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8일, 관내 주민 허자강 씨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2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허자강 씨는 지난해 10월에도 백미 20포를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처럼 꾸준한 기부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주민들 사이에서도 귀감이 되고 있다. 기부된 백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학남 광적면장은 “해마다 이웃을 먼저 생각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허자강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광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품 접수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으며, 기부 시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2026년을 기점으로 재단 운영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며 ‘미래 인재 양성의 핵심 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재단은 최근 임직원 전체 회의를 열고 2026년을 향한 새로운 미션·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식 선포했다. 재단이 제시한 새로운 미션은 “함께 누리며 미래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최고 인재육성 도시”다. 미션에는 교육 자원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양의 모든 학생과 시민이 동등하게 교육 기회를 누리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뜻이 담겼다. 2026년 비전으로는 “신뢰받는 교육복지와 미래인재 양성의 선도기관”을 제시했다. 시민이 신뢰하고 먼저 찾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재단은 ▲성장 ▲창의 ▲공정 ▲신뢰 ▲소통 등 5대 핵심가치를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원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장학·교육·진로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정비하는 한편, 모든 사업 과정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부서 간 협력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대해 내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재단은 이번 비전이 단순한 선언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한전MCS(주) 광주지점은 10일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를 발굴하고 정서적·환경적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지원하는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전MCS(주)는 2023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동절기 이불세트 및 온누리상품권 지원, 현물기탁 등 지역 상황에 맞춘 다양한 지원을 펼쳐왔다. 경제적 여건 악화로 사회공헌 활동이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도 3년째 이뤄진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병균 광주지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정준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한전MCS(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는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8일 광주역 자연앤자이 아파트 내 티하우스에서 주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광주역 자연앤자이 아파트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생활 속 불편사항부터 지역 현안까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경안초등학교 이전에 따른 통학 안전대책(육교 설치 등) ▲공원 내 배수로·가로등·보행로 정비 ▲버스노선·정류장 신설 및 조정 ▲경로당 노인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안건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시는 통학 안전, 공원 정비, 대중교통 개선, 경로당 프로그램 확대 등 주민 의견이 모아진 사안들에 대해 예산 규모, 안전성, 도로 구조, 수혜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의견이 시정의 방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며 건의 사항을 자세히 챙겨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 소통 행정을 지속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은 2026년 봄·여름학기(6개월 과정) ‘Alphago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Alphago반은 계양구 영어 인재 육성을 목표로 구성된 어학관 대표 심화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기반하여 영어 토론, 발표, 원서 읽기 등의 수업을 통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입학시험 지원자격은 어학관 재학생의 경우 예비 초등 4학년 이상으로, 정규 프로그램 Advanced 1레벨 이상의 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비재원생의 경우, 공인 영어시험(토플 프라이머리 스텝2 220점 이상 또는 토셀 베이직 3급 이상) 성적을 보유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입학시험 결과에 따라 각 반 정원의 20% 내에서 선발한다. 입학시험 신청 기간은 12월 15일부터 2026년 1월 6일까지이며, 시험은 1월 17일 계양국제어학관에서 실시된다. 시험 내용은 독해, 문법, 어휘를 포함한 Comprehension Test와 함께 Speaking Interview, Essay Writing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알파고반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강진의 대표 문학자원 영랑 김윤식 시인의 문학정신이 다시금 세계 독자 앞에 선다.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은 김영랑 시 전편을 한국어 원문가 영어 번역본으로 함께 담아낸 시집 '아름다운 것은 영원한 기쁨'이 오는 23일 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출간은 영랑 시 정신을 현대 독자와 세계 문학시장에 다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집은 김영랑 시인과 박용철 시인이 존 키츠의 구절 ‘아름다운 것은 영원한 기쁨(A thing of beauty is a joy for ever)’을 제목으로 삼아, 영랑 시어의 아름다움과 그 마음의 결을 현대 독자가 더 섬세하게 느낄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특히 한글원문과 함께 안선재 번역가의 영문 번역을 동시에 수록하여, 영랑의 서정성과 정결한 시감을 한국 독자뿐만이 아니라 해외 독자에게도 선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영랑 시인(1903~1950)은 ‘마음의 시인’이라 불릴 만큼, 삶의 결을 뜨겁게 건드리는 서정으로 86편의 시와 5편의 영시 번역, 10여 편의 산문을 남겼다. 이번 전집 수록은 대중에게 알려진 작품에만 머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코레일과 공동으로 추진한 ‘남도해양관광열차(S-트레인) 부산 관광객 초청 팸투어’가 부산지역 여행사를 비롯 관광·MICE·레저 분야 종사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팸투어는 남도해양관광열차 강진역 개통에 맞춰 부산·경남권 관광객 유치 기반을 넓히기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두 차례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는 4계절 철도여행상품으로 확대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팸투어는 하나투어·한진관광 직원을 비롯 부산컨벤션사업협회 정가희 사무국장, 드론 관광 콘텐츠 전문업체 딜레이레스트 곽석환 대표, 부산파크골프협회 김경수 사무국장 등 부산권 관광 수요 창출과 관광 연계가 가능한 전문가 그룹이 강진군의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부산역에서 출발한 ‘남도해양관광열차(S-트레인) 를 타고 강진역에 도착한 뒤 가우도 트레킹과 고려청자박물관, 백운동전시관, 백운동원림, 백운차실 등 강진의 자연·문화·역사 콘텐츠를 폭넓게 경험했다. 정가희 부산컨벤션사업협회 사무국장은 “컨벤션·회의산업에서는 이동 동선의 안정성과 목적지의 매력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소재 JK제빵소와 찐수제컵밥은 컵밥, 떡볶이 밀키트, 빵 등 다양한 식품을 매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두 업체는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김미현 곡선동장은 “매주 정기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JK제빵소와 찐수제컵밥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선동은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사)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강원도영서지회 홍천군지부(지부장 안중엽)는 12월 9일 회원들이 직접 제조한 건강즙 60박스를 홍천군보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건강즙은 건강증진팀과 방문보건팀을 통해 관내 재가 방문 대상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중엽 지부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건강즙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건강즙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따뜻한 정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고맛나루 배’를 9년 연속으로 대만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세종공주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고맛나루 배 대만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선적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박승문 세종공주원예농협조합장, 이택문 공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이상근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 회원지원단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고맛나루 배는 2017년 51톤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24톤이 대만으로 수출되며 공주시를 대표하는 세계적 농산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수출량은 45톤으로, 지난해 22톤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세종공주원예농협은 컨테이너 적재를 위한 엄격한 공동 선별 과정을 거쳐 고품질 배만을 수출용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박승문 세종공주원예농협조합장은 “고맛나루 배는 생산부터 선별, 유통까지 모든 과정이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만큼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농가와 조합이 힘을 모아 수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고맛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사)소천권태호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하는 ‘제5회 나리어머니합창단 정기연주회’가 12월 13일 오후 5시, 소천권태호음악관 실내 연주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3개의 스테이지와 특별무대로 꾸며진다. Stage 1에서는 이수인․조성은․윤학준의 ‘별’ 시리즈가 서정적인 분위기를 이끌며, 이어지는 경북버스킹 특별무대에서 '사랑의 기쁨(Liebesfreud)'과 '여정'이 연주돼 클래식과 현대적 합창의 감성이 조화를 이룬다. Stage 2는 김진호의 '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왜 꽃밭일까', 이현승의 '아버지', 신상우의 '가족이라는 이름'이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상주시합창단이 '바램'과 '백성들이 일어나라'로 교류 무대를 더한다. 마지막 Stage 3에서는 '새들처럼', '라라라', '붉은 노을'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이 이어지며 밝고 경쾌한 피날레를 완성한다. 2021년 창단한 나리어머니합창단은 음악을 사랑하는 4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행사와 다양한 공연에서 따뜻한 목소리로 감동을 전해왔다. 올해 정기연주회는 한 해의 성장을 담아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농촌지역의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농촌서비스 지역 공동체 지정’공고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4년 8월 시행된 '농촌 지역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해당 공고를 실시하게 됐다. ‘농촌서비스 지역 공동체 지정’는 농촌 지역에 부족한 경제·사회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한 공동체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지정 대상은 농촌지역 내 생활서비스(돌봄, 문화·교육, 생활편의 등) 제공을 위해 조직된 공동체로서 지역맞춤형 서비스 제공 계획의 수립 및 지속가능한 운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일정 규모의 주민참여 기반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신청단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현장심사·최종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지정할 예정이다. 지역공동체로 지정을 받으면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관련 프로그램 운영비 등 공동체 운영기반 강화사업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농촌서비스 지역공동체가 농촌 주민들이 일상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2025 시립 청춘 떳다방’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시립 청춘 떳다방’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장애인복지관 ▲(구)보훈회관 ▲근로자종합복지관 ▲연수동행정복지센터 ▲문화어울림센터 등 5개 거점시설에서 주 5일 상시 운영됐다. 시는 접근성이 높은 생활권 시설 중심으로 공연장을 조성해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운영 기간 동안 총 83회의 공연이 열렸으며, 7,593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역 내 노인 문화사업 가운데 가장 높은 참여율로, ‘청춘 떳다방’이 실질적 수요에 부합하는 생활밀착형 공공문화사업임을 보여준다. 프로그램은 ▲품바 공연 ▲북한예술공연 ▲마당극 ▲가수공연 ▲마술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문화적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마당극과 가수공연은 현장 호응도와 재참여 의향, 공익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어르신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시는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서울 강서구의 숙원 사업이자 서남권 교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바꿀 광역철도 사업인 ‘대장홍대선’이 12월 15일 공식 착공한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지구에서 화곡·강서구청 인근·가양을 거쳐 홍대입구까지 총 20km를 잇는 광역철도로, 총사업비 2조 1천억 원이 투입되는 민간투자사업이다.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착공은 10년 넘게 이어져 온 강서구와 서부권 교통 불균형을 해소할 중대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특히 등촌동·화곡동 일대는 그동안 도시철도 접근성이 떨어져 주민 불편이 컸고, 지역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꾸준히 지적돼왔다. 대장홍대선이 개통되면 대장지구~홍대입구 이동시간은 기존 약 50분에서 27분으로 절반 가까이 단축된다. 강서구민 역시 화곡역에서 10여 분 만에 홍대입구까지 이동할 수 있어 도심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된다. 또한 원종(서해선), 화곡(5호선), 가양(9호선), 홍대입구(2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등 4개 주요 노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지면서 서남권 전체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그동안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온양5동은 12월 ‘찾아가는 읍면동장 방문 상담’을 실시하며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 상담은 동절기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 여건을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온양5동은 매월 5가구를 선정해 찾아가는 읍면동장 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12월에는 휴지, 쌀, 김장김치 등 겨울철 필수 생필품을 지원했다. 방문 가구의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직접 찾아와 챙겨주니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경일 동장은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 상담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온양5동은 앞으로도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지원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