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29일 한국노총 경남본부 임원진과 관내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 노동 현안과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 지역경제과장 등 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한국노총 경남본부에서는 정진용 의장, 상임부의장, 총무국장이 함께했다. 특히, 창원·마산·동부(진해)지역 의장들도 참석해 현장노동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전달하며 소통의 폭을 넓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와 한국노총 간의 노정 협력 강화를 위한 공식 소통의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노동자 복지 향상, 산업안전 확립, 지역경제 활력 제고 등을 주제로 폭넓게 의견을 나누었다. 정진용 한국노총 경남본부 의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려는 시의 노력이 노동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노정이 협력한다면 산업 안전 수준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현장의 목소리는 시정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노동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 건강한 산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나주소방서는 29일 건조한 날씨와 단풍철을 맞아 늘어나는 산행객으로 인한 산악사고와 산불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산불예방 및 산악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나주소방서를 비롯해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온유지를 위한 복장과 장비 착용 ▲입산 시 화기 물질 소지 절대 금지 안내 ▲등산 전 안전 수칙 홍보 ▲응급상황 대처요령 안내 등 예방 홍보물 배부로 진행됐다. 또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과 119신고요령을 안내하고, 산악위치표지판 활용법 교육도 병행하여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신향식 나주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부주의한 흡연, 쓰레기 소각 등으로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산불은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등산 시에는 기본적인 안전장비를 갖추고, 무리한 산행을 자제하며, 사고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양우체국(국장 서재천)에서는 10월 29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관장 이희자)을 찾아 지역 내 저소득장애인들에게 전달할 소불고기(100만원 상당)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영양우체국은 2016년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소불고기와 같은 식재료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영양분관 돌봄대상자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갔다. 영양우체국 서재천 국장은 “지역사회의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양분관 이희자 분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복지관을 찾아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소불고기를 돌봄대상자가정에 잘 전달되어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문화원이 주관한 『제7회 고령 세계 현 페스티벌』이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현악으로 세계와 소통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현악 크리에이터들이 고령에 모여 음악으로 교류하고, 지역과 세계를 잇는 새로운 문화적 울림을 만들어냈다. 3일간 이어진 예술과 교류의 시간 행사 첫날인 10월 23일에는 ‘가야금 클래스’ 와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영국, 오스트리아, 중국, 미국, 한국의 참여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악기와 음악 세계를 공유하며 음악적 아이디어를 교류했다. 특히 서로의 악기와 연주 스타일을 직접 체험하고 공연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국경을 넘어서는 음악적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24일에는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메인 공연 'World String Concert'가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펼쳐졌다. 찰스 베어투(영국), 번트 브로드트레거(오스트리아), 모윈(중국), 조슈아 메식(미국),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한국)으로 구성된 세계 5개국의 연주자들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색깔로 현악의 다채로움을 선보였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29일 오전 11시 대가야읍 고아리 소재 상무사 기념관에서 기관 단체장 및 회원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무사 추계 향사를 봉행했다. 이번 상무사 추계 향사는 초헌관에 이남철 고령군수, 아헌관에 나원식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장, 종헌관에 박종순 고령농협 조합장이 맡은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상무사 향사는 150여년 전통을 이어온 고령상무사의 선반수, 선접장들에 대한 위업을 기리고 회원 간 친목 도모 및 전통을 계승 · 발전시키기 위한 제사의식으로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에 상무사 기념관에서 제향하고 있다. 이날 초헌관을 맡은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향사 봉행을 준비한 회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매년 춘·추계 향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반수, 접장들의 위업을 기리고 지역 상인의 역사와 정신을 전승하는데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관내 지역난방 공동주택 관리자를 대상으로 지역난방 설비의 효율적인 운영과 에너지 사용 방안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전했다. 서구는 2017년부터 대전열병합발전(주), 씨엔씨티에너지(주)와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관내 지역난방 공동주택의 기계실 무상 점검과 전문가 초빙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을 지원해왔다. 한 교육 참석자는 “지역난방 설비의 효율적 관리에 필요한 실무 지식을 습득해 아파트 난방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낙철 부구청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관리자의 시설 관리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지속해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과 관리비 절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29일 제8대 울산시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감사 준비를 위해 울산광역시립노인요양원, 삼산·여천매립장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먼저, 위원들은 개원 24년차에 접어든 울산광역시립노인요양원을 찾아 시설 운영 전반과 환경 개선 현황을 살폈다. 해당 시설은 2002년 개원,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부터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수탁 운영 중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위원들은 개선된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인력 운영 및 프로그램 운영 실태도 세심히 살폈다. 이어, 위원들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개최를 위한 기반조성공사를 추진 중인 삼산·여천매립장과 여천배수장 일원을 점검했다. 이곳은 과거 산업폐기물 및 생활폐기물 매립지로 이용되던 곳으로, 현재는 토양과 수질 오염 정화, 생태계 복원, 녹지공간 조성 등을 목표로 정화토 조성, 생태형 수로 복원, 자생식물 식재,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 중구청 소속 장애인배드민턴팀이 지난 10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호주 벤디고에서 열린 ‘2025년 호주 장애인배드민턴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7개국 15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해성 선수는 WH1-단식 금메달, 김경훈 선수는 WH2-단식 금메달, 정재군 선수는 WH1-단식 은메달, 이삼섭 선수는 WH1-단식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이삼섭·김경훈 선수는 WH1&2-복식 금메달, 박해성·정재군 선수는 WH1&2-복식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세계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2025년 10월 28일 여주박물관 황마관 기획전시실에서 ‘여주 상원사, 흙 속에서 깨어나다’ 특별기획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여주의 새로운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자리를 축하해주기 위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ircle & Wave’의 핸드팬 공연을 시작으로, 이충우 여주시장의 인사말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의 축사, 조사를 진행한 재단법인 불교문화유산연구소의 소장 혜공스님의 축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특별기획전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박물관은 혜목산에 위치하여 ‘혜목산사지(慧目山寺址)’로 불렸던 이 절터의 이름과 역사를 밝히고자 2016년 학술 지표조사를 실시하고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그리고 2020년 시굴 및 1차 발굴조사를 (재)불교문화유산연구소에 의뢰하여 진행했고, 2021년 2차 발굴조사부터 2024년 5차 발굴조사까지 국가유산청 중요폐사지 발굴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곳이 통일신라 말부터 조선 후기까지 운영됐던 ‘상원사’라는 사찰이었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결과는 『신증동국여지승람』, 『범우고』 등 문헌 기록으로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월 8일, 세종국악당에서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2025_Chamber Edition’을 개최한다.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2025_Chamber Edition’은 지브리 스튜디오의 설립자이자 일본 영화계에서 가장 흥행에 성공한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의 모든 애니메이션의 음악을 담당하는 히사이시 조가 작곡한 곡들을 지휘자 김재원이 이끄는 WE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즐기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2021년 초연 이후 전국 31개 지역에서 총 193회의 전국 투어 공연을 선보이며, 2025년 7월 기준 누적 관람객 약 30만 명을 기록한 국내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공연으로 작곡가 히사이시 조 일본 저작권 관리사 원더 시티와 국내 최초로 공식 라이선스를 취득한 공연단체의 공연이다. 여주에서 선보이는 챔버 에디션은 그동안 풀 편성 오케스트라로 히사이시 조의 음악을 만났다면 세종국악당 사이즈에 맞춘 22인조 챔버 오케스트라로 기존 풀 편성 오케스트라의 수석 연주자로만 구성된 실내악 편성으로 더욱 섬세하고 몰입도 높은 감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오는 11월 1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축제’ 전시회에 참여한다.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전국 50개 참여 도서관 가운데 선정된 12개 도서관 동아리가 그동안의 창작 성과를 담은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하안도서관에서 10년째 활동 중인 전통 민화 동아리 ‘민화연구회’는 지난 4월 공모사업 선정 이후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 결실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민화 25점이 전시되며, 관람객은 작품을 통해 예술이 일상에 스며드는 감성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한 민화연구회원은 “오랜 시간 준비한 작품을 많은 분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전통문화의 멋과 민화의 따뜻한 정서를 시민들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하안도서관의 민화연구회는 지역문화의 뿌리를 지켜온 공동체”라며 “시민이 가까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9일 쉐라톤 그랜드 볼룸에서 ‘인천 과학기술인 혁신 네트워크(i-connect)’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 과학기술 주체 간 협력기반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인천지역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과학문화 거점센터가 주관했으며, 대학·연구기관·산업계 과학기술인, 관내 혁신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인천 과학기술의 미래 비전을 함께 했다. 출범식에서는 ▲한국과총 인천지역연합회 ▲가천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항공안전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극지연구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자동차연구원 ▲인천지식재산센터 ▲인천비전기업협회 ▲인천테크노파크 등 14개 혁신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들은 향후 ▲지역 과학기술 협력 ▲공동 연구 수행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며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인천 과학기술 펠로우즈(Incheon S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 30일 2일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행정실무사 243명을 대상으로 2025년 행정실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최근 학교 현장은 행정실무사의 직무 전문성과 디지털 활용 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이고, 더불어 정서적 회복력과 긍정적 근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지원의 필요성이 커졌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직무 향상’강의에서는 허니소프트공동조합의 박규환 강사가 문서 작성, 정보 검색, 데이터 정리 등 실제 학교 행정에 바로 적용 가능한 활용법을 다루었다. ‘후각과 힐링 아로마테라피’프로그램에서는 메이커스 오일의 이민희 강사가 향과 심리적 안정의 관계를 설명하며,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스트레스 완화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연수는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 향상은 물론, 교직원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문화 정착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그동안 업무 부담과 변화 속에서 지쳐 있던 행정실무사들이 마음의 위로와 함께 전문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안양시는 범계역 인근에서 발생한 지역난방 열수송관 파열 사고와 관련해, GS파워가 29일 오전 7시 복구공사를 완료하고 온수 공급을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양시 지역의 각 아파트 단지에는 오전 10시 30분경부터 정상적으로 온수 공급이 재개됐으며, 거리 등을 감안할 때 군포시 지역은 오후 12시 30분경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GS파워는 이날 오전 6시 온수공급 재개를 목표로 밤샘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했으나, 현장 안전 확보와 복구 후 2차 사고 예방, 예상보다 많은 온수량, 토사 여건 악화 등의 이유로 작업이 시간이 더 소요됐다고 밝혔다. GS파워는 이번 복구에 토목공사 근로자・용접공 및 배관공・보온공 등 45명의 현장 인력과 민원 전화응대반을 운영했으며, 굴삭기 6대・덤프트럭 8대・물차 2대 등 장비를 투입했다. GS파워 안양지사 관리자 10명이 현장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며 복구 상황을 총괄했다. 박현성 GS파워 안양열수송기술팀장은 “현장 상황으로 인해 당초 목표 시간보다 복구가 늦어진 점에 대해 시민들께 송구하다”며 “공사 과정에서 누수관 주변의 열수송관을 점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2025년 10월 28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녩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경기도가 주최한 경계선지능인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경계선지능인이 지속적으로 학습에 참여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경계선지능 청년층의 특성을 반영한 1:1 맞춤형 학습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의료·행정·교육기관 간 연계 모델을 통해 학습 지속률과 만족도 향상, 사회적 자립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이성 대표는“이번 수상은 그동안 추진해 온 경계선지능인 맞춤형 평생교육이 학습 격차를 완화하고 개인의 성장을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평생학습도시 의정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