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 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괴산오가닉테마파크 요리체험실에서 불정면에 거주하는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불정면 리우회의 후원으로 오는 11월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제철, 건강 식재료를 바탕으로 기본 밥 짓기부터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요리법에 이르기까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생활요리를 배우게 된다. 지윤광 민간위원장은 “요리를 배울 기회가 없었던 남성들이 요리와 함께 친밀해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의 호응이 좋으면 앞으로 더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재경 불정면장은 “요리교실 수업으로 건강한 식생활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불정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복꾸러미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반찬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체험활동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25일 충주하수처리장에서 소방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하수과, 충주소방서 목행119안전센터, 관리대행업체직원 등이 하수처리장 관리동에서 화재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다. 시는 상황전파, 화재 진화, 인명구조, 환자후송, 강평 등 화재 발생 시 대응체계 전반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우리의 공간을 스스로 지킨다는 마음으로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 도시기반 필수 환경기초시설인 하수처리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충주시청소년수련원과 지역 청소년의 문화진로 체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수련원을 이용하는 대상에게 문화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사협은 오는 11월 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초등학생들에게 서울 롯데월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2024년에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투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형기 원장은 “협약을 통해서 수련원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문화체험 뿐만 아니라 진로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게 됐다”며, “수련원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신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탁영애 위원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놀이동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수능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는 우리나라 최고 대학인 서울대학교 투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관내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 영춘 온달봉사단의 김부남 씨가 올해 첫 개최된 충청북도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V’에서 대상을 수상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대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v’는 기존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발표대회의 후속 사업으로, 자원봉사자가 발표자가 되어 자신의 스토리를 담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대회이다. 김부남 씨는 작년 단양군 이그나이트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이번 도 대회에 출전해 11개 시·군 중에서 대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김부남 씨가 속한 영춘 온달봉사단은 일손부족 농가에 마늘 수확 및 고추따기 등 주민 생활밀착형 봉사를 6년째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김 씨는 발표대회에서 지난 여름 세계 잼버리 일본 단원들이 갑자기 단양 구인사를 방문했을 때 1,600명의 배식 봉사를 새벽 6시부터 저녁 식사가 마무리되는 20시까지 3일 동안 주축이 돼 추진해 보람을 느낀 사례를 발표했다. 단양을 넘어 일본에까지 봉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동을 주는 내용으로 심사단의 심금을 울렸다는 평가다. 김부남 씨는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은 단양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하수처리장 지하화)을 반영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부분 변경에 대해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단양하수처리장은 1993년 사용 개시해 30년 넘게 운영 중인 노후 하수처리시설로 최근 단양을 찾는 관광객으로부터 주목받는 단양강 잔도 진, 출입로와 인접해 있고 만천하 스카이워크와는 400m, 단양읍 상진리 시가지와 350m 이격돼 그간 1,000만에 이르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으로부터 악취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했다. 또한, 시설물 노후로 인한 악취와 더불어 올해 2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실시한 단양하수처리장 정밀안전진단에서 구조물 종합평가는 수명종료 수준인 최종 D등급 판정받아 재가설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단양군은 재정자립도 11.38%로 재정 여건이 열악해 총사업비 297억 원의 사업비를 순수 단양군 예산으로 단양하수처리장을 자체적으로 재가설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었으나 이번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부분변경 승인으로 국비 확보의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전국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는 현대화사업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 연풍면 남녀새마을회는 24일 고령농가를 위해 일손봉사에 나섰다. 이날 연풍면 남녀새마을회 회원 4명은 500평 면적의 밭에서 들깨 수확과 털기 작업을 도왔다. 대상 농가는 고령의 천안함 유족으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수확을 미루던 찰나에 도움을 받게 됐다. 김전수 연풍면장은 “앞으로도 연풍면의 많은 고령농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일손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증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벨포레리조트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 힐링 프로그램 및 지역문화 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은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전문성 함양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4년 동안 증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으로서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민관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조추용 공동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재영 군수는 “사회복지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고 다양해지는 지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력해 군민중심의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은 24일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증평군, 증평소방서, 괴산경찰서, 13특임여단, 한국교통대학교(증평캠퍼스) 등 지역 내 11개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최근 5년간 지역 내 발생한 주요 사회재난 취약분야를 분석해 실제 발생이 우려되는 재난유형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 발생 상황을 설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화재 초기대응 △소방 선착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과 총력 대응 △통합지원본부의 긴급복구 활동 등 인명을 구조하고 재난현장을 수습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현장통합지원본부 운영 부분을 확대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한 각 기관 호출 및 대응 요청 등 이전보다 더욱 내실있는 훈련이 진행됐다. 이재영 군수는 훈련 강평에서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합동 대응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인근지역인 음성군 원남면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해 비상이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이재영 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럼피스킨병 확산방지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럼키스킨병 발생 상황, 방역 조치 현황 및 백신접종 계획 보고와 함께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럼피스킨병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해 어떤 경로로 전파된 것인지 불확실하고 축산농가도 이에 대한 정보가 없을 것”이라며, “읍‧면 이장단 등 통한 신속한 정보 전달과 함께 지역 내 모든 소 사육 농가에 대한 전화예찰 등 실시해 방역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24일까지 방역대 10km 이내 103농가 소 3,764두에 대한 백신접종을 완료해 확산방지에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날 오전에도 곽홍근 부군수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실시했으며, 방역대 내 104농가에 소독약을 배부 완료하고 축협공동방제단과 군 방역차량을 동원해 주요도로 소독에 나서는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송인헌 괴산군수가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괴산군의 핵심가치인 ‘자연’을 기초 군정방향을 설정하고 사업을 발굴할 것을 당부했다. 송 군수는 “앞으로는 사람들의 삶의 질을 바꿀 수 있는 자연을 기초로 도시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시대이다”라며 “괴산군의 핵심분야인 농업, 관광, 체육, 교육, 복지 분야에서 ‘자연’을 기반으로 한 정책과 사업 발굴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하는 괴산김장축제 준비 및 추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송 군수는 “괴산군 대표 농특산물 중 하나인 절임배추 판로확보 및 유통대책을 적극 추진해달라”면서 “배추 작황이 좋지 않음에도 절임배추 가격을 작년과 동결한 것을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연말이 다가오는데 각종 현안사업, 보조사업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사업 마무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 영동지역원로회의는 지난 24일 영동군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이날 기탁식에는 영동지역원로회의 임현 의장, 민병수 부의장이 참석했다. 영동지역원로회의는 덕망을 갖춘 지역 노인들로 구성돼 군정 자문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과 2022년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주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현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영동지역원로회의의 기탁에 감사드리며 군 또한 더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드는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4일 여성회관에서 충북시각장애인연합회 영동군지회 주관으로 제44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에게 자립과 성취를 상징하는 도구로,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10월 15일을 흰 지팡이의 날로 공식 지정해 시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인식개선을 위해 매년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유관기관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코디언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흰 지팡이 헌장 낭독, 기념식, 유공자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수임 회장은 “시각장애인들을 격려하고 함께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비장애인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영철 영동군수는 “장애인들이 차별과 소외를 당하지 않도록 시각장애인의 든든한 지팡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영동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4일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군청 및 산하기관의 회계담당자와 신규직원, 시설직 공무원, 사업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회계관계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군은 회계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매년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대상을 사업담당자까지 확대하고 공공재정연구원 최두선 원장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권혁훈 전문관을 초청해 4시간 분량으로 심도 있게 추진했다. 최두선 원장은 행안부 회계제도과장 및 충청남도 감사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다양한 실무 책자 등을 저술한 지방회계·계약 분야 전문가이다. 교육은 회계·계약제도의 이해를 위한 관련 규정과 다양한 실무 및 감사사례 등을 소개하는 등 내실 있게 진행됐다. 권혁훈 전문관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계약 전문관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부여군에서 오랜기간 공사 및 용역계약 업무를 담당한 지방계약 베테랑이다. 교육은 지방계약과 공사계약 실무에 대한 강의로 시설직 공무원 및 사업담당자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정남용 재무과장은 “전문 강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은 ‘영동난계국악축제·대한민국 와인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발굴해 대·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인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은 지역문화매력 인지도 제고로 국민의 지역문화 향유와 방문으로 지역 생활인구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동군은 반세기가 넘는 전통적인 축제로 매년 난계국악축제를 개최해 국악의 고장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3대 악성인 조선시대 음악가 난계 박연 선생의 탄생지로 국악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1991년도에 난계국악단을 창단해 정기 및 상설 공연을 열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2025년에는 세계국악엑스포가 영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와인축제는 난계국악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영동군의 대표 축제로, 다양한 와인을 시음하고 품격 높은 와인을 접할 수 있다. 특히 명품 포도 주산지인 영동포도로 만들어 자연스러운 단맛과 향이 일품이다. 지난 10월 12일에서 15일까지 성황리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 칠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칠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3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3분기 운영 보고와 연합모금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 및 추후 운영계획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최종하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복지공동체 구현 등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나누는 일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선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늘 애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주민 욕구에 최적화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