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7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나래이음 미래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교육청 행복이음 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해 추진한 나래이음 미래교육 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 주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교사·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교육 활동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나래이음 미래교육 사업은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마을 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올해는 ▲지역사회 협력 강화 ▲학교 연계 활성화 ▲특화 사업 ▲마을교육 생태계 지원 등 4개 분야 13개 사업을 운영했다. 유성구는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진로 직업 체험 박람회 ‘청소년 나Be 한마당’과 과학·건축·지식재산 등 분야별 전문가와 소통하는 ‘나Be 진로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를 도왔다. 또한, 생태·놀이 등 학생 참여형 방과후 마을교육 프로그램과 학생·주민 동아리 중심의 마을교육 콘텐츠 운영을 위한 공모사업도 추진해, 마을이음학교 5개 단체와 마을이음동아리 15개 단체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와 (재)동래장학회(이사장 조홍래)는 2026학년도 동래학숙 내발산동 공공기숙사와 수도권 행복기숙사 지원을 병행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의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선발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동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내발산동 공공기숙사는 서울 강서구 소재로, 남학생 2명과 여학생 2명을 선발한다. 선발기준은 생활 정도 50%, 학업성적 40%, 가산점 10%를 반영해 선발 후 지원하고, 학생 부담금은 월 12만원(식비 제외)이다. 다만, 부담금은 향후 변동될 수 있다. 수도권 행복기숙사 지원은 2026학년도 개편에 따라 기존 홍제기숙사 1개소에서 동소문·홍제·한국체육대학교 행복기숙사와 독산동·개봉동 청년주택 5개소 확대된다. 이에 따라 지원 인원도 기존 10명에서 15명으로 늘어나며, 학생이 희망하는 기숙사에 개별 신청한 뒤 각 기숙사별 선발기준에 따라 입사가 확정된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수도권 기숙사 지원 확대는 특정 기숙사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대한토지신탁(대표 박종철)은 17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토지신탁은 최근 평창읍 하리 일원에 ‘평창스위트엠웰라움’ 아파트 신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지역의 주거 환경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단순한 개발 사업을 넘어, 사업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여 평창군과 동반 성장하겠다는 기업의 ESG 경영 철학이 담겨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신탁사업 부문 김관식 이사는 “아파트 건립에 대한 평창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지탱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의 취지를 밝혔다. 심재국 (재)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대한토지신탁이 보여준 지역 상생의 가치는 평창군 발전에 큰 힘이 된다”라며 “장학금은 학생들이 지역과 국가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남목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12월 17일 오후 3시 남목 나눔센터에서 남목초등학교와 협력하여 개발한 마을 단위 교육자료 ‘남목, 말이야’의 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남목, 말이야’는 남목 지역의 역사·문화·자연환경·생활상을 반영하여 제작된 ‘동(洞) 단위 마을 교과서’로, 지역 기반 교육과 도시재생의 연계를 실현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 자료는 2025 남목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남목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보유한 지역 조사자료와 지역 자원 정보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남목초등학교 교사들이 교육과정에 맞게 재구성하여 지도용 교과서와 학생 활동용 워크시트북 등 두 종류로 제작됐다. 교재 개발에 자문과 감수를 맡은 부산대학교 지역 혁신 역량 교육연구센터 김필성 연구실장은 “‘남목, 말이야’는 생활권 기반의 확산 가능한 교육 모델로, 학생들의 마을 이해를 돕고 지역 인재 양성 및 관광·홍보 자료로의 활용 가능성이 크다”라고 평가했다. 남목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앞으로 교육자료 ‘남목, 말이야’를 수업 현장에 적극 활용하고, 마을 강사가 주도하는 교과서 기반 마을 교육 프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2월 17일 오전 10시 부산연탄은행에서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과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기부금 전달 및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연탄 기부금을 전달하며 보다 따뜻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응원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어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해 직접 식사를 건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안부를 살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그동안 문화·체육·관광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의회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도의회는 17일 당진시 송악읍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기후위기 시대, 재해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하천관리 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하고,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에 대응하기 위한 하천관리 정책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해선 의원(당진2‧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신우리 충남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발제를 진행했다. 지정토론에는 지배현 충남도 하천과장, 이승주 당진시 하천팀장, 나기선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수자원관리 부장, 이병섭 당진시 신평면 신흥2리 이장이 참여했으며, 도민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신우리 책임연구원은 발제에서 “기후위기로 인해 극한 강우의 빈도와 강도가 동시에 증가하면서 기존 하천·배수시설 설계 기준이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고 진단하며, “지방하천·소하천·도시배수 체계를 하나의 유역으로 통합 관리하고, 실시간 계측·예측 기반의 데이터 중심 하천관리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정토론에서 지배현 하천과장은 “도내 지방하천 정비율이 51.7%에 머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12월 17일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학년도 순천성동 예싹 전시회’를 찾아 학생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오화선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순천문화건강센터에서 열리며, 순천성동초등학교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준비한 미술·공예 작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여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정희 위원장은 색채와 구성이 돋보이는 그림, 섬세한 손길이 담긴 공예 작품 등을 꼼꼼히 둘러보며 “아이들의 상상력이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으로 피어난 것을 보니 교육 현장의 노력이 느껴진다”라며 “예술교육은 아이들이 자신감을 얻고 미래를 그려 가는 데 큰 힘이 되는 만큼,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도 학교 현장의 예술·체험교육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전시 준비를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헌신해 준 오화선 교장과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과 함께하는 이런 전시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성장의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12월 16일, 제395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 예산안 심사 처리 등 44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총 4차례의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58건, 건의안 31건, 동의안 18건, 2025년도 추경 예산안 및 2026년도 본예산 등 총 13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2026년도 전라남도 본예산은 농어민 공익수당,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등 284억 원을 증액한 총 12조 7,023억 원, 전라남도교육청 본예산은 학생교육수당 등 337억 원을 증액한 총 4조 4,410억 원으로 최종 의결됐다. 김태균 의장은 폐회사에서 “전라남도의회는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 TF’를 출범시키고 ‘지역 및 인구감소 대응 연구회’를 구성하여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에 적극 대응해 왔고, 청년 유출이 심각한 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청년특구 조성 및 지원 특별법' 제정을 적극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K-스틸법'의 국회 통과와 광양시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촉구 등 광양만권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도 지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7일 다산동 소재 기업 네오팜텍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이웃을 지원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 내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네오팜텍이 전달한 성금은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권승택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영 다산2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모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네오팜텍의 성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기탁 취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성금을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지난 16일,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김포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위탁 기간 만료에 따른 것으로, 협약에 따라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센터 운영을 맡게 된다. 수탁기관은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수탁기관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그간 축적된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내 소규모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급식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맞춤 교육, 표준 식단 제공 등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소규모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급식 안전과 위생 수준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김포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기반 마련과 취약계층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시 원로 예술인 3명이 ‘2025년 전라남도 명예 예술인’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전라남도 명예 예술인’은 전라남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높인 예술인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칭호다. 전라남도는 2022년 관련 조례를 제정해 해당 제도를 도입했으며, 50세 이상으로 15년 이상의 예술 활동 경력과 전라남도 내 10년 이상 거주 요건을 갖춘 예술인 가운데 명예 예술인을 선정해 지역 예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올해 ‘전라남도 명예 예술인’으로 지정된 광양시 예술인은 ▲김정국 작가(한국화) ▲박지선 작가(문학) ▲박행신 작가(문학)다. 김정국 화백은 한국미술협회 광양시지부장을 역임하며, 전남미술대전 심사위원,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또한 개인전과 단체전을 꾸준히 개최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지선 작가는 현재 한국문인협회 광양시지부장으로, 지역 문학 분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사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시집과 동화책을 다수 발간한 바 있다. 박행신 작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주관한 ‘2025년 청년시민학교 2기’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6일에 수료식을 가졌다. 청년시민학교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 역량을 높이고 지역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2기는 관내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총 12회, 2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12명이 수료했다. 교육 과정은 곡성군 운영 전반과 공약사항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주민참여예산 제도, 지방자치, 청년 정치의 중요성, 정책 발굴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곡성군 주요 부서 관계자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 강사진도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높였다. 이번 2기의 성과는 수료생들이 직접 발굴하고 제안한 정책 가운데 일부가 실제 군정에 반영된 점이 주목된다. 청년들은 총 11건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이 중 3건이 2026년 주민참여예산에 채택됐다. 이는 청년들이 지난해 청년시민학교 1기에서의 이론 중심 학습을 넘어, 정책 제안과 참여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곡성군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맺은 산업통상부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및 지역 농특산품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며 중앙과 지방이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비수도권 기초지방자치단체-중앙부처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부처와 기초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해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곡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앙-지방 상생협력 모델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곡성군은 행사 현장에서 곡성몰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물품을 증정하고, 신규 가입 시 쿠폰(3천 원 상당)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안내해 전 상품 20% 할인 혜택을 홍보하며 지역 농특산품 소비 촉진에 힘썼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커피차 운영 등 다양한 홍보 방법을 도입해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인‘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와‘유기동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이 지역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험가들의 도시, 곡성’ 주제로 개발한 관광코스를 통해 체험·모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곡성군은 올해 총 4개의 힐링과 모험 관광 코스를 개발해 지역 관광경쟁력 강화에 나섰으며, 2026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한 전 코스 팸투어 운영과 콘텐츠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모험·체험형 관광코스 4종 개발…곡성이 가진 ‘자연의 힘’ 담아 곡성군이 올해 선보인 4개의 관광 코스는 곡성의 자연환경과 지역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것이다. 이번에 개발된 콘텐츠는 ▲섬진강,대황강 글로벌익사이팅 챌린지 ▲동화 속 익사이팅 챌린지 ▲동악산 트레일 러닝 챌린지 ▲설산 트레일 러닝 챌린지 코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곡성 강빛마을 모험시설, 짚라인, 패러글라이딩 등은 모험심과 스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대표 모험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섬진강을 따라 이어지는 자전거타기 코스는 개방감 있는 풍경과 안전한 주행환경을 갖추고 있어 이미 많은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으며, 트레일링 코스는 힐링·여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025년도 울산광역시 남구 기업인상’수상자로 관내 기업인 3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남구는 울산상공회의소, (사)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 등을 통해 10월 말까지 후보자 접수를 받아 서류, 현장실사를 거쳐 2025년도 남구 기업인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기업건실도 △사업 및 기술현황 △지역경제 기여도 등 4개 분야 22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곡면 구조물 시스템비계 전문기업인 (주)디아이엔지니어링 정재훈 대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금상에는 기계설비·플랜트 전문기업 (주)서원인더스트리 김진후 대표, 은상에는 건축 및 토목공사 전문기업 (주)정백건설 안찬혁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남구는 오는 23일 개최하는 ‘중소기업인 송년의 밤’ 행사에서 ‘2025년도 남구 기업인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기업인상을 시상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 기업인들의 경영 의욕을 높이고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