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충청북도 및 코트라(KOTRA)와 합동으로 일본 내 우량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투자유치 활동은 충북 내에 소재하고 있는 일본 외국인투자기업의 현지 본사를 방문하고, 추가 투자를 협의하는 등 일본 우량기업의 투자유치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방문기업은 이차전지 분리막 제조기업인 더블유스코프 본사와 반도체 소재 실리콘 웨이퍼 관련 세계 1위 생산기업인 신에츠화학공업 본사 등 4일간 총 6곳이다. 시는 6곳의 기업을 방문해 충북도 및 충주시의 산업단지를 홍보하고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김대년 충주시투자유치팀장은 “이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산업 관련 외국 우량기업들의 관심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는 해외 투자유치 활동 이후에도 각 기업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외 자본 도입, 기술제휴, 관내 동종 업계 간 상승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우량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 매포읍청년특우회가 지난 25일 동절기를 앞두고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성금을 전달한 매포읍청년특우회는 매포읍청년회 임기를 마무리하고 지역에 대한 봉사와 헌신을 이어가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경로잔치, 체육대회 등 지역행사에 빠짐없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우회 임영석 회장은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겨울이면 생활이 더욱 힘들어지는 이웃들을 돕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살고 싶은 매포를 만들기 위해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협의체 박영렬 위원장은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특우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촘촘하게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은 감리교 단양 동지방이 단양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매년 영춘면 양로시설에 후원을 해왔던 동지방은 양로시설의 폐업으로 단양군에으로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 동지방 대표 조용학 목사는 “기부처를 새로 선정하는 과정에서 감리교 동지방이 속한 매포, 가곡, 영춘, 어상천의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하자는 의견을 만장일치로 결정하며‘우리가 사는 지역에 우리의 마음을 모으는 것이 맞다’는 뜻으로 단양군에 후원금을 기탁하여 뿌듯하다”며 “작은 기부도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으며,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 기부에 다른 이들도 함께 동참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양군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용 등유 구입비 지원을 위한 ‘2023년 등유바우처 사업 신청’을 다음달 9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한부모가족 또는 소년소녀가정이다. 동절기 에너지 바우처, 연탄쿠폰, 긴급복지지원(동절기 연료비)을 받는 세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으며, 선정된 세대는 실물카드로 11월 6일부터 세대당 3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양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방 취약계층의 가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이 충남 서산 지역 한우 농가에서 국내 최초로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25일 반주현 부군수 및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방역 대책회의를 열었다. 럼피스킨병은 지난 20일 충남 서산 지역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서해안을 중심으로 충남, 경기 강원 등 소 사육 농장에서 28건이 추가 확진된 상황이다. 특히, 인접 지역인 음성 한우 농가에서 23일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괴산군은 24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긴급방역 대책회의를 통해 방역 관련 조치 사항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괴산군은 음성 발생 방역대 지역인 청안, 사리, 소수면 일부 지역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과 함께 통제초소를 추가 설치하고 가축시장을 폐쇄했다. 또한, 주요 전파 요인인 모기 등에 대해 농장 주변에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집중 방제를 하고 있다. 반주현 부군수는 “외부인 차량통제와 농장 내외부에 소독 등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해달라”면서 “농가에서는 의심 증상이 있을 시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송인헌 괴산군수가 23일 음성군 원남면 소재 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인접 지역인 사리면 거점소독소를 긴급 점검했다. 이날 송 군수는 사리면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며 철저한 방역을 주문했다. 송 군수는 “국내 최초로 발생한 럼피스킨병이 인근 지역인 음성군에도 발생하며 심각한 상황이다”라며 “추가 확산하지 않도록 축사 소독, 흡혈곤충 구제활동, 백신 접종, 이동중지 등 방역대책을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괴산군은 럼피스킨병 위기단계가 관심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가축방역대책상황실을 괴산군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소독약품 공급 △긴급 럼피스킨병 백신접종 △이동제한 명령 △괴산축협 송아지 경매장 폐쇄 △방역대 농가 임상예찰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25일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임업인 활성화방안을 위한 전반적인 의견수렴과 임업인 단체 육성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괴산증평산림조합,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괴산군지회, 괴산군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 ㈔산양삼협회 괴산군지부 등이 참석해 관내 산림분야의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고 임업 활성화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회들은 임업 규제 개선, 임업인 단체 육성 지원 방안 등 어려움을 해소하고 혜택이 확대될 수 있도록 군에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임업인들에게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괴산군 임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우창희 정원산림과장은 “괴산군의 미래는 산림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가에 달려있다”라며 “산림을 매개로 임업인과 임업단체를 통해 괴산군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2023년 복지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 사천시와 남해군 일원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 실무협의체 위원, 읍·면보장협의체위원장 및 관계자 등 총 26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남해 파독전시관과 보물섬 전망대 등을 둘러보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본 워크숍에서는 ‘행복한 복지의 시작은 마을이 중심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특강은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유수상님이 진행했다.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 철학과 그 중요성을 재조명하게 됐으며, 마을 기반의 복지 활동이 어떤식으로 지역사회를 강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복지리더들이 더욱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지회장 양무웅)는 9988행복지키미사업 참여자 357명를 대항으로 문화활동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문화활동 행사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영동레인보우 영화관에서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9988행복지키미사업은 연중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독거노인, 노인부부, 조손가구 등 취약노인을 상시 돌보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노케어)이다. 영동군지회는 관내 431개 자연부락에서 건강하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65세 이상의 노인을 참여자로 선발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그동안 열성적으로 활동하신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봉사정신을 함양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관람한 영화는 일제 강점기 시대 마라톤영웅 손기정옹을 주제로 한 “1947보스톤”과 어르신들이 함께 보기 가슴 따듯한 영화 “담보”로 어르신들 모두 즐겁게 관람했다. 어르신들은 농사일에만 전념해 오다가 행복지키미 참여 동료들과 함께한 영화관람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다며 감사의 말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여성회관 주차장에서 자원 재활용 및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2023년 사랑의 알뜰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재활용품 사용을 권장해 건전한 소비문화를 조성했다. 또한 지역의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과 식품을 판매하고 여성단체 회원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먹거리장터 운영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은주 회장은 “지역의 여성단체 회원들과 군민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전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알뜰바자회를 열어 발생하는 수익금을 군민 장학금 기탁과 저소득 가정 위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 국제로타리 3740지구 영동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25일 여성회관예식장에서 어르신부부 2쌍을 대상으로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날 합동결혼식을 올린 부부는 그간 어려운 여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던 부부들로 선정됐다. 영동중앙로타리클럽 회원 및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천면 주석필·김정희 부부와 상촌면 신무송·장재분 부부가 결혼식을 올렸다. 양무웅 영동군노인회장이 주례사를 시작으로 정영철 영동군수, 이승주 영동군의회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영동중앙로타리클럽은 드레스, 턱시도, 신랑·신부 화장, 부케, 결혼기념 사진 촬영, 액자 등 결혼 진행에 따른 예식 일체를 지원했다. 이성덕 회장은 “여건이 되지 않아 이제야 혼인 서약을 하셨지만 지금까지 살아오신 것처럼 오늘을 제2의 신혼이라 생각하고 더 젊고 활기차게 살아가시길 바란다”며 “너무 좋아하시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 보람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중앙로타리클럽은 회원 56명으로 장학사업, 해외봉사,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는 국제적인 봉사단체이다. 앞으로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이 대외소통 협력 강화를 위한 출향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에 나선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5일 주요간부회의에서 출향인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지시했다. 정 군수는 “그동안 미비했던 지역 출신 출향인 자료 구축 및 관리 등 인적 네트워크를 재정비해야 한다”며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출향인 전수조사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재외군민회와 중앙부처 공무원 등 출향인 관리가 제한적이었다. 정 군수는 “출향인 인적 네트워크는 대외소통 창구 역할로 지역 발전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며 “조사단을 구성해 금년 말까지 전국에 흩어진 출향인사를 집중적으로 찾고 그 이후에도 출향인 발굴을 상시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 조사에 그치지 않고 출향인사를 각종 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 하는 등 군정 발전 파트너로 삼고 유기적인 끈을 이어가는 방안도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출향인과의 협조는 절대적이다” 며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 농특산품 구매하기, 고향에서 휴가보내기 등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은 25일 군수 집무실에서 상생교육문화사업 문학작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상생교육문화사업은 교육현장에서 존중과 배려, 공감과 겸손을 테마로 상생교육문화를 전파하고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문학작품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된 사업이다. 상생교육문화사업 문학작품은 형석고등학교 김병기 교감선생님이 참여해 집필한 글에 그림을 더한 작품이다. 이날 전달식은 형석고등학교 이주호 교장선생님과 김병기 교감선생님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영 군수가 액자로 제작된 문학작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증평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는 나머지 다른 작품도 액자, 엽서, 플래너 등으로 제작해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하며 상생교육문화를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존중과 배려, 공감과 겸손의 교육문화를 만들어 상생교육 중심의 증평을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문화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증평군 가족센터에서 가족관계 특성화 사업으로 진행하는 군인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이 인기다. 25일 군에 따르면, 10월부터 11월 매주 수요일 4회 운영되는 ‘가족지키GO 슬기로운 군인생활’프로그램은 37사단, 13특임여단 등 지역 내 군부대가 위치한 지역적 특색을 반영해 군인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군인가족 총 25명을 대상으로 가족이 한마음이 되는 신체활동을 비롯한 부모 자녀 소통과 감정코칭을 위한 미술치료, 푸드치료, 원예치료 활동으로 진행되며 가족이 작품을 만들고 꾸미는 다양한 활동으로 전개되고 있다. 또한 오후 6시부터 2시간 진행함으로써 가족 구성원들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연희 센터장은 ‘가족지키GO 슬기로운 군인생활’을 통해 직업 특성상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 군인가족들이 함께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자녀가 부모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4일 괴산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에 나섰다. 민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합동점검단은 학교 주변, 번화가 등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술·담배 등 ‘청소년유해약물등’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등 배포 행위 △청소년 이성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 △술·담배, 기타약물·물건 등에 부착하는 유해 표시의 적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한 환경과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