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우체통거리경관협정위원회(회장 배학서)가 ‘제8회 군산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를 앞두고 오는 9월까지 우체통거리 전역에서 다채로운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구성된 주민공동체가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조성한 ‘군산우체통거리’를 널리 홍보하고 관광객 유입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사전 행사의 시작은 ‘우체통그리기 대회’와 ‘손편지쓰기 대회’가 연다. 두 행사는 군산우체국·롯데몰 군산점·한길문고에서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참여는 비치된 용지에 그림이나 손편지를 작성한 후 우체통에 넣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오는 9월 26일 손편지 축제 개막일에 우수작품을 뽑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축제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 오는 9월까지 ‘군산 우체통거리 홍보관’을 방문하면 ‘군산우체통거리’를 기획하고 조성한 주민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우체통 모형 저금통&레고 만들기 ▲기념 문화 상품(굿즈) 만들기 등 무료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특히 ‘우체통거리’ 상가 곳곳에 마련된 장소에서 경험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책의 도시 전주시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 하반기에도 다양한 독서문화 정책과 평생학습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시는 올 하반기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을 만나고 학습하며,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하반기에도 전주시민들이 일상에서 책을 만나고 학습하며, 지역과 상생발전해나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대표적으로 전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책 축제인 ‘제8회 전주독서대전’은 9월 5일부터 7일까지 전주한벽문화관 일원에서 ‘넘기는 순간’을 주제로 총 93개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된다. 시는 ‘실록을 찾아라’, ‘독서 올림픽’ 등 대표 프로그램을 선정한 상태로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어 오는 10월에는 ‘제9회 인문주간’과 ‘제19회 전주평생학습한마당’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펼쳐진다. 구체적으로 인문주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공감과 치유의 인문학’을 주제로 평생학습관과 동네책방, 작은도서관 등에서 펼쳐지며, 10월 17일과 18일 이틀간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소흘읍 관내 4개 중·고등학교 도서부 학생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국립중앙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는 소흘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이 함께하는 ‘학교 연계 프로그램’이자, 경기포천교육지원청의 Edu-In 포천교육발전특구 ‘책 읽는 가족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도서부 학생들이 도서관의 자료와 서비스를 체험하게 해 견문을 넓히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5층 고문헌실부터 시작해 4층 도서자료실, 3층 연속간행물실, 2층 문학실, 디지털도서관 등 도서관 주요 공간을 차례로 둘러보며 체계적인 자료 운영 시스템과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해설이 있는 K-컬처’ 실감체험관 투어에 참여해 실감서재, 지식의 길, 열린마당 등 디지털 기술로 구현된 콘텐츠를 관람하고, 작가 이상을 디지털로 재현한 공간에서 사진 촬영을 하기도 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도서관의 구조와 역할, 기록물의 중요성 등을 배울 수 있었고, 진로에 대한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어 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2일 군청 아동보호상담실에서 2025년 제6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고흥군, 고흥경찰서, 고흥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아동보호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학대피해(의심) 사례에 대한 신속한 개입과 보호조치를 논의하는 정례 회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피해(의심)신고에 대한 사례 판단 ▲아동학대 행위자의 친권 제한 등 피해아동 보호 대책 방안 ▲장애아동 보호를 위한 미성년후견인 선임 사례 등을 중심으로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혜경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일선에서 함께 애써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접목해 최선의 대책을 마련하고, 모든 아이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현장 출동 및 아동 즉각 분리 등 신속한 초기 대응부터 아동 보호계획 수립, 아동보호전문기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이‘농촌유학 1번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난 22일 서울시교육청을 방문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서울 지역 농촌유학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서울시교육청의 농촌유학 지원 기간을 현행 6개월에서 최소 1년 이상으로 확대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 최 군수는“농촌유학은 교육만을 위한 제도가 아니라, 지역 활력 회복과 정주 인구 유입까지 연결되는 정책”이라며,“도시와 농촌이 함께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지원 체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순창군의 농촌유학 지원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농촌유학 종료 시까지, ▲서울시교육청은 6개월, ▲순창군과 전북도는 50%씩 3년간 지원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반면, 서울시교육청은 6개월 이내 단기 지원 위주로 운영되고 있어, 장기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다소 좁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순창군은 2023년부터 농촌유학 사업을 본격 추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담양군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방세 감면 및 납부 유예 등 세제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폭우로 주택·건축물·자동차 등이 멸실 또는 파손된 경우, 침수 기준일로부터 2년 이내 대체 취득한 피해 재산에 대해 취득세가 감면된다. 침수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자동차에 대해서는 자동차세가 면제된다. 또한, 취득세 등 신고세목은 신청을 통해 신고·납부 기한을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재산세 등 부과세목도 최대 2년 범위에서 고지 및 징수를 유예할 수 있다. 체납자의 경우에는 재산 압류나 매각 등 체납처분을 최대 2년간 유예할 수 있으며, 호우 피해로 세무조사가 어려운 기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도 연기할 수 있다. 세외수입에 대해서도 관련 법령에 따라 체납처분 유예, 납부기한 연장, 분할 납부 등의 지원이 가능하다. 지방세 감면이나 납부 유예를 희망하는 군민은 담양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재난 피해확인서 등 피해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은 7월 23일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5 철원 관광축제 추진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축제의 주요 방향성과 추진 일정에 대해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철원 노동당사’‘2025 여기저기 페스티벌 in 철원’등 두 개의 핵심 축제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이 발표됐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이 공유됐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철원 노동당사와 철원역사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메인 미디어파사드, 레이저 맵핑, 지역 예술가와의 협업 콘텐츠 등 다양한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여기저기 in 철원’은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김화읍 화강쉬리캠핑장 일원에서 열리며, 외국인 인바운드 관광 프로그램을 비롯해 드론쇼, 북콘서트, 프리마켓 등 관광객과 지역 상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된다. 특히 20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과 ㈜BGF리테일(대표이사 민승배)은 7월 25일 오후 2시에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경기도 성남)에서 장애인편의점 4호점(CU한국국제협력단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 행사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미화 의원과 보건복지부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 한국국제협력단 장원삼 이사장, 한국장애인개발원 이경혜 원장,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장애인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장애인편의점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중증장애인에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장애인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을 잇는 두 번째 사업 모델이다. 2024년 3월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및 ㈜BGF리테일, 3개 기관의 업무 협약에 따라 장애인편의점 도입이 시작됐다. 그동안 보건복지부 등 3개 기관은 각 기관이 가진 장점을 토대로 장애인편의점의 원활한 개소와 운영을 위해 초도물품 구입비, 편의점 가맹비 면제, 장애인근로자 직무훈련, 수익배분 우대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이민ㆍ외국 정책 종합지원 기관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20회 임시회에서 전용태(진안ㆍ교육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외국인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할 수 있는 정책기능과 종합지원 기능의 이민ㆍ외국인 정책 종합지원 기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용태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외국인 정책 추진방안’을 공식 발표하고 2033년까지 외국인 주민을 185,000명까지 증가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라면서“지역특화형 비자, 전북 외국인 근로자 지원 센터 설립 및 운영,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선정 등 정부 정책에 맞춰 외국인 근로자 중심 정책을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초저출생과 청년인구 이탈, 고령화 등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혁신을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의 정주ㆍ정착인구 확보를 위한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전북자치도는 외국인 근로자 중심의 정책 기조 아래 이민ㆍ외국인 관련 정책이 여러 부서에 나누어 있어 정책의 체계성과 연계성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초고압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는 25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활동 계획안을 채택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도내 송전선로 건설과 관련한 환경훼손과 주민피해 등에 대한 대책 및 송전선로 건설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국회·정부 활동, 피해 해결방안 촉구 건의, 토론회 및 간담회 실시 등 앞으로 특위의 주요 활동에 대한 논의를 통해 활동 계획안을 확정했다. 염영선 위원장은 “이번 활동계획 채택은 초고압 송전선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민 피해와 환경 문제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특별위원회는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관계 기관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강시자)는 지난 24일 통영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분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활동 사항을 점검하며 하반기 주요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 임원 및 각 읍면동 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등 재난 대응 활동을 되짚어보고 하반기 재난 대응 훈련과 민방위 교육 등 실질적인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원 간 소통을 통해 활동 현장의 애로사항을 나누고, 민방위 창설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기동대의 역할 확대와 지역사회 기여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강시자 대장은 “기후 변화에 따른 재난 유형이 다양해지는 만큼 여성민방위기동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통영시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시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신 여성민방위기동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4일 통영시청 부시장실에서 복합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담당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다양한 부서의 협의가 필요한 건축허가 등 18개 분야 복합민원에 대해 각 협의부서의 사무별 처리기한을 기존보다 단축해 ‘3일 이내’로 처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3일 이내 처리가 불가능한 협의 사무에 대한 사유 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향후 단순 협의 건에 대해서는 3일 이내 부서 간 협의 처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각종 심의회 개최 등 다수 시일이 소요되는 민원에 대한 신속처리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이번 회의는 지난 18일에 개최된 ‘유기한 민원 관리 강화 회의’의 후속 조치로, 시는 민원 처리기한을 철저히 관리하고 사전 알림과 실시간 점검 체계를 강화하는 등 전반적인 민원처리 시스템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대양 부시장은 “복합민원 처리 지연은 시민 불편으로 직결되는 만큼, 각 부서에서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 행정을 실천해줄 것”이라며 “협의부서 간의 긴밀한 협업과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귀포시는 시민의 건강 보호와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 일반·휴게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 340개소를 대상으로 10월까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특히 오는 8월에는 김밥, 회, 밀면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메뉴를 취급하는 음식점을 집중적으로 컨설팅할 계획으로 이번 컨설팅은 ▲식품 검수 및 보관 ▲식재료 전처리 ▲조리공정 및 시설 청결 여부 ▲조리기구 세척 및 관리 ▲폐기물 처리 및 환경관리 ▲손, 칼, 도마 등 ATP 측정 등 위생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업소별 취약요소를 파악해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8월부터 일반음식점 등 40개소에 ‘식중독지수 알리미 전광판’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식중독지수 알리미는 조리장 내 온도와 습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위험도를 4단계(▲관심 ▲주의 ▲경고 ▲위험)로 표시하는 시스템으로, 위험 단계 진입 시 음식물이 3~4시간 내 부패할 수 있음을 즉시 알릴 수 있으며 이는 영업자 및 종사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식중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 어르신들이 여름철에도 활기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서귀포시노인복지관 하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요일별로 (월)도구체조 (화)가요교실 (수)웰빙댄스 (목)라인댄스 (금)줌바댄스 5개 프로그램을 8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3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별 수강생 모집은 별도로 하지 않고 노인복지관 회원이라면 당일 선착순 30명까지 수강할 수 있으며(가요교실 80명), 노인복지관 회원이 아닐 경우 신분증, 증명사진 1장을 지참하고 회원으로 등록 후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수강 외 노인복지관 회원이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기바둑실, 정보화교육실, 물리치료실, 건강증진실 등을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시설 이용과 관련한 문의는 서귀포시노인복지관(전화 064-738-3566 *주소: 서귀포시 서호남로 19-42)으로 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 고성군은 30개 해수욕장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아야진, 천진, 봉포 해수욕장은 조기 개장해 활발히 운영 중이며, 나머지 해수욕장은 11일 일제히 개장하여 8월 17일까지 테마별 해수욕장 운영과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 애견 인구 1,0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다중이 출입하는 해변과 계곡 등에서 반려견과 함께하기 어려운 점을 해소하고자, 강원 고성군은 애견 전용 해수욕장 2곳(반비치, 대진5리)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일반 관광객과 분리된 공간에서 반려견이 모래사장을 뛰놀고 모래찜질을 즐기며 자유롭게 바다에 출입할 수 있어 이색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다.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는 수심이 얕고 물이 맑은 화진포 해수욕장을 추천한다. 현내면 번영회 주관하는 화진포 해수욕장에서는 8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야간음악 공연과 어린이 스노클링 보물찾기 행사가 열리며, 거진읍 번영회 주관 화진포 해수욕장에서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어린이 가리비 줍기, 해변 불꽃놀이, 지역 특산품 찾기, 해변 수영복 뽐내기, 서핑 체험 등 다양한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