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는 라오스·캄보디아·베트남 3개국 외국인 계절근로자 총 75명(라오스 61명, 캄보디아 11명, 베트남 3명)이 지난 28일 무사히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국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추진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 입국해 관내 고용 농가에 배치됨으로써 농촌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참석해 고용 농가를 격려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계절근로자들에게는 농촌 현장의 소중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농가에는 근로자를 가족처럼 존중하며 배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입국 당일 근로자들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건강검진과 마약검사를 일괄적으로 진행했으며, 이어 보건소의 마약 예방 교육, 소방서의 소방안전 교육,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교육 등을 통해 한국 생활과 근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나은행이 현장에 출장해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통장 개설을 위한 서류 작성을 지원함으로써, 초기 정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했다.
양주시는 이번 입국 행사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부터 교육·정착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운영 모델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제도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존 라오스·캄보디아·베트남에 더해 최근 필리핀과 신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오는 2월부터 필리핀 계절근로자 입국이 예정되어 있다. 이를 통해 총 4개국의 다양한 인력자원을 운영함으로써 고용 농가가 폭넓게 근로자를 선택·고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양주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 인력 정책으로 정착됐다”며, “농업 경쟁력 강화와 인권 친화적인 근로 환경 조성을 동시에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