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산청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지리산 꿀, 메뚜기쌀 등 특색있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소개했다. 또 부스를 찾은 관람객이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하면 특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박람회 참가와 다양한 이벤트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33% 세액공제 혜택이 돌아가며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공식플랫폼 ‘고향사랑e음’이나 민간플랫폼 국민·기업·농협·신한·하나은행 앱,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는 지난 20일 단성시장 일원에서 무료시식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사)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시장(오일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한우불고기(60㎏, 400만원 상당)를 맛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승화 산청군수도 현장을 찾아 시식을 비롯해 군민들에게 한우를 선보이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는 해마다 김장철 무료시식회를 열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추석맞이 나눔행사를 통해 81㎏(30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를 소외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안재현 지부장은 “이번 행사가 한우의 맛과 품질 등 우수성을 알려 사료값 상승 등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우수한 산청 한우 많이 먹고 건강한 겨울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운영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초등학생 74명, 중학생 31명 등 총 105명의 수료생을 비롯해 학부모, 지도교사,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1년 간의 성장을 축하했다. 수료식은 학생들이 학습과 연구를 통해 만든 창의적 산출물을 공유하며 1년간의 영재교육 활동을 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비전과 포부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특히 학생들은 9~10월 동안 진행한 학생주도 프로젝트 연구 활동을 기반으로 연구한 결과를 공유했다. 올해 창의적 산출물 발표에서는 “뼈까지 녹여버리는 강한 액체는?”, “천연색소는 인공색소보다 수질오염을 덜 일으킬까?” 등 실생활과 과학적 호기심을 결합한 탐구 결과가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의 교육과정은 영재교육원은 3월 선발평가를 통해 학생을 선발한 뒤 4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정규교과 81시간, 비교과 9시간 총 9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수학·과학·정보 교과가 융합된 프로젝트 중심 수업과 환경 주제 탐구, 체험학습 등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 내년 예산이 재난 복구비 반영 등으로 1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21일 산청군에 따르면 2026년도 본예산 9253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2750억원(42.3%) 증가한 수치로 예산 편성 사상 처음으로 9000억원을 돌파했다. 일반회계는 8557억원, 특별회계는 696억원으로 대형산불과 극한호우 피해 등 재난 복구를 통한 지역 회복과 성장에 중점을 뒀다. 세입예산은 △국도비 보조금 5142억원(55.6%) △지방교부세 및 지방소멸대응 기금 2542억원(27.5%) △지방세·세외수입 586억원(6.3%) 등으로 극한호우 피해 복구 예산 2916억원이 포함됐다. 특히 세입예산은 재난을 신속하게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가용재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해 관행적인 사업과 효율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재검토했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 규모는 공공질서 안전분야 2596억원(28.1%), 농림해양수산 분야 1828억원(19.8%), 사회복지·보건의료·교육 분야 1494억원(1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완도군에서 2026년 병오년을 맞아 신년 화두 사자성어를 공모한다. 군은 군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신년 화두에 반영하여 소통·참여 행정을 실현하고자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는 완도 군민(주민등록상 완도군 거주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기간은 12월 2일까지이다. 접수된 아이디어 중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통해 최우수상 1건(시상금 50만 원), 우수상 3건(시상금 10만 원)을 선정하여 12월 말 또는 내년 1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이메일을 통해 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에서 고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기획예산실 정책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공모를 통해 신년 화두에 군민의 바람과 희망을 담고, 군민과 함께 새해 군정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완도군이 지난 5일 신지면을 시작으로 2025년 공공 비축 매입에 들어갔다. 수매 일정은 군외면 7일, 금일읍 12일, 금당면 13일, 약산면 17~18일, 노화읍·보길면 19~20일, 청산면 21일, 고금면 24~26일, 완도읍 27일 순으로 진행된다. 매입 물량은 공공 비축 미곡 2,078톤(산물 벼 912톤, 건조 벼 1,154톤, 친환경 벼 12톤), 벼 재배 면적 조정 감축 협약으로 868톤을 추가로 매입할 예정이다. 올해 총 매입량 2,946톤은 작년 2,715톤 대비 소폭 증가됐다. 매입은 완도농협 RPC(미곡종합처리장)와 고금 DSC(건조저장시설)에서 하며, 매입 가격은 포대당(40kg) 4만 원을 중간 정산금으로 우선 지급한다. 최종 정산은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쌀값을 반영해 12월 말에 최종 확정되면 농협을 통해 일괄 지급된다. 산물 벼는 포장이 없는 상태로 매입하므로 포대 벼 매입 가격에서 포장 비용(811원/40kg)을 차감한다. 매입 품종은 새청무와 조명 1호로 다른 품종이 혼입되지 않도록 농가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20일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낙엽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가을철 낙엽으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와 배수로 막힘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작업은 송죽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이면도로, 골목길 등 환경관리원 인력만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낙엽이 많이 쌓여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정비했다.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통행로와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도 함께 청소하여 지역 안전 확보에 기여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통장님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0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당제(堂祭)’를 개최했다. 200여 년 전부터 전승되어 온 ‘영화동 당제’는 1997년 ‘삼오회’라는 자생조직이 결성되어 행사를 주관해 오다가 2010년 영화동 당제추진위원회가 이어받아 그 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음력 10월 초하루에 개최된다. 영화동 당제추진위원회에서는 당제 개최에 앞서 지난 18일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과 함께 산신제를 지내는 역마산 통행로 일대를 쓰레기 수거, 나무 가지치기 등 길목 정비 작업도 했다. 박성대 당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당제는 우리 마을의 전통을 이어가는 중요한 행사로 지역주민들이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당제추진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영화동 당제가 도시에서 희미해져 가는 공동체 문화를 되살리는 중요한 전통 의식 행사이며 사라질 수 없는 마을의 중심 문화로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SK마이크로웍스의 후원을 바탕으로 정성껏 마련한 겨울 반찬과 수원JCI(수원청년회의소)에서 지원한 김장김치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새마을부녀회는 SK마이크로웍스의 지원으로 보쌈, 꽈리고추멸치볶음, 황태탕 등 겨울철 영양식 반찬을 직접 조리했으며, 수원JCI가 후원한 김장김치 및 우유를 관내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부담을 덜고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선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아지고 있어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힘이 되길 바라며, 매번 후원해주시는 SK마이크로웍스 기업과 김치를 지원해주신 수원JCI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지역 단체와 기업, 주민이 함께하는 이런 나눔이야말로 우리 지역을 더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 생각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취약계층 방문복지서비스 ‘당신을 위한 데이’를 진행했다. ‘당신을 위한 데이’는 한파에 취약한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생활안전을 점검하고 정서적 지지와 복지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가구별 필요 복지서비스를 전달하고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주민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히 살폈다. 전달된 물품은 율천동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로 운영되고 있는 3,000원의 희망기금으로 사전 조사한 과일, 생필품과 슬기로운 공유냉장고 6호점에서 지원받은 반찬 등으로 마련됐다. 이날 방문을 통해 만난 대상 가구는 “안부를 확인해 주고 따듯한 물품까지 챙겨주셔서 마음이 든든하다”며 “찾아와 주신 덕에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재화 위원장은 “동절기를 맞아 주민들의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을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민관이 꾸준히 현장을 찾아가는 것이 복지사각지대 예방의 핵심”이라며“겨울철 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소재 율전교회가 지난 20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 100박스를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율전교회는 매년 전 교인이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손수 담근 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왔다. 교회는 이를 통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주고자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우철 담임목사는 “성도들과 마음을 모아 김장을 담글 때마다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올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해마다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율전교회에 늘 감사드린다”며 “교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및 시행계획 우수사례’ 공모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와 체결한 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된 ‘문막의 변화, 주민 참여로 이어진 지속가능한 미래’ 사례다. 문막읍과 부론면 32개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해 생활·문화 복지 서비스를 확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동·청소년 돌봄, 지역 강사 양성, 어르신 돌봄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지역맞춤형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돼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주민이 기획하고 직접 운영하는 ‘참여형 농촌서비스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모델을 더욱 확대하겠다”라며, “지역 간 삶의 질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11월 19일부터 12월 12일까지 ‘강서구 숏폼 챌린지 공모전’의 2차 공개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서구 숏폼 챌린지 공모전’은 강서구의 명소, 역사, 지역 활동 등 구의 매력을 쉽고 재치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숏폼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된 접수 기간 동안 총 46편의 작품이 제출됐으며, 창의성·완성도·활용성·적합성·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한 1차 심사 결과 상위 13편이 2차 공개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2차 공개심사는 이번 공모전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선호도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강서구홈페이지에서 링크된 심사참여 사이트로 접속해, 13개 출품작을 시청한 뒤, 선호 작품 3개를 투표하면 된다. 강서구는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설문조사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함께 운영한다. 투표를 완료하면 자동으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당첨자는 추후 개별 문자로 모바일커피쿠폰이 지급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보은군은 20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5년 충청북도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보은군을 대표해 참가한 2개 공동체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보은군 공동체 활동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발표대회에는 충청북도 지역공동체 제안공모사업에 선정된 15개 공동체가 참여해, 1년간의 활동을 영상·프레젠테이션·질의응답 방식으로 공유했다. 보은군은 △지역사랑나눔회 △대원리 그림책동아리 △가치프리마켓 등 3개 공동체가 참가했다. 대원리 그림책동아리는 고령 주민의 생애를 기록한 창작 프로젝트로 세대 간 교류와 마을의 정체성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가치프리마켓은 소상공인·농민·청년창업자·예술인이 함께하는 프리마켓을 운영하며 문화행사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역사랑나눔회는 본상 입상에는 아쉽게 오르지 못했지만, 어린이 대상 주말돌봄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해왔다. 허길영 행정운영과장은 “주민이 주도한 공동체 활동이 도 단위에서 인정받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지역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는 내년부터 전면 무상교육 혜택을 받는다. 또,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들은 보육료를 추가 지원받는다.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의회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사립유치원 만 3~5세 유아학비를 표준유아교육비 수준인 월 6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의회는 21일 오전 부산시의회 의장실에서 ‘2026년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전면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산형 교육복지 정책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는 김석준 부산시교육감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이복조 국민의힘 원내대표, 강무길 교육위원장, 강철호 운영위원장, 조상진 예결위원장, 김창석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전면 추진’ 정책을 통해 현재 월 41만 원인 유아학비 지원금을 내년부터 19만 원 추가한 월 60만 원을 지원, 무상교육을 완성한다. 이로써 부산은 지난 2022년 무상급식 혜택을 유치원까지 확대하면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