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10월 28일 시청 태조홀에서 ‘제40회 회룡문화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회룡문화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왕의 도시 의정부’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과 시의원, 의정부문화원 및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 행사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어쿠스틱 국악밴드 ‘땅콩콩’의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태조‧태종 의정부행차 영상 상영 ▲시장의 성과 발표 ▲참여자 소감 발표 및 발전 방향 논의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축제로 증명한 ‘왕의 도시’ 자긍심 ‘회룡문화제’는 1986년 ‘회룡’을 모티브로 한 역사문화축제로 시작해 40년의 역사를 이어왔으며, 이번 축제의 백미였던 ‘태조‧태종 의정부행차’는 시 승격 62년만에 ‘왕의 도시 의정부’라는 역사적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재조명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올해 회룡문화제와 의정부행차는 여러 측면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영암군이 마한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는 ‘2025 마한역사문화제’를 오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시종 마한문화공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특히 시종 고분군의 국가지정 사적 지정을 기념하는 원년으로 이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한 기념우표가 발행 되고 지역민 화합의 장인 ‘시종면민의 날’까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한의 중심지로서 영암의 역사적 위상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시종 고분군은 영산강 유역 마한 세력의 생활상과 장례, 교역 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 유적으로 한반도 남부 고대사의 실체를 밝히는 핵심 근거로 평가된다. 이번 기념우표 발행은 시종 고분군의 역사적 가치외 의미를 널리 알리고, 영암의 정체성을 국가적 유산으로 기록하는 상징적 성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 마한역사문화제는 ‘보고, 배우고, 즐기는 참여형 역사축제’로 구성된다.관람객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마한의 생활상과 문화를 보다 친근하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대표 프로그램인‘마한성 쌓기 대회’는 사전 모집을 통해 진행되는 가족 체험형 콘텐츠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2026년부터 상광교동 129-3번지 일원 163필지, 면적 116,109㎡ 대상으로 추진 예정인 ‘장사천 지적재조사지구’ 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해당 구역을 지적재조사 예정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 당시 수기로 작성된 종이 지적도가 현재의 실제 경계와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첨단 측량 장비를 활용해 지적공부와 현실 경계를 새롭게 조사하고 디지털화하여 토지경계를 바로잡는 사업이다. 이번 실시계획에 따르면 10월부터 한 달간 공람·공고를 통해 사업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 등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을 예정이다. 또한, 소유자 및 면적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 지정한 이후 ▲토지현황조사 ▲경계조정 및 측량 ▲지적확정예정통지 및 의견접수 ▲경계결정통지 및 이의신청 등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장안구 관계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10월 30일 자로 76필지에 대하여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이번 결정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11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원/㎡) 가격으로,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개발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가격은 장안구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열람 후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토지 소재지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발송, 팩스 등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이 토지 특성과 현황 등의 사항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군은 오는 12월에 실시되는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29명(조사관리요원 5명, 조사원 24명)을 모집한다. 이번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업, 임업, 어업 분야의 구조와 경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가 정책과 지역 발전 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 통계조사로, 양구군은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책임감 있는 지역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 기간 중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 활용이 가능하거나 통계조사 경력이 있는 경우 우대하며, 저소득층·다자녀보육자·북한이탈주민·장애인·국가유공자 역시 우대 대상이다. 접수기간은 11월 12일까지 17일간이며, 접수 방법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 또는 양구군청 기획예산실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방문접수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및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등이다. 합격자는 11월 17일에 개별 통보되며, 이후 사전 교육을 거쳐 본격적인 조사 업무에 참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어르신 맞춤형 건강서비스인 ‘스마트헬스케어’운영을 통해 노쇠 직전 어르신들의 건강이 크게 향상되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실현을 위해 성동형 통합돌봄의 핵심사업으로 ‘스마트헬스케어’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사근 스마트헬스케어센터’운영을 시작으로, ‘송정·왕십리·금호 센터’등 총 4개소를 잇달아 개소하면서, 권역별 1개소 체계를 갖췄다. 이에 더해, 센터보다 규모는 작지만 노인복지관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건강관리 공간인 ‘스마트 헬스케어존’4개소(왕십리도선동, 성수1가2동, 용답동, 시립성동 노인복지관)도 설치해 ‘스마트헬스케어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헬스케어 인프라’의 운영 성과를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 27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성동구 노인복지관 7개소(성동구노인복지관협의회) 주관으로 녩성동형 통합돌봄 스마트헬스케어 나눔마당’이 개최됐다. 이번 나눔마당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구축해온 `스마트헬스케어 인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지난 28일 인천시 송도에서 개최된 2025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인천 및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 중인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금산홍보대사 20여 명과 인삼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들은 외교채널 및 국제적 신뢰성·인지도를 갖추고 있으며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캐나다, 폴란드, 호주, 오만, 체코, 뉴질랜드, 스페인, 프랑스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가 직접 금산인삼에 관해 설명했으며 인삼의 효능 및 섭취 방법 등에 관한 질문에 하나하나 답했다. 또, 나라별 특성과 수요에 맞는 인삼제품 수출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군은 케이(K)-인삼 공동홍보관을 운영했으며 지역 업체 9곳이 전시 및 수출상담회에 참여했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회원들은 인삼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업체에 질문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가진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회원들에게 케이(K)-인삼을 알리고 금산홍보대사들과 수출 전략을 모색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재)대구동구문화재단(이사장 윤석준) 안심도서관은 지난 10월 25일 오후 2시, 청소년을 위한 재능기부 과학강연회 ‘10월의 하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0월의 하늘’은 2010년 정재승 교수가 시작한 전국 규모의 과학 강연 행사로, 올해로 16년째를 맞았다. 정 교수는 서산의 한 도서관에서 청소년들이 과학자를 만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1년에 한 번, 직접 찾아가는 과학강연을 열자”는 취지로 행사를 제안했으며, 이후 뜻을 함께한 과학자들의 참여로 매년 10월 마지막 토요일 전국 50여 개 도서관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다. 올해 안심도서관 강연에는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와 이종원 계명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즐거움과 호기심을 전했다. 이종원 교수는 ‘동물들의 집짓기’를 주제로 자연의 놀라운 건축가들에게서 배우는 미래건축에 대해 흥미진진한 이야기 들려주었다. 이어 정재승 교수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뇌과학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기의 뇌 발달과 학습 메커니즘을 흥미롭게 설명하며 “생활 속 습관이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인제군이 원통리 일원 ‘농촌활력촉진지구 조성사업’의 시행계획 수립 절차에 착수하며, 낙후된 농촌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제군이 원통리 일원 ‘농촌활력촉진지구 조성사업의 시행계획 수립 절차에 착수했다. 군은 사업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10월 30일 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과 향후 계획을 공유, 현장 의견을 청취해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지난 4월 북면 늪둔지 일원 55만3,766㎡가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고시되면서 인제군은 총 사업비 1,597억 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촌활력촉진지구’는 강원특별법에 따라 4,000㏊ 범위 내에서 농업진흥지역(절대농지)을 해제하고, 주거‧상업‧체육시설 등 다양한 용도의 개발을 허용할 수 있는 제도다. 원통리 농촌활력촉진지구 사업은 1지구와 2지구로 나누어 추진된다. 1지구는 주거 및 공공기반시설과 체육시설 중심으로 추진되며, 세부적으로는 청년공공임대주택 100호와 청년농촌보금자리, 게이트볼장, 파크골프장, 농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노원구가 미래교육지구사업의 가치를 알리고, 내용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 '2025년 노원미래교육지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민‧관‧학이 주체가 되어 ‘노원미래교육지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노원미래교육지구 박람회'는 바로 그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다. 박람회의 테마는 ‘기차여행’이다. 청소년, 학부모, 마을활동가, 지역 내 청소년 기관 등 미래교육지구사업의 주체자들이 참여해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운다. 박람회는 ▲미래역 ▲마을교사역 ▲마중물역 ▲학생회역 ▲시작된변화역 ▲청아장역 총 6가지 구역, 105개 부스로 구성된다. ‘미래역’에서는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과 교육지원청이 참여해 퍼즐 게임, 별자리 타투 그리기, 탱탱볼 로켓 만들기 등 부스를 운영한다. 노원미래교육지구 사업 소개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기관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교사역’은 노원미래교육지구 소속 마을교사 연구동아리가 주체가 되어 블럭놀이, 숏상담코너, 키링‧가면‧립밤파우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 속리산이 전통과 풍류로 물든다. 보은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속리산 잔디공원 일원에서 ‘2025 속리산 가을풍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전통적 의미를 지키면서도 세대별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했다. 속리산이 지닌 고즈넉한 정취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전통을 즐기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축제의 첫날인 10월 31일에는 ‘제46회 보은군민속예술경연대회’가 열려11개 읍·면 대표 풍물단이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인다. 이어 속리산 축제의 백미인 ‘영신행차’가 속리산 거리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기마대, 취타대, 청사초롱팀, 전통의상을 입은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렬이 속리산의 장엄한 가을 풍경과 어우러져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1월 1일에는 속리산의 대표 의식인 ‘속리산 산신제’가 주무대에서 봉행되며, 100인분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31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리는 ‘2025 마포구 꼬꼬마 대장 축제’에 참여해 어린이집 관계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0일 마포구와 9월 26일 서대문구에서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며,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군산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도농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아이들이 직접 농산물을 보고, 만지고, 느끼며 농경문화의 가치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에코백 만들기’, ‘농산물 수확 체험’ 등 유아·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군산 먹거리 직거래 장터도 운영된다. 센터는 장터를 통해 지역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교류의 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창한 센터장은 “이번 축제 참여를 통해 군산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아이들이 단순히 먹는 즐거움을 넘어 농산물이 자라고 수확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도시공사는 시흥시의 지역 관광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시흥시 지속가능관광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이에 따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속가능 관광, 지역에서 배우고 실현하다!’를 슬로건으로, 지역 관광 종사자, 예비 창업자, 기획자 등 시흥시민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2025년 11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서, 시흥 ABC행복학습타운 및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관광 실무와 지속가능성을 융합한 심화 과정으로 구성되어 실제 사업에 적용 가능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생은 전문가들의 실무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강의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 발굴부터 마케팅, 사업화 전략까지 폭넓게 습득할 수 있다. 특히, 80% 이상 수강 시 공사에서 발급하는 공식 수료증이 지급되어, 교육 이수 후 활동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11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시흥시의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지역 경제에 기여할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배곧동에 있는 힘찬장어 배곧점은 지난 10월 27일 배곧1동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 20만 원을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힘찬장어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국수 판매 행사 수익금 전액을 기탁한 것으로, 모금된 금액은 배곧1동 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성태 힘찬장어 배곧점 대표는 “지역 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되돌려주고자 이번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배곧1동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복임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신 힘찬장어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후원금은 취약가구의 긴급지원 및 복지 특화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대야로 페스티벌-다시, 대야로’가 오는 11월 1일 대야동 미관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흥시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대야동활성화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예전의 북적이던 ‘대야로’의 기억을 되살려 시민과 함께 즐기는 복고 감성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는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추억의 오락실 게임 ‘철권대회’ ▲Y2K 레트로 패션으로 대야로를 행진하는 ‘Y2K 퍼레이드’ ▲시흥 최대 규모의 ‘시맘수 플리마켓’ ▲ 피크닉 영화제 ▲무대공연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 이 중 추억의 오락실 게임인 ‘철권대회’는 모집 단계부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으며 축제 현장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철권왕을 선발한다. ‘Y2K 퍼레이드’는 복고풍 패션을 입고 대야로를 행진하는 것으로 4개의 거점에서는 전문 배우들과 함께하는 플래시몹이 펼쳐진다. 시흥 최대 규모의 ‘시맘수 플리마켓’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하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