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청송군은 최근 초대형 산불 피해 속에서도 다양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1일에는, 청송군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한 청송인재양성원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대성학력개발연구소(대표 김석규)에서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석규 대표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청송인재양성원 재원생을 포함한 이재민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4월 24일에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박한상)에서 청송군을 방문하여 청송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피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곳곳에서 이어지는 사랑과 관심이 담긴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6일 토요일, 주한 베트남 대사관의 부대사관 등 직원과 가족 총 7명이 청송군 산불 피해를 입은 다문화가정을 위문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인해 청송군 내 다문화가정 7가구가 가옥 전소 피해를 입은 가운데, 이 중 6가구가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 가정인 점을 고려해 이루어졌다. 이날 베트남 부대사관 NGUYEN THAI BINH과 교민사업 담당 참사관 NGUYEN DINH DUNG 등 대사관 관계자들은 산불 피해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결혼이주여성 가정들을 위로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산불로 인해 소실된 자녀의 여권 및 출생증명서 재발급 신청을 현장에서 긴급 접수하고, 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행정적 편의도 제공했다. 베트남 결혼이주여성들은 “어려운 시기에 자국 대사관에서 직접 찾아와 위로해 준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대사관 일행은 청송군가족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베트남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대사관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던필드그룹 湖靜(호정) 서순희 회장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청송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9일 쌀 10kg 7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1993년 설립된 던필드그룹은 남성 캐주얼 브랜드 ‘크로커다일’의 국내 런칭을 시작으로 성장해 온 중견 패션기업으로,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국내 패션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해오고 있다. 평소 서 회장은 사회 각계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특히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서순희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주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서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피해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청송군은 전국청송군연합향우회(회장 신상기)와 각 지역 회장(대구, 부산, 영천, 구미, 경산, 청송지킴이)들이 지난 29일 청송군을 직접 방문하여 산불로 피해를 입은 청송군에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재기를 위해 출향인들의 정성 어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3월 말부터 4월 15일까지 전국청송군연합향우회를 중심으로 각 지역 향우회 별로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여 1억2천494만6천 원이 마련됐다. 신상기 전국청송군연합향우회장과 각 지역 향우회장들은“이번에 전달된 성금이 절망에 빠진 고향민들의 희망을 살리는데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각 지역 향우회장 및 향우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청송군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피해 복구 및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 설명회’를 경로당 등에서 실시하고 있다. 군은 4월 29일까지 총 23개 마을에서 452명의 이재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마쳤으며, 앞으로도 마을별 순회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임시 조립주택 설치, 피해 주택 철거, 농업 분야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방침을 상세히 안내하고, 이재민들이 현장에서 겪는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특히 피해 복구와 관련된 해당 부서 과장들이 현장에 직접 참석해 보다 구체적인 지원 방향을 설명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설명회는 이재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마을별 지속적인 설명회를 통해 맞춤형 복구 대책을 추진하고,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양양교육도서관(관장 김승아)은 4월 30일, 6월 25일, 9월 24일, 10월 29일 총 4회에 걸쳐 2025년 특색 사업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도서관 야행’을 운영한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지역공동체를 위한 독서를 기반으로 하는 다채로운 문화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4월 30일 19시에 운영하는 첫 번째 도서관 야행은 쉼이 있는 독서를 위해 △야간 시간대 자료실 개방 △1인용 빈백 및 돗자리 대여를 통한 자율 독서 △도서 대출 등을 진행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양교육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승아 관장은 “지역 주민들이 분주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도서관 야행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홍천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홍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농어촌유학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농어촌유학 사업설명회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 및 협의회의 주요 목적은 2025학년도 2학기 신규 농어촌유학 운영 학교 공모 사업 설명과 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농어촌유학 운영 학교 건의 사항과 업무 담당자 간 정보 공유 및 협력 강화에 있다. 문선옥 교육장은 “이번 연수 및 협의회를 통해 홍천 농어촌유학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농어촌유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속초양양교육지원청(교육장 한명진)은 4월 30일 양양교육지원센터 2층 현산관에서 양양교육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발전자문위원회에서는 △2025년 속초양양교육 주요 업무 설명 △ 강원 농어촌유학 현황 설명 △강원특별법 교육 분야 특례 발굴을 위한 지역 내 의견 수렴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정책 구현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한명진 교육장은 “지역사회 교육 전문가들과 협의하여 수렴된 좋은 의견들을 2025 속초양양교육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릉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강릉교육지원청에서 2025 강릉단오제를 앞두고 진행된 신주미 봉정 릴레이에 참여해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사회 연대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에서 강릉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신주미를 봉정하며 학생들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김기현 교육장은 “이번 릴레이 참여를 계기로 지역 사회와의 소통은 물론,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2주간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시청자미디어재단 강원센터가 주관하는'지구를 위한 쉬는 시간 “컴퓨터 오프(OFF)”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총 430명의 직원이 행사에 참여하여 2주간 약 3,672.2kg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컴퓨터 오프(OFF) 챌린지는 단기간의 캠페인을 넘어, 장기적인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문화를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교육을 더욱 세밀하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