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중등 영어과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시대, 교육정책과 영어교육을 다시 설계하다’를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확산과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정책 환경 속에서 영어교육의 철학과 방향을 다시 세우고,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의 전문성과 교육 지도력(리더십)을 함께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연수는 두 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 김성우 교수가 ‘인공지능(AI) 시대, 영어교육이 나아갈 새로운 항로’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기계번역 시대의 문해력(리터러시) 개념 변화, 인간성과 영어교육의 관계,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교육자가 가져야 할 철학적 태도와 책임감에 대해 강의했다. 2부에서는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홍섭근 부소장이 ‘미래교육과 학교혁신: 변화하는 교육정책과 학교의 길’을 주제로 강연했다. 홍 부소장은 현장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자치, 교육 구조의 변화, 정책 흐름 속 관리자와 전문직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역할을 제시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접견실에서 ‘2025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검정고시’에 합격한 최고령자와 장애인 3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배움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분들을 응원하고, 가족과 함께 합격의 기쁨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천창수 교육감은 합격자들에게 증서를 전달하고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번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는 만 78세의 하모 씨로, 고등학교 졸업 자격을 받았다. 2016년부터 꾸준히 검정고시에 응시해 온 그는 10년에 걸친 도전 끝에 학력을 인정받았다. 초등학교 졸업 검정고시에 합격한 김모 씨는 올해 만 66세의 시각장애인이다. 자신이 준비하는 직업에 필요한 학력을 갖추고자 공부를 시작했고, 현재는 중학교 과정을 이어가고 있다. 만 64세의 하지지체장애인 최모 씨는 과거 고등학교에 입학했지만 건강 문제로 학업을 중단했다가 다시 공부를 시작해 올해 1회차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했고, 지금은 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은 모든 이에게 큰 감동을 준다”라며 “나이는 결코 배움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릉군은 지난 18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재단법인 울릉군 인재육성재단” 창립총회를 가졌다. 재단법인 울릉군 인재육성재단은 울릉군 최초의 재단법인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거나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지역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교육기회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울릉도의 학생들이 지역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 해결책을 모색하여 지속 가능한 울릉형 발전기반 마련할 예정이다. 창립총회에서는 이사장 선임, 정관 및 운영규정 제정, 2025년도 ~ 2027년도 사업계획 등 총 3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장으로 선출된 남한권 울릉군수는 “재단설립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한 사람의 군민이자 이사장으로 또한 울릉군수로서 교육을 통해 울릉군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재단은 주무관청인 경상북도교육감의 허가를 받아, 설립등기와 세무서 신고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재단이 설립될 예정이며 7월 중 출범식을 가진 뒤 2025년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릉군은 6월 17일 오후3시, 울릉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남한권 군수, 울릉군의회 이상식 의원, 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을 비롯해 지역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도 명이 정체성 재조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내륙의 산마늘에도 ‘명이’의 이름이 사용되는 현실에서 울릉군의 명이 이름 찾기 활동과 관련하여 울릉도 명이의 역사적, 생태적, 사회적 정체성과 명이의 올바른 명칭 사용을 위한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에 의의를 두고 열렸다. 울릉도 개척기 척박한 삶의 환경 속, 울릉도 주민의 배고픔을 잊게 하여 목숨을 이었다는 데서 유래한 명이는 국립창원대학교 최혁재 교수 연구팀에 의해 최근 육지 산마늘과는 다르게 생태지리학적 특성상 전 세계에서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특산식물로 분류된 바 있다. 또한 국제슬로푸드 생물다양성 재단에서는 울릉도 명이의 음식문화적 가치에 주목해 ‘23년 슬로푸드 맛의 방주에 등재되기도 했다. 특히 울릉군은 울릉도의 명이 이름을 찾기 위해 지난 2월, 울릉군 명이 이름 찾기 자문위원회를 결성한 이후 본격적인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산구의회가 18일 제297회 정례회 중 상임위원회별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먼저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현석)는 지난 4월 개관한 하남다누리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시설 안전관리 실태,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 전반적인 사항을 꼼꼼히 살펴보며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체육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현석 위원장은 “하남다누리체육센터가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의 핵심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체육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행정적, 재정적 뒷받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영선)도 하남다누리체육센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위원들은 체육센터 시설 라운딩을 통해 시범 운영 실태를 살핀 뒤, 광산구 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체육회 운영 구조, 지도자 근무환경, 예산 지원 현황 등을 파악하고 시설 운영과 관련해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영선 위원장은 “주민들이 체육센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을 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청소년회관은 ‘2025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복면 뒤 숨은 실력자는 누구?]’에서 노래 대결을 펼칠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7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양산시청소년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되며, ‘복면’을 쓴 15명의 청소년의 노래 대결이기에 가감 없이 자신의 실력을 뽐낼 좋은 기회이다. 신청은 7월 5일 토요일 오후 1시까지이며, 9세부터 24세까지 양산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청소년광장 홈페이지의 공지를 확인하면 된다. 2025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양산시 주최, 양산시청소년회관 주관으로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시행하는 정책이다. 어울림마당은 7월 26일에는 복면 뒤 숨은 실력자를 찾는 청소년 노래 대결과 9월 6일은 청소년 동아리가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축제로 두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18일 오후 2시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6 양산방문의 해 시민추진단 사전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관광도시 조성의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발대식은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추진되는 『2026 양산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 행사로, 시민추진단 300여명을 포함해 양산시의회,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총 3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사전교육에서는 시민추진단의 활동 방향과 역할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2026 양산방문의 해』는 시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관광 프로젝트로, ‘시민이 만들어가는 관광도시 양산’ 구축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시민추진단은 앞으로 ▲지역 관광 SNS 홍보 ▲축제 및 캠페인 현장 참여 ▲행사 운영 지원 등 시민 중심의 관광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게 되며, 일상과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양산관광 홍보대사’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이번 방문의 해를 통해 단순히 관광객 유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문화 가치 확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성공을 위해서는 입주기업에 취득세 감면 등의 지원책을 담은 조례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광역시의회 문세종 의원(민․계양구4)은 18일 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광역시 시세 감면 조례’ 개정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산업단지 등에 대해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25%의 범위에서 취득세를 조례로 추가 경감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6곳이 감면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지만, 오직 인천시만 감면 조항을 마련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과거 재정 위기 단체로 지정될 만큼 극심한 재정난을 겪었던 인천시가 기업에 세제 혜택을 줄 여력이 없었기 때문에 조례 개정에 소극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재정 건전성을 확보한 지금까지도 조례 개정이 이뤄지지 않은 탓에 인천시의 기업 유치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계양TV와 함께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경기 부천 대장지구나 인접한 서울 마곡산단 등과 비교했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지난 6월 18일 남원시 드림스타트에 어려운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남원시니어클럽이 후원물품 6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1월 18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아동을 위한 업무적 협업 및 자원연계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이다.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지역사회 네크워크 강화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 등을 방문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원시 시니어클럽관장(김현성)은 “무더위에 지치고 힘든 드림스타트 대상자(아동 및 부모)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하여 ㈜풀무원과 시니어클럽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뤄낸 성과를 드림스타트에 다시 환원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무척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 여성가족과장(김미옥)은 “2024년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드림 스타트에 여러 방면에 도움을 주고 있어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함께 한다는 말을 실천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금번 후원물품은 밀키드인 만큼 혼자 아동을 돌보는한부모, 조손 가정 위주로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한국전쟁 당시 군경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 유해를 수습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봉안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함평군은 “한국전쟁 당시 군경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 유해 17구와 유류품 6점을 수습했으며, 봉안식이 지난 18일 월야면 월야리 521-9번지 일원에서 경건히 치러졌다”고 19일 밝혔다. 봉안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사)함평사건희생자유족회,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 관계자와 유족 등 40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 추모사 낭독 등을 통해 희생자들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해 발굴은 1950년 11월부터 1951년 1월 사이 함평군 월야면·해보면·나산면 등지에서 발생한 '함평 11사단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고 유가족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노력 중 하나이다. ‘함평 11사단 사건’은 전투 상황이 아님에도 국군 11사단이 빨치산 토벌을 명목으로 비무장 민간인 258명을 집단 학살한 사건으로 국가권력에 의한 대표적인 인권침해 사례다. 발굴 조사 결과 총 16기의 분묘에서 유해 17구와 함께 허리띠, 단추 등 유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지난 17일 제320회 구례군의회 정례회에서 유시문의원이 대표 발의한‘구례군 역사 인물 현창사업 추진 및 지원 조례’를 가결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구례를 빛낸 역사 인물을 선정하고, 역사 인물의 위업을 선양할 수 있는 현창사업을 지원할 근거를 마련했다. 제정된 조례의 내용에 따르면 ‘역사 인물’은 대한민국 역사상에 나타난 구례군에 연고가 있는 위인, 우국선열, 지역발전 유공자 등으로 구례군민들로부터 추앙을 받고 있는 고인을 말하며, ‘현창사업’은 동상·기념비 등의 조형물 설치, 사진 제작·게시, 제사, 책자 발간, 성지화 사업 등을 포함한다. 현창사업의 과정은 구례의 역사 인물 현창사업을 추진하려는 주체가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구례군 역사인물 현창사업 선정위원회’에서 심사 후 선정하여 신청한 현창사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조례를 발의한 구례군의회 유시문의원은 “국난극복 및 국권수호, 문화 예술·체육·학문·기술, 국가 및 지역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및 지역을 선양한 인물들을 기념하는 작업은 군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강화할 뿐 아니라, 구례군을 국내외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희철 의원(국민의힘, 춘천)은 제33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도와 교육청이 발주하는 물품, 용역, 공사계약에 대해 질의하고 각종 계약에 있어서 도내 업체가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1년 전인 지난해 6월 같은 주제로 도정질문을 실시했던 만큼 이번 도정질문은 그동안의 개선 노력과 그 실적을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 김희철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각종 계약에 있어 살펴보았는데 공사계약에 비해 물품구매나 용역계약에 있어서 여전히 상대적으로 도내업체의 실적이 미흡한 만큼 법적인 제한이 없다면 도내업체가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강원특별자치도청과 교육청이 계약한 계약을 보보면 공사계약의 경우 평균 90%가 넘지만 물품과 용역의 경우 매년 평균 60~7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김 의원은 이에 더해 “도내업체의 나라장터 등록 지원의 필요성, 지역을 옮겨 다니며 입찰을 행하는 이른바 철새 업체의 방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의회는 18일 대구시청을 방문해 대구도시철도 순환선 구축 계획에 서구 중심을 통과하는 노선 반영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정영수 의장 외 의원 7명은 ▶서구 중심을 통과하는 노선으로 대구도시철도망(순환선) 구축 계획 반영, ▶서구 구간을 최우선 착공하여 도시철도 교통망 소외지역 문제를 신속히 해결, ▶서구 중심을 통과하는 노선이 재논의되는 상황에서 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명확한 근거 제시를 요구했다. 서구의회는 철도시설과 과장에게 “2018년 확정된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이 2022년 차종 변경 검토로 원점 재검토되면서 서구 통과 노선이 불투명해졌다”며 “이로 인해 서구 주민들은 도시철도 생활 시대에 대한 기대감은 무너지고 혼란과 실망감에 격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영수 서구의회 의장은 “서대구의 부활이 곧 대구의 대도약으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한다”며 “대구시가 신뢰 회복과 지역 균형 발전을 고려한 적극적인 대응을 마련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6월 11일, 해운대구 어린이집 연합회 주최로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보육교직원 행복충전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부산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해운대구어린이집연합회 4대 분과장,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24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1부에서는 오랜 시간 영유아 보육에 헌신해 온 교직원 12명에게 해운대구청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김성수 구청장은 부산시 어린이집 연합회로부터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뮤지컬 '맘마미아' OST 콘서트가 열려, 보육교직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힐링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늘 아이들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아이와 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해운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해운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훈)는 6월 18일, 반송동(반송로 877번길19)에서 열린 신규 자활근로사업단 ‘걸작 걸쭉이 반송’추어탕 식당 개소식에 구청장, 대한성공회 유지재단 이사장, 센터장 및 복지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단은 2024년부터 지역 주민들의 근로 욕구와 시장성을 고려해 선정됐다. 부산광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아이템을 추천하고,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가능성까지 함께 살폈다. ‘걸작 걸쭉이 반송’자활근로사업단은 자활 의지를 가진 지역 주민 10명이 참여해, 추어탕과 오리백숙 조리 교육을 받았으며 식당 운영 및 사업장 경험을 쌓았다. 앞으로 이들은 습득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활기업으로의 전환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승훈 해운대지역자활센터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활을 위해 힘쓰는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자활사업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오늘 개소한 추어탕 식당 사업단이 지역 주민과 자활 참여자들이 함께 성장하며 자립과 자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