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은 10월 27일과 30일 2회에 걸쳐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자원봉사자 모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자원봉사자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봉양읍과 용두동 일대에서 캠페인을 펼쳤으며, 복지정보 홍보를 위한 홍보부스 운영뿐 아니라 인근 상가를 방문하여 홍보물 등을 배포하여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10월 31일 용두동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어려운 이웃 30가정을 방문해 5kg 상당의 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양순경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1998년 설립되어 사회복지에 대한 조사·연구와 자원봉사자 발굴·교육사업뿐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지원사업, 좋은이웃들사업,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이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을 확대하고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생활 속 건강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가 확산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지역 주민의 비만율을 2023년 37.3%에서 2024년 36.6%로 0.7%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주민들에게 건강검진부터 상담, 운동, 영양 관리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세대별 맞춤형 비만 예방관리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도내 최초로 성장기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아침에 생과일을 제공해, 청소년의 아침 식습관 형성과 영양 개선에 힘쓰고 있다. 또한, 모바일 워크온 걷기 챌린지와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도 주민들이 손쉽게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워크온은 가입자가 1만 명을 넘어섰으며, 주민들의 자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중심의 자치활동과 활발한 지역공동체 사업 추진으로 주목받으며, 벤치마킹 대상지로서 타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 30일, 아산시 온양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목행용탄동을 방문해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과 특화사업 추진 사례를 청취했다. 이어 11월 3일에는 서산시 부춘동 주민자치회에서 찾아와 주민총회 운영, 주민참여 확대 방안 등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이후 주민총회로 발굴한 사업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골목길 쉼터 의자 만들기, 어르신 청춘 사진 찍기 등 주민이 쉽게 체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갑주 회장은 “우리 동의 자치활동은 주민들의 의견과 참여를 통해 만들어진 결과”라며, “다른 지역에서도 좋은 영향을 받아 주민자치가 더 넓게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형문 목행용탄동장은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사업 추진으로 톡톡한 성과를 내며 다른 지역의 영감이 되고 있다”라며, “회원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중소기업의 협업과 기술융합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2025 중소기업융합대전’이 일류경제도시 대전에서 막을 올린다.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와 공동으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2025 중소기업융합대전’을 개최한다. 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전국 중소기업인이 교류하고 화합하는 순회형 행사로, 울산(2022), 인천(2023), 광주(2024)에 이어 올해는 과학기술 중심도시 대전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융합과 혁신으로, 중소기업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네트워크 행사(3일)를 시작으로 ▲공식 개막행사 및 전시행사(4~5일) ▲기술이전 상담회와 정부출연연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4일 개막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강환수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최병필 대전세종충남연합회장 등 각계 관계자와 중소기업인 약 1,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우수 협업사례 발표 ▲유공자 표창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특별강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전 삼양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자율방재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자율방재단의 결속력 강화 및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도내 43개 읍·면·동 자율방재단원과 전국자율방재단 중앙회 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 예방과 복구 활동 등 각 지역의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유공자를 표창했다. 제주시 건입동과 서귀포시 대륜동 자율방재단이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지역사회 재난 대응 경험과 노하우를 나눴다.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제주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축사에서 “제주는 태풍과 집중호우, 폭염 등 자연재해가 잦은 지역으로, 예방부터 복구까지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크다”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지난 7년간 풍수해 인명 피해가 없었고, 역대 최장 폭염에도 온열질환자는 전년보다 16%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묵묵히 예방과 예찰 활동을 이어온 자율방재단의 노력 덕분”이라며 “제주도정은 단원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일 더컨벤션제주에서 ‘2025 제주청년정책공작소'를 개최했다. 제주 청년 100명이 모여 청년정책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에는 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과 도의회 고의숙, 김황국, 양영수, 한동수, 현지홍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청년들과 원탁토론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제주청년정책공작소'는 제3기 청년주권회의의 청년자율예산 사업으로 추진된 네 번째 행사다. 이 자리는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첫 부분에서는 양민구 공공활동전문가가 ‘제주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청년의 삶'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지역과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청년의 삶을 만드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서 제주청년센터의 ‘청년일상연구 프로젝트’ 4개 팀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대중교통 개선, 청년 교육 플랫폼 실태, 청년창업농 정착경험, 청년 이주 촉진 등 다양한 분야를 다뤘다. 각 팀은 청년의 일상에서 발견한 문제를 정책적 관점에서 분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인‘100인 청년원탁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연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계절별 종합대책 회의를 열고 겨울철 대비에 나섰다. 제주도는 3일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개선방안과 겨울철 대책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도와 행정시 관련 부서, 43개 읍·면·동, 해병대 제9여단, 제주경찰청 등 재난관리책임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가 참여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여름철 자연재난(호우, 폭염 등) 대응 성과를 점검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대비를 위한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제주도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25.11.15.~'26.3.15.)을 앞두고 관계기관들과 주요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제설 자재와 장비의 비축·관리상태를 중점 점검하고, 재해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선제적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비상연락망 유지, 제설장비 작동상태 점검, ‘내 집 앞 눈 치우기’ 등 도민행동요령 홍보, 13개 협업기능별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현재 운영 중인 단체소통방(‘혼디방’)을 통해 기상정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도시공사는 롯데울산개발㈜이 추진 중이던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과 관련해, 양 기관이 체결한 사업협약 해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롯데울산개발㈜은 올해 9월, 경제·개발환경 변화로 인한 사업성 악화를 이유로 사업 추진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사업협약 합의해지와 부지 매수를 울산도시공사에 요청해 왔다. 이 사업은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1602 일원 7만 5,304㎡ 부지에 연면적 16만 7,360㎡,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의 복합환승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2,820억 원 규모다. 롯데는 지난 2015년 제3자 사업제안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두 차례 사업 변경을 거쳐 2021년 7월 공사에 착수했다. 이후 지난 2024년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임시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그러나 롯데는 오프라인 유통시장 침체, 건설경기 둔화 및 금리 인상 등 대내외 여건이 악화되면서 더 이상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울산도시공사에 협약 해지 공문을 제출했다. 이후 지난 10월 13일 롯데울산개발(주)은 울산도시공사와의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지난 10월 29일, DB손해보험 부산사업단(단장 진성일)은 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창근)에 라면, 죽, 김세트 등 식료품이 담긴 총 140만원 상당의 ‘약속상자’ 40상자를 후원했다. 약속상자는 임직원들의 모금과 DB손해보험의 매칭그랜트로 조성된 프로미 하트펀드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오고 있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는 2023년 10월부터 매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DB손해보험 부산사업단 진성일 단장은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직원들과 힘을 모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와 제9585부대 1대대는 3일 군산시청에서 ‘드론 예찰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난·재해 예방과 지역 안전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드론을 활용한 신속한 현장 예찰과 정보공유를 통해 재난 대응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자체와 군이 함께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 ▲ 대규모 인구밀집도가 높은 행사·축제 시 ▲ 기타 재해·재난 발생 시 드론을 통해 영상정보 공유 및 현장 파악 등을 추진하게 된다. 군산시는 드론을 통해 소방대원이나 구조대원 등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나 위험한 상황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게 되어 인명 구조와 재산 보호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산시 김영민 부시장은 “군의 전문적 장비 운용 능력과 시의 재난 대응 경험이 결합되는 만큼 지역의 안전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청주시는 3일 상당구청 대회의실에서 민‧관‧공 지적업무 협업연찬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지적직 공무원 등 시 관계자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청주지사, 지적측량업체 관계자를 포함해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지적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무원과 측량수행자를 격려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교육은 지적측량 정보 교환, 전문직무 수행 능력 향상, 정부 정책 방향 공유, 개인정보 보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지적업무 관계자들의 역량을 높였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연찬회는 국토관리의 중심인 지적업무 담당자들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지적측량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강화하고, 민․관․공이 함께하는 청렴하고 투명한 지적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희섭)와 사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정래)는 지난 29일 ⌜민지(MZ)야, 나도 할 수 있어! Again~⌟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에 ‘찾아가는 경로당 디지털 교육 에듀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직1동 할머니·할아버지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부산시 디지털 배움터 에듀버스 강사진이 키오스크 사용법, 튠아트 제작법, AI 혈관 나이 측정법 등을 알려주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경로당에 키오스크 기기를 직접 들고 와서 실제 음식점에 온 것처럼 주문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튠아트 체험도 젊은 시절 사진을 본 것 같아 신기했고, 정말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김희섭 사직1동장은 “이번 교육은 2025년 ⌜민지(MZ)야, 나도 할 수 있어! Again~⌟ 사업의 마지막 경로당 교육으로, 디지털 배움터 에듀버스의 도움을 받아 키오스크 등을 직접 설치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키오스크를 보다 자연스럽고 자신 있게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 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정호)는 지난 10월 30일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CPTED(셉테드) 부문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해 공동체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사회 각계의 치안 협력 노력을 조명하고, 자발적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우수 기관과 단체,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4년과 2025년 주민자치회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태양광 LED 보안등을 설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은 복산1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 지연으로 폐·공가가 증가하면서 범죄에 취약해진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빈집 밀집 지역과 골목길에 태양광 LED 보안등과 안내 현판을 설치해 야간 범죄예방과 주민의 심리적 안정에 기여했다. 윤정호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복산동 주민과 동 행정복지센터, 동래경찰서 등 지역 공동체의 협력으로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오후 5시,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화합과 공감으로 함께하는‘음성 교육가족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음성 관내 교직원 및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위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음성 교육가족들에게 문화적 휴식과 공감대를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또한 음악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공감과 유대감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이어졌다. 무대는 한국음악협회 음성지부의 기획으로 꾸며졌으며, 성악과 기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14개의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병권 교육장은 “음악은 마음을 잇고 서로를 이해하게 하는 힘이 있다”며 “이번 음악회가 교육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화 소통을 더욱 깊게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 2일 동안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대표 25명과 함께 ‘2025 Unfold Yourself 캠프’를 운영했다고 11월 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교 안 자치활동을 상주 지역사회 참여로 확장시키는 실천형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의 미래를 고민하고 청소년 리더로서 변화를 이끄는 주도성을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첫째 날은 상주학생수련원에서 모험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는 활동으로 운영됐다. 이어 ‘Let's unfold’ 시간에는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학교생활의 고민을 솔직하게 펼쳐 보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각 학교 자치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간 공통 과제를 발견했다.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학생 주도로 관심사와 강점을 결합해 지역 축제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며 리더로서의 협업 역량을 강화했다. 둘째 날에는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 모디의 학생축제준비위원회와 협력하여 ‘학생의 날’을 기념한 청소년 주도 퍼레이드를 펼쳤다. 학생들은 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