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수군 이장협의회가 지역인재 양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장수군 애향교육진흥재단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을 응원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기탁은 마을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이장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 인재 육성과 복지 지원을 동시에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역할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장수군 이장협의회는 각 마을의 대표로서 행정과 주민을 잇는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곳곳의 어려움을 살피며 나눔 활동에도 적극 동참해오고 있다. 송동훈 이장협의회장은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이장협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의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장수군은 지난 18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제1기 장수군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관내 보건·복지·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 기관 전문가 14여 명이 참석해 2026년도 장수군 통합돌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의료·돌봄 통합지원협의체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분야별 서비스를 연계·조정하는 민관협력 기구이다. 협의체는 앞으로 △지역계획 수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통합지원 시책 추진에 관한 사항 △통합지원 관련 기관과의 연계·협력에 관한 사항 등 통합돌봄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장수군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장 전달 및 기념 촬영, 통합돌봄 사업 승인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내년 통합돌봄 도입에 대비한 세부 실행전략을 확정하고 2026년 통합돌봄사업 실행계획(안)을 최종심의·의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수군은 22일 군 역사상 최초로 ‘예산 5천억 시대’를 맞아 장수군청 출입기자 간담회를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군은 경기 둔화와 지방소멸 위기라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난 19일 열린 제380회 장수군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총 5,108억 원 규모로 2026년도 본예산을 확정하면서 ‘예산 5천억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본예산에는 지난 3일 추가 선정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총 371억)이 신규로 반영되면서 전 군민 ‘농어촌 기본소득 시대’ 도 동시에 개막했다. 2026년 본예산은 일반회계 4,602억 · 특별회계 506억 원으로 전년 대비 일반회계는 351억 원(8.27%)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93억 원(22.36%) 증가했다. 그동안 최종예산 기준으로 5천억 원을 넘긴 사례는 있었으나 한 해 군정 운영의 방향을 결정하는 당초 본예산이 5천억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본예산 5천억 시대는 국세 세수 결손과 지방교부세가 지속적으로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도비 확보와 공모사업 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2025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정기분 18,376건, 28억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남원시에 등록된 차량(자동차, 이륜자동차, 기계장비)의 소유자에게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기간에 대해 부과하며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6월과 12월 연 2회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상반기(6월)에 전액 부과한다. 다만 1월, 3월, 6월, 9월에 연세액을 미리 낸 연납 차량은 이번 정기분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남원시는 시민들의 보다 편리한 지방세 납부를 위해 읽기 쉬운 지방세 고지서를 제작하고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인터넷), ARS 납부 등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동이체를 신청해 놓으면 건당 500원을, 고지서를 전자우편이나 간편결제앱으로 받는 전자고지를 함께 신청한 경우에는 1,000원을 공제 받을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체납 시 납부지연가산세(3%)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 평생학습관은 정규 평생교육과정의 공백을 보완하고 시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한 ‘촘촘학습 시즌3’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촘촘학습 시즌3’는 단순한 강의 제공을 넘어, 시민의 삶과 직접 연결되는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평생학습 참여의 문턱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기존 정규과정에서 다루기 어려웠던 다양한 주제를 유연하게 반영함으로써, 시민 개개인의 관심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정규 강좌를 기다리지 않고도 필요할 때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짧지만 밀도 있는 수업으로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촘촘학습은 단순한 보완 프로그램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기준으로 설계된 평생학습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언제 어디서나 배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촘촘한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 평생학습관은 촘촘학습 시즌3 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2025년도 정부 기관 지적(부동산)·공간정보 분야 평가에서 잇따라 『최우수기관 표창』(3점)을 수상하며,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을 위한 시민 체감형 적극행정 구현으로 지적(부동산)·공간정보 업무 전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 7년 연속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남원시는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전북특별자치도로 부터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2025년에 다시 한 번 최우수기관 표창(3점)을 수상하며 우수한 행정 역량의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시는 지적 및 토지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적극행정을 추진해 왔으며,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국가예산 확보와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에 힘쓰는 한편,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해왔다. 그 결과로 남원시는 2025년도 지적행정 업무 평가에서 국토교통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지적·토지업무 종합평가에서도 7년 연속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구축, 시작장애인의 손끝 문화 탐방, 디지털지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남원시가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기조에 발맞춰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남원시는 ‘THE 가까이 돌봄, 함께 피어나는 남원’ 이라는 비전 아래 2026년도 통합돌봄 사업예산을 6억원 규모로 편성하고, 2025년에 구축한 방문진료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병원동행 서비스를 기반으로 방문운동재활, 주거환경개선, 식사지원 등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강화해 지역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통합돌봄 사업의 확대는 고령자와 장애인, 돌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인별 욕구에 기반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설 입소나 장기 입원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 결식 예방부터 영양 관리까지, 식사지원 서비스 강화 결식 우려가 있는 돌봄 대상자에게 안정적이고 균형잡힌 식단을 제공해 영양 관리를 강화한다. 거동이 불편한 어른들의 밑반찬과 식재료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형태의 식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의 삶과 밀접한 산림·녹지 분야 전반에 걸쳐 ‘안전–경관–휴식’의 3대 축을 중심으로 한 종합적 성과를 만들어냈다. 기후변화가 일상화되며 산불·산사태 같은 자연재난 위험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시는 재난 대응체계를 촘촘히 구축하여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춘향제·국제드론제전 등 남원을 대표하는 축제와 연계한 꽃경관 조성을 통해 도시 전역에 활력과 볼거리를 더했다. ▶ 빈틈없는 산불 대응체계 구축 남원시는 예년보다 이른 시점부터 산불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봄철에는 1월 24일, 가을철에는 10월 20일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며 보다 철저한 산불 예방체계를 운영했다. 이는 설 명절 장기 연휴, 가을철 APEC 개최로 인한 방문객 증가, 건조한 기상 여건 등 복합 요인을 종합 분석한 결과였다. 특히, 3월 산청·하동 대형산불이 지리산 방면으로 확산됨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대책 간부회의를 즉시 소집하고, 자체 판단으로 산불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선제 발령하는 등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학습단체, 품목별 선도 농가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2025년도 한 해 동안 추진한 농촌지도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 의견과 개선 사항을 공유함으로써 농업 현장 중심의 지도 사업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농업인 우수사례 발표와 시범 사업 성과 보고, 2026년도 농촌지도사업 추진 방향 공유 등으로 진행됐으며, 6차산업(농촌 체험) 분야 이은란 농가와 스마트 축산 혁신 분야 한경호 농가의 사례를 통해 현장 적용 성과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심 민 군수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실농업을 지켜온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번 종합평가회가 농촌지도사업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임실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지난 19일 임실 문예담터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한 예술인들을 격려하고 화합을 도모하는‘2025 임실 예술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국예총 임실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임실군의회 의원, 지역 예술인,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펼쳐진 임실 문화예술 활동의 성과를 되돌아 보고, 창작 활동에 매진해 온 예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임실군수 공로상에는 왕혜경, 한국예총 공로상 유정금, 전북예총 공로상 장창호, 임실예총 공로상 김영숙, 임실예술인상 오해연 5명이 수상했으며, 특별공로패는 서예가 산민 이용, 취석 송하진, 효봉 여태명 3인의 명인에게 주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임실 예술인들이 직접 준비한 국악, 성악,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장르를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임실군이 12월 19일부터 28일까지 임실 문예담터 예술공감홀에서 서예가 3인 명인 초대전‘한국 서예(書藝)의 맥(脈)’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은 한국예총 임실지회가 주관하여 한국 서예계를 대표하는 명인 취석 송하진, 산민 이용, 효봉 여태명 세 분을 초청해 지난 19일 개전식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현대 서예의 예술적 지평을 확장하고,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하는 세 분의 명인은 각기 다른 개성과 필치로 독보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해 온 인물들이다. 취석 송하진 선생은 서예가 황인기 선생과 부친이신 강암 송성용 선생의 영향을 받아 인문학적 소양이 높은 필력을 갖춘 서예가이다. 산민 이용 선생은 현대 서예와 전통 서예를 아우르는 작품세계로 한국 서예의 국제화, 대중화에 기여한 대표 서예가이다. 효봉 여태명 선생은 효봉체라는 독창적인 서체를 개발하고 한글 서예의 정체성을 확립한 서예의 대가로 잘 알려져 있다. 전시된 작품은 40여 점으로, 서예의 본질인 인간의 정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 임실읍에 주민들을 위한 모든 편의시설을 갖춘 지하1층, 지상8층의 대규모 정주활력센터가 착공, 임실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임실읍 정주활력센터가 지어지면 도시 못지 않은 주민들의 원스탑 편의시설 혜택은 물론 침체된 원도심을 살리고, 인근 산권 활성화, 인구유입 등 지방소멸을 대응할 수 있는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군은 임실읍 이도리 일원에서 지방 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정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핵심 거점시설인‘임실 정주활력센터 건립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착공식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장종민 군의회 의장, 박정규 도의원, 관계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본격 추진을 함께 축하했으며, 안전 기원제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임실 정주활력센터는 임실읍 이도리 732-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747㎡,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347억원을 투입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임실군의 중점 전략사업이다. &n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오래된 옥내 관로 개량에 필요한 실질적인 공사비 지원을 통해 군민들이 사용하는 수돗물 수질 향상을 도모하는 ‘2025년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사업기간은 사업비(3천만원)소진 시까지며,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된 130제곱미터 이하의 지방상수도 공급 대상인 주거용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제외 대상은 5년 이내 지원받았거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인가를 받은 주택, 주거급여법 수선유지비 지원 세대, 장기수선충당금 적립이 의무화된 사용승인 후 20년 미만의 공동주택이다. 지원 금액은 세대급수관 최대 150만 원, 공용급수관 세대당 최대 50만 원이며, 예산 내에서 주택의 면적·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거창군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관련 신청서 작성해 수도사업소 상수도담당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전자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거창군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급수관 문제로 불편을 겪던 군민의 부담을 완화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수돗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0일 물금읍 워터파크 일원에서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피해 사진 전시를 통해 산불예방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산시 산림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산불피해 사진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을 알리고 산불예방의 필요성과 경각심을 높이고 입산자 실화 등 부주의에 의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했다. △영농부산물 소각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농산폐기물 및 각종쓰레기 소각 금지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 전단지를 전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여 추진했다. 시는 산불조심기간인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사진 전시 및 산불예방캠페인을 통해 산불의 위험성과 심각성, 경각심을 일깨우는 적극적인 산불예방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산불은 입산자 및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등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어 국민적 관심과 경각심이 필요하다. 산림과 산림인접지에서의 불을 피우는 행위를 금지해 달라”며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산불진화와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지난 20일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 40만 명 돌파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40만 번째 방문객으로 선정된 관람객에게는 천문대에서 준비한 기념품 세트를 전달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함께하며 뜻깊은 순간을 나눴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외계 생명’이라는 국내 최초의 특화된 주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9월 제6회 외계인대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지역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수준 높은 천체투영관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하며 꾸준한 관람객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천문대는 어린이 맞춤형 과학체험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개선에도 나선다. ‘2025년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기존 시설을 놀이형 학습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어린이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경민 이사장은 “누적 관람객 40만 명 돌파는 지역 과학문화 기반 확대에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과학을 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