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5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성시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새롭게 위촉된 자문위원들을 축하하고 향후 활동을 응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배현경·이은진·이해남·오문섭·위영란 의원이 참석했고,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약 2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협의회장 취임식, 자문위원 선서,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은 곧 평화의 메신저”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세심히 듣고 그 생생한 의견이 국정과 통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한편, 이번 제22기 협의회는 송기원 협의회장이 취임했으며, 1부 출범식에 이어 2부에서는 임원진 인준 등 자체 정기 회의도 진행됐다. 새롭게 구성된 화성시협의회는 향후 통일·평화에 대한 지역 공론 형성과 시민 참여 기반 확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시민 참여 기반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만세고개 개칭을 기념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 “만세고개를 찾아라!”를 운영한다. ‘만세고개’는 원곡·양성면 주민들이 격렬한 독립만세운동을 펼쳤던 역사적 공간으로, 1991년 12월 10일 기존 ‘성은고개’에서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그러나 지역 내에서는 여전히 양성고개·성은고개·싱원고개 등 다양한 이름으로 혼용되어 불릴 만큼 인지도가 높지 않아, 이번 이벤트는 그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설전시실에서 ‘만세고개’라는 글자를 찾아 촬영하고, 안내데스크에서 인증하면 기념관이 직접 제작한 ‘추억의 행운 뽑기’ 이벤트에 1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념품은 총 5종으로 구성되며,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된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만세고개는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상징하는 매우 중요한 장소지만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전시와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기념관 방문을 더욱 즐겁게 경험하길 바란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안성 청소년 문화교류단을 일본 가마쿠라시에 파견한 국제교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청소년 교류단은 안성 관내 고등학생 9명과 중학생 3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해외 경험이 없거나 적지만 국제교류에 높은 관심을 가진 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발됐다. 일정에는 인솔교사 1명, 장학사 1명, 인솔보조 1명이 동행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일정 운영을 지원했다. 이번 파견은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는 한·중·일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의 최종 단계이다. 문화체험단은 3박 4일간 ▲요코하마국립대학교 임원진과의 간담회 ▲캠퍼스 탐방 ▲부설 중학교 전 학년 수업 참관 ▲1학년 전체 학급 합창 관람 및 교류단 소개·공연 ▲가마쿠라 동아시아문화도시 폐회식 참석 등을 진행했다. 간담회를 통해 내년도 국제교류 협력 및 학교 간 교류 매칭을 논의했으며, 중학교 방문과 공연 교류를 통해 학생 간 상호 이해와 문화 교류를 심화했다. 요코하마국립대학교 이즈미마유코 이사는 “안성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교류 의지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월 5일 센터 교육실에서 대학진학 예정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 교양 톡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협력하여 운영 중인 세종우리누리 교육봉사 멘토단(세종시 고교 출신 또는 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자발적 교육 봉사단) 연계를 통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대학 교양 교육의 특성과 독서 방법, 필독서 및 글쓰기 기초 등 문해력 향상 지원, 제시문 기반 면접 대비를 통한 사교육비 절감 및 공교육 경쟁력 강화, 학교·지역 공동체 협력을 기반으로 한 학생 맞춤형 성장·진학 지원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대학생 선배로서 다양한 대학 생활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A 청소년은 “내년 3월 대학 입학 예정인데 대학생활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던 길이라 두려움만 가득했는데 대학 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활동 등에 대해 알게되어 유익한 시간이 었다. 특히 대학에 많은 동아리 활동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성평등가족부에 따르면 2023년 전국 꿈드림센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충청북도 제천 일원에서 ‘2025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교사 공동연수’을 개최한다. 이번 공동연수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2026학년도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연수에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학급 담당교사, 정담회 참여 교사, 업무 담당자 등 약 2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사 간 깊이 있는 논의와 성찰, 실천 중심의 협력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첫째 날에는 ‘관계의 언어’ 저자인 문요한 작가를 초청해 관계의 본질과 회복,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관점을 탐색하는 강연이 진행된다. 교사들은 강의 내용과 연계한 질의응답을 통해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교사로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어지는 순서에서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학교‧학년‧학급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조력자가 함께하는 모둠 활동을 통해 참여자 간 관계를 형성하며 현장 실천 경험을 분임별로 나누는 등 실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시는 2025년 지역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을 공유하고, 삼척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교육훈련시스템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5일 쏠비치 삼척에서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노동자 대표, 사용자 대표, 시민 대표, 삼척시, 삼척시의회, 고용노동부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2025년 추진사업을 되돌아보고 삼척형 교육훈련시스템 구축과 관련한 노사민정 실천협약서 체결과 공동선언문 채택을 주요 안건으로 처리했다. 회의에 이어 체결한 노사민정 실천협약서에는 초고령사회 진입 및 인구소멸 위기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직면한 현실에서 지역 산업 특성에 부합한 맞춤형 직업교육에 최적화된 교육훈련시스템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각계 각층의 실천 의지를 담았고, 뒤이어 개최된 공동선언대회에서는 지역 인재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생과 협력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한다는 동일한 목표를 향해 노사민정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 관계자는 “상생과 협력의 정신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2월 5일 원주에 위치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를 방문해, 산불 대비 태세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강원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준 산림항공본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 산불방지센터와의 협력체계, 산림항공 분야 재난 대응 체계 직접 확인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항공본부는 산불 예방‧감시‧진화와 함께 산림 재해 대응을 위해 항공기를 운영하는 국가 산림재난 대응 전문기관으로 산불 현장 대응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산림항공기 운영현황, 정비체계, 격납고 등 주요 시설을 살펴보며 대응 체계를 면밀히 점검했고, 내년도 산불대응 정책과 추진 계획에 대한 계획을 청취했다. 산림항공본부는 내년도 산불 대응과 관련해 초동진화 등 소방 역할을 대폭 확대하고 단계별 동원 소방력을 기존대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4단계(초기‧1단계‧2단계‧3단계)로 운영되던 산불대응 체계를 초기대응‧1단계‧2단계의 3단계로 간소화해 현장대응 속도를 높이고 재난성 대형 산불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단계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협력하여 2025년 사랑의 헌혈 연말 감사제를 여주시청 부설 주차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헌혈에 따뜻한 마음을 보태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된 특별 행사로, 헌혈 참여자와 설문조사 응답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여주시에는 상시 운영되는 ‘헌혈의 집’이 없는 상황을 고려하여, 공사는 2018년부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 헌혈행사를 꾸준히 운영해 왔다. 그 결과 2018년부터 2025년까지 공사 임직원은 물론, 시민, 여주시 공무원 등 총 1,415명이 헌혈에 참여하여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여주는 헌혈의 집이 없다 보니, 헌혈을 하고 싶어도 상황이 여의치 않다 ”며, “그럼에도 지난 8년간 꾸준히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여주도시공사는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주도시공사 홈페이지 또는 사회공헌 담당자(031-880-4006)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대한노인회 울산중구지회(지회장 최현만)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역량활용사업단’ 참여자 2명이 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스마트 시설안전관리 매니저 경진대회’에서 ‘우수 스마트 매니저’로 선정됐다. 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전국의 노인일자리 역량활용사업단 소속 ‘스마트 시설안전관리 매니저’ 488명을 대상으로 △교육 이수 현황 △시설 안전관리 실적 △안전점검 보고서 등을 평가해 ‘우수 스마트 매니저’ 15명을 선정했다. 대한노인회 울산중구지회 노인일자리 역량활용사업단 소속 ‘스마트 시설안전관리 매니저’ 황영우 씨와 박진수 씨는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에서 안전 점검 및 사후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소규모 취약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중구는 ‘우수 스마트 매니저’ 선정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12월 5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노인일자리 역량활용사업단 참여자 격려 행사를 열었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서기수 대한노인회 울산중구지회 사무국장, ‘우수 스마트 매니저’ 선정 대상자 등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4일 성주과학발명교육센터에서 관내 교사·교직원을 대상으로 ‘퍼스널 향수 및 디퓨저 제작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향의 조향 원리를 기반으로 체험형 발명 교육을 이해하고, 교실 수업에 적용 가능한 메이커 활동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교직원들은 에센셜오일과 프래그런스오일의 특성을 비교하며 탑·미들·베이스 노트의 구조, 확산성, 조향 비율 등 향기 과학의 기본 개념을 익혔다. 이어 개인의 취향과 상황에 맞는 향기를 설계한 뒤, 이를 바탕으로 퍼스널 향수와 디퓨저를 직접 제작하며 ‘감각 기반 문제해결’ 경험을 체득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향을 구성하는 원리와 향기 분자의 작용을 이해함으로써 학생 대상 발명·메이커 활동으로 확장할 수 있는 교수·학습 아이디어도 함께 공유됐다. 교사들은 조향 활동을 활용한 감각 실험, 창의적 감정 표현, 생활 속 발명 아이디어 도출 등 다양한 수업 응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참여한 교사들은 “향기가 어떻게 조합되는지 직접 실험해보니 과학적 개념이 훨씬 선명해졌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지, 전주11)는 5일 ‘2026년 전북자치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 계획안’ 및 ‘2025년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사는 농업기술원, 인재개발원, 보건환경연구원,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위원회 소관 예산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가 이어졌다. 김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6)은 농업기술원의 신규사업이 매년 추가되는 상황에서 기존사업을 병행하며 추진하기에 업무 과중과 성과 저하가 우려된다고 지적하고, 신규사업 편성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한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 과정과 결과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2)은 국비사업 종료로 인해 성과가 우수한 사업들이 일몰되는 점을 아쉽게 평가하며, 사업의 연속성을 고려한 지속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종료된 사업에 대해서는 성과 분석과 신중한 연구개발을 통해 개선하여 새로운 사업 창출에도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농업기술원 청사유지관리 예산이 전년도 집행률이 저조한데도 내년도 본예산에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12월 4일 시청 다올실에서 전문건설협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건설산업과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종구 전문건설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읍·면·동 사업 예산과 건설공사 물량 간의 연계성에 대한 의견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기회 확대 요청 ▲수의계약 시 부적격 업체 사전 검토 강화 건의 등 건설업계가 체감하는 다양한 현장 의견이 공유됐다. 김종구 이천시회장은 “이천시 전문건설업체들은 지역의 산업 기반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논의된 내용들이 향후 제도 검토 과정에서 참고되기를 바란다”라며 “협회 또한 안정적인 공사 품질과 신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장은 “건설업계가 겪는 어려움과 제안 사항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제시된 의견들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해 향후 제도운영과 협력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정호)는 5일 진영해병전우회(김재범 회장)에서 200만원 상당 김장김치 135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해진영단감축제부스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된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135세대에 골고루 전달된다. 김재범 회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호 진영읍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영해병전우회는 매년 후원품 기탁과 관내 자율방범대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류재복)은 지난 4일 목요일, 복지관 회원 및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투플러스 문화제』를 실시했다. 투플러스 문화제는 소통과 참여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적 약자의 권리증진을 실현하고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이다. 참여자 만족도 제고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먹거리 체험(간식 및 음료) ▲문화 체험(캘리그라피, 타로, 인생네컷) ▲건강홍보관을 운영하여 다양한 문화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 회원은 “김해시보건소와 조은금강병원의 건강상담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었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생활에 활력을 느꼈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활기찬 행사 분위기가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주택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어 뜻깊다. 통합과 동행의 장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들과 연계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일 서김해 IC 수소충전소에서 김해동부소방서와 함께 화재 대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소충전소에서 화재(폭발)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펌프차, 연막탄 등 실재 재난 대응 장비를 투입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 참관자들은 수소충전소 안전관리자로부터 충전 설비 및 가스 관련 시설에 대한 현장 설명을 청취하며 시설 안전관리 절차를 함께 점검했다. 김해동부소방서와 공사 직원 등 12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소충전시설과 소방시설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를 실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공사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