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최근 북극항로 개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해양수산부는 청소년 북극연구체험단 ‘21C 다산주니어’ 학생 4명이 7월 27일부터 6박 8일간 북극 현장연구 체험에 나선다고 밝혔다. 북극연구체험단은 미래 극지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북극 연구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극지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이다. 2005년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총 112명의 청소년이 선발되어 북극을 체험했다. 올해 체험단은 전국에서 총 396명의 고등학생이 지원해 9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심사, 극지과학 퀴즈, 면접심사 등 공개 전형을 거쳐 최종 4명이 선발됐다. 체험단은 7월 27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노르웨이 스발바르에 위치한 북극 다산과학기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기지에서 빙하와 영구동토층 답사, 현장 실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미래 극지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우게 된다. 체험단원으로 선발된 이혜린 학생(홈스쿨링)은 “여러 번의 도전 끝에 이번 체험단에 선발되어 매우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북극에서의 소중한 경험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7월 25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소재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자살예방상담전화(109) 콜센터 추가 개소 준비 상황과 심리부검 체계를 점검하고, 자살예방 전문가와 실효적 자살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정 장관은 우선 10월 정식 개소 예정인 자살예방상담전화(109) 2센터 개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온라인 상담체계(마들랜) 개선 방향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자살예방상담전화는 지난 2024년 1월 1일부터 기억하기 쉬운 세자리 번호 “109”로 통합 개편됐으며, 상담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40명 규모의 상담사를 배치한 2센터를 추가 개소하고 상담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2차 추경을 통해 예산(4억 3천만 원)이 마련된 고립·은둔청년에 대한 찾아가는 온라인 상담 서비스 신규 도입 준비상황도 함께 살피고, 서비스가 차질 없이 도입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재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심리부검 체계에 대해서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심리부검은 자살 유족의 진술과 기록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공단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전 관광시설에 해충방역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여름철 활동이 활발한 벌,개미,진드기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설물 주변, 산책로, 주차장 등 이용객의 이동이 잦은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이 밖에도, 공단은 주기적으로 평창자연휴양림을 비롯해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공단 최순철 이사장은 “여름철 해충은 벌쏘임이나 진드기 매개 질환 등 각종 위생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며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공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전문 방역업체와 협력해 정기적인 해충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최근 극한 호우로 침수피해를 본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축의 건강상태 점검 등 예찰 강화, 시군 공동방제단 방역차량 동원(86대)을 통한 소독 및 드론방제 등 긴급 방역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 이후 고온다습한 환경이 이어지면서 축사 내 병원체 증식과 위생환경 악화에 따른 가축질병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침수지역은 물고임과 분변 축적 등으로 파리․모기 등 매개체 활동이 증가할 수 있어, 선제적 방역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경남도는 도내 20개소 거점소독시설을 정상 가동하여 축산차량의 이동에 의한 질병 전파를 차단하고, 방제차량을 이용해 축산농가에 대한 소독을 하고 있으며, 침수 축사 및 방역 사각지대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드론 전담팀을 활용해 드론 소독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피해 축산농가 대상 동물의료지원반을 투입해 가축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동물용의약품 및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조기 출하를 위한 긴급 검사 등 방역 조치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침출수 정비, 축사내외부 청소 등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영월군 김삿갓면 아리랑 늘보장터에서 7월 25일(금) 개최된 ‘제7회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김삿갓면행복중심경영위원회와 김삿갓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영월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여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농산물 판매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감자·옥수수 시식회 및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거리를 좁혔다. 또한, △옥동 적벽 관련 전시 및 인절미 떡메치기 등 전통 체험 행사와 △‘박차고 나온 삿갓 할매들’ 공연, △난타, 합창 등 문화 공연이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성남 수정구 신촌동 자매결연 도시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단양군 영춘면, 영주시 부석면 3도 접경 지역 관계자들과 대구 달서구 본동 및 인제군 상남면 주민자치회에서도 행사에 참여해 김삿갓면의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민 주도의 기획과 운영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농산물 판로 확대와 생활 문화 공유, 지역 간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소대가 7월 25일 오전 11시 다이닝원울산점에서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소대 창설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임정우 제127보병여단장, 권영모 제7765부대 제3대대장, 이학인 중구 예비군 지역대장, 허은녕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소대장 및 소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예비군 유공자 표창 및 감사장 수여,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활동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는 지난 2023년 7월 울산 최초로 창설됐으며, 현재 지역 주민 31명으로 구성돼 있다.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는 작계훈련을 이수하고 을지훈련과 안전한국훈련, 화랑훈련 등에 참여하며 유사시 대응 능력을 키웠다. 이와 함께 예비군 작계훈련 현장에서 급식봉사 활동을 펼치며 예비군 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민·관·군을 잇는 가교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방위 태세 강화 및 공동체 발전에 계속해서 힘써주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송군은 7월 25일 내년도 예산 확보와 현안 사업 건의를 위해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만나 주요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지역경제에 큰 피해가 발생하였고,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중점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주요 안건은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과 ‘대규모 공공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으로 산불로 위축된 피해지역에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권회복 등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또한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청송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과 스마트팜 하우스재배 시범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아울러 ‘진보면 시량리 리도203호선 외 2지구 아스콘덧씌우기공사’, ‘파천면 신기리 신기천 정비공사’, ‘산불피해지 송이 대체작물 조성사업’ 등 현안 사업들도 함께 건의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군 현안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경북도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여름의 푸른 녹차밭과 화사한 수국을 배경으로 익산 함라산에서 시민 300여 명이 숲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특별한 축제가 열렸다. 25일 익산시 웅포면 함라산 최북단 녹차밭 일원에서 '숲속문화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익산산림조합(조합장 김수성) 주관으로 열렸으며, 익산산림문화체험관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자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떡차 만들기 △다도 체험으로 차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녹차 디저트 만들기·목공체험·숲 아로마 방향제·천연 갈런드(장식용 띠)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스탬프 투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재미를 더했으며, 미션을 완수한 시민들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로 조성된 녹차 데크길 600m 구간(산림문화체험관~최북단 야생차 군락지) 준공기념 트레킹 행사가 열려, 시민들은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특히 올해 봄 새롭게 조성된 함라산 수국정원은 6월부터 형형색색의 꽃을 피우며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 북구문화원 원장 이·취임식이 25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제5대부터 6대까지 6년간(2019. 9. 30.~2025. 6. 10) 원장을 역임한 박원희 원장에 이어 류경열 원장이 취임했다. 류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문화원 시설 개선과 분과사업체제 전환, 신규회원 확보 등을 통해 문화원의 미래 기반을 차근차근 마련해 가겠다"며 "북구를 대표하는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북구문화원은 지역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문화 진흥을 목표로 향토문화 조사·연구를 비롯해 박상진의사추모제, 기박산성의병추모제, 북구문화예술제 등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천시는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기문 시장과 김선태 시의장을 비롯한 전시·영화 분야 전문가, 용역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일기념관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신성일기념관 개관을 앞두고 전시물 구축을 위한 최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층별 공간구성, 실감형 콘텐츠, 전시 스토리라인, 유품 연출계획 등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이 진행됐다. 신성일기념관은 전통적인 기념관의 틀을 넘어, 예술과 기술이 결합한 미디어아트형 전시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 공간은 ▲신성일 배우의 영화 인생을 몰입감 있게 감상할 수 있는 실감 영상관 ▲실제 소품과 유품으로 구성된 스토리형 상설전시관 ▲영화를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1층에 조성될 3D 기반 미디어아트 영상관은 AI 기술을 활용한 반응형 미디어, 아나모픽 기법을 활용한 입체 스크린, 실감 음향과 미디어 쇼를 통해 관람객들이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석자들은 “신성일기념관은 배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이 지난 7월 23일부터 2일간 국립 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진행된 ‘제15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사례 수상하며 군정 전반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우수한 공약과 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 7개 분야에서 총 401개 사례가 접수됐고, 그중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191개의 혁신사례를 대상으로 대면 평가(발표)를 거쳐 신안군이 최종 우수상을 수상했다.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지방자치단체의 역량 및 회복력 강화를 위한 주요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신안군은 ‘청년이 돌아오는 섬, 청년어선 임대사업’ 사례를 발표했다.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 신안군 청년 어선 임대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행된 정책사례로, 신안군의 ‘전략산업 집중 육성’을 위한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이다. 청년 어선 임대 사업은 어업에 뛰어들고자 하는 청년의 자본 부족 문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심우영)은 디지털 취약계층인 경로당 어르신들이 디지털 세상에 쉽게 적응하고 생활 속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대동면 수안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배움터와 연계하여 총 3회로 진행되었으며,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과 키오스크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어르신들이 롯데리아 매장을 직접 방문해 키오스크로 햄버거를 주무하고 시식해보는 실습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해보며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예전에는 키오스크가 보이면 직원에게 대신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이제는 혼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스마트폰 교육을 더 듣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이용 관련 문의사항은 전화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2026년도 예산편성에 김해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단계부터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방공기업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하는 제도이다. 공모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31일간이며,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사업은 지역주민의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업, 시설물 환경개선 사업, 주민 불편 해소와 생활 편익증진에 기여할 사업 등이다. 참여방법은 온라인(공사 누리집 제출) 또는 공사 누리집(고객센터 ' 주민참여예산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방문(김해시 가야로 245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재무회계팀),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수 제안사업으로 선정되면 소정의 포상금(온누리상품권) 지급과 함께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해당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시민 여러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창의 예술교육 프로젝트 '연금술사들: 창작의 불꽃을 켜라'를 지난 7월 19일 성공적으로 개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아동‧청소년 대상 시각예술교육 지원사업 ‘꿈의 스튜디오’의 일환으로 김해시 중‧고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총 4주간 8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꿈의 스튜디오’는 예술가의 전문 작업실에서 예술적 영감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차별화된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협업 기관으로서 참여자들이 밀도 있는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다회차 기획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연금술사들: 창작의 불꽃을 켜라'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유리’라는 소재가 가진 물리적 변화와 예술적 가능성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심화형 예술교육이다. 특히 현재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특별기획전 《유리: 빛과 불의 연금술》과 연계하여, 전시에 참여한 유리공예 마스터 이재경 작가와 함께 창작 워크숍을 진행해 더욱 뜻깊다. △ 《유리: 빛과 불의 연금술》展 작품‘숨’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4일 ‘2025 도전! J-스타트업’ 참가기업 선정 절차를 마무리, 제주 관광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도전! J-스타트업 참여기업 모집에는 도내·외 60개 기업이 지원한 가운데 도와 공사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에이비티제주 ▴㈜제주바솔트 ▴씬오브제주 ▴㈜위드라이크 ▴㈜카카오패밀리 등 5개 기업(접수순)을 선정했다. '에이비티제주'는 자연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웰니스 기업이다. 제주 숲속 프라이빗 캐빈 숙소를 중심으로 웰니스 콘텐츠 및 상품을 개발하는 등 지속 가능한 웰니스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바솔트'는 제주 기반의 푸드테크 기업이다. 여행객들이 제주 자연의 가치를 디저트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새로운 푸드 상품 및 브랜드 확장을 기획하고 있다. '씬오브제주'는 자연 염색 기반의 패션 문화 기업이다. 여행객들에게 제주 풍경색을 담은 염색체험을 제공하고, 축제와 결합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