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12일부터 오는 4월 21일까지 직업훈련사관학교(7기)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경력 보유 여성과 청년 여성들에게 전문 자격을 취득할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 복지 분야 취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남구 관계자에 따르면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과 함께 노인 대상 프로그램과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면 노인복지관과 주간보호센터, 의료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이 가능하고 말했다. 또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으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 치매 증상과 진단, 예방 습관, 회상 활동과 같은 치매 예방 , 관리 △ 실버 그림책 활용, 노인 보드게임, 신문 활용 인지놀이와 같은 인지 놀이 지도 △ 원예치료와 인지 미술 활동, 운동 레크레이션과 같은 창의적 활동 △ 실버 강의 기술과 강의 계획서 작성, 실습과 같은 강의 트레이닝으로 편성돼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성북구 삼선동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삼선동 주민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11일 성북구 구청장실에서 진행한 성금전달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박기홍 삼선동장, 이충구 삼선동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삼선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이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삼선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삼선동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충구 주민자치회 회장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삼선동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삼선동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삼선동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나눔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성북구에서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속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중구는 올해 1월부터 전국 최초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인 ‘빈집뱅크’를 운영 중에 있다. 빈집뱅크 사업은 중구청이 공인중개사를 위촉하고, 지자체가 직접 빈집 중개 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빈집 정비방식과 차별화를 꾀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사업 시행 첫 달인 지난 1월, 해당 시스템을 통해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빈집에 입주한 사례가 나타났다. 그 중 한 임차인인 임모씨는 영주동에 위치한 2년 이상 비어 있던 아파트를 빈집뱅크를 통해 임대 계약을 맺고, 집수리 지원을 받아 새로 입주했다. 임씨는 "빈집뱅크 덕분에 저렴한 가격에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고, 빈집이라 처음에는 조금 걱정이 됐지만 구청에서 집수리 작업을 꼼꼼히 해줘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산복도로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빈집뱅크를 이용하여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저렴한 주거지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빈집뱅크를 통해 지역 내 빈집을 활용해서 빈집을 해소하고, 주민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제3기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거버넌스위원회 2025년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전북 교육거버넌스 운영계획과 분과위원회 구성을 논의했다. 전북교육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교육거버넌스운영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ESG △인성회복 △지역사회 협력 등 3개 분과를 구성하고, 실효성 있는 전북교육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회의를 진행한 정유미 부위원장은 “제3기 교육거버넌스위원회는 전북의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에 대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하겠다”고 밝혔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교육거버넌스와 함께 전북 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이상희 청주시 경제투자국장은 12일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청주미래누리터(지식산업센터)를 찾아 입주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상희 국장은 라온㈜ 등 3개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기업경영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에 대해 듣고,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방문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창의적인 발상과 꾸준한 연구개발(R&D)을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 및 신산업 개척에 도전하는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상희 경제투자국장은 “우리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해 개선 가능한 제도는 적극 검토하고 우수제품에 대해서는 홍보를 뒷받침하겠다”며 “청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미래누리터는 공장용지 가격 상승 및 각종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건립한 아파트형 공장건축물이다. 현재 25개 기업이 입주해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LG화학 청주오창공장은 12일 청주시 내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복지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청주시 이자우 복지국장, 민경아 복지정책과장, 천의석 LG화학 청주오창공장 대외협력팀장, 정동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4명이 참석했다. 기탁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복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4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LG화학 청주오창공장은 매년 청소년 교복지원금을 후원하고 있다. 2024년 12월에는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2천500만원을 기탁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사랑의 연탄 후원, 아동 보육시설 및 장애인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하게 추진해왔다. 천의석 LG화학 청주오창공장 대외협력팀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자우 복지국장은 “LG화학의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저소득층 청소년 교복 지원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사고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청주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매뉴얼-시공편’을 제작‧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건축물 해체와 관련해 해체계획서 작성, 감리, 현장점검 가이드 등은 있으나 현장 시공에 대해서는 정부 매뉴얼이 없는 점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건축물 철거과정에서 전국적으로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청주시도 지난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현장에서 숙지해야 할 사항 등 시공에 중점을 둔 매뉴얼을 작성한 것이다. 청주시는 매뉴얼을 건축사협회 등 관련 협회와 각 구청에 배포해 현장에 적용하도록 하고, 매뉴얼을 볼 수 있는 QR코드를 해체인허가 공문에 삽입해 현장 관리자도 확인할 수 있게 방침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일한 행동과 생각이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안전관리에 더 집중해 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매뉴얼이 앞으로 철거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2025년 청주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송절동 백로서식지에 올해도 왜가리가 찾아왔다. 청주시는 지난 11일 송절동 산 97-2 일원 백로서식지에서 왜가리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백로류는 텃새인 왜가리, 중대백로가 2월 중순에 가장 먼저 서식을 시작하고 쇠백로, 황로, 중백로 등 철새 개체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서식한다. 송절동 백로서식지는 포식자로부터 방어가 용이하고 먹이가 풍부한데다 사람 주거지 인근에 서식하는 백로류의 습성에도 맞는 곳이어서, 2000년도 이전부터 백로류가 서식해왔다. 국내에서 확인되는 백로류 18종 중 7종이 이곳에서 서식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둥지가 500개 이상인 대규모 서식지는 15개소에 불과하다. 청주시에는 흥덕구 송절동과 강내면 태성리에 백로서식지가 있고 지난해 송절동에는 7종의 백로류가 1천여개 둥지를 짓고 서식했다. 시 관계자는 “백로서식지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 및 서식지 관리로 주민생활불편을 최소화해 시민과 백로류와의 공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지원기업 브이비비의 캐릭터 라인 ‘베리베리뱁’이 현대백화점 충청점에 상륙한다.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현대백화점 충청점 7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브이비비는 2018년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캐릭터 제작지원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청주 기반 전국구 기업이다. 베리베리뱁은 고양이와 디저트의 특색 있는 조합으로 레몬베리냥, 블루베리냥, 피치베리냥 등 고양이 집사들의 취향을 완벽 저격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마니아층 팔로워 16.6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충청권 팝업스토어는 이번이 처음으로,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지원기업의 가능성을 눈여겨 본 현대백화점 충청점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성사됐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인형, 키링, 피규어 등 베리베리뱁 캐릭터 굿즈 100여종을 만날 수 있다.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팝업기간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을 찍어 지정 해시태그(#베리베리뱁팝업 #현대백화점충청점)와 함께 자신의 SNS 계정에 게시물을 올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지역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12일부터 3년간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를 청주시 기초환경교육센터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기초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내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시민들에게 맞춤형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는 기관이다. 이번 지정으로 청주시는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환경교육센터를 통해 학교 및 지역단체와 연계한 맞춤형 환경교육을 확대하고,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기초환경교육센터 지정은 지역 환경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센터를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