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군포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 설계를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 이번 상담은 진로·진학 전문 현직교사 및 진학 컨설턴트가 참여한 가운데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되며, 진로탐색, 대입준비, 학습습관 개선 등 진로 및 진학 관련 심층 상담에 중점을 두었다. 상담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군포시 수리산로 112)에서 진행되며, 상담 희망자는 원하는 상담일의 ‘전월’에 신청하면 된다. 현재는 7월 상담 신청이 진행 중이며, 접수 마감은 6월 27일까지다. 총 1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가 진행되며, 신청은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상담일정, 신청절차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이혜진 센터장은 “청소년 시기의 진로 상담은 단순한 진학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와 꿈 설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군포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달성군자원봉사센터 소속 달훈봉사단, 청소년봉사단, 가족봉사단은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 서부봉사관에서 ‘나라를 위한 헌신, 빵으로 전하는 온기’ 제과·제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보훈의 달을 맞아 실시한 제과·제빵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봉사활동으로, 봉사단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경험과 실천 중심의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해 공동체 의식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달성군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세 봉사단의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오전, 오후로 나뉘어 참여해 정성껏 빵을 만들었다. 참여자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단팥빵, 소보루빵 등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빵은 지난 16일 달성군 내 보훈단체 9곳과 안보단체 1곳에 전달됐다. 송종구 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과 자원봉사 활동의 질적 향상을 견인 할 것으로 평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실천 중심의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시교육청은 국립신암선열공원과 함께 6월 18일 오후 3시 30분부터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세담홀에서 초·중등 사회과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광복 80주년 기념 역사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미래세대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민족 정체성 확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역사커뮤니케이터로 활동중인 ‘별별한국사연구소 최태성 소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으로 운영된다. 최태성 소장은 EBSi 및 이투스교육 한국사 강사, 국가보훈부 정책자문위원, 국사편찬위원 자문위원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대표적 역사교육 전문가로, 『역사의 쓸모』, 『일생일문』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이날 특강에서는‘미래세대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한 교육 현장의 역할’을 주제로 대구·경북 지역의 독립운동사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추기 위한 교육 현장의 구체적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교사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참가 교사들이 센터에서 국립신암선열공원까지 도보로 이동해 단충사를 참배하며 순국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청년들이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우리동네 청년꽃간’을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청년꽃간’은 거점형 청년공간인 청년창업센터 내 ‘청년꽃간’의 기능을 확장해 청년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여가·소통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이다. 시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참여 희망 업체를 모집했으며, 총 19개 업체 중 1차 내부심사, 2차 청년층 투표를 거쳐 6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공간에서는 △퍼스널 골격 패션 스타일링 △클라이밍 체험 △떡·베이킹·커피 클래스 등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6월 23일부터 네이버 폼(QR코드 제공)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무료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의 운영 일정과 장소는 시 홈페이지 및 청년 전용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 진건읍 지사협은 사능역 인근에서 열차 운행 시간에 맞춘 게릴라 홍보전을 진행했다. 또한 3개 권역으로 나누어 △홍보전단지 문고리 부착 △홍보용 밴드, 팔토시 배부 등 다양한 홍보를 진행하며 이웃에게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에 대해 알렸다. 박현정 진건읍 지사협 위원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어떻게 도움을 요청하는지 모르는 이웃이 많다”라며 “이번 홍보캠페인을 통해 많은 이웃들이 언제든 어려움을 알려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는 첫 걸음으로 5기 지사협의 주요 활동 중 하나이다”라며 “늦은 시간까지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진건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소외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진건읍 에너지 취약계층 44가구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냉방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폭염이 심화됨에 따라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4월 고위험가구 모니터링을 실시해 냉방기가 없거나 노후된 가구 등 에너지 취약가구와 지하 등 덥고 습한 날씨에 취약한 가구를 발굴해 연계했으며 타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했다. 냉방기 지원 품목은 △무선 써큘레이터 선풍기 27대 △13L 제습기 5대 △탁상용 선풍기 12대이며, 폭염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품별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고려해 선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이번 냉방기 지원 사업은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데 꼭 필요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2분기 사계절 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가 있는 식단을 제공함과 동시에 이웃과의 정서적 연결을 도모하기 위해 분기마다 추진되며, 지역사회 내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2분기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돼지갈비 △열무김치 △팽이버섯전 △진미채볶음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반찬을 손수 조리해 총 5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위원들은 식사를 위한 음식 제공에 그치지 않고, 각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며 애로사항을 듣는 등 정서적 돌봄도 함께 실천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기력이 없어 끼니를 챙기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따뜻한 반찬을 챙겨주니 고맙고 마음이 든든하다”며 “누군가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 박경숙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의 손길이 담긴 반찬이 이웃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와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가 지역 내 위기 및 복합 문제 가구의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실질적인 생활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기적 공동 사례회의 개최 △자활근로 연계 가능성 검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세탁 등 생활지원 △심리·정서·고용·주거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 △사후 점검 및 모니터링 체계 마련 등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은 서명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특별한 해지 요청이 없는 한 자동으로 연장된다. 양 기관은 향후 협력 과정에서 발생하는 우수 사례 및 개선점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협력모델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김준석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과 지역자원을 연계한 사례관리를 통해 보다 촘촘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별내면사무소에서 5월부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3월 이후 농번기에 접어들면서 영농폐기물 임시 집하 장소 주변에 산업폐기물 등 각종 생활 쓰레기가 무단 투기되며 민원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별내면은 무단투기 예방과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해 직원들로 구성된 단속반을 조직해 집중 운영에 나섰다. 단속반은 주 3회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별내면 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운영 중이며, 현장에서 만나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 활동 및 계도를 병행하고 있다. 별내면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는 지역 환경과 도시미관을 해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라며 “이번 야간 단속을 통해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 단속을 통해 별내면의 상습 투기 불법행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현장 안내를 통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4월부터 여름철 장마를 대비해 풍수해 위험에 취약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점검은 점검 누락 광고물, 무연고 간판, 구조적 손상이 우려되는 고정광고물 등 안전 취약 대상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기 점검 기한이 초과됐거나 설치 후 10년 이상 지난 노후 고정광고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안전 공백을 막을 방침이다. 각 읍면동 공무원, 옥외광고협회, 정비 용역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현장을 방문해 관련 법령에 따른 점검을 진행하며, 공공목적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공공목적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은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조치로, 시는 법정 주기인 3년보다 앞당겨 매년 점검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법령상 규정된 대상보다 범위를 확대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점검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광고물 관리자와 업주들에게 자율점검과 정비를 독려해 스스로 옥외광고물을 점검할 수 있도록 광고주의 인식 개선을 유도할 계획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다산1동적십자봉사회가 여름맞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양주시협의회의 희망나눔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산1동적십자봉사회 회원 12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끓인 삼계탕과 제철 과일, 호두과자 등 음식꾸러미를 보살핌이 필요한 26가구의 이웃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다산1동적십자봉사회 전유신 회장은 “나눔 봉사를 하며 만난 이웃들의 밝은 얼굴에 큰 힘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적십자 봉사회의 뜻깊은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큰 위로와 힘을 얻었기를 바란다”며 “다산행정복지센터도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1동적십자봉사회는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활동 △취약계층 발굴 지원 △긴급 구호 활동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18일,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힐링 북 콘서트-오후의 피아노'를 개최했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의 바이올리니스트 이영민, 피아니스트 이지성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음악을 매개로 세대 간 소통하고, 학생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육문화 복합공간의 의미를 더했다. ▲클로드 드뷔시의 달빛 ▲모리스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등 8곡이 연주됐으며, 음악에 대한 해설이 함께 진행되어 이용자의 이해와 감상을 더욱 깊이 있게 했다. 힐링 북콘서트는 6월부터 8월까지 매월 세 번째 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운영하며,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조성된 교육도서관 1층 미래마루에서 진행한다. 향후,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힐링 북콘서트는 세 번째 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힐링 북 콘서트-오후의 피아노는 감성적인 음악과 독서의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라며, “감성과 지식을 함께 채우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기장군 일광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원순)와 함께 일광노인복지관에서 ‘도란도란 복지건강상담소’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란도란 복지건강상담소’는 일광읍 맞춤형복지팀과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주민 밀집 지역을 직접 찾아가, 복지상담과 건강 체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상담을 제공하고, 간호직 공무원이 직접 건강서비스(혈압, 혈당 등)를 제공하면서 참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일광읍 맞춤형복지팀 채널인 ‘투게더일광’ 가입과, ‘부산, 함께돌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각종 복지사업을 홍보했으며, 주민들이 복지 위기상황에 더 쉽고 빠르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복지위기 알림앱’을 소개했다. 김강현 일광읍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복지건강 상담소를 지속 운영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건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지난 16일 기장노인복지관과 일광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교통약자인 고령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와 협력으로 진행됐다. 고령자들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전문 강사가 관내 노인복지관 3개소를 순회 방문하면서 진행중에 있다. 이날 교육은 7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고령 보행자 및 운전자의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절차 ▲보행자 보호 의무 ▲보행 시 위험 상황 및 사고 사례 등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사례 중심으로, 어르신이 이해하기 쉬운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최근 고령자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통안전 도시 ‘기장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18일 청원구 내수읍 초정치유마을에서 ‘청주시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및 자문회’를 개최했다. 점검은 지난해 10월에 개관한 초정치유마을의 현황과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 보고 100인 위원회 위원들이 초정치유마을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발전 방향 등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총 2회차로 나눠 진행된다. 이날 진행된 1차 점검에는 위원 21명이 참석했으며, 분과위원회 대표의 활성화 방안 발표 시간을 가졌다. 주요 방안으로는 △‘반나절 관광’이 아닌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 △초정치유마을과 세종대왕의 스토리텔링 강화 △초정행궁(숙박시설)+초정치유마을(웰니스)+초정온탕(온열치료) 관광단지화 조성 △디지털 홍보 및 인플루언서 홍보 등 마케팅 강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는 자문위원들이 주요 현안을 이해하고 시정에 관심을 갖도록 돕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시 주요 사업장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