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10월 22일 자원봉사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나의 자원봉사 활동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자원봉사를 통해 느낀 감동과 성취를 나누고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산문 부문 22건과 사진 부문 15건 등 총 37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공모의 열기를 더했다. 심사는 감동성, 독창성, 활동 충실도, 지역사회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산문 부문에서는 성인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3점과 청소년부 장려상 1점이 선정됐으며, 사진 부문에서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4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출품작들은 재난구호, 방범활동, 환경보호, 미용봉사, 웃음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 경험을 담고 있어 심사위원단이 수상작을 선정하는 데 어려움 을 겪을 정도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수상작들을 모아 작품집으로 발간하고, 지역사회에 배포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적극 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0월 18일에 철마광장에서 ‘전문 유튜버와 함께하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개최해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 중인 ‘픽시 자전거(고정 기어 자전거)’를 타던 중학생이 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이 내용이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면서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의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진도경찰서 교통안전 담당자와 산악자전거 전문 유튜브(YouTube) 방송 ‘리바쇼(리얼리티바이크쇼)’ 진행자가 강사로 나서 자전거 안전 수칙과 기초 정비 요령을 설명했다. 또한, 자전거 주행 연습을 통해 올바른 자전거 이용 방법을 직접 익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실습 중심의 교육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진도군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위해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어린이와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것과 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지난 21일 군청 강당에서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중대재해예방을 위한 도급·용역·위탁사업 의무이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잇따른 중대재해 사망사고 발생 및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등 최근 중대재해 발생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적 책임이 강화되는 추세에 따라, 공무원들에게 발주기관과 수급기관의 안전보건 확보책임을 명확하게 인식시키고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강사로 나선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 이환섭 본부장은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 법적의무 ▲중대재해 사례 및 최신 판례 등을 상세히 설명했고, 현장 중심의 강의진행으로 참석자들은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을 중점적으로 숙지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더불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도급·용역·위탁사업 의무이행 컨설팅을 통해 사업별 취약점을 보완하여,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1일 정리수납 전문 활동가들과 함께 취약계층 세대를 위한 '공간치유활동' 봉사를 실시하며 지역사회 복지 실현에 앞장섰다. 복지관은 주민참여형 사업인 '똑똑한 정리'를 통해 주민들에게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지원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들을 활동가로 위촉하여 매년 취약계층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중장년층의 가정관리 문제 심각성이 부각되면서, 정리수납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기존 활동가들과 올해 새롭게 교육을 받은 참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울주군 드림스타트에서 추천받은 가정을 방문하여 쌓여있던 물품을 정리하고 공간을 재구성하는 전문적인 봉사를 펼쳤다. 정돈된 공간은 단순한 청결을 넘어, 대상자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치유' 효과를 가져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활동가는 “정리수납 기술을 배운 덕분에 저의 삶도 긍정적으로 바뀌었지만, 이렇게 이웃의 깨끗하게 변한 집을 보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10월 22일, 남창중학교와 연계하여 남창중학교 인근 고산천 일대에서 남창중학교 1학년 약 300여 명과 함께 환경특강 '두 발로 플로깅'을 운영했다. 이번 환경특강은 △청소년 주도 플로깅 △쓰레기섬 만들기 △쓰레기 집계 및 토론으로 구성되어 참여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상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목표로 진행됐다. '두발로 플로깅'에 참가한 청소년은 "통학로 바닥에 떨어진 쓰레기가 얼마나 많은지 이번에 알게 됐고, 작은 노력으로 큰 뿌듯함을 가질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 이성미 관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올바른 환경 의식을 갖도록 교육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내 지역에서부터 환경보호를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광군새마을부녀회 회원 일동이 지난 22일 불갑사 상사화축제 기간 동안 운영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100만 원을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기탁했다. 영광군새마을부녀회는 2022년부터 매년 상사화축제 기간 중 11개 읍‧면 부녀회원들이 참여해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익금 전액을 영광곳간에 기탁하며 나눔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강희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 한 분 한 분이 정성껏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이라 더욱 뜻깊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군민의 정성이 모인 영광곳간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웃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새마을부녀회는 강희 회장을 중심으로 11개 읍‧면 부녀회장과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깨끗한 전남 만들기1`’, ‘사랑의 김장나눔’, ‘독거노인 이‧미용봉사’, ‘연말 떡국 나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1일 군 청사 일원에서 영광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 청사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화재 대처 능력과 현장 대응 임무, 절차 숙지 등에 중점을 두고 119신고 및 상황전파, 신속한 피난유도, 화재진화, 응급환자 후송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자위소방대 150여 명과 영광소방서 구급차 1대, 소방차 1대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발생한 환자를 구급차로 이송하는 등 실제를 방불케 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전형 훈련과 교육을 통해 자위소방대 운영을 더욱 체계화하고, 실전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10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한 달간 지역 내 등록 야영장 25곳과 가실성당, 호국의 다리 등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체류형 여행 캠페인 ‘2025 칠곡캠핑위크’를 운영한다. 칠곡군은 지난해 ‘Twinkle Camping Festival in 칠곡’, ‘제대로 페스타’ 등 다양한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산산성, 낙동강 등 생태관광자원과 연계한 캠핑문화를 만들어 오고 있다. 2년 연속 선정된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 사업으로 올해는 아웃도어 캠핑 플랫폼 캠핏(CAMFIT)과 헙업해 온라인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캠핑 수요층의 접근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참가자는 칠곡군 내 등록 야영장(캠핑장)과 인근 관광지 방문 사진을 찍어 애플리케이션 캠핏(CAMFIT) 내 개설된 ‘칠곡캠핑’ 페이지에 인증사진과 후기를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1등 캠핏 10만 포인트(2명), ▲2등 캠핏 5만 포인트(10명), ▲3등 캠핏 3만 포인트(20명) 등 총 32명에게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칠곡캠핑위크와 함께 반려동물과 함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은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1일 고양소방소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화정도서관은 월 평균 4만 8000여 명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로,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화재에 따른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설정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화재 진압, 소방서의 최종 진압 후 최종 환자 이송 등 실전 훈련으로 진행돼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훈련은 도서관 관계자와 이용자 총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119 화재 신고 ▲자위소방대 출동 ▲화재 확산 방지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화정도서관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로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해 시민 안전을 책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포시가 지역 농가 및 제조업체와 손잡고 김포쌀을 이용한 식품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는 그간 원물과 일부 상품에 머물렀던 김포농업의 획기적인 변화로, 가공식품을 통한 수익 증대와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개발된 상품들은 ‘선셋페스타’와 ‘농업대축제’ 등 김포행사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농협 로컬푸드 마켓과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김포시는 쌀 소비 촉진 및 판매 확대를 위해 가공식품 개발에 주력해 왔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농산물이 수출 경쟁력을 갖춘 K-푸드형 가공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을 강조해 왔고, 이에 쌀농가와 제조업체가 함께 참여해 농업과 식품산업 간 새로운 협력 구조를 만들면서 김포 쌀 식품 시리즈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출시 제품은 ▶인삼·밤·대추를 고명으로 올린 ‘금쌀약식’ ▶단호박과 자색고구마로 색을 입힌 ‘금쌀찰빵’ ▶밀가루와 글루텐이 없는 ‘김포쌀 팬케이크 프리믹스’ ▶저온제분 방식의 ‘베이킹 김포쌀가루’ 등이 있으며 ▶대표 제품으로 기획한 ‘김포 파머스 휘낭시에 가든’이 있다. 특히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매월 특별한 이벤트가 열리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25일 ‘2025 어린이‧청소년 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 공간에서 창작하며 김포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게 마련된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걷기 행사와 역사 강의, 공연 및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애기봉, 평화, 생태, 미래’를 소재로 한 이번 백일장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총 100여 명이 참가해 자신의 시선으로 김포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그려낸다. 수상자는 총 18명으로 시장상과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상이 각각 수여되며, 우수작은 향후 공원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백일장에 앞서 역사문화해설과 함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돌아보며 자연을 보고 바람을 느끼며 감각을 깨우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애기봉과 한강하구의 역사’를 주제로 윤명철 동국대 명예교수의 역사강좌를 듣고 그 느낌을 각자의 언어로 풀어내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오후에는 엉클키드, 팝페라 라디체 등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이 이어져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힌다. 같은 날 전시관에서는 ‘자연의 영토 : 함께-세계 만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병수 김포시장이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 바이어 상담에 전면 나서면서 김포시 대표 세일즈맨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21일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회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김포관내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해외진출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인도네시아 서준형 자카르타 지회장과 임종순 수석부회장, 박동목 사무차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자체–기업- 현지파트너 간 연계 협력체계 의지를 표명하며 김포시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력에 대해 대외적으로 어필했다. 서준형 인도네시아 지회장은 “김포시와 옥타 자카르타 지회와 건설적 관계가 형성되기를 희망한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시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 취득이 필수다. 자카르타 지회는 인도네시아 시장과 김포시의 가교 역할을 맡아 투자검증에 도움을 드리겠다. 인도네시아 식약청 인증은 시작단계에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만큼 해외 비즈니스가 단기간에 성과내기는 어렵지만, 계속해서 소통해 나간다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고성군이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필리핀 마라곤돈시(Municipality of Maragondon, Cavite)와 손을 잡았다. 고성군은 현재 라오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며, 최근 변화하는 국제 정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수요증가에 대비한 안정적인 인력 공급망 다변화를 위하여 필리핀 마라곤돈시와 추가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은 별도의 중개인 없이 양 지자체가 직접 합법적 절차에 따라 안정적으로 근로자를 선발·파견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방문 체결 없이 서명한 협약서를 교환하는 효율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우수 인력 선발 및 송출·도입 협력 ▲근로자 인권보호 및 안전한 근로환경 보장 ▲상호 신뢰 기반의 지속적인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마라곤돈시의 계절근로자가 고성군 농가에 배정되어 일손을 돕게 되며, 양측은 근로자 관리부터 사후 모니터링까지 긴밀히 공조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 군내면은 지난 21일 관내 기업인 영진산업㈜이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학생 1명을 대상으로 4년간 매월 30만 원을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영진산업㈜ 이미자 사랑기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약 4년간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후원이 시작된다. ㈜영진산업의 ‘이미자 사랑기금’은 고(故) 이미자 전 대표이사의 나눔과 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23년부터 조성돼 이어지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학생에게 생활비와 교육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군내면 관계자는 “영진산업㈜과 군내면의 인연은 고(故) 이미자 회장 생전인 2016년부터 이어져 왔다”며 “이번 정기기부는 한부모가정 청소년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전달되며, 지역사회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21일 양동신협 용문지점이 용문면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불 10채와 생활용품 꾸러미 1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동신협은 매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마음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어 따뜻한 용문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형택 지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