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7월 10일 고산동종합사회복지관 행복광장에서 ‘2025년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는 누구나돌봄 제공기관인 주간보호센터를 비롯해 ▲고산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보호센터 등 민간기관과 실무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연계를 활용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대상 가구는 정신건강 문제 및 돌봄체계 공백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참석자들은 정신건강, 주거환경, 돌봄문제 등 다양한 위기를 겪고 있는 해당 가구의 상황을 공유하고, 주거·정서·보호 영역별 맞춤형 통합지원 방안을 집중 검토했다. 각 사례관리 담당자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단계별 서비스를 연계하고, 대상자의 상황 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점검을 병행하기로 했다. 고산동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에 대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자립 역량도 높이는 한편, 지역 내 복지자원 간 연계를 촉진해 위기가정의 회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봉득 동장은 “이번 회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15개 동에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동별 14명이며, 공고일 현재 해당 동에 거주 또는 생활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민자치교육과정을 6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위원 신청 및 교육 이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또는 각 동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위원 선정은 공개추첨 및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최종 선정된 위원은 오는 9월 1일자로 위촉돼 향후 2년 4개월간 지역 주민을 대표해 마을을 위한 주민자치 활동을 하게 된다. 위원으로 선정되지 않아도, 해당 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주민자치회 분과회의에 참석해 주민자치회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동(洞) 단위 주민 대표기구로서 마을에 필요한 자치사업을 계획‧실행하며, 해당 동 주민 35명 이내로 구성된다. 의정부시 주민자치회는 2021년 9월 최초 출범해 전 동에서 운영 중이며, ▲주민총회 개최 ▲자치계획 수립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인천시와 연계하여 지난 6월부터 복지관 1층 로비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피해 예방 및 권익보호를 위해 맞춤형 소비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소비자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소비자상담실은 인천시 경제정책과의 지원으로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편리하게 상담하고 실질적인 피해구제와 다양한 소비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소비자 상담에 참여한 김OO 어르신은 “다양한 상품을 구입한 후 환불, 계약 해지, 통신 서비스 요금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이 없어 힘들었는데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정책팀 서정민 사회복지사는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소비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소비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오는 8월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할 예정인 25년도 하반기 노년사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부터 20일까지 일본의 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한일교사대화: 2025 일본 교직원 한국 초청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유네스코아시아문화센터(ACCU)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교육부와 일본 문부과학성 후원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학교 방문을 통한 수업 및 교육문화 체험, 지역 교육기관 탐방을 통한 전문성 강화, 제주 가정과의 일상 교류를 통해 제주교육의 본질적 가치와 미래지향적 실천 사례를 체험한다.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오전에는 삼성여자고등학교, 보목초등학교, 표선고등학교, 인화초등학교 등 도내 4개 학교를 방문하여 환영 행사, 수업 참관, 일본 교직원 주도 수업,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본 교직원들은 교사, 학생, 보호자,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한국형 교육공동체 사례를 경험하고 미래지향적 학교교육 방향을 모색한다. 이날 오후에는 꿈키올래 진로직업체험센터, 서귀포학생문화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 제주융합과학연구원 등 특화 교육기관을 탐방하며 다양한 체험프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 정책토론회가 11일 이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간 교육격차 문제를 심층적으로 진단하고 실천 가능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좌장을 맡은 김일중 의원은 “교육격차는 단순한 교육 자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삶의 출발선이 달라지는 문제”라며 “오늘 이 자리가 경기도 전체의 균형 있는 교육 기회를 마련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는 김성식 서울교육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교육격차의 실태, 원인, 과정은 물론 미래사회 변화와 정책적 대응 방향까지 폭넓게 짚었다. 특히 그는 지역 간 교육격차가 단순한 여건의 차이가 아니라 사회경제적 배경, 문화적 자본, 교육 실행 과정 등 복합적 요인들이 중첩되어 발생한다고 분석하며, 미래사회 변화에 따라 새로운 격차 요인이 나타나고 있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서울시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에 대한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도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이성헌 구청장이 올해 5월 구청장협의회에 관련 안건을 상정하고 ‘서울시 25개 구 공동 시행’을 서울시에 건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구청장은 “기존 우편 고지 방식은 고지서 수령 지연과 반송, 위반 시점과 단속 인지 시점 간 차이에 따른 민원 증가 등의 문제가 있는 만큼 모바일 기반의 전자고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특히 “차량을 운전하는 시민들의 스마트폰 활용률이 높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고지를 위한 이 방식을 원활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한 끝에 ‘빠른 시일 내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치구와 공동 노력하겠다’고 이달 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198차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서 밝혔다. 서대문구의 이 같은 제안에 대해 장애인단체들도 지지와 기대감을 표했다.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은 행정 효율화는 물론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파주시와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일 청소년의 주도성과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한 녩년 파주시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및 참여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파주시 청소년이 바라는 솔직한 정책(파.라.솔.)‘이라는 부제에 맞춰 청소년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정책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39건의 정책 제안이 접수됐으며, 이 중 총 7팀이 파주시장상을 수상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본선 발표대회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외부에는 ▲대통령 취임선서 체험 ▲모의투표 ▲정책골든벨 등 참여와 정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거리가 운영돼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제안된 정책의 자세한 내용은 향후 ‘청소년 정책제안집’으로 발간되어 파주시청소년재단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며, 2025년 파주시 청소년 정책 계획에 적극 검토될 예정이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정책 제안을 위해 노력해 주신 청소년 및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제안된 내용은 꼼꼼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담기관인 세종RISE센터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내 기업기술 전시회에 참가해, 세종RISE사업의 주요 과제와 정책 방향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는 세종RISE센터를 비롯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한국영상대학교 등 세종 관내 3개 대학이 함께 참여했으며, 각 대학은 자교의 주요 사업 내용을 홍보했다. 세종RISE센터는 시그니처 과제인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을 비롯해 5+1 미래전략산업 특화 전문인재양성, 지·산·학·연 및 국책연구기관 협력 기업육성 생태계 조성, 미래형 성인학습자 아카데미, 한글문화수도 조성 및 MICE 산업 육성 등 세종RISE사업 전반을 시민에게 알렸다. 또한 세종시의 5+1 미래전략산업(미래모빌리티, 디지털헬스케어, 정보보호, 디지털콘텐츠, 방송영상미디어, 양자)에 대응하는 지역 수요기반 교육과정 운영 계획과 시민 대상 프로그램도 함께 안내했다. 특히, 본 전시회에 참여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함양을 위해 지난 12일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에서 제2회 청소년 코딩경진대회를 성료했다. 이날 대회는 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초등부와 중등부 교급 별로 진행됐다. 3~4인으로 구성된 각 팀은 사전 교육을 통해 코딩규칙, 대회요강 등을 미리 숙지하고 경진대회까지 한 달여간 청소년수련관에서 팀별 연습을 했다. 참가자들은 1부에서 LED동작, 경고음 등 디자인을 구현하며 스마트 횡단보도시스템 등 경보장치를 만드는 체험을 했으며 2부에서는 미션형 자율주행 로봇 코팅으로 동적인 구현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자신감을 키웠으며 금산초 2014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수상팀으로 △최우수상 - 초등부 코딩깨비들팀, 중등부 원팀 △우수상 - 초등부 코딩1팀, 중등부 동스1팀 △장려상 - 초등부 날아라 컴퓨터팀, 중등부 투팀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장상 - 초등부 페르소나팀, 중등부 부리코드팀 등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 2회차를 맞은 청소년 코딩경진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홍천군은 기부자와 군민이 공감하고 홍천군만의 특색있는 기금사업발굴을 위해 8월 11일까지 “홍천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홍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내용은 기금으로 활용이 가능한 사업이면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맞는 홍천군에 필요한 사업이다. 기금 활용 가능 사업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공모 방법은 홍천군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으로 이메일 또는 방문•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고 기금사용 목적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기부문화 정착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0일, 부산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강소기업 탐방·취업클래스’ 2회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기획되어 7월 4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운영된다. 북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클래스를 운영하고, 오후에는 우수 중견·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경험과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1회차(7.4.)에서는 에듀스퀘어에서 오리엔테이션과 ‘모티베이션핏’ 업스킬링 취업클래스를 실시했으며, 이후 ㈜빙그레 김해공장을 방문해 실제 산업 현장을 체험했다. 이어진 2회차(7.10.)에서는 면접 업스킬링 취업클래스 실시 후 ㈜부곡스텐레스를 방문하여 현직자 멘토 링 및 기업 문화 이해를 통해 다양한 직무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업탐방이 아닌, 청년들이 스스로의 역량을 인식하고 지역 산업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8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재정비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9년 수립된 기존 전략계획의 실효성을 재검토하고 시의 인구 및 산업 구조 변화, 관련 상위계획 개정 사항 등을 반영해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재정비(안)에는 ▲쇠퇴지역 분석을 통한 공간 특성별 유형화 ▲도시재생 기본구상 ▲기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의 조정 및 신규 지정 ▲활성화지역별 사업 구상(안) ▲실행력 확보를 위한 추진체계 정비 등이 담겼다. 특히 원도심 문제 해결뿐 아니라, 안산형 도시재생 모델 제시를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오는 28일 열리는 공청회에서는 계획 수립 경과 및 주요 내용 설명과 함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과 질의응답 등이 진행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공청회 이후 8월 11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할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동작구가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지역 내 주요 공원과 체육시설에서 ‘2025 어린이 3色 물놀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과 가족을 위해 기획한 이번 축제는 ▲대표 물놀이장 ▲소규모 물놀이장 ▲노량 물총대첩 등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으로 무료 운영되며, 놀이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물놀이 콘텐츠가 진행된다. 먼저 ‘대표 물놀이장’이 오는 7월 26일(토)부터 8월 15일(금)까지 동작주차공원(현충로 220)에 문을 연다. 분수 터널 ․ 워터슬라이드 ․ 조립식 풀장 등의 시설이 갖춰지며, 친환경 거품 분사와 버블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이나, 8월 11일(월)에 한하여 장애아동만 이용할 수 있다. 입장은 선착순으로,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 반드시 수영복(래시가드 포함)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한다. ‘소규모 물놀이장’은 집 근처에서 가볍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립식 풀장 ․ 미끄럼틀 ․ 미니 워터슬라이드 등 아기자기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해남소방서는 11일, 해남군청 복지정책과와 함께 노후주택의 화재 예방을 위한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화재에 취약한 노후주택과 안전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특히 노후 콘센트 교체 및 주거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 확보는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업은 향후 합동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안전관리 사업 추진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문화관광재단이 2025년 광역-기초문화재단 협력사업인 [군산 문화예술교육 씨-앝(art) 심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총 3개 프로그램으로 ▲느려도 락이다(생활 음악), ▲글로 시(詩, 실버 문학교육), ▲할머니 창작자(할머니 크리에이터)이다. 1차 모집은 ‘느려도 락이다’와 ‘글로 시(詩)’ 두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만 60세 이상(1965년생 이상)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전자우편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받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프로그램별로 시작일은 각각 다르며, 느려도 락이다는 8월 6일부터, 글로 시(詩)는 8월 5일부터 시작되고, 할머니 창작자(할머니 크리에이터)는 10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참가비 없이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군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접속하거나 문화관광사업팀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노년 세대의 고립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세대 간 공감과 상호이해를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