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이 16일 괴산문화원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괴산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창설 71주년을 기념하고, 회원의 권익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회원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안보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한반도 안보’를 주제로 한 허태응 박사의 안보강연을 시작으로,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내빈과 유관 기관단체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향군가, 구호 제창 등의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날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괴산군재향군인회 김대진(62세) 씨 외 4명은 도지사 및 군수, 재향군인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행사에 참석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오늘이 있기까지 투철한 안보의식과 애국정신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재향군인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재향군인회가 군민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사)대한한돈협회 영동군지부는 지난 16일 영동군청을 찾아 돼지고기 2kg 92박스, 1kg 16박스(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영동군지부는 소외되기 쉬운 주위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단체로 지속적인 돼지고기 기탁으로 지역의 기부문화 조성과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김학제 회장은 “군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석 영동부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대한한돈협회 영동군지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 따뜻한 영동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영동읍 경로당(2kg 57박스), 양강면 경로당(2kg 35박스), 청소년상담복지센터(1kg 16박스)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누리집에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를 예우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그 뜻을 오래도록 남기기 위한 것이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영동군민들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온라인 명예의 전당은 영동군청 홈페이지에 개설됐으며, 군 홈페이지 → 분야별정보 → 고향사랑기부제 → 명예의 전당을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고액기부자(100만원 이상)를 대상으로 기부자의 △이름 △소속 △기탁사진 등을 게시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지난 6일 기준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838명으로 온라인 명예의 전당에 44명의 기부자가 게시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감사의 마을을 표현하고자 고향사랑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기부자들의 영동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부자 예우와 혜택을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감고을 충북 영동군이 주요 생산품인 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16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감 정량제 20kg 거래 경매를 지난 10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시행한다. 군은 관행적인 됫박거래와 속박이 등 불공정 거래를 방지하고 감 1상자 20㎏ 정량제 거래 정착 유지를 위해 종이박스 및 콘티박스 경매를 하고 있다. 감 생산자가 △상 △중 △하 △등외로 선별하고 경매를 시행한다. 감 경매는 청과상회 2개소와 황간농협매곡지점에서 이뤄지며 경매를 희망하는 생산 농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상등급은 3만3천원∼4만4천원, 중등급은 3만2천원∼3만7천원 사이에서 경매가가 형성되고 있다. 감 20kg 정량제 거래용 종이박스는 경매를 시행하는 청과상회, 황간농협매곡지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군은 감 선별·경매와 정량제 거래용 20kg 종이박스 및 콘티상자 지원사업을 통해 감 시장의 유통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이는 영동군의 감 산업 발전과 감·곶감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 및 영동의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인천광역시 연수구) 협력단이 16일 증평군을 방문했다. 겐트대학교 한동열 기획처장, 요나스 카세멘트 생명공학 박사 등 3명으로 구성된 협력단은 이날 군 대표 작물인 인삼, 부추, 딸기 재배 농가를 찾았다. 이날 협력단은 현장 정보를 수집해 증평의 기후, 환경 여건에 맞는 스마트팜 도입 및 스마트팜 재배시설 방향을 제시하고 스마트팜 단지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지난 8월 벨기에 겐트대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단이 군을 방문해 스마트팜 조성과 관련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한 이후 이번 현장 방문으로 구체적인 실무 논의를 시작했다. 군 관계자는 “겐트대학교의 풍부한 스마트팜 경험은 군의 미래농업을 발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겐트대와의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증평군만의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향후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겐트대와 스마트팜 사업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청천초등학교와 추산초등학교 동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청천초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가, 15일에는 추산초등학교 총동문 한마음축제가 열리며 동문 간 친목과 결속력을 다졌다. 또한, 청천초 총동문회 한구현 동문((주)범진 대표), 추산초 최병국 총동문회장(보리산업 대표)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동문들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 고향 괴산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모교와 고향의 발전을 위해 총동문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반주현 괴산부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성원해 주신 모든 동문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주민복리증진사업 등 기금사업을 발굴해 내실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이 대표 농특산품인 ‘괴산절임배추’의 사전예약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괴산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괴산장터’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며, 20㎏ 1상자를 40,000원(택배비 별도)에서 5% 할인된 금액인 3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괴산절임배추 가격은 지난 9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절임배추 정기총회를 통해 지난해와 같은 가격인 40,000원으로 결정됐다. 괴산절임배추는 준고랭지 배추로 최소한의 농약과 화학비료만을 사용한 최고 품질의 괴산배추를 청정 암반수로 씻은 뒤 100% 국산 천일염으로 절여 식감이 뛰어나며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 절임배추의 원조 고장인 괴산군은 지난해 103만 상자를 판매해 410억 원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 “올해 여러 가지 가격인상 요인이 있었지만 괴산절임배추를 믿고 구매해 온 소비자들을 위해 가격을 동결했다”라며 “절임배추의 원조 괴산절임배추에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 용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6일 직접 꾸민 우체통을 틴틴거리를 포함해 용산동 골목 곳곳에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2023년 함께 가꾸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틴틴거리 우체통 설치사업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우체통에 용산동을 대표하는 용 그림을 그려 우체통이 필요한 상가 및 가구에 우체통을 설치하는 것이다. 주민자치위원들은 틴틴거리와 용산동 골목 곳곳에 우체통을 설치해 재미있고 활기찬 거리 만들기에 힘썼다. 고성용 위원장은 “우체통 설치 사업으로 용산동이 특색있는 거리로 자리매김 하게돼 보람차고 뿌듯하다”며 “앞으로 미설치된 구간에도 설치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우 용산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역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용산동에서도 이러한 관심들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 과수(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수확 후 공동방제 약제와 환경개선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약제를 과수화상병 다발생 지역 농가에 우선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희망 농가는 16일부터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약제를 수령할 수 있다. 배부된 약제인 석회보르도액은 친환경 농가도 살포가 가능한 약제로 15a(450평) 기준 물 500L에 약제 10L를 희석(50배액)하여 수확 후 낙엽 직전인 10월 하순 ~ 11월 상순경에 살포해야 한다. 관리과원 대상으로 배부되는 환경개선제는 10a(300평)당 20kg 3포를 과원 토양에 고루 살포하면 유용미생물에 의한 병 발생 억제와 품질향상 효과가 있다. 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는 고농도 또는 중복살포, 다른 약제와 혼용 살포 시 약해가 발생할 수 있어 절대 혼용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약제 살포 기간 방제 현장 지도반 운영을 통하여 약제 살포 요령과 주의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라며, “방제를 완료한 농가는 약제 살포 확인서를 방제 사진과 함께 농업기술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 매포신협은 지난 21일 가곡면 향산리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로 도배,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신협 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 단위 행사다. 2022년까지 총 31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2023년은 누적 420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협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하여 습도조절, 유해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탈취 효과 등이 있는 친환경 전주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사용하며 아이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임병욱 이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포신협은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펼쳐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지난 14일 ‘군 개청 20주년 기념전시 '증평, ( ) 집'’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학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9년부터 추진한 ‘증평 아카이빙 프로젝트’의 성과가 발표된 이날 행사에는 명지대, 서울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등의 기록학 대학원생을 비롯해 기록업무 담당자, 기록활동가 등 전국 각지에서 1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후속 행사로 군 개청일인 지난 8월 30일부터 진행된 ‘증평기록관, 증평읍의 원도심 거리와 옛 성모유치원의 전시’를 관람하는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전시 투어 프로그램에서는 상설전시장 증평기록관의 군 개청 운동 관련 기록과 증평기록가들이 마을, 단체를 직접 아카이빙하고 제작한 기록집 60권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증평읍 원도심 거리 22곳과 옛 성모유치원의 기획전시는 △증평수녀의원 △옛 증평역 △증평엽연초협동조합 등 지금은 사라진 역사적 장소와 △술도가 △도정공장 △극장 △기름집 △금방앗간과 같이 주민들의 기억 속에 살아있는 공간을 재조명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재영 군수는 “1960년대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단양군 영춘면 체육회는 지난 12일 영춘생활체육공원에서 ‘제16회 영춘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육회와 민간단체인 주민자치위원회, 생활개선회, 이장협의회 등에서 힘을 모아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개회식, 체육경기, 화합행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색소폰 연주, 노래교실, 라인댄스 공연이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았다. 개회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 및 단체장과 영춘면민 8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춘면 생활개선회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같이 나눠 먹으며 23개 마을을 4개 팀으로 구분하여 공굴리기와 협동 공 튀기기, 줄다리기 등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아울러 영춘면에서 가족 수가 가장 많은 가정에 김문근 군수가 이벤트 선물을 직접 전달했고 푸짐한 경품추첨도 이어져 참가자들을 모두 즐겁게 했다. 오철근 영춘면 체육회장은 “온달문화축제에 이어 면 화합체육대회로 주민들의 화합과 흥겨움을 선물하는 장이 됐다”며 “앞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2일 단양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재정지원금 4천154만5천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대형 폭우로 피해가 큰 피해시설 복구와 물품지원 등 재해예방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체단체 등을 회원으로 지방재정의 발전과 공익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특별법인이다. 2012년부터 회원지원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재정지원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조상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중부권광역센터장은 “공제회 재정지원금이 단양군의 신속한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제회는 재난재해 상황에서 회원의 재정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문근 단양구수는 “자치단체 등 지방재정의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감사드린다”며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3일 단양읍 별곡생태체육공원에서 제27회 단양군 농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여 ‘농촌의 미래! 우리 힘으로’를 주제로 실시됐다. 개회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내‧외빈과 2,000여 명의 단양군 농업인들이 함께했다. 우수농업인에 대한 시상 등을 시작으로 화합 경기, 노래자랑, 경품추첨,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단양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우수농업인 대상은, 이날 단양군 매포읍 최준호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상기후에 따른 농업재해 증가,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생산비 폭등 등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덜고 더 넉넉한 단양군 농업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우 농업축산과장은 “이번 행사가 단양군 농업인들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겪은 시름을 날려버리고, 단양군 농촌에 활력을 돋우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중국 ‘다칭시’ 부시장(양 셔우더)과 직원 5명이 10월 1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충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다칭시는 중국 흑룡강성 중서부에 위치한 중국의 중요 석유 생산, 화학공업 기지로 2001년 우호 교류 협정을 통해 충주시와 인연을 맺게 됐다. 충주시와 다칭시는 2013년까지 민간, 문화 등의 교류를 이어오다 메르스, 코로나 등으로 교류가 중단된 후 10년 만에 공식적으로 다시 만났다. 두 도시는 13일 환영식에서 그동안 소원했던 관계를 회복하고 앞으로 양 도시의 우호 교류 협력 증진과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14일 충주박물관, 중앙탑 등 중원 문화의 역사를 탐방하고, 수준 높은 경기 시설을 갖춘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을 둘러봤다. 환영식에서 신성영 충주시 부시장은 “다칭시 방문단의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의 교류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문단은 14일 서울로 출발하여 다른 일정을 소화하고, 10월 16일부터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열리는 ‘제24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