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덕군 창수면은 지난달 31일 구 창수중학교 운동장에서 ‘제11회 창수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창수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엔 23개 마을 주민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출향인 등 500여 명이 함께해 여느 때보다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창수면 라인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체육 경기, 초청 가수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투호, 한궁, 고무신 던지기 등 전통 놀이가 어우러진 체육활동을 통해 주민들은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창수면체육회 황병천 회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이 함께해 주셨다”며, “이웃과 출향인이 하나 되어 어우러진 뜻깊은 잔치”였다고 평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세대와 지역을 넘어 모두가 어울어질 수 있는 대회를 준비해 주신 창수면체육회와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창수면이 더욱 단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덕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성 인지 감수성을 높여 상호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덕군은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대면 교육을 매년 의무적으로 운영하는 등 4대 폭력 예방과 성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들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강의에 나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김향숙 강사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폭력 유형별 예방법과 대처 방안을 설명하며 조직 내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고위직 공무원들이 먼저 모범을 보여야 건강한 조직문화가 단단히 자리 잡을 수 있다”며, “올바른 성 인식을 널리 확산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함께 일하는 것이 즐거운 영덕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덕군 농촌활력지원센터가 1년 1개월의 공사 끝에 지난 4일 개관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첫선을 보였다. 농촌활력지원센터는 농·수 특산품 홍보와 판매 등 지역 농업인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자 만남과 교류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8월 착공에 들어간 센터는 지상 2층에 총면적 989.1㎡의 규모로, 커뮤니티카페, 공유 주방, 농업인 공유실, 영상편집실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과 의원들, 농업인 단체장들, 그리고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들과 타 지자체 신활력추진단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 이후에는 지난 5년간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육성된 28개 액션그룹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영덕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0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방비 30%를 포함해 총사업비 70억 원을 들여 추진되고 있다. ‘주민 스스로 新영덕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이뤄지는 이 사업은 지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시청 공무원이 매주 금요일 자유로운 복장과 외식, 만남을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자유복장 근무의 날’을 올 연말까지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4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전국적으로 체감 경기지수가 낮고,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될 것이란 비관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는 공직자들이 시민들을 위해 소비에 앞장서면서 솔선수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청 공무원의 솔선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방안으로 매주 금요일을 자유복장 근무의 날로 지정·운영하겠다고 밝히고 전 직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자유복장 근무의 날은 전 직원이 편안한 복장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과 시청 구내식당 휴무,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해 자유로운 외식을 즐기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그는 “자유복장 근무의 날은 직원들에게 강제가 아닌, 자율에 맡길 것”이라며 “바쁜 일상 속 가족과 동료, 친구들과 미뤄왔던 만남을 챙기면서 대중교통과 외식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2025년 공직문학상에서 안동시청에 근무하는 김혜원 주무관의 시 ‘주산지에서’가 동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주산지’를 배경으로,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과 회한을 섬세한 언어로 풀어내며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혜원 주무관은 평소 바쁜 업무에도 글밭동인회에서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공직자로서의 삶 속에서 시를 통해 표현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담은 이 시가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공직문학상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문학 공모전으로, 공직자들의 문학적 재능을 발굴하고 창의적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문학상이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시, 수필, 소설, 동화 등 8개 부문에 모두 1,712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시상식은 11월 4일(화)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수상작은 전자책(e-book)으로 제작돼 인사혁신처 및 공무원연금공단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문학평론가와 시인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김혜원 씨의 작품은 개인의 기억과 자연의 풍경이 어우러진 서정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10월 31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경기도보건교사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학교 보건교사의 인사제도 개선과 학교보건서비스 강화를 위한 제도적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 건강권 보장과 학교보건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보건교사 인사제도 개선, 교육지원청 권역별 보건전문장학사 배치, 보건지원강사제 도입 등 3대 현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학교 내 보건교사 부재 시 행정실무사나 담임교사가 보건실을 대신 맡는 사례가 많아,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어려운 현실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학급 수가 많은 일부 학교의 경우 보건교사가 2인 배치되어 있으나, 하루 평균 200명에 달하는 학생을 돌보는 등 인력 부담이 여전히 크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에 참석자들은 보건교사 부재 시 응급대응과 학생건강관리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지원강사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학교보건 인력 운영 전반에 대한 구조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도교육청 본청에 4명에 불과한 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2026년도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총 2,000억 원 규모의 협치 예산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하며 교육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열었다. 경기도교육청은 5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제1차 여야정 협치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의회와 교육청이 함께 2026년도 협치 예산 합의문에 서명하며 지속 가능한 교육정책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공동의장 3인은 합의문에 서명하며 교육청과 도의회 간 협치의지를 공식화했다. 합의를 통해 ▲현장 중심 학교운영 ▲교육행정 개선 ▲미래교육 전환 ▲교육환경 개선 ▲맞춤형 교육확대 등 5대 분야 총 2,000억 원 규모 협치 예산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 말씀을 통해 “여야정 협의가 늘 화두로 떠오르는데 실제로 결실은 많치 않다”며 “이런 점에서 대단히 성숙하고 건강한 도정의 협치 모습을 보이는 현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적으로 학생과 교육 현장의 학부모, 교직원들을 위해 앞으로 후속 조치를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역 남부광장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천시 공무원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해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알리고, 화재 및 겨울철 재난 대비 홍보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부천역 남부광장 일원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시 행동요령, 대설 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실천 참여를 유도했다. 부천시 재난안전과장은 “안전은 특별한 누군가가 아닌 우리 모두의 몫”이라며 “작은 실천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전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과 캠페인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시민 밀접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고, 캠페인을 통한 계절별 재난 대응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졸업여행 일환으로 제주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아동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선물하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운영에서는 제주도를 찾아 자연과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승마 체험을 통해 말과 교감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고 감귤농장에서 수확의 즐거움을 맛 봤다. 또 신화월드 테마파크에서 다양한 놀이기구와 공연을 즐기며 친구들과 우정을 쌓았다. 산청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이번 제주도 여행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가족센터는 가족문화센터에서 ‘가정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의 심각성과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인식 개선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이란 슬로건으로 실시한 캠페인에서는 가정폭력 유형, 가정폭력 대처요령 등을 소개하고 가정폭력OX퀴즈, 가정폭력예방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 “가정폭력은 더 이상 가정 내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범죄”라며 “앞으로도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지난 4일 신안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종합 보건의료 서비스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병·의원,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한방진료, 근골격계 질환, 저주파 온열치료,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 종합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장면, 시천면, 단성면, 신안면, 생비량면, 신등면 등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사업에서는 △햇살마루 봉사진의 한방진료와 근골격계 질환 관리, 저주파 온열치료 △봄안경원의 검안 후 돋보기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 호응을 얻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의료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5일 농기계 작업이 어렵고 인력 의존도가 높은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일손 돕기는 감 수확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산청군은 고령, 장애, 부녀자 등 소외계층 곶감 원료감 및 단감 농가들의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을 선정한 바 있다. 지원에는 산청군 공무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직원 등 390여 명을 투입해 54개 농가 30ha 규모의 곶감 원료감 및 단감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승화 군수도 작업 현장을 찾아 수확 활동에 동참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산청군은 해마다 봄과 가을 농번기에 지역 내 기관, 단체와 합심해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한 농가는 “감이 한창 익는 시기 인력을 구하기가 어려워 걱정이 많았다”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농촌 고령화가 가속되는 상황에서 일손 부족 문제도 심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력,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지난 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2026년 산청군 지방세(군세) 세입예산 추계분석보고서(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방세 세목별 추계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세입 전망에 따른 현실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재정의 근간이 되는 세입예산을 더욱더 정확하고 투명하게 세수추계해 신뢰할 수 있는 세무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원, 세무사,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등으로 구성된 산청군 지방세 심의위원회는 지방세에 관한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를 심의·의결한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농촌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함평군은 5일 “농촌 어르신의 신체적·정서적·인지적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 ‘농촌자원 융복합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10월 17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14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5회에 걸쳐 함평군치유농업연구회 공유농장에서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은 꽃차·과일청 만들기, 다육식물 가꾸기, 마을길 탐방, 치유명상 등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몸과 마음이 함께 편안해졌다”, “오랜만에 사람들과 웃으며 활동해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하며, 농업과 자연을 매개로 한 치유농업의 효과를 체감했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치유농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군포문화재단은 시민들이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양심우산’을 운영하고, 같은 소재를 활용해 폭우 등 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수방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해 군포시자율방재단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군포문화재단은 각종 공연, 전시, 행사 후 버려지는 현수막을 수거해 다양한 방식으로 업사이클링(Upcycling)하고 있다. 이번에는 세척과 방수, 재봉 과정을 거쳐 내구성이 강한 우산을 제작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양심우산’ 서비스를 기획·운영했다. 또한 폐현수막의 특성을 활용해 수방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해 군포시자율방재단에 지난 23일 전달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가을철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작은 실천이지만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 나눔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