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시교육청은 9월 8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와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25년 대전교육발전특구 대전희망인재 50명을 대상으로 기업 적응력 향상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희망인재는 대전 직업계고에서 맞춤형 교육을 받은 우수 학생 중 대전 지역 협약기업에 취업하여 대전에 정주하는 인재로 지난 6월 17일 발대식 이후 지역기업 방문 프로그램과 맞춤형 진로 상담 및 취업 매칭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실시한 대전희망인재 기업 적응력 향상 캠프에서는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실무 실습과 자기 이해와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 및 회복탄력성 강화 훈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실습과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예비 직장인으로서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 대인관계 및 태도 형성을 도왔다. 오후에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연계하여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효과적인 취업 준비를 돕는 최신 면접 트랜드 강의를 진행하고, 근로감독관이 직접 청소년 근로 권익 보호에 대해 강의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과학직업정보과 김영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8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해군본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한국항공고등학교와 함께 해군 부사관 육성과 학생 진로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항공 분야 특화 교육을 받는 한국항공고 학생들에게 졸업 후 안정적인 해군 부사관 진로를 보장하고, 해군에는 전문성과 현장 적응력을 갖춘 우수 항공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태백시가 추진해 온 ‘강원형 마이스터고 육성 전략’과 해군본부의 맞춤형 인재 확보 정책이 연계되면서, 각 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이 구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한국항공고는 해군 부사관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해군은 교육용 실습 장비와 교보재를 지원한다. 학생들은 해군 부대 현장 체험학습과 실습을 통해 실무 역량을 쌓고, 자체 인증제도와 특별전형을 통해 해군 부사관으로 우선 선발될 기회도 얻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한국항공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진로 보장과 해군의 우수 인재 확보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년 9월 8일에 ‘온마을늘봄터 기관담당자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오전 ‘운영 사례 나눔 및 개선 방안 분과협의’, 오후 ‘베이킹 문화 체험 및 평가 소감 공유’로 구성되어, 현장의 성과를 점검하고 마을과 함께하는 온마을늘봄터의 질적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온마을늘봄터는 세종시교육청과 지역이 힘을 합쳐 세종 학생들의 방과후 돌봄과 성장을 지원하는 대표 협력 모델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정기 평가와 환류 체계를 통해 프로그램의 안전성, 접근성, 연계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업을 정착 시켜왔다. 오전에는 기관 운영 유형과 특성을 고려하여 분과별 협의가 진행됐다. 발전하는 온마을늘봄터를 위해 각 분과는 기관별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학생 참여율과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안을 도출했다. 오후에는 문화체험 활동으로 베이킹 협업 활동이 진행되어 기관 간 소통과 신뢰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소감 공유에서는 분과협의 결과와 평가회 참여 소감을 나누며 실천 중심 평가회로 마무리됐다. 이금의 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9월 8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제수·선물용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떡류, 다류, 한과류, 식육제품 등 명절 성수식품을 중점 대상으로 하며,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작업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소비기한 준수 ▲개인위생(위생모·마스크 착용, 건강진단 실시) 등을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되,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하고 6개월 이내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꼼꼼히 확인할 방침이다. 장명화 종합민원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섭취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점검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제주에서 수년간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임무를 수행해온 소방차들이 이제 아세안 국가에서 새로운 사명을 이어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에 소방차량 8대를 무상양여하는 ‘글로벌 안전 나눔 소방차량 출정식’을 열었다. 제주도민과 국내외 관광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이들 소방차량은 정밀 정비를 거쳐 인도네시아 6대, 캄보디아 2대로 나뉘어 각각 배편으로 현지로 떠나 즉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차량들은 모두 제주 각 소방서에서 활약해온 ‘현역 장비’들이다. 인도네시아로 향하는 6대에는 펌프차 2대, 물탱크차 1대, 화학차 1대, 지휘차 2대가 포함됐고, 캄보디아에는 구급차 2대가 지원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아세안 플러스 알파(+ɑ)’ 정책의 구체적 실현이다. 장비 지원과 더불어 개발도상국의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고, 제주가 추구하는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국제사회로 확산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출정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주한 인도네시아 알리 안디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전력 사용에 대한 근본적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9월 월간 정책공유회의를 열고, 최근 도정 성과와 주요 정책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영환 도 에너지특별보좌관은 “제주는 현재 재생에너지 보급률이 20% 수준으로, 3~5년 내 30%까지는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그 이후로는 유연성 자원 확보 없이는 더 이상 나아가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재생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하더라도 적절한 소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전력 사용 시간대 조정과 수요관리를 위한 유연성 자원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오 지사는 “예전에는 전기를 아끼자는 교육을 받았지만, 이제는 전기를 잘 쓰자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면서 “모든 부서가 재생에너지 생산에 맞춰 전력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하고, 그것이 제주도가 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이와 연계해 배달 다회용기 사업과 ‘플라스틱 제로’ 정책을 점검하며 “유엔환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가 11일 제주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리는 ‘2025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7,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36주년을 맞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건강한 공동체와 선진 시민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국 80만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대표적 국민운동이다. 이번 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제주도가 후원한다. 전국 회원과 정부·지방자치단체 주요 인사, 포상 수상자 등 총 7,000여 명이 참석해 제주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행사는 ▴기념 축하공연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 ▴성과보고 영상 ▴결의문 낭독 ▴국민통합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위대한 국민,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공동체 회복과 지역 균형, 선진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실천적 과제와 행동강령이 선언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수·선물용 수산물과 수산가공식품에 대해 식중독과 방사능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검사 대상은 민어, 조기, 명태, 문어 등 명절 제수용 수산물이며, 검사 항목은 식중독균 9종(비브리오균 등)과 방사선 요오드(131Ⅰ), 세슘(134Cs·137Cs)이다. 검사는 9월 15일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10월 12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수산물품질관리센터에서 분석한 방사능 검사 결과는 포항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포항시 수산물품질관리센터는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기초지자체 최초로 자가품질위탁검사와 방사능 검사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센터는 지금까지 지역 수산물에 대해 약 800건의 맞춤형 위생검사와 1,100건 이상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으며, 방사능이 검출된 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 또한 자체 해역 방사능 관리 체계를 마련해 어촌계 4개 정점(월포, 칠포, 구평, 강사)과 위판장 4개 정점(죽도, 송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의회는 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31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된 ▲양평군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등 20건의 안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된 ▲2025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3건으로 총 23개의 안건이 의결됐다. 특히 ▲2025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은 정부 기조에 발맞춰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심의·검토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생 회복 소비쿠폰 지원을 통해 주민 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국·도비 보조사업을 효율적으로 조정하여 재정 건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화장장려금, 출산장려금 등 필수경비를 반영해 주민 복지를 강화하고 읍·면 생활 불편 해소 사업과 안정적인 재정 집행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황선호 의장은 “제310회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과 예산안 심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애써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10월 한가위를 맞아 모든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현장활동 대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평가로, 현장 교대근무자 348명이 참여하여 대원들의 팀·개인별 전술 역량 강화와 직무 분야별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 평가는 실기와 필기를 병행해 실시된다. 실기에서는 개인전술(50%)과 팀전술(30%)을, 필기에서는 인지평가(20%)를 반영해 종합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평가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은 ▲화재 분야(개인보호장비 착용 숙련도, 화재진압 전술, 수관 연장) ▲운전 분야(기본·비상조작 및 기초점검) ▲구조 분야(수직구조, 유해물질 사고대응) ▲구급 분야(외상환자 평가, 전문기도관리, 다수사상자 대응) 등으로 구성된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재난 환경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만큼 현장 대응의 전문성과 정확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작은 실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명심하고, 반복 훈련과 점검을 통해 최상의 대응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가평소방서는 8일, 최근 가뭄 피해가 발생한 강릉시에 생수 500㎖ 총 119박스(2,380개)를 전달하며 두 지역 간의 따뜻한 나눔과 상생을 이어갔다. 지난 7월 20일, 가평군 집중호우 당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복구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강릉 시민들과 지역 단체들은 구호물품과 성금을 보내며 가평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 이에 가평소방서는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보답의 마음을 담아 이번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성기창 가평소방서장은 “재난은 어느 지역에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어려울 때 서로 도와야 진정한 안전공동체가 된다”라며“강릉시의 가뭄 피해 극복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라고 전했다. 가평소방서는 이번 생수 지원을 계기로, 지역사회는 물론 타 지자체와도 재난 대응과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1일부터 7일간 조직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자체적인 활동이 올해 처음인 만큼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차별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활동을 펼쳤다. 고용노동부 ‘직장 내 성희롱 자가진단 앱’을 활용해 개인의 성평등 인식 수준을 점검하는 기회를 갖고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을 이해하기 위한 개념, 다양한 규정 사례를 학습했으며 각 부서에서 ‘양성평등 실천 약속’을 주제로한 카드 섹션을 통해 의지를 다졌다. 또한 이와 함께 성고충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여성가족부의 ‘피해자 보호 및 2차 가해 방지’ 영상을 홍보물에 QR코드로 삽입하여 공유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양성평등주간을 통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한번더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양성평등과 상호존중을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더욱 노력하여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파주소방서는 9월 8일, 소방대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소방호스 건조대 안전수칙’을 제작하고 119안전센터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소방호스 건조대는 화재 진압을 위한 필수적인 장비로, 사용 후 젖은 호스를 신속하게 건조해 다음 출동에 대비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자칫 방심하면 건조대 작동 중 소방호스 이탈, 손 끼임 등 대원들이 위험에 노출되거나 부상을 입을 우려가 있었다. 이에 파주소방서는 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안전수칙을 담은 표지판을 제작했다. 이 표지판에는 작동 전 주변 위험 요소 확인, 호스 결착 및 고정 상태 확인, 작동 중 안전거리(반경 1m) 확보, 이상 발생 시 즉시 전원 차단 후 보고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소방호스 건조대 안전수칙 표지판은 A4 사이즈로 기기 옆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해 대원들이 항상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대원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이번 안전수칙 제작은 작은 관심에서 시작됐지만, 더 큰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의회 의장기(배) 각종 생활체육 대회가 지난 7일 지역 동호인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먼저 포천시탁구협회 주관으로 포천종합운동장 내 탁구전용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포천시의회 의장기 탁구대회’에서는 탁구 동호인 200여 명이 기량을 겨뤘다. 이어 포천시볼링협회 주관으로 관내 볼링센터에서 열린 ‘제2회 포천시의회 의장배 클럽대항 볼링대회’에는 150여 명의 볼링 동호인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해 조진숙 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등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지역 생활체육 발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온 10여 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동안 묵묵히 헌신해 온 땀과 열정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임종훈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위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건강하고 화합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3일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아동 도서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종면 내 초등학교 3개교(서종초, 정배초, 수입초)에 재학 중인 4학년 학생 69명 전원에게 학교별로 추천한 도서를 1권씩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의 독서 습관 형성과 문해력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서종초와 수입초에는 ‘긴긴밤’(루리 저), 정배초에는 ‘언제나 다정 죽집’(우신영 저)이 각각 4학년 학생들이 함께 읽는 책으로 전달됐다. 임대진 위원장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아동 도서지원 사업은 지역과 가정환경, 경제적 여건에 따라 발생하는 독서 환경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고 밝혔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은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아동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