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실시한 ‘우리 가족 스마트폰 OFF’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현대사회에서 급격히 늘어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과의존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프로그램에서는 이론 교육과 함께 초등 자녀와 양육자가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가족 규칙을 함께 정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단답형 퀴즈를 활용한 참여형 학습 콘텐츠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부모 교육이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부모와 자녀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가정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앞으로 2회 더 운영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 태장도서관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5∼7세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3D 독서프로그램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대형 스크린 3D 화면에 아이들의 모습을 투영해 어린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을 체험하며 상상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10월에는 ▲개와 고양이 ▲엄지공주 ▲아기돼지 삼형제와 같이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동화를 준비했다.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 체험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는 개인 체험이 진행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이원청년회(회장 김송권)은 지난 7일 이원면 의평리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사랑의 집수리’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수혜자 박○○ 씨는 장애가 있는 아들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가정으로 이번 사랑의 집수리를 통해 화장실 신축 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게 됐다. 김송권 청년회 회장은 “이원을 향한 회원들의 마음이 한결같아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곳에 더 많은 봉사를 실천하겠다”며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이원청년회는 사랑의 집수리 외에도 추석노래자랑, 경로당 떡보내기 사업, 신생아 축하 반지 지원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태기적십자봉사회(회장 이재훈)는 8일, 기초생활수급 2인 가구를 위해 장판과 도배를 새로 교체하는 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집수리 지원 활동으로,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집수리 지원 작업 전날에는 횡성읍자원봉사협의회 소속 봉사자들이 해당 가구를 청소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봉사자들은 청소와 교체 작업을 포함해 집안 전체를 점검하며, 대상 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재훈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관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봉사 소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 용문면은 지난 5일 영월군 영월읍에서 개최된 제37차 조선 십승지 읍면장협의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예천군과 영월군의 상호 발전을 위해 100만 원의 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조선 십승지 읍면장협의회 소속 읍·면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 십승지는 조선시대 최대의 예언서 정감록에 언급된 3재(전쟁, 흉년, 전염병)가 없는 청정하고 안전한 지역 10곳을 말한다. 영주시 풍기읍, 봉화군 춘양면, 보은군 속리산면, 상주시 화북면, 남원시 운봉읍, 예천군 용문면, 공주시 유구읍, 영월군 영월읍, 무주군 무풍면, 부안군 변산면, 합천군 가야면이다. 최선희 면장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상호 기부문화가 확산돼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이달 8일부터 24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269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 및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예천시니어클럽이 주관하여 총 14회에 걸쳐 안전사고 예방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사항을 전달하며,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와 자치센터, 복지회관 등에서 사업단별로 실시한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건강에 유의하시어 즐겁고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예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 예천군노인복지관에 위탁해 운영 중이며, 현재 28개 사업단에서 1,850명의 어르신이 다양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갑작스럽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돕기 위해 ‘아이돌봄 긴급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할 때 서비스 시작 최소 2시간 전까지 긴급 신청을 하면 아이돌보미를 연계해 주는 제도로, 주민들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긴급돌봄서비스의 지원대상은 12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 중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이며, 서비스 신청은 돌봄 시작 5일 전부터 최소 2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기존 아이돌봄서비스 요금에 건당 3천원이 추가된다. 또한 예천군은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돌보미 인력 양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은 인근 안동에서 교육을 받아야 했으나, 내년부터는 예천군 경북새일센터가 아이돌보미 양성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내에서 직접 양성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인력풀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긴급돌봄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갑작스러운 야간근무, 긴급 외출 등으로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8일부터 17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이용객 증가로 안전이 우려되는 대규모점포, 전통시장, 주차장 시설 등 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날 점검반은 경산시 재난·소관부서를 비롯해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되어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전기‧가스‧소방 시설 및 운영 기준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와 유사시 대응 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도출된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보완 조치와 시정 명령을 내리고, 사고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시설 관리 주체들의 안전의식을 환기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유동 인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점검을 철저히 추진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문백면 평산리에 위치한 농촌교육농장 ‘신통방통 힐링팜’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신통방통 힐링팜’은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기반을 다져왔으며, 올해는 농촌교육농장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3천만원(도, 군비 70%, 자부담 30%)의 지원을 받아 야외 텃밭 체험장을 조성하고, 체험용 물품을 구비했다. 이를 통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농촌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개장식은 개회식, 시설관람, 음악회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함께 어울리고 프로그램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희 신통방통힐링팜 대표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탄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은 8일부터 17일까지 본원 단재관 등에서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50명을 대상으로 '신규임용예정자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신규공직자로서 올바른 공직가치관 확립을 위한 공통과정과 직렬별 업무에 맞는 맞춤형 직무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공통과정으로는 ▲충북교육 정책의 이해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및 복무의 이해 ▲학교회계의 이해 ▲청렴 ▲ 공직가치 등 신규공무원이 가져야 할 기본소양을 배양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직렬별 과정으로 ▲교육행정의 이해 ▲전산업무의 이해 ▲ 사서업무의 이해 ▲식품위생업무의 이해 ▲시설관리 및 시설관리업무표준안의 이해 ▲운전업무의 이해와 실제 등 다양한 직렬의 업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전산·사서 직렬은 현장 업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연구정보원과 교육도서관 등에서 현장 실무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채숙희 원장은“충북교육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하며, 이번 연수가 공직의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에게 단단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며 “조직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8일 다산아트홀에서 열린 출범식에 참석해 남양주문화재단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출범식은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광덕 시장, 조요한 남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재단임원, 지역문화예술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식전공연 △문화재단 설립 추진 경과보고 △문화재단 비전 소개 △홍보영상 시청 △출범사 및 축사 △출범선포 △경기도 무용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조요한 대표이사는 “‘문화예술로 시민의 삶을 물들이고 미래를 여는 남양주문화재단’이라는 비전을 갖고 문화도시 남양주 완성과 힐링라이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남양주가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는 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시처럼 한강법 등 여러 규제로 개발에 제약이 많은 도시일수록 문화와 예술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경쟁력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창작의 기회를, 청년들에게는 도전의 무대를 제공하며 공연과 전시,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예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8일 성남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성남시-계룡시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해 두 도시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도시 간의 상생과 우호 교류를 다짐하는 자리로, 협약서 낭독을 비롯해 성남시장 환영사, 계룡시장 답사, 양 시 의회 대표들의 축사, 기념품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두 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체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자매결연이 두 도시의 더 큰 도약과 번영을 이끄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성남시의회도 협력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며, 두 도시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9월 8일, 산소부족 물덩어리(빈산소수괴)발생에 의한 굴·가리비 폐사 피해 양식장 현장을 방문했다. 산소부족 물덩어리는 올해 6월 경남도 해역에 첫 관측 이후로 현재까지 발생되고 있으며, 바닷물에 녹아있는 산소 농도가 3mg/L 이하인 물덩어리로 해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반폐쇄성 내만에서 표층과 저층의 수온 차가 큰 여름철에 주로 발생한다. 표층 수온 상승으로 성층(수온약층)이 생기면 표층수와 저층수가 잘 섞이지 않아 표층에서 저층으로의 산소공급이 단절되어 어업피해가 발생한다. 고성군은 굴·가리비 양식장에서 양식물 폐사 피해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51개소, 91어가, 130ha 규모로 피해신고 접수됐으며, 자연재난 복구비 산정액은 20억 8천만 원 정도이다. 고성군은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이번주부터 합동피해조사반을 편성하고 현장 피해조사를 실시하여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날 이상근 군수는 자란만 양식장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피해어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조속한 피해현장 점검 및 복구지원금 지급으로 어업인의 피해를 함께 돕겠다”라고 말했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지난 5일 장안읍에 위치한 선양시니어빌리지와 효성노인건강센터를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라운딩’ 일정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라운딩’은 ‘2025년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한 ‘기장 사회복지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기장군과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기장군지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정종복 기장군수가 사회복지시설을 순회 방문하면서, 사회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직접 격려하고 소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날 정 군수는 시설장 및 종사자들과 함께 차담회를 진행하면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를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기장군의 복지 서비스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사회복지시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복지 혜택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8일 조안면에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보양식을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무네장어집 후원과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부희망케어센터가 함께 진행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25가구 주민들을 위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식당까지 이동과 귀가를 지원했다. 김종훈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풍성한 식사를 후원해주신 정무네장어집과 매년 조안면 취약계층 어르신 외식 사업을 지원해주고 계시는 팔당수력발전소에 감사드린다”며 “협의체는 장애 및 고령 등으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정서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외식 나들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분들이 협의체 위원분들과의 외식 나들이를 통해 행복을 느끼셨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조안면에서는 민․관 협력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도록 최일선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