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총 14억 8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리모델링 및 엘리베이터 설치가 완료된 ‘야탑중학교 챌린지홀’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김성수 교장과 학부모들의 민원이 계기가 된 대표적인 교육환경 개선 사업으로, 노후한 별관동을 학생 중심의 복합학습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킨 사례다. ‘챌린지홀’은 본관과 분리된 별관 건물로, 1층 급식실, 2층 과학실, 3층 컴퓨터실, 4층 미술·음악실, 5층 체육관 등 다양한 교과 교실이 위치해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엘리베이터 설치와 함께 전체 공간이 깔끔하게 리모델링됐다. 이서영 도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본인의 타고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공간 혁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은 김성수 교장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의 꾸준한 요청과 민원이 계기가 되어 추진된 만큼,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지난 30일 인천국제공항과 고양 일대에서 ‘경기도 공항 연계 환승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장방문과 관계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일정은 오전 9시 45분 인천공항 제1터미널 출발을 시작으로 서오릉과 아쿠아필드 고양 시범코스를 참관한 뒤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간담회로 이어졌다. 현장에는 정 의원을 비롯하여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고양시, 운영대행사 등 관계기관에서 11명이 참석했다. 정 의원은 지난 4월 「경기도 공항 연계 환승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로 제정했으며, 이번 점검은 그 후속 조치로 환승객의 대기시간을 경기도 관광으로 연결하는 시범운영의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 조례는 전국 최초로 공항 연계 관광산업의 체계적 기반을 마련한 제도로, 환승관광 기본계획 수립, 전략지구 지정,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 현장에서는 인천공항 환승투어 데스크와 집결 동선, 다국어 안내 체계, 서오릉의 해설 품질과 이동 편의, 아쿠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30일 오후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보육인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선 보육현장에서 근무하는 보육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유공자를 표창하는 등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구리1),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안양3) 등 여러 도의원들과 도내 보육교직원, 보육관계자 등 2,0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 의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보육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경기보육인들을 격려하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진경 의장은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수 있도록 돕는 경기보육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보육인들이 더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 개선에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 부위원장(국민의힘, 대화동ㆍ일산3동ㆍ주엽1동ㆍ주엽2동)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G-FAIR KOREA 2025’ 개막식에 참석해 “지금의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중소기업이야말로 경기도의 성장 동력이며, 혁신이 곧 미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심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 경기 둔화와 기술 패권 경쟁으로 수출 환경이 어느 때보다 어려워졌지만, 위기 속에서도 길을 찾는 기업들이 경기도 경제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지페어 코리아가 이러한 기업들에게 새로운 수출 전략과 시장 기회를 만들어주는 실질적인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시장은 이제 가격 경쟁이 아닌 기술력과 친환경, 디지털 기준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이러한 변화된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수출지원 정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심 부위원장은 이날 우수기업 시상식에 참석해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여하며, 현장 기업 관계자들과 수출 애로사항 및 기술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30일 경기북부 최초로 조성된 진접역 ‘경기도 지하철서재’ 개관식에 참석해 도민의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 지하철서재’는 경기도가 2016년부터 추진한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확산 사업으로, 지하철 역사 내에 무인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해 도민이 출퇴근길 등 일상의 이동 중에도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경기도 내에는 221개의 지하철 역이 있으나 ‘경기도 지하철서재’는 ▲동천역 ▲정자역 ▲광교중앙역 등 경기 남부권 3개 역사에서만 운영 중이었으며, 진접역은 북부권 최초이자 9년 만에 조성된 네 번째 지하철서재로 의미가 크다. 조미자 의원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및 관계 기관과 함께 조성 단계부터 기획에 참여했으며, 진접이라는 지역이 가진 역사성과 문화성을 담아내는 공간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해 왔다. 조 의원은 이날 “지하철서재는 단순한 이동의 공간을 넘어, 책 한 권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책, 사람, 공간’이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학부모들의 고교학점제 이해를 돕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전곡고등학교에서 ‘2025 하반기 고교학점제 학부모 설명회’ 2부 프로그램으로 진로·학업설계 분반 강의 및 1:1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열린 1부 설명회에 이어, 자녀의 진로 희망에 맞는 학업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인문, 사회, 교육, 공학, 자연, 의약, 예체능 등 7개 계열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대입상담 전문 교사들이 참여해 학부모와 1:1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 학부모들은 과목 선택, 학점 이수, 생활기록부 관리, 대학 입시 준비 등 구체적인 조언을 받으며 고교학점제의 실제 운영 방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 설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학부모 설명회, 교원 연수, 학교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경영관리본부장 퇴임식이 10월 31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서일동 사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충서 본부장은 1979년 9월 성남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후 광명시 복지돌봄국장과 행정재정경제국장을 거쳐 2020년 6월 정년퇴직을 했다. 그해 11월 광명도시공사 경영관리본부장으로 부임해 지난 5년간 재임하며 공사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 날 퇴임식에서는 공사 발전에 기여한 박 본부장의 공로를 기리는 감사패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박충서 본부장은“지난 5년 동안 서일동 사장님께서 추구하신‘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실무적으로 어려운 일도 묵묵히 함께해준 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공사에서 마지막 직장생활을 마쳐서 행복하며, 광명도시공사의 앞길에 늘 축복이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서일동 사장은“그동안 공사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박충서 본부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특유의 친화력과 추진력으로 대내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공사 운영의 내실을 탄탄하게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신 노고와 열정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연천군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곡리유적 일원에서 ‘제4회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청정 연천, 율무의 고장’을 주제로 100여 농가 및 단체가 참여해 200여 개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했으며, 방문객 약 15만 명이 다녀가며 총 10억 9,800만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축제는 연천의 대표 작물인 율무를 중심으로 한 가공식품과 농특산물 판매·홍보 부스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율무장터’에서는 율무라떼·율무떡·율무화장품·율무차 등 율무 가공품이 다양하게 전시·판매됐으며, ‘율무두부 시식장’에서는 연천산 율무와 콩으로 만든 두부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연천사과·연진쌀 홍보관, 율무마을 새술주막, 한돈·닭고기 소비촉진행사, 스마트 농기계 전시, 유튜버 ‘채니아빠의 율무놀이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는 단순한 판매행사를 넘어 지역 상생형 농업축제로 발전했다. 국화축제, 임진강 댑싸리정원, 연천시티투어 등과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0월 3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160여 명을 대상으로 마당극 ‘시집가는 날’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시지부(지부장 이화정)와 중앙동이 함께 마련한 ‘지역 어르신 힐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관객 참여형 프리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시작해, 유쾌한 내용의 마당극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의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화정 오산시지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게 웃으며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행복하고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시지부는 2011년 창단 이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꾸준히 힘써왔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ENA ‘길치라도 괜찮아’ 박지현과 손태진이 1박 2,200만 원짜리 초호화 호텔 객실에서 ‘대표님 놀이’에 빠졌다. ENA ‘길치라도 괜찮아’ 지난 방송에서 박지현과 손태진은 여행 크리에이터 ‘캡틴따거’의 루트를 따라 대만의 로컬 감성이 듬뿍 담긴 여행에 나섰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길 위에서 멘붕에 빠지기도 했지만, 그 위기를 넘어 ‘낭만 치사량’의 여정을 완성했다. 현지 조식 맛집에서 시작해, 대만의 대표 관광지 지우펀에서 즐긴 한 잔의 차, 그리고 강렬한 향의 취두부 도전기까지, 길을 잃어도 낭만만은 잃지 않은 ‘길치 듀오’의 리얼한 여행기가 시청자들의 큰 웃음과 공감을 이끌었다. 그 여운도 잠시,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여행 설계자 ‘또떠남(또 떠나는 남자)’이 등장, 지금까지 와는 정반대의 럭셔리 루트가 예고해, 두 여행자는 물론이고 시청자들의 기대까지 자극했다. 본방송에 앞서 선공개된 영상은 ‘또떠남 투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구경조차 쉽지 않은 5성급 호텔 객실 투어에 나선 박지현과 손태진. 일반 객실보다 훨씬 넓은 거실, 황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29일, 청소년 11명을 대상으로 ‘AI시대 청소년을 위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사단법인 위스타트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AI 관련 분야의 현직 전문가와 대학생 멘토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미래 진로 방향과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김지영 멘토(멋쟁이사자처럼 커뮤니티그룹 리드)가 ‘AI시대에 대체되지 않는 인재 되는 법’을 주제로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 속에서도 스스로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한동대학교 AI융합학부 김현우 멘토와 전산전자공학부 김동규 멘토가 각각‘AI시대를 살아가는 법’, ‘AI서비스 어떻게 만드나요?’를 주제로 강연하며, 실제 대학에서 배우는 AI 기술을 소개했다. 세 명의 멘토는 각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배움누리 청소년들이 능동적인 태도로 진로를 고민하고, AI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멘토님들이 직접 경험하신 시행착오와 노하우를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관리하기 위해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간 '2025년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는 당초 10월 개시 예정이었으나,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11월로 조정해 실시된다. 애초 하반기에는 10월부터 12월까지 석 달간 진행되지만, 올해는 2개월로 단축한다. 이번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중, 소득 및 재산이 변동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보 등 공공·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입수한 공적자료(65종)를 활용하여 조사를 실시한다. 확인조사를 실시하여 자격 점검 후, 급여 조정 또는 자격 변동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사전 통지서를 통해 이의신청 및 소명을 받고, 실제 생활이 어렵다고 확인되는 경우에는 차상위 지원사업, 읍면동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서비스 등 신청 가능한 다른 복지제도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단축된 조사 일정에도 대상자에게 조사 결과와 소명 방법을 신속하게 안내하고 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30일 부안1리 마을회관에서 양평군 무한돌봄센터가 주관하는 ‘달려가 고치고 나누는 행복 나눔 사업’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고나 사업’은 복지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두 곳을 방문해 생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동세탁차를 이용해 어르신들의 겨울철 묵은 이불과 외투를 세탁하고 건조하는 동안, 설홍 강사가 진행하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서 설홍 강사는 △보건복지상담센터(129) 이용 방법 △통화 중 연락처 확인하기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스마트폰 기능을 쉽게 설명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점심 식사는 남성 어르신 동아리 ‘요리하는 청춘 동아리(회장 조천환, 이하 요청모)’의 재능기부로 잔치국수가 제공됐다. 요청모 회원들은 수년째 달고나 행사에 참여하며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 어르신은 “셰프 복장을 한 요리사들이 정성껏 만들어준 따뜻한 국수가 정말 맛있었고, 마음까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함평군의 상징이자 희망의 아이콘인 ‘나비’가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가을 정원을 수놓았다. 31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 국향대전에서는 ‘나비의 가을정원’을 새롭게 선보이며, 국향대전 개최 이래 처음으로 가을철에도 관광객들에게 살아있는 나비를 공개했다. 그동안 봄의 ‘함평나비대축제’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었던 나비를 이제는 가을의 국향대전에서도 관람할 수 있게 되면서, ‘봄의 나비’와 ‘가을의 국화’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축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나비의 가을정원’은 나비곤충생태관 내 ‘명품 국화분재 전시관’ 속 특별 전시 공간으로, 국화 향기 속에서 생동감 넘치는 나비의 날갯짓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곳에는 배추흰나비, 큰줄흰나비, 작은멋쟁이나비 등 다양한 종의 살아있는 나비가 전시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은 꽃 사이를 날아다니는 나비의 생생한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는 나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공식 엠블럼으로 선정된 것과 함께, 군에서도 나비가 상징하는 ‘연결·혁신·번영’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진안소방서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청사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과 안전한 대피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진안소방서 소방대원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생 신고 및 초기 대응, 대피 유도 및 응급 구조,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 출입 통제 및 소방 차량 진입 유도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은 유사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자위소방대의 역할을 점검하며 소방서와의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전형 훈련으로 위기 대응 능력과 초기 진화 역량을 향상시켰다. 훈련에 참가한 직원은“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로서의 역할과 대응 방법을 익혔고, 실제로 소방서와 함께 대응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 봄으로써 이번 훈련이 실제 상황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자체 소방 교육과 안전 점검을 통해 전 직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화재 대응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