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퇴임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에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전달자 역할에 헌신해 오신 박경수 회장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협의회 이사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경수 회장의 퇴임사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지난 2023년 9월,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하신 박경수 회장은 재임하는 동안 취약계층 나눔, 안전 캠페인, 대전 0시 축제 자원봉사 등 시민 역량을 결집하며 밝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오셨다”면서, “회장님의 퇴임에 아쉬움도 크지만, 대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오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대전이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대전사랑시민협의회가 대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3일 경기도의회 11층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후생복지 평가척도 개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의회사무처가 추진하는 입법정책연구용역으로 자치분권과 도내 특정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대안 제시 및 조례 제·개정(안) 마련을 지원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이번 '경기도의회 후생복지 평가척도 개발' 정책연구용역 주제는 경기도의회 조직과 구성원의 특수성을 반영한 후생복지 평가체계 마련을 목표로 했다. 연구 수행은 서일대학교 산학협력단(정수진 교수 연구책임)이 맡아 2025년 6월 5일부터 9월 5일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문헌연구, 실태조사, 전문가 델파이 조사, 통계 검증을 거쳐 ‘조직지원·근무환경, 보상·재정지원, 건강·복지프로그램, 경력개발·자기계발, 조직문화·심리적 안전’ 등 5개 대분류, 29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된 표준화된 후생복지 평가척도가 도출됐다. 이자형 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복리후생 평가를 넘어, 경기도의회 특성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3일 삼척시 도계읍에 위치한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해 향후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 20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삼척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은 총사업비 3,603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암세포를 정밀하게 제거할 수 있는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와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개발(R&D)센터 등을 조성해 첨단 의료산업 협력단지(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김진태 지사는 이날 사업 예정지인 새마을아파트(흥전안길 59-8)를 찾아 삼척시 관계자로부터 향후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예타 통과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삼척시는 다음 달부터 의료분야 전문가 자문을 확대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대비하고, 개발사업 부지 조성계획을 수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세계적 의료기관인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와 파트너십을 맺어 암 치료센터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받는 등 사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은 9월 3일, 제331회 임시회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내 심사 과정에서 사회복지국 소관 기금인 ‘재해구호기금’의 운용 적정성에 대해 집중 질의를 이어갔다. 박희용 의원은 먼저 “재해구호기금은 재난으로 발생한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것으로, 조례와 법령에 따라 용도가 명확히 규정되어 있다”며 “이번 변경안에서 예치금 157억 원을 감액하고, 예탁금 이자수입(1억 1백만 원)을 포함해 총 158억 원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탁금으로 전환한 것은 재해구호기금 본래의 설치 목적과 부합하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어 “재해구호기금은 응급구호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매년 의무적립을 하도록 되어 있으며, 최소 적립액도 규정(보통세 수입결산액의 1천분의 5)되어 있다”며 “재정 여건이 어렵다고 해서 법적 목적이 명확한 기금을 일반회계 재원처럼 운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원은 “재해구호기금의 소관부서와 운용관의 책임 하에 기금 수입·지출 계획이 수립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의원(춘천)은 9월 3일 오후2시 박기영의원 도의회연구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의 대표인 도담쉼터(춘천) 송계월원장과 새롬이네집(춘천) 홍순미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쉼터 종사자들은 “아동 보호와 심리적 치유라는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설장의 경우 현재까지도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에 있는 관장급이 아닌 과장(생활복지사)급 인건비의 95~98%를 적용하고 있고, 보육사의 경우 또한 선임사회복지사의 95%의 급여를 적용받고 있어 종사자들의 주요 이직 요인으로 작용하여 아동보호의 질이 저하될 위기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로부터 분리된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심신의 회복과 원가정 복귀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일시보호시설로서 학대피해아동에게 숙식, 의복 등 생필품, 일상생활 훈련, 생활지원을 제공하고 심리검사, 개별·집단 심리치료, 건강검진, 병원치료 등 심리적·정서적 회복을 위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동복지법 제48조에는 아동 보호 및 복지를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박종균 의원이 5일 개최되는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대한 동구청과 동구민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2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번 대회가 “오랜만에 광주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 행사”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먼저 참가 선수단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당부하면서 “인종·성별·종교·장애여부에 따른 차별이 없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5.18 민주광장에서 진행되는 결승전은 ‘동구를 찾을 방문객들에게 동구를 알릴 기회’라며 관광안내책자를 충분히 배치하고, 행사를 지원할 자원봉사단 운영을 제안했다. 이어서 “대회 성공을위해서는 관중석을 채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중석을 메우기 위해 티켓 구입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22일부터 펼쳐지는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에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덧붙이면서 이날 발언을 마무리했다. 박종균 의원은 “이번 대회는 동구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가져올 효과를 지역 발전으로 연결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청년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존 청년희망대출 상품을 개편한 ‘빛나는 제주 청년희망 대출 2.0’을 출시한다. 제주도는 NH농협은행과 함께 도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개편한 상품을 9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기존 상품보다 이자지원을 확대하고 대환대출을 신설해 청년들의 금융 부담을 더욱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빛나는 제주 청년희망 대출 2.0’은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의 만 19~39세 도내 청년이 대상이다. 신청일 기준 제주도에 주소지를 둔 기간이 총 3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대출한도는 신규대출 1,000만원, 대환대출 2,500만원(단, 기존 금융기관 대출 잔액범위 이내)이며, 둘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자차액 보전은 종전보다 0.5%p씩 올렸다. 신용등급 1~3등급은 3%, 4~9등급은 4%의 이자를 지원받는다. 기존 상품 이용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진입 장벽도 대폭 낮췄다. 재직기간 요건을 기존 3개월에서 1개월 이상으로 단축해 청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서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3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새일센터 ‘동 주민센터 한바퀴’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여성 구직자 발굴과 내년도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및 여성센터 프로그램 수요 조사, 하반기 센터 사업 안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구직 여성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취업 정보, 직업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여 여성들의 사회, 경제활동 참여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 주얼리 기업들이 국제 전시회를 통해 세계 무대로 향한다. 익산시는 3일 '서울 국제 주얼리&액세서리 쇼'와 '홍콩 주얼리&젬 월드 전시회' 참가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은 참가 기업의 행사 진행 내용을 청취하며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수출 판로 개척 등 주얼리 산업 활성화 방안을 나눴다. '서울 국제 주얼리&액세서리 쇼'는 오는 12~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지역 6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인다. '홍콩 주얼리&젬 월드 전시회'는 오는 17~21일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며 지역 19개사가 해외 바이어 발굴과 상담을 통해 판로 개척에 나선다. 특히 익산귀금속협동조합을 통해 12개사가 단체 부스로 참여해 지역 업체들의 경쟁력을 더했다. 익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는 국제 전시회 참가 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부스 임차와 장치 비용의 90%를 지원하고, 통역비와 마케팅 비용도 추가로 지원한다. 기업들은 부스 비용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제 전시회 참가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광진구는 9월을 ‘청렴의 달’로 정하고,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페스타(FESTA)’를 추진한다. ‘청렴 페스타’는 청렴 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문가 자문 및 협의체 운영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매체를 활용한 공감대 형성 등 3개 분야, 9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청렴 시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1일 열린 ‘온라인 청렴 골든벨’은 전 직원이 참여해 15개의 문제를 풀고 상품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난 참여형 청렴퀴즈 형식으로 진행돼 청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2일 실시된 ‘청정 지킴이 간담회’에서는 저연차 직원들로 구성된 청정(청렴+적극행정) 지킴이가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조직문화와 청렴 실천 방안을 논의하며 개선 의견을 공유했다. 5일에는 신규 임용자와 승진자를 대상으로 ‘2025 청렴·인권영화제’가 열린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교육 강사가 진행하는 부패 방지 및 인권 교육에 이어, 관련 영화인 ‘아이 캔 스피크’를 함께 관람한다. 공직자의 청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지난 3일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반부패.청렴통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노진성 윤리특별위원장의 청렴 서약 낭독과 청렴서약식을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연정 강사의 강의로 이어졌다. 강의는 동구의회의 특성을 반영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펼친 후,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최근 제.개정된 법령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문선화 의장은 “지난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은 동구의회 구성원 모두의 노력과 주민 여러분의 신뢰가 이뤄낸 성과”라며“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공고히 하여 주민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은 지난 9월 1일 장성군 삼서면에서 진행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에 참여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날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 생활 폐기물 정리, 주거환경 청소, 화재 예방 점검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김 의원은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청소와 정리에 나서며 현장 중심 복지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김 의원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모든 지역민이 함께 나서야 하는 일”이라며 “삼서면을 비롯한 장성군 전역에서 복지기동대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역 주민과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해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민관 협력 자원봉사조직으로, 전라남도가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입해 현재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제289회 임시회를 열고 제·개정 조례안 등 107건의 안건 심의와 5분자유발언, 시정질문 등의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회기에는 제·개정 조례안 47건, 요구안 1건, 동의안 45건, 의견청취 2건 등 총 107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전광역시 안전취약계층 재난안전용품 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 파크골프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 청년기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 외국인 유학생 등의 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돼 있다. 8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 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의결하고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사임의 건’을 처리한다. 이어, 5분자유발언을 진행할 예정이다. 9일 2차 본회의에서는 주요 시정 및 교육 행정에 대한 시정질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10일부터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9월 2일 전라남도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새정부 사회연대경제 성장전략에 대한 전남 대응 방안 토론회’에 참석했다. 토론회는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정부의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조직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장종익 교수(한신대)의 ‘새정부 사회연대경제 성장전략’ 기조강연, 김태현 센터장(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의 ‘전남 사회적경제 현황 및 대응 방안’ 발제에 이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주종섭 의원은 “과거 IMF 위기를 겪으며 사회적경제가 우리 사회의 대안적 경제로 자리 잡았으나, 일관성 없는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사회적경제의 주체들이 고통을 당하고 신뢰까지 추락하게 됐다”며, “정부가 최소한의 지원마저 줄여 사회적경제를 지키기 위한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의 지원이나 정책을 세울 수 없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역과 기초지자체는 지역소멸기금이나 고향사랑기부금 등이 사회연대경제를 지지하고 받쳐줄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3일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전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연구 모임’과 ‘정원조성과 인구유입 실효성 연구 모임’이 수행한 정책 연구용역의 결과보고서를 심의하고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변기섭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5명이 참석하여, 각 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이 직접 제안 설명을 한 뒤 위원들의 질의와 심의가 이어졌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연구 모임’의 보고서 심의에서는, 박철용 대표의원이 제안설명을 맡았으며, 이어진 질의응답과 심의 절차를 거쳐 원안 가결됐다. 다음으로 진행된 ‘정원조성과 인구유입 실효성 연구 모임’의 보고서 심의에서는 정용 대표의원이 제안설명을 한 후, 해당 안건 또한 위원들의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원안대로 승인됐다. 오관영 의장은 “정책연구는 동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밑그림”이라며, “연구 결과가 실제 정책에 반영되어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