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아동정책총괄조정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점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정책총괄조정회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내부 정책조정기구로,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아동 관련 중점사업을 추진하는 15개 부서장이 단원으로 참여한다. 연 2회 정례회의를 통해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아동정책 추진체계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아동의 요구와 아동 친화 사업 간 연계 강화, 아동친화공간 조성 시 기초계획 단계부터 아동 의견을 반영할 방안 마련 등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아동정책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아동의 권리가 정책 수립 초기부터 충분히 반영되도록 노력해 달라”며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매년 아동정책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아동 정책사업을 지속적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부천시에서는 총 956명이 참여해 약 6,000건의 상담 서비스가 제공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안정성, 사업 확대 및 관리, 고위험군 연계 실적 등 3개 분야 8개 항목을 종합 심사해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30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 중 경기도에서는 3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부천시는 그중 하나로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부천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서비스 신청 건수가 200% 이상 증가했으며, 관내 22개 제공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심리상담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상담 과정에서 정신건강 고위험군 32명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정신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 신속히 연계해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한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19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5년 전국 대중교통 시책 평가’에서 처음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년마다 실시되는 이번 평가에서 시는 2023년 2위에 이어 2025년 1위를 차지하며, 선진 교통행정을 이끄는 지자체로 위상을 높였다. 국토교통부는 인구 규모에 따라 160개 지자체를 4개 그룹(A~D)으로 나눠 대중교통 시설, 서비스, 행정 및 정책지원 등 23개 정량지표와 17개 정성지표를 종합 평가했다. 평가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서면심사, 현지실사,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진행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수 지자체가 선정됐다. 부천시는 인구 30만 이상이 속한 B그룹에서 데이터 기반 안전 모니터링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교통법규 위반 다발 운수회사 점검, 민원 과다 운수회사 점검, 휴게시간 보장 여부 점검 등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석영길 부천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수상은 교통 인프라 개선과 서비스 향상, 교통약자 배려 정책 등 그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안전 중심의 미래 대중교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가 오는 2026년 1월 2일부터 ‘소사역 환승 공영주차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사역 환승 공영주차장은 ‘소사환승역 특별건축구역 주거복합 건축물 신축 공사’ 기부채납 협약에 따라 조성된 공공시설이다. 소사본동 힐스테이트 소사역 지하 2층에 위치해 있으며 규모는 총 201면이다. 시는 이번 주차장 운영을 통해 도심 교통 혼잡 해소와 철도 연계 환승 체계 강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이 교차하는 소사역과 인접해 있어 철도 이용객의 환승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인근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의 만성적인 주차 수요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에는 요금 사전정산기, 주차유도등, 폐쇄회로(CC)TV 등 스마트 주차 운영 시스템이 도입돼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배려주차구역, 친환경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해 교통약자 배려와 친환경 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힘썼다. 주차요금은 ‘부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른 3급지 요금 체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남 함평군의 지속적인 정주 여건 개선 노력이 인구정책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함평군은 전남도가 지난 19일 함평엑스포공원 금호아시아나관에서 개최한 ‘2025년 인구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남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추진 체계 ▲정주 여건 개선 ▲생활밀착형 복지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우수 지자체를 가려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함평군은 사람이 머무르고 정착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체계적으로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육·장학 분야를 중심으로 장기적인 인구 유출 완화 정책을 마련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함평군은 지역 실정에 맞춘 인재양성기금을 운용하며 장학사업과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 인재의 성장과 정착을 뒷받침해 왔다. 또한 고령화와 생활 환경을 고려한 ‘지역 정주형 통합 보건서비스’도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함평군은 이동 진료 차량을 활용해 의료 취약 지역을 방문하며 진료와 기초 검진 등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고령화와 의료 사각지대를 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산청군 생활개선회 박영순 부회장이 지난 19일, 농촌진흥청과 ㈜아그로플러스가 공동 주최한 ‘2025 농업‧농촌 스토리텔링 콘텐츠 공모전’에서 작품 '떨어져 사는 게 아니라 함께 사는 삶'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농산물 소비, 귀농‧귀촌, 농촌체험‧관광, 도시‧치유농업, 반려동‧식물 등 농업‧농촌 전반의 이야기를 발굴하는 콘텐츠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박부회장은 부산에서 산청으로 이주해 20년간 살아온 삶을 글로 풀어내었으며, 작품은 산청에서의 농촌 생활과 지역 공동체 활동을 담아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부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20년 삶을 글로 쓰니 이렇게 상을 주셨다. 이 상은 지금까지 살아온 삶에 대한 응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지역 농촌 공동체의 창작 역량과 농업 가치 확산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산청 청소년 관악합주단은 지난 19일, 신안초등학교 솔빛관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는 ‘Concerto D’Amore’를 시작으로 ‘고향’,‘Viva La Vida’, ‘Canon Brass Rock’, ‘김광석 Medley’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풍성하게 펼쳐졌다. 무대는 최상호 지휘자가 이끌며 단원들의 기량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특히,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청소년 단원들은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여 그 빛을 발했다. 권순경 단장은 “제7회 정기연주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과 최선을 다해 준비한 단원들, 그리고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학부모님과 지역사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단원들이 1년 동안 쌓아온 노력을 관객들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 음악활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 청소년 관악합주단은 2017년 창단된 청소년 예술단체로, 단장 권순경 외 46명의 단원이 활동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9일 통장,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내 집 앞 눈 쓸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스스로 내 집 앞 보행로의 눈을 치우는 생활 속 실천 운동으로, 대설 시 제설 공백을 최소화하고 이웃 간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설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면도로, 경사지점 등 취약한 지역에 제설함을 배치해 주민 스스로 살포하여 결빙을 방지할 것을 홍보했다. 주택가 골목길과 상가 밀집 지역은 제설차 진입이 어려워 주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주민, 상인회에 홍보 전단을 나누어 주며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10cm 이상 눈이 내리면 신속한 제설을 위해 망포1동 관내를 7개 구역으로 나누고, 단체원들을 거주지 인근으로 배치해 제설 지침을 마련하여 행정복지센터의 요청 시 담당구역 제설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내 집 앞 눈 쓸기는 작은 실천이지만, 어르신과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영통구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동 특화사업의 하나인“영통2동 행복미용실”이미용서비스를 관내 주민 1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사업은 이미용 자격증을 소지한 전·현직 헤어디자이너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재능기부를 하는 방식으로 경제적, 신체적 이유 등으로 미용실 접근이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매달 셋째 주 금요일에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미용서비스에 참여한 어르신 중 한 분은“미용실 비용 부담과 접근이 쉽지 않은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매달 정기적으로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해 주셔서 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침부터 너무 고생 많으셨으며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매달 이미용서비스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한 자원봉사자들은 “저희들의 가진 작은 재능이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이미용봉사를 위해 얼마든지 발휘하겠다”며 “커트해 드린 머리가 마음에 꼭 드시길 바라며 이미용서비스를 이용해 주시는 모든 어르신들에게 저희 또한 감사한 마음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을 격려하기 위해 ‘꿈과 희망의 장학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관내 중·고·대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되었다.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미래가 촉망되는 학생 6명을 선정했으며, 이날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제약 없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지역 사회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영통1동에 대한 자부심을 품고,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관내 우수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재 육성 지원과 관심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지난 19일, 광교1동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후원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연말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내 종교단체와 기업, 복지단체가 함께 참여해 더 풍성한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후원품 전달에는 ▲더사랑의 교회에서 생필품 꾸러미 20세트, 백미 10kg 20포 ▲안디옥교회와 ㈜나무스푼에서 각각 제공한 반찬 20인분 ▲파리바게뜨에서 후원한 빵류 ▲광교1동 공동모금회가 마련한 제철 과일 세트 등 다양한 품목이 마련됐다. 추운 겨울철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나눔은, 식사 준비나 생필품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제철 과일, 빵, 식사 반찬, 생활용품까지 고루 갖춘 구성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은 후원품을 가정마다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난방 상태·식생활·건강 상황 등을 세심하게 확인했다. 또한 방문 과정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필요시 기초생활보장, 주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지난 19일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 위생이 취약한 가구에 청소 서비스를 연계해주고 가구 및 가전을 설치해주는 희망의보금자리를 시행했다. 이 가구는 청장년 1인 가구로 여러 가지 질환을 가지고 있으나 생활고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집에 방치되어 생활하던 가구로 지난달 발굴되어,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례관리를 통해 병원비 지원 및 청소 서비스를 연계해 주었다. 청소 서비스가 종료된 이후에는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희망의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오염된 침대를 폐기하고 새로운 침대를 설치하여 주거지 청결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가구에 방문하여 생필품, 식료품 등을 전달했다. 이영준 위원장은“원천동에는 주거가 취약한 가구들이 아직 많이 존재하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주거지 청결을 유지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사업을 계속 유지할 예정이다”라며,“앞으로도 저소득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 상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지난 19일 한국무용반 강사 이송녀와 수강생들이 저소득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무용반 강사와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겼다. 원천동 주민자치센터 한국무용반은 매년 연말마다 성금 기탁을 이어오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며 저소득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송녀 강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강생들과 함께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김선혁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한국무용반 강사와 수강생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매탄4동 자원봉사캠프 코치와 봉사회원들은 지난 12월 19일, 지역 상권 활성화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장바구니와 EM(유용 미생물)을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산드래미 상인회에 전달되어 상인들과 주민들이 활용할 예정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탄4동 자원봉사캠프는 수년째 이웃과 지역 공동체를 위해 김장김치 나눔, 손뜨개 수세미 제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살기 좋은 산드래미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 매탄4동 자원봉사캠프 한춘희 코치 및 회원들은“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준비한 나눔인 만큼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직접 만든 장바구니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서구지역자활센터 제과사업단(앙호두 인천원당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점식에는 서구청장, 위희원 앙호두 대표 및 여러 지역 인사들이 축하와 격려를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제과사업단은 내년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에 대응하여 검단 지역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위해 마련된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새롭게 출범할 검단 지역자활센터에서 그대로 이어받아 검단 지역의 자활사업에 공백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단은 현재 4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하여 호두과자 등 식음료 판매를 하고 있으며, 향후 모두 8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하여 식음료 매장 운영에 대한 일 경험을 쌓고 더 나아가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제과사업단 개점을 위하여 서구청에서는 4,000만 원의 구 자활기금을 임대보증금으로 지원했으며, 서구지역자활센터에서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사업장환경개선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2,900만 원의 인테리어비용을 지원받는 등 안정적인 사업단 개점을 위해 힘썼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여러 자활사업을 진행 중이지만 제과사업단은 새롭게 길을 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