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천시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 아파트 2개소 전 세대원 정신건강 실태조사 및 분석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수준과 자살위험 요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사업의 추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으며, 총 839명이 참여해 응답률은 60%에 달했다. 주요 조사 항목은 ▲스트레스 수준 ▲우울감 및 불안감 ▲사회적 관계 및 지지 체계 등으로, 세대별·가구형태별 정신건강 특성과 고위험군의 분포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맞춤형 상담·치료 연계 등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실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정책적 대응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근거 기반의 자살예방정책과 정신건강 지원사업을 지속적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영천시연합회는 30일 생활체육관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등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선진 농업·스마트한 농업, 농촌지도자와 함께!’를 주제로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우수회원 표창 수여 등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을 다지는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농업 현장에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농작업 안전 결의’를 다지고, 미래 세대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권장옥 회장은 “우리 농촌지도자는 지역 농업의 선도자로서 미래 농업의 전환에 발맞춰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실천해 나가며,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농촌지도자 회원 여러분들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영천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고, 농업인이 잘 사는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추진 중인 범시민 서명운동(10.17.~11.16.)과 연계해, 사업 추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반영 촉구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윤한홍, 최형두, 김종양, 이종욱, 허성무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창원특례시가 주관해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창원특례시민의 염원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특례시 국회의원 5명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균형 있게 성장하는 데서 시작된다”라며,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 사업을 반드시 반영하고 조속히 추진할 것”을 한목소리로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반영 촉구 서명식’과 조속한 사업 추진을 염원하는 ‘피켓 세리머니’가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 모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29일 오후 5시, 지방세외수입 징수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강상기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체납 담당 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납 현황을 공유하고, 고강도 징수율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각 부서에서는 세외수입에 대한 납부의식 부족, 고의적 회피, 경제적 취약 등이 체납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이에 따른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부서 간 징수 노하우 공유 및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징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예천군은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동안 두 차례의 점검회의를 가졌으며 그 결과, 체납징수목표액 851백만 원의 80%인 680백만 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강상기 부군수는 “세외수입은 지역발전에 필수적인 자주재원이며, 체납액 최소화는 공정한 납세문화 확립의 기본”이라고 강조하고, “모든 부서가 단결하여 책임감을 가지고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은 12월 12일까지 하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광향교는 지난 10월 29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하여 조일영 영광군의회 부의장, 정병국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학실 노인회장, 김성운 문화원장 등 지역원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에 나라에서 정2품 이상 관직을 지낸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에게 베풀던 잔치로 장수를 축하하고 학덕을 기리는 의미가 있으며, 영광향교에서는 지난 2002년부터 이 행사를 매년 개최하여 지역원로 유림과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향음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고, 특히 향음례에서는 장세일 영광군수가 지역 원로 대표로 참여한 유공승 원임 전교께 술잔을 올리는 공경의 예를 갖추어 유교문화의 정신과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겼다. 성금태 영광향교 전교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유교 전통의 가치와 어른 공경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세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영광군은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나주시 산포면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과 지속가능한 농업 비전을 홍보했다.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25개국 380여 개 기관·단체·기업이 참여해 첨단 농업기술과 각 지역 특산품을 선보였다. 영광군은 ▲시군 홍보·판매 통합부스 ▲남도 미니정원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 한마음 대회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 한마음 대회 등 4개 분야에 참여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홍보 부스에서는 영광쌀, 태양초 고추, 찰보리 가공품, 모시 가공품 등 70여 종의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시식 체험을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영광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남도 미니정원은 ‘자연이 주는 선물 군민이 누리는 기본소득’을 주제로, 풍력·태양광 조형물과 상사화, 국화를 배치해영광의 친환경 이미지를 담았다. 정원은 밝은 색감과 조형미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다 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영광군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립역량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2025년 영광군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아카데미 및 컨설팅’을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영광군청 회의실에서 총 3회에 걸쳐 운영했다.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의를 통해 현장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AI 기술을 활용하여 상품의 가치 향상과 지속가능한 매출 성장, 브랜드화 실현을 위해 실시했다. 또한, 홍보 및 마케팅 자립 체계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경제 기업이 스스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아카데미 및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 대표들은‘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을 알 수 있게 되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과 지속적인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실무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영광군 경제를 이끌어가는 축으로 안정적인 자리 잡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영광군은 홍농읍에 위치한 영광테마식물원에 총 3,000㎡ 규모의 자연순환형 생태 텃밭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텃밭 조성사업은 식물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독일에서 유래한 경작 기법인 ‘후글컬처(Hügelkultur)’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후글컬처(Hügelkultur)는 독일어로 언덕을 뜻하는 ‘Hügel’과 재배를 의미하는 ‘Kultur’의 합성어로, 큰 통나무와 가지를 밑바닥에 쌓고, 그 위에 낙엽과 풀 등 유기물을 덮은 후 흙과 퇴비로 마감해 언덕 형태의 텃밭을 만드는 경작 기법이다. 이러한 방식은 유기물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과 영양분을 활용해 토양의 수분 유지력과 통기성을 높이고, 화학비료 없이도 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영광군은 이번 생태 텃밭 조성에 식물원 관리 과정에서 발생한 나뭇가지와 풀, 그리고 승마장에서 수거한 마분(馬糞)을 주된 재료로 활용하며 후글컬처 방식의 텃밭을 완성했다. 또한, 생태 텃밭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후글컬처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직원 대상 교육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영광군은 지난 10월 29일 영광 대마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구직자와 기업의 높은 관심 속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일자리 두드림(Do Dream) 취업 연계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현장 참여기업 및 간접 참여기업 등 총 2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 면접뿐만 아니라 이력서 컨설팅, AI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이미지 컨설팅(퍼스널 컬러 진단), MBTI 성격유형검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함께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현장을 찾은 구직자는“영광군에서 개최한 채용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구직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또한 현장에서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바로 현장 면접이 원-스톱으로 진행되어 편리했다.”라며, “다음에도 영광군 구인 구직의 날이 열린다면 주변의 구직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청년부터 중장년, 그리고 경력단절 여성까지 모든 군민이 참여할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월 19일부터'어선안전조업법'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승선원이 2인 이하인 모든 어선에 대해 기상특보 발효와 상관없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기상특보 발효 시 외부 갑판에 있는 경우에만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였지만, 10월 19일부터는 기상 상황과 관계없이 승선원 2인 이하 어선은 모든 조업 상황에서 상시 착용해야 하며 이를 위반한 경우 최대 3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이번 시행에 맞춰 영광군은 보조 80%, 자부담 20% 비율로 팽창식 구명조끼를 어업인들에게 보급하고 있으며 마을 방송, 문자 안내, 현장 방문 등을 통한 제도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구명조끼 보급사업 신청은 오는 11월 14일까지 영광군 수협에서 접수한다. 영광군 관계자는“소형어선은 바다에서 전복될 경우 대처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승선 시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라며 “모든 어선에 승선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여 안전한 조업환경이 조성되도록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재해우려지역(결빙취약지간, 산간고립지역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재혁 부군수의 주도로 강설기 이전부터 취약지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주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부군수는 현장에서 제설함 비치 및 관리 상태, 민간제설장비 확보 현황, 마을 제설반 구성 및 운영 계획, 비상연락망 구축 상황 등을 세밀히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겨울철 자연재난은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이 피해 최소화의 핵심”이라며 “취약지역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장비 점검을 통해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30일 천안축구센터 산책로 야간 안심순찰 협력 기관인 서북구 성정지구대와 서북구 자율방범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 김인성 성정지구대장, 이재순 서북구 자율방범대장 등이 참석했다. 성정지구대와 자율방범대는 지난 4월부터 10월 말까지 축구센터 산책로 야간 안심순찰을 정기적으로 실시했다. 순찰 기간 동안 세 기관은 야간 시간대 산책로를 순회하며 범죄 예방과 위험요소 점검, 반려동물 에티켓 계도 활동 등을 펼쳐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공사는 이러한 노고를 인정해 성정지구대와 자율방범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광호 사장은 “성정지구대와 자율방범대의 헌신적인 협력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구센터를 이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 중심의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과 순창경찰서는 자동차세 및 각종 과태료 상습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 2주간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체납 징수율을 높이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단속 기간 중 하루를 지정해 순창군과 경찰서가 동시다발적으로 불시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군의 체납자료와 경찰의 단속 역량을 연계해 정보 공유와 협업을 통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단속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 ▲속도위반 등 기타 과태료 체납 차량 등으로, 주택가, 이면도로, 상습 주차 지역,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체납 차량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이 진행된다. 단속반은 현장에서 체납 사실이 확인된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즉시 시행하며, 필요 시 강제 견인 및 공매 처분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단순한 세금 징수를 넘어 조세 정의 실현과 준법의식 제고를 위한 것”이라며, “체납 차량 소유자는 불이익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통사찰 일광사(주지 선동 스님)는 지난 29일 순창군 적성면 고원리에 거주하는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효도 밥상 공양 행사'를 열었다. 선동 스님은 “수년 전 일광사 주지로 부임한 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자비 나눔을 지속해오고자 결심했다”며 “이번 행사는 비록 소박하지만, 종교인으로서 제 삶을 되돌아보고,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으로 꾸준히 수행에 정진하겠다는 다짐을 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선동 스님은 “지난 6월 말 누전으로 인해 안타깝게 화재 피해를 입었던 산신각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의 지원 덕분에 이달 복원·증축을 마쳤다”며 “앞으로 사부대중이 수행하러 자유롭게 찾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일광사는 올해 상반기에도 다양한 군민 참여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불교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 23일에는 일광사 앞 적성강 교각 주변에서 ‘생명 존중 방생 축원행사’를 개최해 생명의 소중함을 나눴으며, 5월 5일에는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를 열어 군민,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은 30일 서울 양재 하나로유통센터에서 ‘순창 옥광밤·눈꽃복숭아’ 홍보 판촉행사를 개최하고,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품질을 직접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순창군이 후원하고,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한 가운데,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관내 조합장, 농협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해 순창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판촉 활동을 전개했다. 행사장에서는 옥광밤과 눈꽃복숭아를 활용한 시식 행사가 진행되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복숭아와 달밤떡, 건고추, 생강 등으로 구성된 ‘순창의 맛’ 패키지가 방문객들에게 증정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한여름에만 볼 수 있었던 복숭아가 가을에 다시 나와서 신기하다”, “순창 농산물은 정말 맛이 좋고 품질이 뛰어나다”는 반응을 보이며, 순창산 농산물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행사장에는 순창 농산물을 홍보하는 대형 현수막과 X배너가 설치되어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으며, 현장 시식과 설명을 통해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하며 순창 농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