망한 스타트업에게 멘토링을 해주고 있다. 이 대표가 전하는 경영 노하우와 미래 변화를 읽는 통찰은 이날 참석한 창업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이어진 소통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이 자신의 사업 분야를 소개하고, 창업 과정에서의 어려움이나 창업과 관련된 건의사항 등을 이야기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성공 사례를 충북의 창업가들에게 들려주어 창업 노하우와 포기하지 않는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도민회중앙회는 16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에 1천만원을 후원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김정구 충북도민회중앙회장, 용미숙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 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정구 충북도민회중앙회 회장은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충북도민회중앙회 회원 하나하나가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엑스포 성공을 위한 사람의 힘을 170만 충북 출신 출향인들이 보여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민회중앙회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에서도 입장권 구매를 후원하면서 행사의 성공개최에 앞장선 바 있다.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청북도와 괴산군, 국제유기농운동연맹(IFOAM)이 공동 주최하며,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8월 말까지 2022년 하절기 하천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한 특별 감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장마철 수질오염 물질의 무단 방류 및 유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감시·단속하고 관내 주요 하천지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경자청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특별감시·단속계획을 사전에 홍보하여 방문 사업자의 준법의식을 고취하고 7~8월에 불법 배출 여부 등을 집중 감시·단속한다. 특히, 폐유 및 절삭유 등이 우수관에 소량만 유출되더라도 인근 하천에 영향이 큰 지역을 집중해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미신고)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 및 방지시설 적정관리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자청 누리집에 처분 내역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기영 청장은 “이번 특별감시·단속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시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이 공공하천에 유입되는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차단하고자 한다”며 “배출사업장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자율점검에 만전을 기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문가 평가단을 구성하여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적극적인 가축방역 정책 이행 여부와 효율적이고 실효성 높은 가축방역을 추진한 사례에 대하여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경남도는 구제역 항체양성률 미흡 농가에 대한 적극적 관리 체계 구축과 꿀벌군집붕괴현상(CCD)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대처하였으며, 양돈농가 차단방역을 위한 자체사업 추진 등 타 시도와 차별된 방역정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지난 18년부터 5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수상으로 경남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1천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김국헌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올해 도내 발생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민관의 유기적 협조체제로 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한 결과로 5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우리 도의 방역 우수사례를 시군에 전파하여 앞으로도 가축전염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충북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6일 창원에 소재한 원전 핵심기자재 제조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해 원전산업 업체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 원전산업은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매출이 감소하거나 폐업으로 위축되어 있는 상태”라며 “원전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정상화시키는 과정을 통해 경남을 대한민국 원전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원전산업을 방위산업, 항공산업과 더불어 경남의 비교우위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경남도의 원전산업 생태계 강화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원전기업 간담회와 현장 방문은 원전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속도감 있는 정책 이행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사장, 김득연 에이치케이금속 대표이사, 김홍범 삼홍기계 대표이사, 김곤재 세라정공 대표이사, 김영암 진영티비엑스 회장, 전영찬 피케이밸브 대표이사, 강성현 영진테크윈 대표이사가 참석해 원전산업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두산에너빌리티 내 원자력 공장, 단조 공장 등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사)대한조선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2 자율운항 페스티벌'이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남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2020년부터 시작하여 3회째 개최되는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는 국내 유일의 수상 과학 기술 경진대회이며, 전국 조선학과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보트로 컨벤션센터 야외에 설치된 대형 수조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스피드경기 방식인 ‘원격조종’, 오토파일럿 임무 중 지정부표에 도달하는 방식인 ‘호핑투어’, 자율운항 임무 중 장애물 통과 방식인 ‘자율운항’ 등 종목별로 설계심사를 거쳐 예선과 결선을 치른다. 또한 철저한 방역하에 250여 명이 참가하며, 전국 20개 대학 30개 팀이 승부를 겨루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와 더불어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드론’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초‧중‧고 학생(체험대상)과 가족(참관 및 보조)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자율운항기술은 디지털 핵심기술을 융합해 무인으로 최적의 항로를 항해할 수 있는 차세대 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주관하는 기초자치단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에 선정되어 지방소멸대응기금 210억원(2022년 90억, 2023년 120억)을 지원받게 됐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지방소멸 문제를 해소할 목적으로 지자체에 직접 지원하는 재원으로,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에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매년 1조원(올해는 7,500억원) 규모의 재원을 지자체가 수립한 투자계획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신안군은 인구감소지역 89곳 중 상위 5% 최고등급인 A등급에 선정됨으로써 2022년도 기금 90억원, 2023년도 기금 120억원 등 지방비 포함 총 32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는 기초자치단체는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위촉한 평가단에서 사업의 우수성, 계획의 연계성, 추진체계의 적절성 등 기준에 따라 투자계획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았다. 신안군에서는 안좌면 자라분교와 압해읍 쌍용초교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교육전문 ‘로빈슨 크루소 대학’ 구축, 중장년층의 로컬 메이커 및 디지털 사회혁신 창업 공간 조성을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첫 시군 방문지인 금산군에서 ‘인삼 산업의 힘찬 도약’ 등 지역 맞춤형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16일 금산군을 방문한 김 지사는 박범인 군수와 환담자리에서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기자간담회와 의회 방문에 이어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주요 현안으로 △국지도 68호선 금산-논산간 4차선 도로 확장 △국도 17호 및 군도 12호 도로 개선을 건의하고, 금산인삼 세계화 프로젝트 등 미래발전 전략을 내놨다. 국지도 68호선은 충남 내륙으로 연결되는 유일한 도로이나 해당 구간의 교통량은 지난해 기준 일 3161대 수준으로, 일 7300대(D수준)인 4차로 확장 검토 기준에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김 지사는 “우선 차로 불일치(4-3-4차로)로 심각한 병목 현상이 발생하는 지점인 금산읍-양전교차로 0.4㎞구간부터 4차로 확장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금산읍과 금성면 연결지점인 양전교차로-금성면 2.8km 등 주요 구간은 교통량 변화 추이 등을 보면서 단계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답했다. 국도 17호 설계 종점부(복수교차로-곡남교차로) 4차로 확장은 국도와 접속 구간인 0.2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16일 오후 4시 접견실에서 동전일반산단에 입주예정인 청년기업 6개사와 투자금액 총 389억 원, 신규 고용 136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동경플라텍 박근수 이사, ㈜동서기전 김연규 대표, ㈜국성 박정명 대표, ㈜ 안국 김기현 대표, 더원위드텍 박지영 대표, 금영철강 이정석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투자기업은 적극적인 투자 이행과 고용 창출을, 시는 기업투자 실현에 필요한 다양한 행·재정지원을 각각 약속했다. 협약기업 중 ㈜동경플라텍은 함안, ㈜국성 및 금영철강은 김해에서 동전산단으로 증설 이전을 결정했고, ㈜동서기전, ㈜안국, 더원위드텍 등 관내 3사는 사업장을 확장 이전한다. 기업별 투자 내용으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동경플라텍은 고객사 수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함안 소재 사업장을 동전산단으로 확장 이전해 106억 원을 투자하고 57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한다. ㈜동서기전은 협력사 생산라인 확대 및 물량증가에 대비 자동화 기계 부속품 제조시설 증설 투자를 결정, 97억 원을 투자하고 45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무안군은 오는 26일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3차 신청을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만원 한도의 바우처 카드가 발급된다. 카드 발급은 농협 군지부를 포함한 지역농협에서 발급 가능하며,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75세 이하 여성농어업인 중 1차·2차 신청 누락자나 자격 변동사항 발생자 등이다. 단, 사업자 등록과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 문화누리 바우처 카드 선정자, 농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사업 시행 전전년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혜택이 여성농업인에게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상자는 빠짐없이 읍·면에 신청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1차 지급대상자 5,002명에 대해서는 카드 발급을 완료했으며 2차 지급대상자 138명에게는 8월 중 카드 발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각…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는 1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 디지털농업 기술개발과 스마트팜 활성화를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주농산물의 고품질화와 노동력 절감을 위한 디지털 농업기술을 개발하고 스마트팜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테스트베드 교육장과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의 스마트공학관을 연계해 농업인에게 스마트농업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시와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는 오는 9월 스마트팜 대체과수(만감류) 현장 평가회를 공동으로 실시하고, 2023년에는 태양광과 풍력의 융복합형 농업용 스마트팜 심화과정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영주형 스마트팜 표준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도 공동 추진해 민·관‧학이 함께 하는 지역 맞춤형 스마트팜 개발·보급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심화로 스마트 농업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한국폴리텍 대학과 함께 디지털 농업분야 발전을 앞당겨 지역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평창군은 행안부 주관 지방소멸대응기금 기초계정사업 공모에 참여, 강원도 내 최대 금액인 168억 원의 확보에 성공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10월 19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89개의 지자체가 참여해 각 지자체에서 제출한 5개년 사업계획서를 평가하여 A~E까지 5개의 등급별로 기금을 차등 지급한다. 이에 평창군은 올해 3월부터 기금의 최대 확보하고 인구 위기를 적극 대응하기 위한 별도의 전담팀인 인구정책TF팀을 구성하였으며, 5년간 즉각 실현 가능한 사업계획서를 기획하여 5월 31일 최종 제출하였다. 평가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서면/대면/종합의 3단계로 진행하였으며, 평가 결과 평창군은 상위등급인 B등급을 받아 ‘22~’23년간 168억을 우선 확보하였고,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경우 ‘24~’26년도 기금예산 288억원을 추가하여 총 456억원의 사업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기금확보를 통해 ‘행복+학습센터 조성(기존 읍사무소 부지를 활용한 청소년 SOC복합화 및 평생교육센터 조성)’, ‘평창어린이 상상센터 거점화(문화복지센터 아동 및 학부모 중심 문화거점 구축・상상숲 놀이터 조성)’, ‘평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