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세종의 대표 야경 명소인 이응다리가 형형색색의 조명과 트리, 화려한 레이저쇼, 미디어파사드 공연으로 곱게 물들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일 이응다리 남측광장과 금강수변 상가 일원에서 ‘2023 세종 빛 축제’의 출발을 알리는 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1,446명의 시민과 최민호 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홍성국 국회의원, 유재원 한국영상대총장이 참여했다. 특히 축제의 출발을 알리는 점등 퍼포먼스에서는 시민과 관광객 등 1,446명이 일제히 엘이디(LED) 조명을 밝히며 올해 처음 열리는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점등 퍼포먼스 참여자 1,446명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해 1446년과 이응다리 길이 1,446m를 반영한 것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됐다. 점등식에 이어서는 ‘빛으로 여는 세종의 하늘’을 주제로 레이저쇼, 불새쇼 퍼포먼스와 미디어파사드 등 메인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시청사 후면을 배경으로 펼쳐진 미디어파사드 공연에서는 4만 안시의 프로젝터 6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성탄트리 시민한마음 예술제 점등식’이 개최됐다. 대전역과 서대전시민공원에 설치되어 왔던 성탄트리를 올해는 일류경제도시 염원을 담아 높이 15m, 폭 7m 크기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 설치했다. 이장우 시장은 “성탄트리 불빛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한 해를 보내며 희망찬 2024년 새해를 밝혀 줄 성탄트리는 내년 1월 12일까지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경남도는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12월 1일 오후2시 창원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 도지사,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병우 경남경찰청장, 정쌍학 경남도의원, 박남용 경남도의원,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 청년예술가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사랑의열매 대상 시상식, 희망 메시지 전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등을 진행하여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박완수 도지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원, 또 도민 여러분께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해주는 따스한 햇볕과 같은 역할해 주시면 좋겠다”며 “많은 분들이 사랑의 열매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이번 겨울 경남의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더 많이 올라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경남을 가치 있게”라는 구호 아래 경남도와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경남도는 1일 오후 2시 창원 리베라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제12회 경상남도 나눔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최학범 도의회 부의장, 이도완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이 참석해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공헌자들을 예우하고 축하했으며, 사회공헌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을 꽃 피웠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나눔한마당으로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은 사회공헌 및 자원봉사 활동 영상상영,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범유공자 표창 수여, 복지부 사회공헌 인정기관 인정패 수여, 우수 후원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축사를 통해 사회공헌자에 대한 예우를 표했다. 후원금 전달식도 이어졌다. 우리손 나눔회에서 총 850만 원의 후원금을 경남협의회로 전달했고, 후원금은 도내 저소득 아동, 청소년 17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사회공헌자 여러분이 실천해주신나눔과 봉사 덕분에 경남이 좀 더 따뜻해질 수 있었다”는 감사의 말과 함께 “사회공헌자가 더 존경받고 나눔문화가 확산될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전시는 1일 ‘2023년 대전시소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전시소’는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토론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대전의 대표 정책제안 플랫폼으로, 시민이 원하는 시정을 만들어 가는 소통 창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서포터즈가 최고 행정가에게 팀의 정체성을 담은 마지막 시민 제안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발표가 끝난 후 청년 인디밴드 ‘카포(capo)’공연, 시장님과의 대화, 우수활동팀(3팀) 표창장 수여,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서포터즈는 “대전시소 활동을 하면서 사회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배웠고, 여러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라면서 “공공영역을 더 잘 이해하게 됐고, 시민참여의 가치와 의미를 절감한 소중한 8개월간의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 지역의 인재들이 지역 현안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다양한 문제해결 방법을 논리적으로 제시하는 것에 새삼 놀랐다”라면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청년들이 지역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과 시민들의 의견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전시는 1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이상래 시의회 의장, 이재경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직장 및 지역민방위대장, 여성민방위대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민방위 유공자 표창,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방위대 발전에 공헌한 민방위대장 및 민방위 경진대회 수상자 등 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대전시 민방위대원 9만 3천 명을 대표해 동구 김훈록 대원과 최명애 대원은 민방위 대원 신조를 낭독하며 시민의 안전과 향토 수호의 확고한 의지를 다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1월 21일 북한은 정찰위성을 발사하는 등 유엔 결의를 위반했다”라며 북한의 행동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한 안보의식이 중요한 시기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국가 안보 최후의 보루이자 파수꾼인 민방위 대원들이 존중받는 사회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1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은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상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5개 자치구 구청장, 언론사 대표, 기업대표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말연시 이웃사랑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대전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집중모금을 내년 1월 31일까지 추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3개 방송사와 함께하는 언론모금, 사랑의 계좌를 통한 모금과 QR코드, ARS, 온라인 기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랑과 나눔을 온도로 나타내는‘사랑의 온도탑’은 나눔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6천 7백만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올해 나눔 목표액은 66억9천만원이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대전의 주요 기업의 성금도 전달됐다. 대전의 대표적인 향토기업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경남도는 30일 오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관계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11월 25일은 UN이 정한 여성 폭력 추방의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20년'여성폭력방지기본법'을 제정해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를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지정하여 여성 폭력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높이고자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신순재 김해성폭력상담소장의 특강이 함께 진행됐고, 여성폭력 방지와 보호‧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 1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장 주변에는 불법카메라 체험실과 가상현실(VR) 체험구역 운영, 스토킹 설문조사 등 신종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박완수 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모든 폭력이 심각한 범죄지만, 여성이기 때문에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들이 다시 용기 낼 수 있도록 종사자 여러분이 더 많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국가문화유산법 시행(2024년 5월)에 앞서 무형문화재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生 : 무형과 유형 사이’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는 역사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12월28일까지 이어진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29일 기획전시실에서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 이복수 광주무형문화재보존회 이사장, 무형문화재 기능 및 예능 보유자, 김도영 광주박물관미술관협의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生 : 무형과 유형 사이’ 전시회 개막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광주시 무형문화재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 거리감을 해소하고자 했다. 총 4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광주시 무형문화재 기·예능 보유자 19명의 곧고 굳은 삶의 여정을 만날 수 있다. 제1부 ‘무형문화재를 이해하기 위하여’는 1962년 제정된 문화재보호법의 변천사를 통해 무형문화재 종목 지정과 보유자 인정 단계부터 효율적인 제도 운영을 위한 각계의 관심과 지원을 두루 살펴본다. 제2부 ‘기술을 잇고’는 광주시 기능분야 무형문화재를 소개한다. 광주시 기능분야인 필장(문상호·안명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트리를 보고 싶다면, 은하수 별빛이 쏟아지는 광주광역시청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 광주광역시는 30일 시청 행정동 앞 잔디광장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시민,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스윙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로 설치한 발광다이오드(LED) 은하수조명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안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광주시는 행정동 앞 높이 12m, 길이 49m 크기의 아치형 구조물인 ‘빛고을 무지개’에 1500여 개의 조명을 달아 은하수불빛을 밝히고,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4m 크기의 대형그네 포토존을 조성, ‘크리스마스 스윙’을 완성했다. 광주시는 웅장한 은하수조명 아래 그네를 타고 추억으로 남길 사진을 찍으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는 시청을 찾는 이들이 의미와 쓸모를 궁금해하는 빛고을무지개 구조물을 활용함으로써 이전에 옥외설치했던 크리스마스트리보다 저비용으로 은하수조명을 제작했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지역 마을활동가들의 교류·소통의 장인 ‘2023 광주 공동체한마당’이 30일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렸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반짝이는 온동(ON : 溫 : 모두 함께)네, 나는 광주마을 활동가입니다’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시의회 의장, 김이강 서구청장, 마을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마을활동가, 공동체·중간지원조직·유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마을활동가란 특정한 누군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마을 발전을 위해 애쓰는 모두를 의미한다’는 뜻을 담은 퍼포먼스, 업사이클 뮤직, 현악4중주, 풍암 건강마을행복합창단 공연 등이 어우러졌다. 강기정 시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골목 곳곳에서 마을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는 마을활동가들을 격려했다. 이날 한마당 행사에는 마을공동체의 가치와 의미를 주제로 ▲5가지 테마(연대·즐거움·배움·평화·공존)로 구성된 마을활동 전시·체험행사인 ‘온동네 전(展)’ ▲광주마을자치활성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전시는 30일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대전 음악전용공연장”과 “대전 제2시립미술관”에 대한 건립 타당성조사 및 건축기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일류 문화도시 대전” 실현을 위한 대형 문화예술시설의 랜드마크화를 목표로 음악전용공연장과 제2시립미술관 건립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된다. 대전시는 그동안 공공건축물이 한정적인 예산과 추진 절차의 한계로 획일적이고 단조로운 디자인에 그쳤다는 점에서 음악전용공연장과 제2시립미술관 건립사업을 대전시 최초 “건축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지정하여 디자인 우선 추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일반적으로 수행했던 사업기획 단계에 시행하는 타당성 용역과 달리 기획디자인 공모를 도입·추진하여 획기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을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문화예술시설 랜드마크를 목표로 명품건축물 건립을 진행한다. 용역은 9개월간 진행되며 우선 기획디자인 공모를 실시하고 공모에서 선정된 우수한 디자인 안을 기반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건축기획 업무를 실시한다. 기획디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11. 29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충북 메세나 기획공연 “예술을 잇-다: ART BRIDG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충북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후원기업을 예우하고, 충북 문화예술의 새로운 동력인 메세나의 그간 성과를 공유하며 도민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북도는 을해 메세나 사업을 본격추진하면서 제1호 셀트리온제약 기부로 시작된 릴레이기부캠페인을 통해 문화예술 후원의 필요성을 알리고 기부문화를 확산했으며, 현재까지 7개 기업이 참여, 3억4천5백만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또한, 기업이 직접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술단체가 기업과 매칭하여 사업비를 신청하면 최대 1대1로 매칭해주는 문화예술후원매칭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15개 예술단체를 지원하고, 24개 기업을 발굴하는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셀트리온제약을 비롯해 에이티에스, NH농협 충북본부 등 기부에 참여한 8개 기업의 임직원 및 가족은 물론, 문화예술후원활성화 매칭사업에 참여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충청북도새마을회는 29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새마을지도자 5백여 명과 청년·대학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청년과 함께하는 충북새마을운동’을 주제로 2023 충북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청년세대와 함께 하는 충북새마을운동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서로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청년새마을연합회·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2024년 새마을운동이 나아가야 할 비전과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는 보람의 현장 영상, 이화련 충청북도새마을회장 대회사,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축사,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축사, 유공자 포상 및 시‧군 종합평가 시상, 우리의 결의 다짐,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화련 도새마을회장은“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함께 잘사는 따뜻하고 행복한 충북 만들기에 역량을 결집하자”고 당부하며, “열정과 활력으로 새마을운동을 새로운 미래로 이끌고 있는 대학새마을동아리와 청년새마을연대 회원은 우리의 미래이며 희망이다”고 강조했다. 김영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전광역시새마을회는 29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대전광역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고 다함께 잘사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한 새마을회원들에 대한 격려와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장, 설동호 교육감, 5개 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새마을운동 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대전광역시새마을회의 대통령 기관표창을 비롯해 동구 가양1동협의회 전진세 새마을지도자가 새마을포장을, 새마을문고대전시지부 권철원 회장과 서구새마을회 이경용회장 등 6명이 대통령 표창을, 동구 자양동 새마을부녀회 빈인순 새마을지도자 외 2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외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14명, 대전시장 표창 12명, 대전광역시새마을회장 표창 15명 등 모두 67명이 새마을운동 유공자로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양용모 대전광역시새마을회장은 “우리 다같이 내 자신을, 우리 공동체를, 일류경제도시 대전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라며 “자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