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부산진구협의회은 지난 17일 부산진구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새들처럼’의 장애인들과 함께 울산대공원에서 야외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야외체험활동은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안정과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부산진구협의회 회원 16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 1명당 2명의 회원이 동행하여 보다 세심하고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정일영 회장은 “장애인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울산대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견학에서는 장애인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회원들은 장애인들의 이동과 체험활동 전반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제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모브인터내셔널(대표 김희종)은 6월 17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품 신발 1,448켤레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모브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욱 구청장은 “모브인터내셔널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신발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하는 신발은 환가액 7,200만원 상당으로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재)부산진문화재단은 지역문화 참여사업 ‘부산진구 문화투어’사업을 기획 및 운영할 단체(또는 개인)를 7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부산진구의 일상·문화·관광 자원을 연결한 지역문화 관광투어 콘텐츠를 지역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으로 총 5팀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또한, 선정 후 상상 워크숍을 통해 강연, 컨설팅을 제공하여 실행계획에 대해 고민하고 보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소재 문화예술·관광·기획 분야 단체 또는 부산광역시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개인(공동체)으로 지역문화 활성화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7월 7일부터 9일 17시까지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진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입찰’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예술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김영욱 이사장은 “부산진구의 보석같은 자원들을 발굴해, 부산진구 매력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8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2025년 제1회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교육지원청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아동 분야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전략에 관한 사항 등 아동친화도시 추진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경과보고 △2025년 울주군 아동권리영화제 추진 협력사항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방향을 모색했다. 울주군은 내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이달 중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인증 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와 청소 행정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사회단체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18일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 5층에서 시민사회단체와 관련 전문가, 시의원, 환경관리원 노동조합, 청소대행업체 관계자, 행정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가운데 ‘전주시 지속가능한 청소행정 시스템 구축을 위한 1차 민관합동토론회’를 개최했다. 시와 16개 시민단체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폐기물 처리 예산의 지속적 증가와 시민의식 변화, 탄소중립 정책 등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 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민관협력 기반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첫 번째 발제에 나선 이영섭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전주시 청소행정의 구조와 주요 정책 방향, 추진 현황을 소개하며, 대시민 청소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발표자인 강영덕 한국공공관리연구원 공공정책연구팀장은 전국 지자체의 사례와 더불어, 청소 행정의 공공성 확보 및 민간 위탁의 적정성 등을 되짚으며 전주시 청소 행정의 효율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임경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는 18일 시청 강당에서 전주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담당 공무원 등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규칙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 운영의 기본인 재무·회계규칙 등에 대한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업무능력 및 전문성 강화를 도와 회계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설 운영지원 효율화를 통한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에 대한 이해와 적용 해석 △예·결산 작성 관리 △보조금·후원금 집행 기준 △회계 오류·부적정 사례 예방 등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분야의 전문 강사인 방정문 JM노인통합지원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실무에 활용할 만한 유익한 교육을 마련해 준 전주시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실무에 대한 교육이 좀 더 심층적으로 구성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옥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은 “사회복지시설의 재무·회계 업무는 공공성과 투명성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2025년 6월 18일 오후 3시, 남원시청에서 최경식 남원시장 주재로 ‘춘향愛 톡! 톡! 지역 유관단체 간담회(외식업협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외식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남원시 시정 방향과 외식산업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남원시 외식업협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남원시 외식업협회는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 남원시지부로, 총 990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백청자 지부장을 비롯해 부지부장, 운영위원, 감사 등 임원진과 사무국이 협회를 이끌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요 임원진과 일반회원 등 33명이 참석하여,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원의 맛과 정서를 전하는 외식업계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남원의 맛은 곧 남원의 첫인상이며, 관광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중요한 축”이라며 외식업계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남원시는 외식업 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사업, 모범음식점 및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지원 등 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 고성군 최북단에 위치한 현내면 명파리 마을과 해군 동해합동작전지원소가 지난 6월 17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접경지역 특수성을 감안한 민군 협력의 새로운 모범사례로, 군과 지역사회 간의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은 현내면 명파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으며, 해군 동해합동작전지원소 (중령) 손준희 소장과 명파리 김남명 이장을 비롯한 해군장병 및 마을 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민군 상생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군부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마을 지원 ▲명파리 주민들의 군 장병 위문 및 격려 활동, 명파 해안 정화 활동 및 대민 의료지원 ▲ 마을 수익사업인 “명파아트호텔, 캠핑, 돔하우스”에 대한 해군 장병 할인 혜택 제공 ▲기타 다양한 협력 활동을 위한 상호 노력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양측은 단순한 일회성 교류를 넘어 실질적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명파리는 동부전선 최북단 접경지역으로서 제한된 기반시설과 고령화된 인구 구조로 인해 외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강남구의회가 공직사회 전반에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연이어 마련했다. 김진경 의원(신사동, 논현1동)이 대표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 직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6월 17일 열린 제32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본 조례안은 지난 제326회 임시회에서 제정된 강남구 조례의 한계를 보완하고, 적용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강남구의회의 직원을 직장 내 괴롭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진경 의원은 의원과 직원이 함께 근무하는 의회의 특성을 반영하여 의원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을 직원으로 정의하고, 신고 및 보호 조치, 행위자에 대한 구체적인 징계 처분 등을 명시해 조례안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 구체적으로 조례안에서는 의장이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의회 내 상담원 1명 이상을 두도록 하고, 괴롭힘 사건 발생 시 신속한 사실확인을 위한 조사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피해 직원 등에 대한 보호 및 지원 조치 등을 명시한 한편, 의장이 직장 내 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제384회 정례회 중 16일 열린 ‘2025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통해 영유아·아동·청소년 지원 예산의 대대적인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효숙 의원은 여성가족국을 상대로 “어린이집 0~2세 운영비 지원 관련(50인 이하) 33억 원의 소급 적용이 현장 운영에 활력을 줄 것”이라며, “경기도 영유아 정책을 전국적 현안으로 확장해 모범적인 정책으로 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50인 이하 기관의 만3~5세 통합반 운영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이번 추경에 반영된 집행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다만, 2024년도 선도교육청 0~2세 영아 급식비 불용액 발생 전 충분한 검토가 부족했던 점에 대해서는 “이번 추경이 2025년 보육료 동결, 인건비·퇴직금·식료품비 증가 등 영유아가 생활하고 있는 기관의 어려운 현실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특히, 영유아 프로그램 운영비 및 민간·가정 어린이집 환경개선비 등이 본예산에서 무산된 점을 지적하고 “아이가 없는 추경은 민생예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는 지난 18일 지역농산물과 함께하는 건강급식데이를 맞아 관내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블루베리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블루베리는 광석농협 블루베리 공선출하회를 통해 시중 가격보다 약 20% 저렴한 가격에 공급받아 신선함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춘 우수한 급식 식재료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성장기 학생들에게 건강한 농산물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농가에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회로 평가받았다. 이영구 회장(광석농협 블루베리 공선출하회)은 “논산 지역 학생들에게 직접 생산한 신선한 블루베리를 공급하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품질 좋은 블루베리 생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급식데이를 함께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 농가에도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급식데이 운영을 확대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6월 18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전라남도 해상풍력 산업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김영록 지사와 발전사·기자재업체 관계자,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권 해상풍력 비전 선포에 이어 업무협약, 비전 발표, 컨퍼런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라남도가 대한민국 해상풍력 산업의 중추적 거점이자, 아시아·태평양 해상풍력 시장을 선도하는 전략적 허브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며 “올해 해상풍력 특별법이 제정된 것에 이어 전남 신안에 3.2 기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 집적화단지가 지정되며 전남의 미래먹거리가 될 해상풍력 산업은 무한한 도약의 전기를 맞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정책을 아우르는 컨트롤타워로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어 앞으로 전망은 더욱 밝다”며 “기후에너지부도 전남 도민의 열정을 담으면 전남으로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태균 의장은 “RE100을 중심으로 풍력과 태양광은 앞으로 미래먹거리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8일 삼천포체육관에서 '2025년 진로직업체험박람회'를 개최했다.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된 이번 박람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의 자기 이해 및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통해 바람직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통합적인 진로 탐색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 전문직업인 및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내일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기를바라는 마음을 담아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관내 4개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 등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사전신청을 통해 300여명의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크게 사전예약부스와 현장자율부스로 나누어 체험하며 청소년들이 관심있고 원하는 정보와 홀랜드 유형을 동시에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우주항공도시의 성격에 걸맞게 항공전문가 외 4차 산업 관련 직종과 청소년들이 관심이 높은 K-pop 방송댄서 체험 등 16개의 직업 및 진로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빠르게 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민주, 부천4)은 6월 18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 심사에서, 2024회계연도 교육정보화사업에서만 약 120억 원 규모의 낙찰차액이 발생한 점을 지적하고, 낙찰차액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적극적 활용 방안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황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대규모 낙찰차액은 단순한 예산 집행 실패가 아니라, 오히려 적극적으로 활용 가능한 정책 자원”이라며, “예산의 효율성과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사후 정리 식 불용 처리 관행을 지양하고, 낙찰차액을 전략적으로 관리·활용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황 의원은 “시설 공사는 물론 교육정보화사업에서도 낙찰률과 단가 변동을 분석해 예산 편성 단계부터 이를 반영하는 정밀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실제로 현행 '지방자치단체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집행기준'에 따르면, 시설비 낙찰차액은 설계 변경, 감리비, 부대공사비 등에, 정보화사업 낙찰차액은 보안 강화, 감리비, 조달 수수료 등으로의 전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17일 ‘동구 희망드림모금’ 과 함께하는 『2025년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동구 희망드림모금 사업’은 동구청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통해 소정의 기부금을 지역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동 특화사업 전달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과 동구 관내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이 참석했다.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고독사 예방, 마음 건강, 주거환경 개선, 해충 방지,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영양식 지원 등의 13종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신청했고, 동구는이들 사업 모두를 선정하여 총 1,800만원의 특화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욕구가 해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어서 동별 복지 수요에 맞는 특화사업 추진이 꼭 필요했다”고 밝히고, “동구는 앞으로도 일률적인 복지서비스보다, 주민 스스로가 결정하고 진행할 수 있는 주민 주도적인 복지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