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립도서관은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사진과 영화를 주제로 한 특별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총 3차례에 걸쳐 시각예술의 다양한 측면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7월 1일 오후 7시, 새만금드림홀에서 열리는 첫 번째 강연은 ‘회색빛 너머의 사색’이라는 주제로, 민병헌 사진작가의 아날로그 사진 작품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회색의 달인’으로 알려진 민 작가는 40여 년에 걸쳐 촬영부터 인화까지 모든 프로세스에서 타인의 개입은 배제한 채, 아날로그 방식의 젤라틴 실버 프린트를 고수하며 회색의 미학을 탐구해오고 있다. 현재 그의 작품은 국내외 유수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서울, 파리, LA 등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군산 여행길에 발견한 월명동의 100년 넘은 적산가옥을 자신의 거처로 삼을 만큼 즉흥적이며 대담한 그의 독자적인 감각과 사진예술의 본질을 살펴볼 수 있다. 다음 강연은 군산대학교 미디어문화학과 이주봉 교수 초청 강연으로, 영화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현지시각) 리튬 메탈 배터리 상용화를 세계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추진하고 있는 SES AI의 미국 보스턴 본사를 방문해, 대전 투자 유치 및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ES AI(대표 치차오 후)는 미국 MIT에서 시작된 차세대 배터리 기업으로, 리튬 메탈 배터리 분야에서 과학을 위한 인공지능(AI4Science)을 선도하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사이다. 현대차, GM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과 협력 중이며, 특히 한국 파트너사인 리베스트 등과의 연계를 통해 대전으로의 핵심 거점 이전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날 미팅은 대전시와 SES AI 본사 간 공식적인 첫 만남으로, 리튬 메탈 배터리의 국내 생산 가능성, 대전시의 배터리 산업 인프라 및 정책 지원 방향, UAM(도심항공교통) 등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에서의 기술 협력 가능성 등에 대해 실질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이장우 시장은 “SES AI는 혁신적 기술력을 보유한 세계적인 배터리 기업이고, 대전은 배터리 산업의 전 주기를 아우를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도시”라며, “향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총 9종의 국비사업에 2,308억 원을 투자, 강원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본격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 4월 1일 ‘한국반도체교육원’ 착공을 시작으로, 성능 시험장(테스트 베드) 2개 사업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모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 중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총 6개 사업, 1,311억 원 규모로, 교육부 공모사업에서는 - (2023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 강릉원주대학교(78억 원), - (2024년) 반도체 특성화대학 / 강원대학교(132억 원), - (2024년) 반도체 공동연구소 / 강원대학교(494억 원) 등, 총 3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704억 원(국비 629억 원)을 확보하고 내실 있게 추진 중이다. 이어, 2025년 교육부가 추가로 공모한 ‘첨단산업(반도체)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한림대학교가 새롭게 선정, 총사업비 46.5억 원(국비 45억 원)을 확보해 올해부터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첨단산업 현장에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상북도는 결혼이민자와 자녀가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정착하고 성장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11월 기준, 경북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는 1만 7,304명으로 이중 귀화자는 9,383명, 외국 국적을 유지한 사람은 7,921명이다. 다문화가족 자녀는 18,114명으로 도내 다문화 인구는 총 35,418명에 이르며, 결혼이민자 가족의 장기 정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자녀 중 학령기(초·중·고)자녀가 1만 2,496명으로 전체의 약 69%를 차지하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과 교육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결혼이민자 가족이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초기 정착 지원, 교육 지원 강화, 자립 기반 구축 등 생애 전 주기 맞춤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우선, 결혼이민여성의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해 ▲통·번역 서비스 ▲다문화 소식지‘무지개 세상’ ▲유튜브‘글로벌 레이디다’등을 통해 한국생활 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6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농부장터’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개장한다. 농부장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올해 농부장터에는 공개 모집과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18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농산품, 관내 원재료로 만든 먹거리 등을 판매한다. 특히 이른 아침에 연꽃테마파크를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일부 부스는 오전 8시부터 조기 개장하며 장터 운영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일인 6월 2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장터 이용 설문조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햇토미 소포장(500g)을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하며, 참여 농가 및 업체의 농산품 일부를 증정한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흥시 농부장터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많은 시민이 방문해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경험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금천구는 오는 6월 19일 오후 2시 금천구 금나래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함께 뛰는 서울, 꿈드림 연합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학업 중단 후 은둔·고립 위험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단체 체육활동에 참여해 사회성과 협동성을 기르고, 자치구 간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명랑운동회는 금천구가 주최하고 금천구, 강서구, 구로구, 마포구, 양천구, 영등포구 등 서울 6개 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공동 주관한다. 특히,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인 '학교 밖 청소년이 함께 뛰는 건강한 서울'과 연계돼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청팀(금천, 강서, 영등포 꿈드림)과 백팀(구로, 마포, 양천 꿈드림)으로 나뉘어 경합을 펼친다. ▲ 대형풍선 굴리기(애드벌룬 릴레이) ▲ 파도타기 ▲ 릴레이 경주 ▲ 바람 잡는 특공대 ▲ 낙하산 릴레이 ▲ 하늘 높이 슛 등 총 7가지 게임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강북구는 오는 7월부터 관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강북구 내 자동심장충격기 보유기관 중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며, 전문 강사가 각 기관에 직접 방문해 2시간 동안 응급처치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인지 및 신고 방법 ▲심폐소생술(CPR)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AED 위치 찾기 ▲기도폐쇄처치법 ▲생활 속 응급처치 등으로, 교육 후에는 이수증 또는 홍보물품도 배부될 예정이다. 올해 5월 기준 강북구 내 자동심장충격기는 아파트, 체육시설, 약국, 병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 총 298개소에 473대가 설치되어 있다. 교육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상시 신청 가능하며, 강북구보건소 의약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구민들이 응급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올바르게 사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우이천 일대에서 열린 ‘우이천변 페스타 2025 우이별곡’이 27,000여 명에 달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우이천변 페스타’는 서울 유일의 구곡(九曲)인 ‘우이구곡’에서 착안해 전통 풍류와 현대 웰니스를 접목한 축제로,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강북구 대표 복합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 첫날, 수변무대인 재간정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전래동화 형식 내레이션과 함께 강북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영상이 상영됐으며,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 판소리 명창 남상일,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의 축하 무대가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축제 기간에는 바른 걸음 힐링걷기, 퍼스널 컬러 진단, 심신수련 선무도, 무소음 줌바댄스, 수묵화 그리기, 북한산 요괴 이야기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웰니스 부스에서는 퍼스널 컬러 진단, 오행에너지 분석, 아로마 향수 만들기, 노르딕 워킹 등 건강과 힐링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하여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 대상으로'e-비즈니스 여성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비즈니스 여성창업 프로그램'은 7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화, 목 오후 2시~5시(총 10일, 3시간) 교육으로 진행되고, 온라인 창업에 이르는 과정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과 더불어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의 역량 강화 등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목표로 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7월 11일까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등으로 진행되며, 금정구 거주자를 우선 선정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e-비즈니스 여성창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많은 여성들이 온라인 창업 분야의 실무능력을 키워 다양한 분야의 창업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내 예비 및 초기 여성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발달 재활 및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웰케어특수발달재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당사자에 대한 자립생활 정보 제공 ▲교육·제도 개선·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교류 ▲장애인 당사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각적 협력체계 구축 ▲장애인 인권 및 복지 향상을 위한 기타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자립과 발달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차원의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심현지 센터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해서 자신의 삶을 스스로 계획하고 결정하며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종선 센터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양쪽 기관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정부지원 서비스와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상호교류하여 지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청렴 릴레이 챌린지’를 활발히 전개하며 투명한 시정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청렴 릴레이 챌린지’는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지를 자발적으로 표현하고, 이를 통해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함으로써 조직 내 청렴 실천 분위기를 고취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챌린지는 충주시청 5층에 마련된 ‘청렴 인스타그램 포토존’에서 참가자들이 청렴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진들은 향후 시청 로비에 전시돼 직원뿐 아니라 민원인에게도 청렴의 가치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전 직원의 청렴 실천을 독려함은 물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도시 충주 구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인 감사담당관은 “공직자가 먼저 청렴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시민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청렴한 시정 운영의 기반을 더욱 견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장곡면은 지난 13일 지역사회 유대강화 및 화합을 위한 기관 단체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합대회에는 장곡면행정복지센터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면 체육회, 새마을 남 여 지도자회, 장곡농협 등 2개 기관, 4개 단체 100여 명이 참여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화합대회로 오찬 및 한궁, 윷놀이, 제기차기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화합을 다졌다. 환경정화 활동은 2개 조로 나누어 장곡저수지 일원과 광성주차장 일원 등 낚시꾼과 휴양객 방문이 잦은 유원지에 대한 청소를 실시했으며, 오후에 실시한 화합대회에서는 한궁과 윷놀이에서 1위를 한 장곡면 체육회가 최종 우승을 하며 단합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종합 2위는 장곡농협, 3위는 이장협의회가 차지했다. 전영하 이장협의회장은 “오늘 행사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단합대회로 기관 단체간 친목을 더욱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유대근 장곡면장은 “장곡면 발전을 위해서 항상 헌신하시는 기관 단체 직원 및 회원님들이 모내기 등 생업으로 바빴던 일상의 시름을 덜고, 즐거운 한때가 됐길 바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6일 베니키아호텔에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가봉진 서산시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출전 선수,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에서는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선수, 종목 단체에 대해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이 시장은 직접 선수 한 명 한 명을 격려했다. 서산시 선수 416명은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17개 종목에 출전해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육상(트랙), 파크골프, 이(e) 스포츠, 론볼 등 4개 종목에서 종목 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지도자,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땀 흘리고 지원해 준 각 분야의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며 “우리 선수단이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가족센터는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취약·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원과 생활 돌봄,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온가족보듬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일시적 지원을 넘어, 가족의 회복과 자립을 위한 지속가능한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센터는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을 조기에 발견하고, 가정별 욕구에 맞춘 △가족상담 △학습정서지원 △생활도움지원 △미혼모·부 출산·양육지원 △청소년부모 법률지원 △긴급위기지원 △교육문화 프로그램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거제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재난·사고·가정폭력·경제 위기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응, 가족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러한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위기가정에 대한 개입 속도와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경계선 지능을 가진 아동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소통 증진 및 정서적 안정에 기여했고,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트레킹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관계 형성 및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월 16일 태백시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원장 서동면)과 태백 청년센터(태백청년창창센터) 공공 위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서동면 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의 청년정책 확대 기조에 맞춰 청년센터의 전문성 제고와 강원 남부권의 소상공인‧중소기업 등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청년 창업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년센터 활동 홍보(SNS 운영 등) ▲폐광지역 창업 지원 ▲폐광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등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경제진흥원과 협약을 통해 태백청년창창센터의 전문성 있는 운영과 이용 활성화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태백시와 협약을 통해 청년 사업뿐 아니라 중소기업·소상공인 업무까지 다양한 분야의 지원에 적극 앞장서며, 태백시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 청년센터는 오는 10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 경제