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용산구의회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서빙고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견학에는 학생과 교사를 포함해 90명이 참여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우고 민주주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상임위원회 회의실, 방송실 등 구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본회의장에 모여 국민의례, 의회 소개 영상 시청, 의회 퀴즈, 질의응답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첫날 행사에는 김성철 의장을 비롯해 백준석 부의장, 이인호 운영위원장, 함대건 행정건설위원장, 김송환 복지도시위원장, 이미재 의원, 권두성 의원 등 7명의 구의원이 참석해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김성철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여러분은 미래의 주역이며, 오늘 이 자리가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구의원들이 직접 출제한 “의원 수는 몇 명인가요?”, “조례란 무엇인가요?” 등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관한 퀴즈가 진행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또 “구의원은 어떻게 선출되나요?”, “용산구의회는 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덕래)는 16일 지역특성에 따른 운영 활성화와 견문의 기회로 복지 역량을 강화하고자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협의체 위원 30여 명과 함께 우수기관 견학 및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우수기관 견학은 2024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3개 부문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여수시를 방문해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진 특화사업과 협의체 운영의 우수사례를 청취했다. 특히, 여수시의 사회복지과 통합돌봄팀의 보건복지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인 ‘섬까지 섬세한 여수형 통합돌봄사업’의 운영과 우수사례 공유로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통합돌봄사업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조덕래 민간위원장은 “다른 지역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교류로 지역별 특성에 따른 사업운영과 사례들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우리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지역복지 사업을 고민하며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 삼천포중학교 목공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가구를 지역 경로당에 기부하며 재능기부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삼천포중학교(교장 김태원) 무한상상실 목공동아리 ‘창조공간’ 학생들은 16일 벌용동 용두경로당과 선구동 좌삼경로당을 찾아 직접 만든 야외용 피크닉 테이블과 의자 세트를 기부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닌 학생들의 재능을 활용한 기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4월부터 설계와 목재 재단, 조립까지 모든 과정을 스스로 수행했다. 이를 통해 목공 기술을 배우는 동시에,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재능기부를 실천하게 된 것이다. 학생들은 “처음에는 목공 기계 사용이 어렵고 두려웠지만 점점 재미를 느꼈다”며 “이렇게 배운 기술로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천포중학교 목공동아리 ‘창조공간’은 교내 목조주택 제작, 졸업식 선물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의회는 16일 제262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미성)를 열고 '아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일부개정규칙안은 아산시의회 의원 17명 전원이 공동 발의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방의회 의사 공개 활성화 방안' 제도 개선 권고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영상회의록 공개 기준과 대상에 관한 근거 신설 ▲중계방송 허가 절차와 대상 규정, 용어 정비를 통한 미비점 보완 및 자구 수정 ▲정보통신망 등 중계 대상 근거 신설 등이다. 대표 발의한 이기애 의원은 “이번 규칙 개정을 통해 중계방송 허가 절차와 공개 범위의 불명확성으로 발생했던 운영상 혼선을 개선하고, 불필요한 표현을 정비하여 현행 실정에 맞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성 의회운영위원장 역시 “규칙 개정을 통해 운영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시민과 의원 모두가 효율적으로 의사결정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장성군의회가 9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7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11건, 동의안 5건, 건의안 1건, 기타안건 4건을 처리헀다. 각 상임위원회 별로 처리한 안건은 다음과 같다. 먼저, 행정자치위원회는 △김연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성군 향토문화유산 보호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민섭 의장이 대표발의한 '장성군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안' △차상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성군 치매관리 및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16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 가운데 15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고, '장성군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3건의 안건을 심사하였으며 2건은 원안 가결했고, '장성군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10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16일 울산 공단 본부에서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국정과제를 공유하고 공단의 핵심 사업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전국 기관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종길 이사장과 본부 실·국장, 전국 기관장 등 120명이 참석해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국정과제 중 공단과 밀접하게 연관된 과제의 세부 실행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공단 30주년... 국정과제에 핵심 역할 반영 1995년 산재보험 운영기관으로 출범한 공단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산재·고용보험을 비롯해 퇴직연금, 임금채권보장, 생활안정자금 대부, 공공병원 운영 등 국민의 일상과 직결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 정부의 노동·복지 분야 국정과제에도 공단의 핵심 사업이 다수 포함되면서 공단은 ‘국정과제 이행 추진단’을 신설해 본부와 현장 조직 간의 협업체계를 강화해 왔다. 추진단은 이사장을 단장으로, 전국 기관장을 단원으로 구성해 국정과제를 신속히 발굴하고 정책 이행을 지원하고 있다. 업무상 질병 처리기간 120일로 단축 특히,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관내(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강릉중앙고등학교) 2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고용노동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65명이 참가해 40개 직종(정규 19개, 시범 12개, 레저·생활기능 9개)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17개 시·도 선발전(지역대회·발달대회)을 거쳐 이번 전국대회 수상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포부는 남다르다. 항암 치료와 지체장애라는 이중의 시련 속에서도 바리스타에 도전하는 선수, 컴퓨터프로그래밍을 통해 다른 이들의 희망이 되고 싶다는 선수, 성인 참가자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제과제빵 직종에 도전하는 고등학생 선수, 장애를 넘어 주얼리 명장을 향해 나아가는 선수, 코딩 전문가로 세상과 더 넓게 소통하고 싶다는 선수 등 이들은 장애를 넘어 기능인으로서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입상자에게는 시상과 함께 상금이 주어지며, 2년간 해당 직종 국가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최근 캄보디아 스캠센터 내 우리 국민 취업사기·감금 피해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외교부는 한국시간 9월 16일 17:00부로 캄보디아 내 일부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및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경보 상향은 우리 국민의 취업사기·감금 피해가 주로 발생해온 수도 프놈펜 및 시하누크빌州, 그리고 최근 동 피해가 크게 늘어난 캄폿州 보코산 지역과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지역에 위치한 바벳市가 대상으로, △프놈펜市에는 2단계(여행 자제) △시하누크빌州, 캄폿州 보코산 지역, 바벳 市에는 특별여행주의보를 각각 발령한다.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되는 지역을 방문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방문을 취소·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계속해서 캄보디아 내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주요 경제단체와 함께 11월까지 범국민 여행캠페인 ‘2025년 여행가는 가을’을 통해 지역경제와 국내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9. 16. 4개 부처와 경제 6단체 등 민관이 함께 ‘지방 살리기-범국민 여행캠페인’ 선포, 캠페인 홍보대사로 ‘츄’ 위촉 문체부 등 4개 부처와 경제 6단체는 9월 16일(화), 하이커그라운드(서울 중구) 5층에서 민관 합동 선포식을 열어 이번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참석 기관들은 캠페인 합동 추진은 물론 지역경제 살리기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의 다양한 사업과 민간의 연계망을 접목한 민관 협업은 국내 여행 촉진과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맑은 음색과 밝은 에너지로 사랑받는 인기 케이팝 가수 ‘츄’를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해 국내 여행 동참 활동에 힘을 싣는다. 교통·숙박·여행상품 등 풍성한 할인 혜택, 가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방위사업청과 프랑스 병기본부는 현지기준9월 15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병기본부에서 국방우주전력 협력 약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서명식은 양측 대표인 방사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고위공무원 정규헌)과 병기본부 병기총국장(병기중장 가엘 디아즈 드 투에스타, Gaël Diaz de Tuesta)의 공동 서명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고위급 면담을 통해 양국 간 국방우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사청과 병기본부는 양국의 국방우주전력 개발을 총괄하는 대표 기관으로서, 국방우주 분야 발전을 위해 국제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국방우주전력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개발과 정보 교류를 확대하고, 전문가 간 상호 교류와 공동세미나 개최 등 실질적 협력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구체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프랑스는 위성, 발사체, 우주상황인식 등 다수의 분야에서 선도적 역량과 풍부한 운용 경험을 축적해온 국가로, 이번 협력은 한국이 국제 우주안보 네트워크 속에서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병기본부 병기총국장은 “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은 15일 오후 2시 혁신학습지원실에서 ‘통합대학 조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영식 총장, 김일수 도의원과 류경완 도의원, 학내 교직원 대표 19명,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전문위원실 및 경상남도 교육청년국 담당자 등 총 26명이 참석해 국립창원대-도립거창‧남해대학 간 통합 과정에 대한 조례에 담을 내용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최한 김일수 의원은 “향후 국립대학 출범 이후 발생할 문제에 대한 대비 차원에서, 남해대학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조례에 반드시 담아야 할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의 지원금을 창원대가 아닌 양 캠퍼스에 직접 배분해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해 줄 것 ▵5년 후 도의 예산 지원 방안 ▵경남도-창원대 간 협의체 구성 필요성 ▵다층학사제가 종료되는 6년 후에도 2년제를 보장할 법 개정 요구 ▵조례에 캠퍼스별 특성화 방향을 명시할 필요성 ▵건물․부지의 소유와 관리주체가 다른 데서 오는 시설 노후화와 신축 애로 문제점의 해결책 마련 등 제안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경상남도는 15일 엄용수 정무특별보좌관과 유명현 균형발전본부장 등이 국회를 방문하여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방문단은 국민의힘 김도읍 정책위의장과 법안을 공동 발의한 정점식 의원을 차례로 만나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고 국회 차원의 신속한 입법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국회방문은 지난해 6월 발의된 이후 국회 심의 중에 있는 상황에서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남해안권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지역민의 열망을 국회에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는 이번 방문에서 특별법안의 조속한 진행을 위해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요청한 공청회의 신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남해안은 세계적인 성장 잠재력을 가진 관광자원과 첨단산업의 중심지로서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기능하기 위해 동·서해안보다 과도하게 많은 규제를 해소하고, 실행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현행법인 해안내륙발전법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제정을 건의한'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은 남해안을 수도권에 버금가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16일 위급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119종합상황실 소속 직원 5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제공하여 환자의 생존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인증이다. 119종합상황실 소속 성기현 소방위 등 5명은 도민들에게 응급처치 등을 사전 안내하여 119구급대의 ‘숨은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여 긴급신고가 접수되면 상황요원들의 빠른 판단으로 즉각 119구급대를 현장으로 출동시키고,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전화와 영상통화를 통해 심폐소생술 안내 등 응급처치를 적극 지도하며, 심정지 환자의 ‘생존사슬’을 이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구급상황관리센터 성기현 소방위는 “도민들에게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안내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며, 궁극적으로 도민의 생명을 지켜내는 것이 구급상황관리센터가 추구하는 가치이다.”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최형열)는 16일 열린 제421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2025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하고 원안가결했다. 이번 관리계획은 ‘바이오첨단소재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건물 취득을 위해 사전에 도의회 의결을 얻기 위한 것으로 위원회는 심의에 앞서 지난 8일 사업 대상지를 직접 방문하여 면밀히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 바이오 창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입주기업공간, 커뮤니티 공간, 시제품 제작·테스트 오픈랩 등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2025년에서 2029년까지 총 230억 원이 투입된다. 심의 과정에서 위원들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추진 과정에서 공유재산을 관리하는 소관 상임위원회와의 소통이 충분하지 않았던 점을 지적하고 앞으로 공유계획안이 상정 전, 집행부의 공유재산 심의 결과가 즉시 공유될 수 있도록 제도적 절차 마련을 요청했다. 최형열 위원장은 “바이오첨단소재 지식산업센터 건립은 지역 바이오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중요한 사업인 만큼 앞으로 사업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관광산업 활성화 연구단체(대표의원 김이재 의원)는 16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크루즈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 및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연구단체에서 수행한 이번 연구는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항구 개항에 발맞춰 전북특별자치도의 크루즈 산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연구수행기관인 한국국제크루즈연구원 임복순 원장이 ‘전북 크루즈 기항 지원 확대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나섰다. 이어 남서울대학교 이정철 교수, 우석대학교 이종원 교수, 네오넥스 박원형 사장, 도 해양항만과 김병하 과장 등이 발제 내용과 관련한 전문가 의견을 제시하는 지정토론으로 진행됐다. 임 원장은 ▲동북아 크루즈 산업 현황 ▲국내 크루즈 산업 현황 ▲크루즈산업 지원 정책연구 등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차별화된 크루즈 관광상품 개발, 출입국 절차 간소화, 비자 면제 등을 통해 전북자치도의 크루즈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김이재 대표의원은 “세계적으로 크루즈 관광 산업이 급성장하며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