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1일 19시 30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베스트 컬렉션'’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선사하는 명품 무대로, 전통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국악 명곡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대중에게 친숙한 선율과 풍성한 관현악의 조화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무대에는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가야금 연주자 최용희, 지휘자 원영석이 함께한다. 정통 성악과 크로스오버를 넘나들며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길병민은 국립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새로운 감성을 전하며, 원영석과 최용희는 깊이 있는 해석과 섬세한 연주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하나의 노래, 애국가’, ‘가야금 협주곡 침향무’, ‘로마의 휴일 OST’, ‘첫사랑’, ‘잔향’, ‘장부가’ 등으로 구성했다. 대중에게 익숙한 선율부터 한국음악의 정수를 담은 명곡까지 웅장한 관현악과 섬세한 기악, 깊은 울림의 가창이 어우러져 품격있는 연주로 완성한 다채로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8일 지역 내 취약계층과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지원하기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조은공인중개사사무소와 ‘이웃살핌 중개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생활 위기 징후 발견 시 제보·상담·지원이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내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주민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공인중개사사무소에서 위기가구 발굴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일상에서 주민과 가까이 소통하는 공인중개사사무소의 협력이 위기가구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한 사람이라도 더 찾아 지원할 수 있는 지역 복지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 국화교육반과 다육사랑연구회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타운 광장에서 개최한‘2025년 국화 및 다육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화교육반 회원 31명이 봄부터 정성껏 가꾼 국화분재 200여 점과, 다육사랑연구회 회원 13명이 출품한 다육식물 작품 100여 점 등 총 3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소요단풍문화제 및 ‘소요산愛 모두모여 관광박람회’ 기간에 함께 열려 소요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시장을 찾은 한 시민은“3년 전부터 국화전시회를 보기 위해 소요산을 찾고 있다”라며“멀리 가지 않아도 우리 지역에서 풍성한 국화를 볼 수 있어 좋았고, 이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남미희 국화교육반 대표는“무더위로 인해 분재 생육이 좋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지만, 방문객들이 즐겁게 관람하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의 노고가 보람으로 다가왔다”라며“규모는 크지 않지만 많은 분들이 국화와 다육식물의 매력을 느끼셨길 바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7일 동양대학교에서 자살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통제문구 설치사업’ 추진과 관련해 동두천시산악연맹회, 동양대학교, 동양대학교 GLP총동문회 봉사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자살예방센터는 2022년부터 자살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통제문구를 설치해 오고 있다. 현재 관내 교량과 등산로 등에 안내판 및 표찰 70개를 부착했으며, 학교를 포함한 54개 공공기관에도 자살예방 스티커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두천시산악연맹회는 소요산 등산로 일대에 추가 표찰 설치를 지원하고, 동양대학교와 GLP총동문회 봉사위원회는 자살예방 홍보와 인식 개선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통제문구를 통해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전문 상담과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접목한 인지강화교실 2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 증진을 위해 문화예술활동과 인지훈련을 융합해 총 12회기 동안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음악·미술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고, 동시에 기억력·집중력·판단력을 높이는 인지훈련 요소를 포함했다. 참여 어르신들은“즐겁게 참여하면서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을 받았다”, “예술활동을 통해 마음이 편안해지고 자신감이 생겼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은 단순한 인지활동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접근”이라며“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인지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90명을 대상으로『마을복지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소통이 힘이 되고, 협력이 희망이 되는 복지공동체’를 주제로, 따뜻한 복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과의 소통과 협력 방안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오늘의 마음 김은선 대표가 맡아 “우리가 통하는 대화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대화를 효과적으로 이끄는 방법, 친절하고 공감 있는 소통법, 갈등을 줄이는 대화기술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 전략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와 가족·이웃 간 관계 단절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심각하다”라며“지역 내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고립 위험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정서 지원과 관계 형성을 위한 주민주도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 해결을 위해 150여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지역화폐 ‘동두천사랑카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캐시백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및 동두천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정책수당과 인센티브 결제금액을 제외한, 일반 충전금 결제금액에 한해 지급된다. 또한 1인당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결제 시 5%를 환급해 최대 2만 원까지 지급되며 행사 기간이 남더라도 예산이 소진되면 자동 종료된다. 한편, 동두천사랑카드 충전 시 지급되는 10% 인센티브 혜택도 병행되고 있어, 행사 기간 동안 충전 인센티브 10%와 캐시백 5%를 더하면 최대 15%의 실질적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서민경제를 함께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교육청이 29일 아일랜드캐슬 호텔에서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녩마음공유 준비학교 공개 연수(오픈 클래스)’를 진행했다.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은 학교 폭력, 학생 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을 학교 내에서 조정, 중재하는 제도다.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화해중재단과 달리 학교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교육적 해결을 이끄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연수는 도내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운영교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1일과 23일 성남 국제교육원에서 230여 명, 29일에는 90여 명 등 총 3회에 걸쳐 320여 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회복적 정의 이해 ▲경기형관계성장프로그램 안내 ▲마음공유 화해중재단 운영 ▲2025 마음공유 준비학교 안내 등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조기에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존중과 배려가 있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신뢰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ㆍ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잇다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고양미래교육협력지구와 공유학교를 연계한 브릿지형 교육협력 모델로, 약 42개 학급, 1,000여 명의 학생이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다양한 분야의 체험중심 교육을 받는다. 브릿지 프로그램이란 경기공유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영역을 기반으로, 지역공유학교와 연계하여 학급 및 학년 단위로 공유학교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이다. ‘꿈잇다 프로젝트’는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협력지구 연계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이를 위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형태로 ▲연극 ▲요리(열무김치·가와지쌀 마들렌) ▲AI 로봇 코딩 등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와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 간 체험버스를 제공하여 학생들을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삼송캠퍼스 활용 확대 가능성도 확인하고 있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김치를 가족들과 나눠 먹을 수 있어서 뿌듯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2025‘키득~ 키즈 아트 놀이터’유아동 예술교육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문화재단 ‘2025 경기지역중심 문화예술지원사업’ 유아동 예술교육가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유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예술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유아동 예술교육 페스타는 유아동 예술교육가(CA)가 개발한 교육 콘텐츠를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에게 소개해 예술교육 수요를 확산하고, 유아의 창의성과 감수성 발달을 지원하는 수원문화재단의 대표 예술교육 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원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유아 교육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유아동 예술교육의 발전을 함께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1~3기 유아동 예술교육가들이 참여하여 ‘용의 숨결을 찾아서’, ‘나만의 갓 패션쇼’, ‘동그리 감정 탐험대’ 등 13개의 유아동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시연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유아동 예술교육가(CA)가 개발한 교구와 사진 자료를 볼 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는 지난 25일 동원대학교 운동장에서 도내 31개 시군 지회가 참여한 ‘2025 경기도지부 합동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회원 간 화합과 단합을 다지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신경택 경기도지부 회장, 강인구 광주시지회 회장,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8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시군 지회 입장식을 시작으로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식전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이후 이어진 본격적인 체육경기에서는 회원들이 선의의 경쟁 속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진정한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이날 방세환 광주시장은 자유총연맹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강석호 총재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오후에는 각 지회별 장기 자랑으로 한층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으며 시상식과 폐회식을 끝으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신경택 경기도지부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회원 간 친목을 다지고 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군이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 특성 조사 및 지가산정을 완료하고 오는 11월 28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 열람 대상 필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 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천115필지이며, 열람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민원서비스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기간 내 해당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 특성 재확인 및 가격 균형 여부 등 가격의 적정성에 대해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 후 양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토지와 관련된 국세(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및 지방세(재산세, 등록세 등)는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30일 결정 및 공시될 예정이다. 이명옥 민원서비스과장은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공정성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산구의회가 28일 제300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먼저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영선)에서 광산구민회관, 임곡파크골프장, 광산지역자활센터, 청년온가 등 소관 시설 4곳을 찾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광산구민회관을 방문해 주요 시설의 개·보수 진행 상황을 점검한 뒤 최근 공사를 마친 지하층의 활용 증진 방안을 요청했으며, 현재 국토부 승인 절차로 중지된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공사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토를 당부했다. 이어 임곡파크골프장에서는 현장 라운딩을 통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구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다음으로 광산지역자활센터에서 근로사업 추진 현황과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체계를 살폈으며, 청년 주거안정과 자립 지원을 위해 조성된 청년온가를 방문해서는 입주 청년들의 생활 여건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안정적인 주거 기반이 청년들의 취·창업과 지역사회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행정적 지원을 주문했다. 김영선 경제복지위원장은 “오늘 방문한 시설들은 구민의 일상과 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릉시의회와 경기도 안양시의회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합동연수를 실시했다. 강릉시의회와 안양시의회 의원들은 합동 연수 첫날인 28일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을 견학하고 개회식을 통해 상호 의원소개의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CS연구소 이정은 강사의 ‘FUN인문학’을 주제로 한 특강을 수강했다. 둘째 날인 29일은 강릉도시정보센터를 방문해 ITS(지능형 교통체계)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스마트 교통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2026 강릉ITS세계총회를 홍보했다. 양 시의회는 1996년 12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매년 의원 합동 연수와 상호방문 등을 통해 양 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견교환과 친선도모를 해 왔으며, 올해로 29주년을 맞이했다. 최익순 강릉시의장은 “양 시의회의 공동 발전을 위한 합동연수에 참석해주신 안양시의회 방문단 여러분을 환영한다”라며 “단순한 합동 연수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도시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는 돈독한 관계로 발전돼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환영의 인사를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서울 성북구의회는 25일 ‘성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소속 의원들 약 50여 명이 의회를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성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 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운영되는 의회로 올해 12기를 맞이했으며, 지난 4월 발대식을 개최한 이후 아동권리교육 실시, 임시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25일 성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는 적극적인 의제발굴을 통해‘서울특별시 성북구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 조례 개정안’,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 등 총 12건의 조례안을 상정했다. 소속 의원들은 의안에 대한 심도있는 질의와 활발한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지방의회 입법 과정에 대한 이해를 드높였다. 이인순 보건복지위원장, 경수현·김경이·소형준 의원과 함께 아이들을 맞이한 임태근 의장은“성북구의회를 방문한 ‘성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을 환영한다. 오늘의 경험이 여러분이 살고 있는 성북구에 대한 애정을 갖게 하고, 나아가 성북구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