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휴온스엔이 지난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에서 대상 및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도 세운 휴온스엔은 남성 전립선 건강 분야에서 개별인정형 원료를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원료 기술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까지 입증했다. 핵심은 ‘사군자추출분말’을 중심으로 한 기능성 설계다.
‘전립선 사군자 프리미엄’은 사군자추출분말과 옥타코사놀함유 유지, 아연을 주성분으로 하고, 부원료 19종을 추가 배합한 제품이다. 휴온스엔은 전립선 건강을 단일 성분이 아닌 복합 설계로 접근해 일상 관리형 솔루션으로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사군자추출분말은 12년 만에 식약처 인정을 받은 새로운 개별인정 원료로 소개되며, PSA 단백질 억제력이 높은 천연물 소재로 알려져 있다는 점이 강조된다. 휴온스엔은 이 원료의 과학적 근거를 제품 차별화의 중심에 두고 있다.
GPBA 대상·표창 동시 수상, 3년 연속 기록…7개국 등록·출원으로 원료 기술력 인정
휴온스엔 측은 인체적용시험 결과도 함께 제시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비뇨의학과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에서 중증 전립선 비대 증상이 있는 남성 135명을 대상으로, 사군자추출분말 1,000mg을 12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IPSS 개선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야간뇨, 빈뇨, 잔뇨감, 배뇨곤란 등 하부요로 증상이 개선됐다는 유의미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또한 동물실험에서도 사군자추출분말 경구 투여 시 전립선 무게와 조직 성장 관련 인자가 유의적으로 감소했다는 결과를 규명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휴온스엔은 사군자추출분말 관련 기술을 ‘사군자 추출물 함유하는 전립선 비대증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명칭으로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7개국에서 등록·출원을 진행하며 원료적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휴온스엔 관계자는 “국회 표창과 3년 연속 수상은 원료·임상·지식재산 기반 경쟁력이 함께 평가된 결과”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남성 건강 솔루션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연구개발과 원료 고도화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