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2024년 1월 준공 예정인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의 명칭을 오는 11월 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노후화된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시설을 개선하고자 조성하는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은 행정기능과 문화복지 기능을 집적화해 주민에게 더욱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괴산읍의 중심지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행정기능과 문화복지 기능을 함께 갖춘 ‘괴산 문화복지행정타운’의 목적을 이해하고 잘 표현할 수 있으며, 지역 커뮤니티 공간 및 환경과 어울리는 명칭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괴산읍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또는 1단체당 1점을 제출할 수 있어 동일 접수된 명칭이 최종 선정될 경우, 먼저 제출한 제안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응모 방법은 QR코드를 활용해 모바일로 신청하거나 괴산군청 홈페이지(일반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의 신청 서식을 작성해 메일로 발송하면 되며, 괴산읍사무소 도시개발팀에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심사는 목적성, 독창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주민위원회를 비롯한 관계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27일 연령 도래로 드림스타트 사업 종결을 앞둔 초등 6학년 아동 21명을 대상으로 졸업여행을 실시했다. 시는 아이들의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새로운 출발의 동기부여 및 교우관계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여행을 마련했다. 여행은 제천시 청풍호반케이블카와 환상미술관을 거쳐 단양군 수양개 선사 유물전시관, 다누리아쿠아리움 관람 일정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졸업여행이 참여 아동들에게 유년시절의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졸업 후에도 아동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은 인근 지역 럼피스킨병 발생에 이어 강원, 전북 지역 추가 발생 등 전국적 확산 조짐이 보임에 따라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군은 10km 방역대 내 103농가 3,764두에 대해 24일부터 25일까지 공수의사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접종반을 투입해 럼피스킨병 긴급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군은 10km 밖 농가에 대해서도 추가 백신을 확보하는 대로 백신접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방역대책 가축방역상황실 가동 및 24시간 거점소독소 운영, 괴산증평축협 공동방제단, 군 방역차량을 투입해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전화예찰반을 편성해 매일 2회 이상 지역 내 축산농가에 전화해 이상 증상을 확인하는 등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거점소독소, 축산농가 등 현장점검에 나선 이재영 군수는 “럼피스킨병의 지역 내 확산을 방지를 위해 지역 내 민간단체 및 기관, 군 직원들이 힘을 쏟고 있다”며, “축산농가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셔서 지역 내 럼피스킨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이 지난 25일 지역활력타운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칠성면 성산별곡 활력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충북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이 참석해 일관성 있고 추진력 있는 사업 추진을 공동 목표로 정하고, 괴산군의 행정 지원과 충북개발공사의 사업 전담 인력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지역활력타운’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방이주를 원하는 수요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7개 부처가 지원사업을 연계해 주거·돌봄·일자리 등 복합 주거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참여부처) 국토부, 행안부, 문체부, 농식품부, 복지부, 해수부, 중기부 **(대상) 강원 인제, 충북 괴산, 충남 예산, 전북 남원, 전남 담양, 경북 청도, 경남 거창 지난 6월 국토교통부 주관 시범사업으로 최초 선정된 ‘칠성면 성산별곡 활력타운 조성사업’은 칠성면 30년 숙원사업이었던 기존 돈사부지 철거 후 칠성면 율원리 일원 34,866㎡ 부지에 은퇴자와 귀농귀촌인을 위한 생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증평군노인복지관은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2023년 선배시민 정책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노인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공동체를 돌보기 위한 주체자로서 사회참여 활동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노인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선배시민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치유음악극과 접목해 진행됐으며, △기후 위기 관련 환경문제 △저출생․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한 가족 친화적 문화 만들기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 문제 등을 주제로 다양한 정책이 제안됐다. 정미경 관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노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노인이 주체가 되어 세상을 이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선정된 정책 제안은 충북권역 선배시민 정책대회를 거쳐 전국 선배시민 정책대회를 통해 국회 등에 제안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증평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기획생산체계구축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출하회를 대상으로 농가조직화 설명회, 로컬푸드 기본교육, 로컬푸드 안전성 교육, 로컬푸드 인증체계 설명, 로컬푸드 연중-상시 공급체계구축을 위한 기획생산 및 활성화 등의 내용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수료식에 참석한 이재영 증평군수는 6월부터 10월까지 교육을 이수한 70여 명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참석률이 높은 55명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한, 2024년까지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 모두 교육을 수료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교육을 통해 향후 조직될 기획생산 출하회는 중소농업인을 중심으로 하는 로컬푸드 통합 생산자 조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향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공공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각종 직거래 행사 등을 통해 농산물을 출하할 수 있는 출하 자격이 부여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로컬푸드의 성공은 농가 조직화(기획생산)로 연중 다품목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증평군이 지난 26일 보육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보육교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영 증평군수를 비롯해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전국적으로 출생아수 감소세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보육 현장의 어려운 현실에 깊이 공감하며 어린이집 운영 실태 및 서비스 수준 강화를 위한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 증평군에서는 제1호 공약인 함께하는 행복돌봄을 추진함으로써 “돌봄이 사회의 경제력이 된다는 돌봄경제”를 실현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출생아가 175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125명보다 50명(40%) 늘어 출생아 증가율이 도내 선두를 기록하고 인구 및 생활권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보육교직원이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도 행복하다”면서 “우리군의 영유아들이 어린이집에서만큼은 안전하고 행복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재안산영동군민회가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했다. 재안산영동군민회는 지난 26일에 영동군을 방문해 직접 25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재안산영동군민회는 경기도 남서부 서해안에 위치한 안산시의 영동군 출향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평소 영동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추교봉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영동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영동을 사랑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영동 발전을 위해 기부해주신 뜻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3년 제9회 청소년문제예방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UCC공모전은 예년의 △학교폭력 △청소년흡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자살 △또래성폭력예방 등 건전한 청소년 문화뿐만 아니라 최근 심화되는 교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생님과 학생간의 상호존중 및 배려의 주제를 더했다. 또한 △UCC동영상 △뮤직비디오 △브이로그 △릴스 △카드뉴스 △웹툰 등 청소년에게 친숙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창의성과 열정을 표현하도록 기획했다. 공모전은 1·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팀(문화상품권 30만원) △최우수상 1팀(문화상품권 20만원) △우수상 1팀(문화상품권 10만원) △장려상 3팀(팀당 문화상품권 5만원) △인기상 1팀(상품권 10만원)을 선발한다. 인기상은 다른 상과 달리 출품작을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와 ‘댓글’을 가장 많이 받은 팀이 선정된다. 신청 및 접수기간은 10월 2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며, 12월 중순 이후에 시상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감고을 충북 영동군이 본격적인 곶감만들기 작업에 들어갔다. 가을의 전령인 연주황빛 감은 정성스레 다듬어져 달콤쫀득한 곶감으로 새로운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 대부분의 곶감농가의 품질이 우수해, ‘명품 영동곶감’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영동읍 화신리, 주곡리 등의 곶감농가에서도 감을 깎는 손길이 분주하다. 완연한 가을날, 깎아진 감을 모아 감타래에 거는 인부들의 바쁜 손놀림으로 작업장은 어느새 열기로 가득찬다. 영동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열 여덟째 절기인 ‘상강(霜降)’ 전후로 감을 깎아 곶감으로 말리기 시작한다. 이곳의 감 품종은 둥시가 대부분으로 다른 감보다 과육이 단단하고 물기가 적어 곶감용으로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둥글게 생긴 감’이라고 해서 이름 붙여진 둥시는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에서 생산돼 맛과 품질을 보장하며 최고의 곶감 원료가 된다. 깨끗하고 안전한 위생처리시설을 갖춘 감타래에서 약 45일 동안 자연 건조시키면 달콤쫀득한 명품 곶감으로 변신한다. 타지역에 비하여 다소 높은 적당한 바람과 밤과 낮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25일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10월 주인공으로 주덕읍에 근무하고 있는 최아영 주무관(사회복지 8급)을 선정해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 최 주무관은 주덕읍 맞춤형복지팀에서 복지업무 전반을 담당하며 뛰어난 업무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23년 1월 주덕읍으로 발령 받아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최 주무관은 40여 개 주덕읍 경로당의 운영비 냉난방비 정산을 시작으로 읍의 큰 행사인 경로잔치를 무리 없이 수행했다. 또한 다년간의 민원업무 경력을 바탕으로 제증명 등 본인의 업무가 아닌 업무도 척척 해결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 뜻하지 않은 수해로 인해 전직원 비상근무가 발동되자 제주도 여행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정을 취소하고 가장 빠른 비행기로 복귀 후 비상근무에 임해 본인보다 충주시를 먼저 생각하는 공무원의 자세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최 주무관의 모범적이고 배려하는 자세는 공무원 조직을 넘어 충주시 전체에 훈훈한 미소를 불러오고 있다. 이날 노사대표는 “10월 행복배달통 주인공에게 조합원들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호암e-좋은치과(원장 유희복)와 관내 취약계층 및 중증장애인의 구강건강 관리 및 치과 진료비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호암e-좋은치과는 취약계층 및 중증장애인에게 구강검진 및 충치 치료 등 진료 전반에 대한 의료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 및 구강 관리 지원 사업을 위한 재원을 마련할 예정이다. 유희복 원장은 “취약계층의 경우, 진료비 부담으로 인해 진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사각지대가 없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의 검사와 치료 등 필요한 서비스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화 위원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이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및 중증장애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택 지현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는 호암e-좋은치과 유희복 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 살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6일 우수 주민자치센터 비교견학을 위해 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했다. 이날 견학은 타 지자체 우수 주민자치위원회를 벤치마킹해 지역 상황에 맞는 신규 특화사업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광석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현황 및 특화사업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임향식 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 견학에 참여하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광석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주민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숙희 살미면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주민자치위원들의 견문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26일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와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의료기관 적정 이용을 유도하고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 안내를 통한 연장 승인제도, 선택의료 급여기관 제도, 요양비 지원 등 수급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복지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신고 의무사항 및 복지 부정 예방을 위한 사례 위주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올바른 약물 복용에 대한 교육과 의료쇼핑 등 부적절한 의료 이용 시 본인부담금(외래 30%, 입원 20%)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안내하며 수급자들의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정보 부족으로 인한 의료급여수급자들의 약물 오남용 및 불편사항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며 “앞으로도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재정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교현동 500-3번지 구) 공설운동장 부지에 추진 중인 충주복합체육센터 공사를 오는 3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충주복합체육센터 건축공사 공동도급사인 A사의 기업회생이 개시됨에 따라 공사대금과 관련한 업체들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공사를 중지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법정관리에 들어간 A사의 타절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공동도급사였던 B사가 잔여 공사를 맡아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총사업비 237억 원을 투입해 7레인의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구장, 야외암벽장 등의 체육시설과 건강생활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작은도서관, 아동성장발달센터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체육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복합체육센터 건립이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